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버 스토리

 



'''트레버 스토리의 수상 경력 / 보유 기록 /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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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 2019년 메이저 리그 내셔널 리그 유격수 부문 실버 슬러거'''
코리 시거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트레버 스토리
(콜로라도 로키스)'''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2020년 메이저 리그 내셔널 리그 도루왕'''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트레버 스토리
(콜로라도 로키스)'''

-

'''보유 기록'''
'''유격수 최소 경기 100홈런'''
'''448경기 (2019.05.24)'''

''''''콜로라도 로키스''' 등번호 27번'''
타일러 챗우드
(2014)

'''트레버 스토리
(2016~)
'''

현역#s-2



<colbgcolor=#33006f> '''콜로라도 로키스 No.27'''
'''트레버 존 스토리
(Trevor John Story)
'''
'''생년월일'''
1992년 11월 15일 (32세)
'''국적'''
미국
'''출신지'''
텍사스 주 어빙
'''출신 학교'''
어빙 고등학교
'''신체'''
188cm / 96kg
'''포지션'''
유격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 입단'''
2012년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45번 (COL)
'''소속팀'''
[image] '''콜로라도 로키스 (2016~)'''
'''계약'''
2020 ~ 2021 / $27,500,000
'''연봉'''
2020 / $8,000,000[1]
'''수상'''
'''2회 NL 올스타 (2018~2019)'''
'''2회 NL 실버 슬러거 (2018~2019)'''
NL 도루왕 (2020)
1. 개요
2. 커리어
2.1. 프로 입단 이전
2.2. 프로 입단 이후
2.3. 메이저리그
2.3.1. 2016시즌
2.3.2. 2017시즌
2.3.3. 2018시즌
2.3.4. 2019시즌
2.3.5. 2020 시즌
3. 스카우팅 리포트
4. 이모저모
5. 연도별 기록

[clearfix]

1. 개요


미국 국적의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콜로라도 로키스 소속 내야수.[2]
트로이 툴로위츠키의 후계자이자 '''리그 최고의 공수겸장 유격수 중 한 명'''이다.

2. 커리어



2.1. 프로 입단 이전


텍사스 어빙에서 태어난 스토리는 어린 시절부터 여러 운동을 병행하다가 어빙 고등학교에 입학하게 된다. 이 곳에서 스토리는 야구와 미식 축구[3]를 같이하게 되는데 2학년때 야구로 진로를 정하게 된다. 스토리는 투수와 유격수를 병행했는데 당시 그의 패스트볼 구속이 154km까지 찍혔다고 한다. 이후 스토리는 루이지애나 주립 대학에 진학하게 된다.

2.2. 프로 입단 이후


2011년 드래프트에서 콜로라도 로키스는 자신들의 1라운드 픽을 트레버 스토리에게 썼다. 스토리는 1라운드 전체 45번으로 로키스의 유니폼을 입게 되었다.
이후 마이너 리그에서 단계별로 거쳐간 스토리는 2012년 싱글 A 올스타로 뽑히며 좋은 성장세를 보였으며, BA에서 선정한 TOP 100 유망주 중에서 99위로 선정되었다. 하지만 이후 더블 A에서 부진에 빠지며 스토리의 성장세는 다소 꺾이게 되었으며 당시 로키스의 주전 유격수였던 툴로위츠키의 벽을 넘기가 힘들었기에 2루수와 3루수 연습을 병행하기도 했다. 2014년 스토리는 더블 A에서 부진을 떨쳐내며 트리플 A로 승격했고, 트리플 A에서는 파워를 올리면서 많은 장타를 만들어내는데 성공했고 덕분에 팀 내에서는 더욱 더 기대를 많이 받는 선수가 되었다.

