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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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교사 히트맨 REBORN!에 등장하는 아이템. 어떤 원리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마에 이 탄환을 맞아 '''죽은''' 사람은 특정한 효과를 수반하며 되살아난다. 죽는게 전제인게 포인트.
본고레 패밀리에 대대로 전해져오는 비밀 특수탄. 필살염을 일시적으로 흡수, 압축하는 것이 가능한 탄알이며 전설상에만 있는 궁극무기로 알려져 있었지만 실제로 존재하고 있었다.
일단 이 필살탄에 맞으면 '''죽는다.''' 하지만 그 사람이 죽으면서 무언가를 후회하면 필사적인 의지로 그 즉시 다시 환생하게 되며 '죽을 각오로' 자신이 후회했던 일을 이루려 하게 된다.
필살타임인 5분이 지날 때까지는[1] 잠시 이성의 끈을 놓고 자신이 후회했던 일을 이루는데 전념하게 되며, 오토바이에 부딪쳐도 무사하는 등 엄청난 초능력을 갖게 된다. 이는 그 사람이 '필사적인' 상태가 되기 때문인데 그건 일종의 신체 안전 장치가 해제된 상태를 의미하는 것이라고 한다. 즉, 그 사람의 잠재능력인 것.
필살탄을 맞고 환생할 때는 그 자리에 쓰러지는 자신의 시체를 찢고(…) '''속옷 바람으로''' 튀어나오며 시체는 아주 잠깐 사이에 풍화되어 없어진다. 어떤 포즈로 환생하고 어떤 태도로 일을 이루려 하는지는 그 사람의 개성과 성격에 따라 각기 다르다. 그러나 가히리의 종결을 알릴 버뮤다와의 대결에서는 옷을 입은 채로 필살모드가 되었다.
문제는 이 탄환이 후회하는게 없으면 대부분의 효과가 사라진다는 것. 즉, 후회하는게 없는 사람이 맞으면 되살아나지 못하고 '''그냥 죽어버린다.''' 때문에 츠나가 초반에 멋모르고 리본한테 자신을 쏴달라고 했다가 이 단점을 들은 뒤로는 부탁하지 않게 되었다. 어차피 리본도 츠나가 죽어서 후회할 상황이 되면 그때 알아서 쏴주기도 하고. 또한 일정 수 이상 맞으면 불치병에 걸리기 때문에 초반에 츠나가 고생했지만 닥터 모스키토가 치료해주었다.
주인공 사와다 츠나요시는 본작 제1화에서 필살탄을 맞고 죽으며 "이렇게 허무하게 죽을거면 차라리 죽을 각오로 쿄코에게 고백했으면 좋았을텐데"라고 후회했다. 그리고 그 즉시 부활(reborn)하여 죽을 힘으로 사사가와 쿄코에게 달려가 고백했다(…) 하지만 팬티바람이였던지라 쿄코는 깜짝 놀라 버로우.
리본은 일상편에서 몇화에 한번 꼴로 이걸 츠나에게 수시로 마구 쏴댄다. 리본 왈 자긴 어차피 직업이 히트맨(살인 청부업자)이기 때문에 츠나가 진짜로 죽어도 자긴 별 상관 없다고 한다(…)
필살탄은 본고레에 전해오는 특수탄이 이마에 맞았을 때를 말하는 것이고 신체의 다른 부위에 맞으면 그 명칭이나 효과가 달라지게 된다.
아마 필살탄을 제외하고는 딱히 죽으며 후회를 하지 않고도 부활할 수 있고, 속옷차림(…)으로도 부활하지 않는 것 같다. 츠나의 상태나 컨디션도 그대로.
死ぬ気丸/しぬきがん
고에너지를 응축시켜 환 모양으로 만든 것. 엄밀히 말해 특수탄은 아니지만, 복용하면 필살탄과 유사한 효능이 있다. (옷은 벗겨지지 않는다.)
