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오 드 데인져스

왼쪽부터 바질, 라벤더, 베르가모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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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o De Dangers. 드래곤볼/우주 서바이벌 편에서 제 9우주의 계왕신 로우와 파괴신 시드라가 선발한 세 명의 선수이자 삼형제다.
비겁한 우주라는 제9우주의 선수들인 만큼 사악함과 비열한 모습을 많이 보인다. 그리고 형제들끼리 우애가 좋은 편이다. 사실 다굴하는 것을 빼고는 비열하다고 보기도 뭐한 게 진짜 비열하면 제7우주를 공공의 적으로 만든만큼 치고 빠지는 식의 싸움을 해도 되는데 그러긴커녕 초반 제7우주의 멤버들을 가장 적극적으로 공격하다가 첫 번째로 광탈했다.
98화에서는 서로 협동을 해서 손오공과 베지터를 위기에 몰아넣지만 합동 공격으로 모조리 리타이어된다. 이후에는 이들을 끝으로 제9우주가 전원 탈락하자 그대로 '''소멸당한다.'''[1]

2. 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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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베르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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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오 드 데인져스의 리더이자 맏이. 이명은 '''으깨버리는 베르가모.'''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2.2. 바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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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오 드 데인져스의 막내. 이명은 '''발차기의 바질.'''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2.3. 라벤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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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오 드 데인져스의 둘째. 이명은 '''독의 라벤더'''.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3.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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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들 이름은 전부 허브에서 따왔다. 그리고 인조인간 17호, 인조인간 18호처럼 기가 느껴지지 않는다고 한다.
놀랍게도 이들이 소속된 제 9우주는 101화 이전까지 주인공 보정을 받은 제 7우주와 그의 대칭격인 제 6우주를 제외한 대부분의 우주들이 탈락을 시키지 못한 반면에 유일하게 킬수를 낸 우주다.
심지어 작중에서 최초로 다른 우주를 탈락시킨 우주이기도 하다. 이 셋이 모이면 시너지 효과가 막강한지 이들이 흩어져서 싸울 때는 손오공과 베지터는 노멀이나 초사이어인으로 그럭저럭 상대할만 했지만 셋이서 같이 모여 기공파를 쏠 때에는 초사이어인 블루로 변신해서 탈락시켜야 했을 정도였다. 물론 코믹스에서는 그런 거 없다.
119화에서 제4우주 산챠가 만들어낸 환영으로 등장해 피콜로 일행을 고전시키기도 했다. 환영이 진짜로 공격한 것처럼 보였는데 실제 공격한 건 다몬.
트리오 드 데인져서 멤버들의 색상이 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의 메인 캐릭터들의 이미지 컬러와 비슷해서 해당 시리즈에서 색 배치를 따온 게 아니냐는 설이 있다. 정확한 매칭은 베르가모-소닉, 라벤더-테일즈, 바질-너클즈.[2]

[1] 코믹스판에서는 제9우주의 선수 10명중에서 패거리7명은 프로스트와 트리오 드 데인져스는 프리저가 리타이어시켰다.

[2] 아이러니한게 소닉의 변신인 슈퍼 소닉은 초사이어인의 오마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