트랜스코어
'''Trancecore'''
일렉트로닉 하드코어(electronic hardcore), 줄여서 일렉트로닉코어(Electronicore) 의 하위장르이다. 포스트 하드코어 혹은 메탈코어와 EDM의 트랜스가 융합하여 탄생한 장르로 트랜스가 포함되어 있지 않다면 일렉트로닉코어(Electronicore) 로 봄이 옳다. 라고는 하지만 초창기부터 지금까지 트랜스 요소가 가미된 밴드는 거의 없었다. 그냥 타장르에 대한 무지에서 비롯된 명칭이라 보는것이 맞다. 최근에는 굳이 트랜스코어 혹은 일렉트로닉코어로 표기하지 않고 메탈코어 혹은 포스트하드코어로만 표기하는 추세이다.[4] 한국식 약칭은 '''트코'''.
1과는 별개며 메탈코어의 하위 장르. 메탈코어를 베이스로 전자음악의 영향을 받아서 생성되었다. 전자음악의 영향을 받은 만큼 기타, 드럼, 베이스로 이루어진 기존의 메탈코어 사운드와는 달리 신디사이저, 키보드 등의 전자음이 많이 사용된다.
이런 음악적 방향성은 블러드 스테인 차일드가 멜로딕 데스 메탈에 신디사이저를 대폭 채용하면서 본격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했다. 이런 음악적 방향성을 정립한 앨범인 Idolator(2005)와 Mozaiq(2007)가 발매된 이래로 미국과 일본에서 수많은 밴드들이 쏟아져나오고 있다. 비슷한 말로는 북미에서는 Electronicore라는 말도 쓰이는 모양. 위키피디아에서 보인다. 다만 원류인 블러드 스테인 차일드는 일반적으로는 멜로딕 데스 메탈밴드, 더 깊게 들어가서는 트랜스메탈이라는 별칭으로 불린다.[5]
하향세를 겪고있는 펑크 록과 신진 밴드의 두각이 부족한 포스트 브릿팝, 그리고 한물 간 포스트 그런지의 대체 가능한 차기 대세장르로 주목받고 있다. 다만 트랜스코어 자체가 일단 일본/유럽 시장에서는 수요와 공급이 활발하지만 북미 시장에서는 약세고,[6] 메탈 팬/EDM 팬들 모두에게 호불호가 극단적으로 갈리는 장르라는 심각한 한계점이 있다. 메탈과 EDM씬에서 똑같이 이게 무슨 메탈/일렉트로닉 뮤직이냐고 공통적으로 깐다. 원류인 블러드 스테인 차일드가 이렇게 까이는데 사실상 하위 호환에 가까운 후배 밴드는 말할 것도 없다.[7] 다만 미국에서 탄생한 뉴메탈처럼 장르자체가 까이긴 해도 , 현역 뮤지션들은 트랜스코어로 새로운 시도를 해가며, 인기를 계속 누려가고 있다.[대표적으로] 베이비메탈 초창기 음악에도 트랜스코어에 영향받은 음악들이 있으며, 패스코드는 트랜스코어작법을 사용한 아이돌그룹에 멤버중 스크리밍 담당 멤버도 있다.
[8]
(대표적인 밴드들만)
1. 일렉트로닉 계열에서
일렉트로닉 하드코어(electronic hardcore), 줄여서 일렉트로닉코어(Electronicore) 의 하위장르이다. 포스트 하드코어 혹은 메탈코어와 EDM의 트랜스가 융합하여 탄생한 장르로 트랜스가 포함되어 있지 않다면 일렉트로닉코어(Electronicore) 로 봄이 옳다. 라고는 하지만 초창기부터 지금까지 트랜스 요소가 가미된 밴드는 거의 없었다. 그냥 타장르에 대한 무지에서 비롯된 명칭이라 보는것이 맞다. 최근에는 굳이 트랜스코어 혹은 일렉트로닉코어로 표기하지 않고 메탈코어 혹은 포스트하드코어로만 표기하는 추세이다.[4] 한국식 약칭은 '''트코'''.
2. EDM에서
- 해당 문서 참조.
3. 록 계열에서
1과는 별개며 메탈코어의 하위 장르. 메탈코어를 베이스로 전자음악의 영향을 받아서 생성되었다. 전자음악의 영향을 받은 만큼 기타, 드럼, 베이스로 이루어진 기존의 메탈코어 사운드와는 달리 신디사이저, 키보드 등의 전자음이 많이 사용된다.