바리아전 때 당시 츠나에게 바질이 건내주고 떠났으며, 츠나가 하이퍼 츠나로 변할때 마다 복용한다.
고쿠요편에서 한층 더 성장한 사와다 츠나요시의 전용으로 27장갑과 함께 레온이 뱉어낸 신무기. 27장갑과 세트로 사용된다.츠나를 간지폭풍 하이퍼 츠나로 만들어주는 특수탄이다.
이 탄알을 맞으면 주변의 소중한 사람들의 모습과 함께 그들이 중얼거리는 말 또는 마음의 소리들(잔소리지만 어찌보면 츠나에 대한 격려)이 머릿속으로 직접 흘러들어오게 되며, 이로 인해 마음을 다잡고 보다 필사적인 힘을 낼 수 있게 된다.한마디로 소년만화에서 흔히 주인공이 위기에 몰리면 히로인(또는 동료)이 "'''네 주변의 소중한 사람들을 떠올려봐!!'''"라고 외치고 이에 각성하게 되는 히어로(…)의 상황과 같은 효과를 주는 탄알이라고 할 수 있다.
필살탄과는 달리 츠나의 정적인 투지를 깨우기 때문에 이 때의 츠나는 침착하고 조용해진다. 위기에 대한 압력 때문에 외부에서 리미터를 해체하는 필살탄과는 달리, 잔소리탄은 스스로의 의지와 결심으로 내부에서 리미터를 해체하는 형식이기 때문에[2] 몸안의 감각들 역시 잠재능력을 모두 발휘하게 된다. 덕분에 츠나의 '블러드 오브 본고레가 눈을 떠 그의 특수감각인 초직감이 제대로 발휘될 수 있었다.
다만 전투 후 몸의 후유증이 필살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어마어마해서, 고쿠요편 이후 츠나는 꼬박 2주일을 근육통으로 앓아누웠다고 한다. 다만 이건 잔소리탄의 리스크보다는 츠나 본인의 에너지 컨트롤이 미숙한 탓. 바리아편에서 필살 에너지를 컨트롤하는 수련을 받은 후에는 잔소리탄을 맞아도 후유증이 생기지 않는다.
그리고 필살환의 등장으로 츠나가 언제든지 자신의 의지로 하이퍼 츠나로 변신할 수 있게 되자 현재는 거의 잊혀진 신세가 되었다.
토마조 패밀리에서 전해져 내려오는 특수탄. 이 총알에 맞으면 잠시 죽었다가, 본인의 어두운 과거를 읊으며, 신세한탄을 하면서 부활하게 되 피격자를 상당히 청승맞고 불쌍하게(...) 만들어 준다. 필살탄을 가정교사인 리본이 사용하듯, 이 탄환을 사용하는 쪽은 토마조 패밀리의 가정교사인 만구스타, 피격되는 쪽은 토마조 패밀리의 차기 8대 보스인 나이토 롱샴.
초반 개그물의 노선을 걷던 리본에서 짦게 등장해 팬들의 기억에서 다소 멀어져 있으나, 롱샴은 이 총알을 이용, 반 모두의 동정심을 사 2학년 반장이 되는 쾌거를 이뤘다. 롱샴 이외에도 사사가와 료헤이, 닥터 샤멀, 사와다 츠나요시가 피격된 적이 있다.히바리 쿄야도 만구스타의 저격에 노출됐지만, 그의 기적같은 반사신경으로 총알을 톤파로 막았다.
사사가와 료헤이는 복싱은 마이너한 스포츠이며, 쓸만한 인재들은 메이져한 다른 스포츠[3] 로 가버리고, 또한 자신의 여동생은 팬티바람에 주방장갑으로 싸움이나 하는줄 아는 저급한 스포츠라며 본인을 자학했고,[4] 천부적인 바람둥이인 닥터 샤멀은 2062다리를 후회했다. 츠나는 두 발을 한번에 맞아 우울이니, 암흑이니 상관 없으며, 이미 엉망진창인 인생 될대로 되라며 그 히바리 앞에서 모든것을 놓아버렸다. 만구스타에 의하면 신세한탄의 경지에 이르었고, 상대가 공격할 의지를 꺾어 싸움을 무승부로 이끌수준이라고.
