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비움

 

1. 고대 배움의 방법론
2.1. 개요
2.2. 라인업
2.3. 디스코그래피


1. 고대 배움의 방법론


라틴어로 '삼학'을 의미하며, 복수형은 트리비아(Trivia)이다.
고대의 대학에서 가르치던 자유예술학의 두 가지 중 하나이다.
삼학은 사학[1]의 기본이 되는 세 가지를 의미하고, 이들을 모두 합하여 일곱가지 고전 자유 예술로 불리웠다.
문법, 논리, 수사#s-5 로 이루어진다.[2]
3학의 3, 4학의 4, 5감의 5는 3:4:5로 직각삼각형을 의미한다고 한다.

1.1. 문법


단어, 용어의 정의와 그것들의 분류 및 특징을 의미한다.
미지의 수를 x로 심볼화 하는 것이 대표적인 응용예이다.
문법의 원천으로는 5감을 최대한 활용하였다고 한다.

1.2. 논리


문법적 정의에서 모순되는 점이나 잘못된 속성(거짓)을 찾아내어 믿을수 있는 정보들을 걸러내는 것을 의미한다.

1.3. 수사


수사학의 수사로 문장을 보다 아름답게 꾸미는 것을 의미한다.

2. 2000년 결성된 미국헤비메탈 밴드



2.1. 개요


[image]

▲ 트리비움을 스타덤에 올린 2집 ''Ascendancy''의 대표 히트곡 ''Pull Harder On The Strings Of Your Martyr''.
1999년 결성된 미국헤비 메탈 / 메탈코어 밴드. 자칭 '''포스트 메탈리카.'''[3]
밴드 이름으로 쓴 트리비움이라는 단어는 라틴어로 삼학을 뜻하는데 메탈코어멜로딕 데스 메탈, 스래쉬 메탈의 조화를 뜻한다고 한다. 실제로 이들의 음악을 들어본 사람들은 이들의 장르를 '''스래쉬코어'''라고 평하기도 한다.
밴드의 프론트맨인 맷 히피는 일본계 미국인인데 레이크벤틀리 고등학교 탤런트 쇼에서 메탈리카의 ''No Leaf Clover''를 커버했었다. 이를 본 전 멤버 Brad Lewter는 자기 밴드에 들어오면 어떻겠냐고 물어봤고 그들은 전 드러머인 트래비스 스미스의 집에서 메탈리카의 ''For Whom the Bell Tolls''를 연주했다. 맷 히피의 실력에 감탄한 그들은 그를 트리비움의 멤버로 들어오는 걸 허락했다.
고교생 밴드로 시작한 트리비움은 2집 ''Ascendancy''를 발표하면서 ''Like Light to the Flies'', ''Pull Harder on the Strings of Your Martyr'' 등의 히트곡으로 크게 지명도를 높인다. 메탈리카펑크/하드코어 사운드의 만남이라는 평가를 들은 이들은 더더욱 헤비 메탈스러워진 ''The Crusade'', ''Shogun'' 등 앨범을 낼 때마다 더욱 원숙해져 갔다. 또 젋은 밴드답지 않게 메탈리카, 아이언 메이든, 머신헤드 등 본좌급 밴드들만 골라서 같이 투어를 다니기도 했다.
음악적으로 보면 과거엔 메탈코어적인 색깔을 띠다가 점점 대중적으로 변하며 헤비메탈의 성향을 띠고 있다. 곡에서 일반적인 코드 스트로크+클린 보컬 진행을 넣음으로서 비 메탈적인 요소로 확실히 인기는 끌고 있다.
2010년 투어를 기점으로 드러머 트래비스 스미스가 빠지면서 밴드에 더 이상 창립 멤버는 남아 있지 않게 되었다. 맷이 밴드 결성하면서 얼마 되지 않아 들어와서 혼자 어린 멤버였기야 했지만, 이제는 곡도 쓰고 보컬도 하고 기타도 맡고 완벽하게 밴드의 우두머리이자 최고참이 되어 버린 듯. 맷은 레이블 멤버들이 총출동한 공동 작업인 로드러너 레코드 올스타 앨범에서 다양한 스타일의 많은 곡을 써내 다른 선배들에게 들리기도 했다.
그리고 이 메탈계 최고의 영건은 '''86년생, 밴드 17년차인 2017년 현재 겨우 만 31세의 8집 가수다.'''

갓 오브 워 3에 실린 메탈 밴드 OST 컬렉션에 ''Shattering the Skies Above''라는 곡을 실었다. 새 드럼과 첫 작업한 곡. 스튜디오에서 작업하는 모습을 보여 주는 뮤직비디오도 존재한다. 5집인 ''In Waves''의 스페셜 에디션에 세풀투라의 커버 곡과 함께 보너스 트랙으로 수록되었다.

2.2. 라인업


  • 파올로 그레골레토(Paolo Gregoletto) - 베이스, 백업보컬
  • 코리 볼리외(Corey Beaulieu) - 기타, 백업보컬
  • 맷 히피(Matt Heafy) - 보컬, 기타
  • 알렉스 벤트(Alex Bent) - 드럼

2.3. 디스코그래피


  • 1집 - Ember to Inferno (2003)
  • 2집 - Ascendancy (2005)
  • 3집 - The Crusade (2006)
  • 4집 - Shogun (2008)
  • 5집 - In Waves (2011)
  • 6집 - Vengeance Falls (2013)
  • 7집 - Silence in the Snow (2015)
  • 8집 - The Sin and the Sentence (2017)[4]
  • 9집 - What the dead man say(2020)

[1] Quadrivium. 위 언급된 자유예술학의 또다른 가지이다. 수학, 지리학, 음악, 천문학으로 이루어져 있다.[2] 각각은 이미 적절한 설명 항목이 있지만 고대의 의미는 이와 조금 달랐으므로 고대의 기준으로 하위 항목을 작성하였다.[3] 포스트 메탈리카가 되겠다고 이들이 스스로 말한 것 때문에 안 그래도 안티가 꽤나 있던 터인데 더욱 시끌시끌해졌다. 주장하는 대로 인기는 메탈리카처럼 올라가는데 음악성은...?[4] 수록곡 'Betrayer'로 커리어 첫 그래미 진출을 이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