이런 음악적 방향성은 블러드 스테인 차일드가 멜로딕 데스 메탈에 신디사이저를 대폭 채용하면서 본격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했다. 이런 음악적 방향성을 정립한 앨범인 Idolator(2005)와 Mozaiq(2007)가 발매된 이래로 미국과 일본에서 수많은 밴드들이 쏟아져나오고 있다. 비슷한 말로는 북미에서는 Electronicore라는 말도 쓰이는 모양. 위키피디아에서 보인다. 다만 원류인 블러드 스테인 차일드는 일반적으로는 멜로딕 데스 메탈밴드, 더 깊게 들어가서는 트랜스메탈이라는 별칭으로 불린다.[5]
하향세를 겪고있는 펑크 록과 신진 밴드의 두각이 부족한 포스트 브릿팝, 그리고 한물 간 포스트 그런지의 대체 가능한 차기 대세장르로 주목받고 있다. 다만 트랜스코어 자체가 일단 일본/유럽 시장에서는 수요와 공급이 활발하지만 북미 시장에서는 약세고,[6] 메탈 팬/EDM 팬들 모두에게 호불호가 극단적으로 갈리는 장르라는 심각한 한계점이 있다. 메탈과 EDM씬에서 똑같이 이게 무슨 메탈/일렉트로닉 뮤직이냐고 공통적으로 깐다. 원류인 블러드 스테인 차일드가 이렇게 까이는데 사실상 하위 호환에 가까운 후배 밴드는 말할 것도 없다.[7] 다만 미국에서 탄생한 뉴메탈처럼 장르자체가 까이긴 해도 , 현역 뮤지션들은 트랜스코어로 새로운 시도를 해가며, 인기를 계속 누려가고 있다.[대표적으로] 베이비메탈 초창기 음악에도 트랜스코어에 영향받은 음악들이 있으며, 패스코드는 트랜스코어작법을 사용한 아이돌그룹에 멤버중 스크리밍 담당 멤버도 있다.
[8]
4. 주요 밴드
(대표적인 밴드들만)
4.1. 국내 밴드(ABC순)
- Front Of House - 초창기부터 하드스타일 사운드의 도입을 종종 시도하다가 결국 2020년 발매된 정규1집에서 10트랙 중 4트랙을 하드스타일 사운드로 떡칠을 했다. 아예 이쪽으로 방향을 정한 모양
- In Your Face - 2018년 11월 점프오버더라인 10회를 마지막으로 국내활동을 정리하고 일본으로 떠났다.
- 몬스터즈 다이브
- 메스그램
- MYORI - 부기드럼이 드러머로 활동 중이다.
- Satellights - 2018년 해산. 드럼 이재훈과 보컬 고광현은 Synsnake에서 각각 기타와 베이스로 활동하기도 했다.
- 신스타인 - 초기 한정, 후에 메탈코어로 전향.
- STUNIT - 카이스트 동아리밴드이다! 정확히 말하면 밴드 동아리 출신 OB들이 결성한 밴드이다.
- Synsnake -국내에 몇 없는 현존하는 트랜스코어 밴드 중 하나. 초기에는 호불호가 갈리는 랩 파트 등 다소 실험적인 면이 있었으나 멤버교체를 거쳐 보통의 일렉트로닉코어/트랜스코어로 밴드 느낌이 확 바뀌었다. 여성보컬에 트랜스코어라는 공통점으로 메스그램과 함께 자주 언급되기도 한다. 2017년 바세린의 앨범 발매공연에 게스트 밴드로 참여한 이력이 있으며 In your face와 함께 홍대 메탈코어 공연인 'Jump over the line'에 고정 출연하기도 하였다. 2019년에는 전주 락 페스티벌에 출연하기도 하는 등 같은 시기 활동했던 밴드들이 다수 해체하는 와중에도 여전히 활발하게 활동하는 편이다. 보컬 오세라는 Monsters dive 정규앨범에 피쳐링으로 참여하기도 하였다.
- This is Parallel world
- TORN SELF - 대구 지역에서 활동하는 팀.