이후 만화는 배틀물로 바뀌어 이 개그 아이템이 잊혀지게 된다. 사실 코로네로나 리본 등의 아르꼬발레노급 인물에게 들어갔더라면 히바리나 로쿠도 무크로, 미래편의 뱌쿠란 본인, 혹은 주변 육조화나 XANXUS일당, 디노 일당, 아르꼬발레노 등의 강자를 청승맞게 신세타령하게끔 만들 수도 있었겠지만, 신세타령탄이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우선 피격자가 '''죽어야''' 하니 적에게 신세타령탄 쏠 여유가 있으면 그냥 다른 탄환으로 죽이는 게 현실적.
10년 후 츠나는 특수탄을 통해 의도적으로 가사상태에 빠졌다.
1. 개요
가정교사 히트맨 REBORN!에 등장하는 아이템. 어떤 원리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마에 이 탄환을 맞아 '''죽은''' 사람은 특정한 효과를 수반하며 되살아난다. 죽는게 전제인게 포인트.
2. 필살탄
일본어로는 死ぬ氣彈(시누키단). 직역하면 '죽을 기세' 내지는 '죽을 각오'의 탄이다.'''
REBORN ! 죽을 각오로 ○○하겠다!!''' - 사와다 츠나요시
본고레 패밀리에 대대로 전해져오는 비밀 특수탄. 필살염을 일시적으로 흡수, 압축하는 것이 가능한 탄알이며 전설상에만 있는 궁극무기로 알려져 있었지만 실제로 존재하고 있었다.
일단 이 필살탄에 맞으면 '''죽는다.''' 하지만 그 사람이 죽으면서 무언가를 후회하면 필사적인 의지로 그 즉시 다시 환생하게 되며 '죽을 각오로' 자신이 후회했던 일을 이루려 하게 된다.
필살타임인 5분이 지날 때까지는[1] 잠시 이성의 끈을 놓고 자신이 후회했던 일을 이루는데 전념하게 되며, 오토바이에 부딪쳐도 무사하는 등 엄청난 초능력을 갖게 된다. 이는 그 사람이 '필사적인' 상태가 되기 때문인데 그건 일종의 신체 안전 장치가 해제된 상태를 의미하는 것이라고 한다. 즉, 그 사람의 잠재능력인 것.
필살탄을 맞고 환생할 때는 그 자리에 쓰러지는 자신의 시체를 찢고(…) '''속옷 바람으로''' 튀어나오며 시체는 아주 잠깐 사이에 풍화되어 없어진다. 어떤 포즈로 환생하고 어떤 태도로 일을 이루려 하는지는 그 사람의 개성과 성격에 따라 각기 다르다. 그러나 가히리의 종결을 알릴 버뮤다와의 대결에서는 옷을 입은 채로 필살모드가 되었다.
문제는 이 탄환이 후회하는게 없으면 대부분의 효과가 사라진다는 것. 즉, 후회하는게 없는 사람이 맞으면 되살아나지 못하고 '''그냥 죽어버린다.''' 때문에 츠나가 초반에 멋모르고 리본한테 자신을 쏴달라고 했다가 이 단점을 들은 뒤로는 부탁하지 않게 되었다. 어차피 리본도 츠나가 죽어서 후회할 상황이 되면 그때 알아서 쏴주기도 하고. 또한 일정 수 이상 맞으면 불치병에 걸리기 때문에 초반에 츠나가 고생했지만 닥터 모스키토가 치료해주었다.