2.3. 메이저리그



2.3.1. 2016시즌


2015년 툴로위츠키가 토론토로 트레이드 될 당시에 로키스로 건너와서 툴로위츠키를 대신했던 호세 레예스가 징계로 나서지 못하자 로키스는 그를 로스터에 합류시켰고, 2016년 개막전에서 잭 그레인키을 상대로 홈런을 쏘아올리면서 주목을 받게 되었다. 이후 2차전에서는 셸비 밀러에게, 3차전에서는 패트릭 코빈에게서 홈런을 뽑아내며 개막전 3경기 연속으로 홈런을 기록했다. [4]
4월 8일 쿠어스필드 홈개막전 4회말에 다시 한 번 홈런을 날리며 데뷔 4경기 연속 홈런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4월 9일에는 홈런이 없으며 연속 홈런 기록이 멈췄지만 다음 날 10일 8회말 다시 홈런을 쳤다. 그가 홈런을 칠 때마다 스토리가 시작된다는 언어유희도 나오는 중. 하지만 이후 부진에 빠지며 초반의 좋은 타격감을 이어가지는 못했다. 물론 장타는 꾸준히 기록하면서 전반기에만 21개의 홈런을 때리는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후반기가 시작 된 이후 스토리는 6개의 홈런을 기록하며 후반기 홈런 1위를 기록하고 있었는데 8월 초 경기에서 엄지손가락 내측 측부 인대 손상이라는 큰 부상을 입고 수술이 결정되며 8월 2일자로 시즌 아웃이 되고 말았다. 최종 성적은 97경기 .272/.341/.567 372타석 67득점 120안타 27홈런 72타점 8도루. Fwar 3.1, bwar 3.2를 기록하였다.

2.3.2. 2017시즌


2017 시즌에도 로키스 주전 유격수이지만 작년과 다르게 시작이 좋지 않다. 개막 이후 별다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다가 4월 14일 샌프란시코 원정에서 범가너를 상대로 투런을 때려내면서 시즌 1호 홈런을 기록했다. 이후 부상과 부진이 겹치면서 타격감이 땅 속으로 들어가고 말았다. 4월에는 6홈런을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타율이 1할 대에 머물렀던 반면, 5-6월은 2할 중순대를 기록하며 타격감은 좀 올린 것 같지만 홈런을 2달 동안 4개 기록하지 못하며 장타 가뭄에 빠지고 말았다.
후반기 초반에는 타격감이 굉장히 많이 올라온 모습을 보이며 홈런을 비롯한 장타를 많이 생산해내는데 성공하면서 많은 타점을 쓸어담고 있다. 하지만 이내 다시 부진에 빠지면서 암울한 스토리를 작성하고 말았다. 다만 타격에서는 부진해도 수비에서는 지난 시즌보다 발전한 모습으로 팀 내에서 놀란 아레나도 다음으로 DRS 수치가 높을 정도이다. 시즌 막판에 도달할수록 극과극의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다. 잘하는 날에는 아레나도, 블랙몬 못지 않지만, 못하는 날에는 상대 투수 공만 보다가 게임 끝날 정도... 다행히 샌디에이고와 부진에 빠진 다저스를 상대로 몰아치며 2시즌 연속 20홈런을 기록했다.
최종적인 2017시즌의 성적은 145경기 .239/.308/.457 503타석 68득점 120안타 24홈런 82타점 7도루. Fwar 1.4, bwar 2.6로 마감하였다. 전년도에 대비해서 기대치에 못 미치는 성적을 기록했다. 하지만 희망을 가져볼 점은 후반부로 갈수록 좋은 모습을 보였다는 점과 수비에서 많이 발전되었다는 점이다. 더불어 그렇게 부진했음에도 2017시즌 NL 유격수들 중에서 가장 많은 홈런과 타점을 기록하며 시즌을 끝냈다. 다만 삼진도 191개나 당하면서 NL 삼진왕에 올랐다.