4.2. 러시아, 동유럽 밴드[9]
- Fail Emotions - 두 장르의 요소를 적절히 자신만의 색깔로 조합하고 끊어줌으로 신기하게도 이 장르에 박하디 박한 메탈과 일렉트로닉 팬들에게 칭찬을 듣고 있는 이쪽 계열에서 기성 음악 리스너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 몇 없는 밴드이지만 데뷔 년도가 짧고 인지도가 낮은데다. 정규앨범이 아직 2개만 출시되었는지라 조금 더 지켜보아야 할듯. 한동안 활동이 없다가 얼마 전 멤버 라인업 변화와 함께 Fatal FE로 밴드명을 변경하였다.... 인줄 알았는데 2019년 Fail Emotions의 이름으로 싱글이 나왔다. 팬들은 대혼란.[10]
- EVO (Eternal Voice of Orbits) - 발매하는 앨범마다 트랙수를 20곡 가깝게 뽑아내는 공장 밴드다
- My Susan
- My Kite
- Sasha Gray
- Make Me Famous - 2012년 첫 앨범발매 이후 Oceans Red와 Down & Dirty 라는 2개의 밴드로 나뉘어졌다.
- SAYANARA
- Claps For Carolina
- Eris My Homegirl
- Watch&Delete
- Aspirin Rose - 벨라루스 출신.
4.3. 북미, 서유럽, 북유럽 밴드[11]
- Abandon all Ships - 2014년도 Mallachino 앨범 이후로 해체 했었지만 최근에 신곡이 나왔다.재결성 한 듯 하다.
- Amaranthe - 이쪽은 팝과 하이브리드 성향이 매우 강한 메탈로 봐야할지 트랜스코어로 봐야할지 참으로 애매한 밴드이다. 장르의 분류가 앨범을 출시할때마다 계속 바뀌는 건 덤.
- Amyst - 미국 펜실베이니아 출신 5인조 밴드이며 스크리머와 클린보컬이 따로 있다.[12] Rolling In The Deep 커버가 가장 유명하며 본의 아니게 음원이 방송에 까지 나와 Adele가 직접 리액션까지 하였다. 2015년 이후로 음악적 활동은 뜸하지만 해체는 하지 않은 것으로 보이며 드러머인 제시가 2020년도에 솔로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 전반적으로 재편곡 혹은 커버를 잘하는 밴드라는 이미지이다.
- Palisades
- Eskimo Callboy - 독일밴드로 현재 트랜스코어 밴드들이 거의 전멸하다시피한 유럽에서 거의 유일하게 안정적으로 활동중이다. (Enter Shikari도 왕성하게 활동중이지만 이쪽은 이제 트랜스코어로 한정하기엔 스펙트럼이 너무 넓어졌버렸다.) 대부분의 가사가 매우 골때린다. 본인들의 말로는 그 속에 풍자가 담겨있다고 하는데 판단은 각자 알아서...
- I See Stars - 이들과 Attack Attack!이 미국식 트랜스코어의 스타일을 정립시킨 밴드로 가장 많이 거론된다.
- Alien Ate My Setlites
- Cabin Boy Jumped Ship
- The Browning
- Enter Shikari - 현재는 트랜스코어로 한정하기에는 음악적 스펙트럼이 너무 넓어져버렸다.
- HELIA
- Shoot the Girl First - 프랑스 밴드
- - EDM과 프로그레시브 메탈을 접목했기에 정확히 말해서 코어 계열은 아니다.
4.4. 일본 밴드[13]
- ARTEMA
- - 흐름의 원류만 제공했을 뿐 코어 장르와는 관련이 없으므로 트랜스코어로 분류되지 않는다. 정확히는 모던 멜로딕 데스 메탈 계열이다.
- Ashley Scared The Sky
- Central 2nd Sick
- Fear, and Loathing in Las Vegas - 대한민국에서 가장 대중적인 트코밴드. 기생수등의 OP로 양덕들에게도 나름 이름을 알렸다.
- fear from the hate
- Fixed Sound Tracker
- Crossfaith
- sever black paranoia [14]
- NEW BREED
- THREE LIGHTS DOWN KINGS
- PassCode - 정확히는 밴드가 아니라 아이돌이다.
- Broken By The Scream - 이쪽 역시 밴드가 아니고 아이돌이다. 트랜스코어 색깔을 띄는 곡들도 있지만 데스코어와 젠트의 요소들도 대폭 차용하고 있다.