주인공 사와다 츠나요시는 본작 제1화에서 필살탄을 맞고 죽으며 "이렇게 허무하게 죽을거면 차라리 죽을 각오로 쿄코에게 고백했으면 좋았을텐데"라고 후회했다. 그리고 그 즉시 부활(reborn)하여 죽을 힘으로 사사가와 쿄코에게 달려가 고백했다(…) 하지만 팬티바람이였던지라 쿄코는 깜짝 놀라 버로우.
리본은 일상편에서 몇화에 한번 꼴로 이걸 츠나에게 수시로 마구 쏴댄다. 리본 왈 자긴 어차피 직업이 히트맨(살인 청부업자)이기 때문에 츠나가 진짜로 죽어도 자긴 별 상관 없다고 한다(…)
2.1. 등장인물들의 필살모드
- 사와다 츠나요시 : 괴성을 지르며 부활하고는 갑자기 닥돌형 캐릭터가 되어 앞뒤 생각 않고 질주하게 되며, 혼잣말할 때도 일일이 꽥꽥 소리를 지르는 등 무지 다혈질적이고 평소의 츠나답지 않게 엄청 의욕이 충만한 모습을 보인다. 이 땐 무서운 것도 없다. 뛸 땐 다다다다 피융피융 거의 날아다니는 수준으로 돌아다니며 눈도 살짝 맛이 가버린다.
- 미우라 하루 : 양 주먹을 불끈 쥐고 고릴라처럼 양 팔을 들어올린 모습으로 부활한다. 표정은 뭔가를 각오한 듯한 찌푸린 표정을 하고 있으며, 역시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는데만 전념하게 된다.
- 사사가와 료헤이 : 필살탄을 머리에 맞아도 맞기 전과 아무런 변화가 없다. 즉, 평상시 때도 언제나 필살모드인 놀라운 인간. 일상 속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며 사는 자세는 마땅히 본받을만 하다.
하지만 한편으로 좀 나쁘게 말하자면 온 힘을 짜낸게 고작 이정도라는 말이 된다. 즉, 언제나 필살모드인 파워로 싸우는 료헤이는 필살모드가 아닌 힘만으로 싸우면서도 료헤이와 대등한 전투력을 발휘하는 고쿠데라나 야마모토 등보다 본질적으로 더 약하다는 뜻이 되는 것이다. 왠지 굴욕…. 그래서 봉골레링 쟁탈전을 위한 훈련 때 리본으로부터 "수호자 중 가장 약하다"라는 소리까지 들었다. 다만, 항상 필살모드이기에 몸이 혹사돼서 오히려 전투력이 떨어진 상태였던 거라는 견해도 있다. 실제로 코로네로도 이를 언급한다.
- 바질 : 늘 필살환을 먹고 필살모드가 되는데 필살모드가 되어도 평소와 달라진 점이 없다. 게다가 여전히 정상적인 사고를 유지하고 있다. 츠나도 필살환을 먹으면 필살 모드가 아닌 하이퍼 필살 모드인 하이퍼 츠나가 되는 걸로 봐선, 필살환은 하이퍼 필살모드로 만들어주는 아이템이라고 볼 수 있을 듯.
2.2. 종류
필살탄은 본고레에 전해오는 특수탄이 이마에 맞았을 때를 말하는 것이고 신체의 다른 부위에 맞으면 그 명칭이나 효과가 달라지게 된다.
아마 필살탄을 제외하고는 딱히 죽으며 후회를 하지 않고도 부활할 수 있고, 속옷차림(…)으로도 부활하지 않는 것 같다. 츠나의 상태나 컨디션도 그대로.
- 점프탄 : 특수탄이 허벅지에 맞았을 때의 명칭. 이름처럼 엄청나게 높이 점프할 수 있게 된다.
리본은 츠나가 배구 시합 때 '필살탄이 아닌 자신의 힘으로 해보는 데까지 열심히 해보겠다'고 결심하자 뒤늦게 씨익 웃으며 사용했다. 츠나는 아무런 활약을 하지 못하던 게임에서 갑자기 엄청난 점프를 함으로서 사람들을 깜놀하게 했다.