2.3.3. 2018시즌


'''정말 넥스트 툴로위츠키로?'''
'''잘 치고 잘 잡고 잘 달린다'''
지난 시즌보다 출발이 괜찮은 모습이다. 5월 3일 기준으로 .240/.325/.486 10홈런 35타점 8도루를 기록하면서 20-20 클럽을 노려볼만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후로도 좋은 타격 페이스를 보여주었으며 7월 15일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서는 커리어 첫 끝내기 홈런을 기록하였다. 후반기 첫 경기를 치른 7월 21일 시점에서 .293/.356/.556 20홈런 68타점 13도루라는 좋은 성적을 기록하면서 커리어 하이를 노리고 있다.
후반기 시작 이후에도 전반기의 좋은 타격 페이스를 이어가고 있다.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시리즈에서만 4개의 홈런을 기록하면서 팀의 득점을 책임졌다. 부진했던 원정 성적도 .700 이하의 OPS가 어느덧 .780까지 올라온 상태.
8월 28일 LA 에인절스전에서 도루를 기록하면서 20-20 클럽에 입성했다. 다만 이 날 경기에서 실책을 기록하면서 팀의 패배의 원인이 되고 말았다.
9월 5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서 '''3연타석 홈런'''을 몰아치면서 시즌 31홈런을 기록했다. 특히 2번째 홈런의 비거리는 무려 505피트로 스탯캐스트 관측 이래 쿠어스필드 최장 비거리이다. 2루타도 39개로 역대 로키스 유격수 한시즌 최다 2루타를 갱신했다. 2위는 네이피 페레스[5]였고 3위는 트로이 툴로위츠키였다. 이후에도 괜찮은 타격감을 보여주면서 30홈런-100타점-30도루를 노리는 중이다.
9월 11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서 적시타를 기록하면서 시즌 100타점을 돌파했다. 현재까지 .291/.345/.554 32홈런 100타점 25도루를 기록했다. 충분히 30홈런-100타점-30도루를 노려 볼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9월 17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의 원정 경기 도중 타석에서 팔꿈치 통증을 호소, 다음 날 재검진까지 예정되면서 로키스 입장에서는 최대의 악재를 맞고 말았다.
다행히 팔꿈치 부상이 심각한 정도는 아니었고 적당히 휴식을 취한 뒤 복귀했다. 복귀 첫 경기에서 멀티히트로 감을 잡았고 필리스와의 시리즈에서 홈런 2개를 추가하며 NL 홈런 2위로 상승했다. 이후 경기에서도 괜찮은 타격감을 보였고 시즌 163번째 경기[6]에서 홈런을 추가하며 37홈런으로 내셔널리그 홈런 2위를 기록했다.
컵스와의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게임에서 3안타를 기록했고 결승 득점의 주인공이 되었다. 하지만 밀워키와의 디비전 시리즈에서는 1안타에 그치며 팀을 더 높은 곳으로 올리지 못했다.

2.3.4. 2019시즌


'''리그 최고 유격수'''
이번 시즌도 아레나도와 함께 잘 치고 잘 달리고 있다.
5월 25일 볼티모어전 쿠어스필드 홈경기에서 '''100홈런'''을 달성, 그리고 101홈런으로 끝내기 홈런을 쳤다.
작년에 이어 올스타에 선정되는 등 꾸준한 페이스를 이어가는 모습.
부상으로 DL에 갔다오는 등 부침은 있었으나 시즌을 145경기 .294 .363 .554 .917 35홈런 85타점 111득점 23도루(8실패)라는 훌륭한 성적으로 마감하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공수겸장 유격수의 위엄을 보여주었다. 특히 지난해보다 12경기를 덜 출장했음에도 삼진 6개를 더 당하는 동안 볼넷은 11개를 더 얻어내면서 볼삼비는 더 좋아졌으며, 대홈런시대에 묻혀 OPS+는 127에서 118로 하락하긴 했지만 bWAR은 5.6에서 6.4로, fWAR은 5.1에서 5.8로 더 상승했다. 이 정도면 코리 시거가 복귀 시즌에 다소 주춤한 현재 하비에르 바에즈와 함께 리그 최고의 유격수로 손색이 없는 수준.
작년에 이어 유격수 부문 실버 슬러거를 수상했으며 MVP 투표에선 12위에 올랐다.
한국시간으로 2020년 1월 25일 ESPN의 제프 파산에 따르면 남은 연봉조정 기간을 커버하는 2년 2750만 달러 계약에 합의했다. FA 취득 시기는 원래대로 2021시즌 후.

2.3.5. 2020 시즌


시즌 초 맹타를 휘두르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1일 경기에서는 5타수 3안타 1홈런으로 활약했으나 팀은 패배했다.