[1] 밴드마다 각자 다른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밀고 나가는 것이 특징. 주로 공간감 넘치는 신디사이저, 덥스텝을 활용하여 신나는 댄스튠을 넣는 밴드들도 간간히 보인다 그러나 일본의 트랜스코어와는 전혀 다른 음악 스타일.[2] 트렌디한 대중음악 스타일과 코어음악을 결합시킨 스타일. 요즘은 Trap과 덥스텝으로 밀고나가는 밴드가 많다.[3] 귀를찌르는 뿅뿅이(고음) 신디사이저, 빠르고 높은 BPM의 댄스튠, 고음으로 올린 오토튠이 특징.[4] 한국에서 유명한 Fear, and loathing in Las Vegas도 그냥 포스트 하드코어밴드라고 소개한다.[5] 멜데스 1세대 밴드와 비교해보면 왜 저런 별칭으로 불리는지 알수있다.[6] 현 미국의 락 씬은 A7X나 트리비움 등 메탈코어 밴드가 정통메탈/팝 메탈로 회귀하는 현상이 유행중이다. 2010년 이후 M/V나 음원 유튜브 조회수 상승은 물론이고 빌보드 차트에 간간히 록/메탈 밴드가 종합 빌보드 차트 상위권 순위에 올라오는것도 이러한 흐름 때문이기도 한데 아직까지는 기존 팝 뮤직 아티스트들이 건재한데다가 하드한 음악에 익숙치 않는 대중들,기존 기성세대의 팬덤의 화력지원이 약해서 보통 1,2주 천하로 끝난다. 예전부터 하드 록을 즐겨왔던 기성세대의 팬덤의 지지가 적다는것은 조금 의아해 할수도 있겠는데. A7X나 트리비움의 경우는 기존 7080 시대의 록/메탈 밴드들의 철저한 오마주를 표방하는 밴드이기도 하지만 여기에 또한 최근 세대의 트랜드를 대폭 반영하기 때문에 이들이 보기엔 왠 00세대 꼬꼬마들이 우리 음악 가지고 뭔 장난을 치는거냐고 욕부터 하는지라...... 다시 하드록이 음악시장의 주류로 잡기엔 갈길이 멀어보인다.[7] 근데 이건 초창기 및 북미씬(특히 EDM씬) 한정이고 최근 메탈씬에서는 트랜스코어의 작법을 사용한 자신들의 개성을 뚜렷히 보여주는 밴드들 덕분에 평가가 좋다. 거기다가 블러드스테인차일드도 트랜스코어의 탄생에 기반했다 뿐이지 본인들은 멜로딕데스메탈 (or트랜스메탈)로 불리기에 욕먹기에는 억울한 감이 있다.[대표적으로] Fear, and loathing in Las Vegas[8] 취소선이긴 하지만, 트랜스코어의 두 뿌리인 메탈과 일렉트로닉이 모두 다 한국에서는 워낙 비주류 장르라... 물론 일렉트로닉도 점점 대중화 되가고 있으며 국카스텐을 필두로 하드락, 메탈도 조금씩 명함을 내걸고 있기에 희망이 없는 건 아니다. 헤비메탈과 일렉트로닉 뮤직/대한민국 각각의 항목 참고. 덤으로 국내에서 신스네이크나 새틀라이츠 같은 트랜스코어 밴드들이 나오기 시작할 쯤에는 세계적으로도 트랜스코어 붐이 죽어가는 추세였다.[9] 밴드마다 각자 다른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밀고 나가는 것이 특징. 주로 공간감 넘치는 신디사이저, 덥스텝을 활용하여 신나는 댄스튠을 넣는 밴드들도 간간히 보인다 그러나 일본의 트랜스코어와는 전혀 다른 음악 스타일.[10] Fatal FE의 소개란에 Fatal의 솔로 프로젝트가 아니라 Fail Emotions의 새 이름 이라고 되어있었기 때문. 멤버도 거의 그대로인데다 이미 Fatal FE의 이름으로 음원도 몇차례 발매된지라 팬들은 당연히 Fatal FE로 활동하는 줄 알고있었는데 난데없이 Fail Emotions의 이름으로 음원이 발매되어버린것[11] 트렌디한 대중음악 스타일과 코어음악을 결합시킨 스타일. 요즘은 Trap과 덥스텝으로 밀고나가는 밴드가 많다.[12] 간혹 클린보컬이 스크리밍 파트를 보조하기도 한다.[13] 귀를찌르는 뿅뿅이(고음) 신디사이저, 빠르고 높은 BPM의 댄스튠, 고음으로 올린 오토튠이 특징.[14] 최근에는 하드스타일 요소를 도입한 곡들을 주로 선보이고 있다. 한국의 Front Of House도 하드스타일 요소를 차용하고 있으나 Front Of House쪽은 유포릭 계열인데 반해 이쪽은 로우스타일이나 개버의 사운드를 주로 사용하는데에서 차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