리본은 점프탄을 쏠 때 양쪽 허벅지 모두에 한 발씩, 총 두 발을 사용했다.
- 피부내열탄 : 척수에 바로 맞았을 때의 명칭. 상황과 이름을 봤을때의 효과는 뜨거운 열기에도 버틸 수 있도록 해준다.
- 스프링탄 : 머리 가마에 맞았을 때의 명칭. 머리카락이 스프링처럼 늘어난다.
- 발스크류탄 : 뒤꿈치에 맞았을 때의 명칭. 발목이 고속회전한다.
- 철밥통탄 : 비앙키가 만든 독 주먹밥을 먹을 위기에 처했을 때 맞은 탄환. 소화기관이 강화되어 뭘 먹든 금방 소화시킬 수 있다.
- 노려보기탄 : 얼굴에 맞으면 뺨이 거대하게 변한다.
- 주먹대장탄 : 손에 맞았을 때의 명칭. 주먹이 초거대화한다. 주먹을 자신의 의지로 펼 수 없다.
- 메가톤 펀치탄 : 특수탄이 어깨, 팔꿈치, 팔에 맞았을 때의 명칭. 츠나는 이 특수탄을 맞은 뒤에 고쿠데라의 다이너마이트와 함께 운동장을 두 쪽으로 갈랐다.
2.3. 필살환
死ぬ気丸/しぬきがん
고에너지를 응축시켜 환 모양으로 만든 것. 엄밀히 말해 특수탄은 아니지만, 복용하면 필살탄과 유사한 효능이 있다. (옷은 벗겨지지 않는다.)
바리아전 때 당시 츠나에게 바질이 건내주고 떠났으며, 츠나가 하이퍼 츠나로 변할때 마다 복용한다.
3. 잔소리탄
小言彈.한자를 음독해서 소언탄이라고 부르는 사람도 있다.'''눈앞에서 소중한 동료를 잃으면, 죽어도 눈을 감지 못할거야.'''
고쿠요편에서 한층 더 성장한 사와다 츠나요시의 전용으로 27장갑과 함께 레온이 뱉어낸 신무기. 27장갑과 세트로 사용된다.츠나를 간지폭풍 하이퍼 츠나로 만들어주는 특수탄이다.
이 탄알을 맞으면 주변의 소중한 사람들의 모습과 함께 그들이 중얼거리는 말 또는 마음의 소리들(잔소리지만 어찌보면 츠나에 대한 격려)이 머릿속으로 직접 흘러들어오게 되며, 이로 인해 마음을 다잡고 보다 필사적인 힘을 낼 수 있게 된다.한마디로 소년만화에서 흔히 주인공이 위기에 몰리면 히로인(또는 동료)이 "'''네 주변의 소중한 사람들을 떠올려봐!!'''"라고 외치고 이에 각성하게 되는 히어로(…)의 상황과 같은 효과를 주는 탄알이라고 할 수 있다.
필살탄과는 달리 츠나의 정적인 투지를 깨우기 때문에 이 때의 츠나는 침착하고 조용해진다. 위기에 대한 압력 때문에 외부에서 리미터를 해체하는 필살탄과는 달리, 잔소리탄은 스스로의 의지와 결심으로 내부에서 리미터를 해체하는 형식이기 때문에[2] 몸안의 감각들 역시 잠재능력을 모두 발휘하게 된다. 덕분에 츠나의 '블러드 오브 본고레가 눈을 떠 그의 특수감각인 초직감이 제대로 발휘될 수 있었다.
다만 전투 후 몸의 후유증이 필살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어마어마해서, 고쿠요편 이후 츠나는 꼬박 2주일을 근육통으로 앓아누웠다고 한다. 다만 이건 잔소리탄의 리스크보다는 츠나 본인의 에너지 컨트롤이 미숙한 탓. 바리아편에서 필살 에너지를 컨트롤하는 수련을 받은 후에는 잔소리탄을 맞아도 후유증이 생기지 않는다.