3. 스카우팅 리포트


'''동네 특화형 5툴 유격수'''
좋은 운동신경을 가진 선수로 평가받았다. 마이너 시절에는 적당한 파워툴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받았고 빅 리그 콜업 이후에는 한 시즌에 30개 이상의 홈런을 칠 수 있다고 평가받는 파워히터 유격수로 불리고 있다. 수비 능력은 마이너 시절부터 탑급으로 평가받았으며 실제로 2017시즌 NL 유격수 중에서 DRS가 제일 높은 선수였다.[7] 주루도 꽤나 괜찮은 선수이다. 특히 스탯캐스트에서 특정한 달리기 속도에서 팀 내 상위권을 기록할 정도로 빠른 평이다.[8]
다만 삼진을 너무 쉽게 당하는게 그의 최대 단점이다. 선구안이 그리 좋지 못한데, 스토리의 삼진 비율은 30% 중반대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MLB 전체에서도 1~2위급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이러한 약점 때문에 2017시즌 '''191'''개의 삼진을 당하며 2017 NL 삼진왕과 로키스 역사상 단일 시즌 가장 많은 삼진을 당한 선수로 남게되었다
산동네 강타자라면 피할 수 없는 꼬리표인 구장빨 논란에서 자유롭지 않은 선수. 실제로 홈 OPS은 1.0에 육박하지만 원정 OPS는 0.7을 겨우 넘는 수준. 최고의 시즌을 보낸 2019년에도 홈에서는 74경기 동안 24홈런에 .328의 타율을 기록했지만 원정에서는 71경기동안 11홈런과 .260의 타율을 기록하는데 그쳤다.[9].
하지만 컨택과 선구안에 단점이 있는 것을 상쇄시킬만큼의 좋은 운동능력을 바탕으로한 뛰어난 수비능력과 파워 그리고 스피드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로키스에서는 스토리를 아레나도와 함께 차기 프랜차이즈 스타로 생각하고 있다. 스탯캐스트에서는 파워와 스피드 수치가 모두 Top 10 안에 드는 유일한 선수라고.

4. 이모저모


그의 아버지는 소방관이며 응급 의료원이기도 하다. 어머니는 지역 푸드 뱅크의 CEO이며 그의 형제는 모두 농구를 배우고 있다.
잭 그레인키에게 굉장히 강하다. 그레인키가 가장 많은 홈런을 허용한 선수는 스토리와 같은 팀인 카를로스 곤잘레스인데, 그는 5개의 홈런을 기록했다. 반면 이제 빅 리그 2시즌 차인 스토리는 불과 1개 차이인 4개를 쳤다. 또한 9개의 타점과 3할 대의 타율을 기록하며 그레인키를 괴롭히고 있다.

5. 연도별 기록


역대 기록
연도
소속팀
경기
타석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볼넷
삼진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fWAR
2016
COL
97
415
101
21
4
27
72
67
8
35
130
.272
.341
.567
.908
3.1
2017
145
555
120
32
3
24
82
68
7
49
191
.239
.308
.457
.765
1.4
2018
157
656
174
42
6
37
108
88
27
47
168
.291
.348
.567
.914
5.1
2019
145
656
173
38
5
35
85
111
23
58
174
.294
.363
.554
.917
5.8
2020
59
259
68
13
4
11
28
41
15
24
63
.289
.355
.519
.874
2.5
<color=#373a3c> '''MLB 통산
(5시즌)'''
<color=#373a3c> 603
<color=#373a3c> 2541
<color=#373a3c> 636
<color=#373a3c> 146
<color=#373a3c> 22
<color=#373a3c> 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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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or=#373a3c> 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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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or=#373a3c> 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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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or=#373a3c> .277
<color=#373a3c> .343
<color=#373a3c> .535
<color=#373a3c> .878
<color=#373a3c> 17.9
[1] 단축 시즌의 영향으로 실제 연봉은 일할계산한 $3,962,963만을 수령하게 된다.[2] 주 포지션은 유격수이다.[3] 쿼터백으로 활동했다고 한다.[4] 1군 데뷔 첫 3경기에서 홈런을 친 최초의 선수가 되었다.[5] 약쟁이[6] 다저스와의 타이브레이커 경기[7] 11로 2위인 코리 시거와 1차이, 단 MLB 전체로 치면 넘사벽이 있긴 하다.(이 분의 DRS는 무려 '''32''')[8] 2016시즌 29.6 ft/s 팀 1위, 전체 15위. 2017시즌 29.3 ft/s 팀 2위, 전체27위[9] 다만 2018시즌 후반기 한정으로 원정 성적이 홈 성적보다 좋아지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