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독사 언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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パラドキサアンデッド / Paradoxa Undead
가면라이더 디케이드에 등장하는 블레이드의 세계의 보스.
원작인 가면라이더 블레이드에는 등장하지 않는 언데드[1]로 류우키의 세계에서 ATASHI 저널 부편집장 카마타로 변신해서 행동하고 있었지만, 카도야 츠카사와 타츠미 신지의 활약으로 정체가 드러나버린다. 원래 블레이드의 세계에서는 BOARD의 이사장으로 궁극의 개조 실험체인 조커 언데드를 만들어내었다. 하지만 나루타키가 "실험은 성공이다."란 말을 한 것을 봐서는 진정한 흑막은 아니고 나루타키의 실험체에 지나지 않은 듯.
파라독사낙엽사마귀의 선조인 불사의 생물.[2] 하트(♥)문장의 카테고리 K의 상급 언데드이다. 두뇌명석한 책략가로 모든 세계에서의 지배를 꾀한다. 양팔의 낫에서 초록빛의 진공낫을 발생시켜 대상물을 두동강내는 공격이 주특기. 인간모습일 때도 팔에서 하늘색의 진공낫을 날릴 수가 있다. BOARD의 이사장 카마다로서 활동하면서, 라이더와 언데드가 손을 잡은 세계제패를 이루려한다.
카테고리 A의 언데드와 카테고리 K의 언데드는 서로 비슷하게 생겼기 때문에[3], 블레이드 방영 당시 일부 팬들은 카테고리 ♥A인 '''"맨티스 언데드(=가면라이더 카리스)"'''의 모습에 가까운 '''와일드 카리스'''가 파라독사 언데드의 모습과 비슷하게 생겼을거라고 추측했었다. 하지만 팬들의 추측과는 달리 본작에서 등장한 파라독사 언데드는 와일드 카리스의 모습이 아니었다. 설정파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원작의 와일드 카리스는 하트에 속하는 13명의 언데드 전부가 융합한 모습이다.[4] 디자인은 카리스보다는 트라이얼 시리즈의 '''"트라이얼 F"'''와 닯았으며[5] 곤충같은 외관이 강조되어 있다.[6] 또한 등에는 ♡K라고 징이 박혀 있다.
9화에서 디케이드가 블레이드 블레이드를 들고 날린 「파이널 어택 라이드 디케이드 엣지」를 맞고 시죠 하지메가 변신한 조커와 함께 절명했다. 다만 여기서 오류인게 '''불사생물'''이라면서 죽어버렸다. 하지만 블레이드의 세계 초반에서 블레이드가 언데드를 봉인하는 장면이 나오고 후에 디케이드가 언데드를 죽이자 3인방이 놀라는 것을 보면 설정 구멍은 아니고 디케이드의 힘에 의한 고의적인 설정붕괴라고 보는 것이 옳다. 실제로 디케이드가 언데드를 죽이자 갑자기 시죠 하지메와 카마타가 계획을 서둘렀다.
각트가 부른 디케이드OP "Journey through the Decade" PV에서는 디케이드와 싸우는 괴인으로 등장. 그리고 당연하게도 디케이드의 필살기에 폭사했다.
이후 31화에서 슈퍼 아폴로 가이스트에 의해 다른 괴인들과 같이 부활하여 재등장한다. 이때는 다른 괴인들처럼 무기를 들고 나오는데 기라파 언데드의 헬터&스켈터를 들고 주인공 일행과 싸운다. 하지만, 타우루스 발리스타와 같이 키바와 히비키의 발차기에 맞고 폭사한다.
[1] 원작에서는 봉인이 풀리지 않아 히로세 요시토가 가지고 있었다.[2] 이름이 특이하지만 실존 생물이다. 이렇게 생겼다. 간혹 사람들이 몰라서 패러독스로 잘못 읽거나 쓴 게 아닌가 오해한다.[3] 대표적인 예로 비틀 언데드와 킹(코카서스비틀 언데드), 스파이더 언데드와 시마 노보루(타란튤라 언데드)가 있다.[4]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원작 블레이드에서도 카테고리 A와 K의 모습은 상호간에 비슷하게 생겼기 때문에, 생김새가 전혀 다른 카리스와 파라독사 언데드가 원작의 설정에도 부합하는지의 여부는 알 수 없다.[5] 트라이얼F가 파라독사 언데드의 세포로부터 만들어진 개조 실험체이기 때문일지도 모른다.[6] 그 때문에 괴인 같이 생기지 않은 맨티스 언데드와는 달리 확실히 괴인 같이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