그리고 필살환의 등장으로 츠나가 언제든지 자신의 의지로 하이퍼 츠나로 변신할 수 있게 되자 현재는 거의 잊혀진 신세가 되었다.
4. 신세타령탄
토마조 패밀리에서 전해져 내려오는 특수탄. 이 총알에 맞으면 잠시 죽었다가, 본인의 어두운 과거를 읊으며, 신세한탄을 하면서 부활하게 되 피격자를 상당히 청승맞고 불쌍하게(...) 만들어 준다. 필살탄을 가정교사인 리본이 사용하듯, 이 탄환을 사용하는 쪽은 토마조 패밀리의 가정교사인 만구스타, 피격되는 쪽은 토마조 패밀리의 차기 8대 보스인 나이토 롱샴.
초반 개그물의 노선을 걷던 리본에서 짦게 등장해 팬들의 기억에서 다소 멀어져 있으나, 롱샴은 이 총알을 이용, 반 모두의 동정심을 사 2학년 반장이 되는 쾌거를 이뤘다. 롱샴 이외에도 사사가와 료헤이, 닥터 샤멀, 사와다 츠나요시가 피격된 적이 있다.히바리 쿄야도 만구스타의 저격에 노출됐지만, 그의 기적같은 반사신경으로 총알을 톤파로 막았다.
사사가와 료헤이는 복싱은 마이너한 스포츠이며, 쓸만한 인재들은 메이져한 다른 스포츠[3] 로 가버리고, 또한 자신의 여동생은 팬티바람에 주방장갑으로 싸움이나 하는줄 아는 저급한 스포츠라며 본인을 자학했고,[4] 천부적인 바람둥이인 닥터 샤멀은 2062다리를 후회했다. 츠나는 두 발을 한번에 맞아 우울이니, 암흑이니 상관 없으며, 이미 엉망진창인 인생 될대로 되라며 그 히바리 앞에서 모든것을 놓아버렸다. 만구스타에 의하면 신세한탄의 경지에 이르었고, 상대가 공격할 의지를 꺾어 싸움을 무승부로 이끌수준이라고.
이후 만화는 배틀물로 바뀌어 이 개그 아이템이 잊혀지게 된다. 사실 코로네로나 리본 등의 아르꼬발레노급 인물에게 들어갔더라면 히바리나 로쿠도 무크로, 미래편의 뱌쿠란 본인, 혹은 주변 육조화나 XANXUS일당, 디노 일당, 아르꼬발레노 등의 강자를 청승맞게 신세타령하게끔 만들 수도 있었겠지만, 신세타령탄이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우선 피격자가 '''죽어야''' 하니 적에게 신세타령탄 쏠 여유가 있으면 그냥 다른 탄환으로 죽이는 게 현실적.
5. 기타
10년 후 츠나는 특수탄을 통해 의도적으로 가사상태에 빠졌다.
[1] 단 이 시간은 훈련으로 늘이는 것이 가능하다.[2] 요컨대 전투시, 필살탄은 "상대를 쓰러뜨리지 않으면 자신이 죽는다."는 외부적 위험을 통해 필사적이 되지만, 잔소리탄은 "죽을 힘을 다해서라도 상대를 쓰러뜨리고 싶다."는 스스로의 의지와 각오를 자각시키는 것.[3] 야구, 축구 등의 스포츠를 말하는 듯.[4] 참고로 료헤이는 초반부터 복싱에 엄청난 자부심을 갖고 부원을 모집하는 열의를 보였으며, 10년후 박스병기와 본고레 기어 조차 복싱에 최적화된 무기였을 정도로 복싱을 특별하게 생각했을것이다. 그런 료헤이가 이정도의 반응을 보일 정도라면 정말 무서울 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