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다(주술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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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パンダ'''
만화 주술회전의 등장인물. 성우는 세키 토모카즈[1] /매튜 데이빗 러드.
2. 상세
'''판다'''. 사람처럼 말하고 행동할 수 있다. 야가 마사미치 학장이 만들어낸 최고의 걸작품으로, 감정을 지니고 태어난 돌연변이 주해(呪骸)[2] 이다. 태어날 적부터 자신이 무엇 하나 주변과 같지 않다는 것을 자각하고 있었지만, 그러면서도 딱히 사람을 부러워하지 않고 오히려 바보같다고 생각하며 자신에게는 없는 그런 바보같은 면을 좋아한다.
3. 작중 행적
3.1. 도쿄 도립 주술 고등전문학교
다른 동급생들에 비해 주요 에피소드도 없이 그다지 비중은 많지 않다. 처음엔 저주받은 옷코츠 유타를 경계했어도 특유의 서글한 성품으로 친절히 대해주고, 젠인 마키의 마음을 알아채고서 옷코츠에게 여자 취향을 물었다가 마키한테 얻어맞기도 한다.
백귀야행 당시에는 이누마키 토게와 전선에 나가 있었지만, 주술고전을 습격한 게토 스구루에게서 옷코츠를 지키려 귀환해 맞섰으나 패배한다.
3.2. 주술회전
이타도리 유지의 사망을 모른 채 1학년들에게 핀잔을 주던 마키를 말리면서 사실을 말해주는 것으로 등장. 이후 교류회까지 접근전이 약한 쿠기사키 노바라의 훈련을 맡았으며, 1학년을 습격한 교토고 학생들을 막아서서 돌려보낸다.
교토 자매 교류회에서는 얼티밋 메카마루와 대치하여 사투를 벌인다. 그 과정에서 주해인 자신을 경멸하는 메카마루의 사정을 듣고는, 자신이 생각하는 사람에 대한 견해를 밝히며 언젠가 그를 도와주겠다고 약속한다.
시부야에서 담임인 쿠사카베와 함께 주저사들을 상대하던 도중, 이타도리의 몸의 주도권을 빼앗고 나타난 스쿠나와 죠고의 대결을 눈앞에서 목도하며 휩쓸리지만 가까스로 살아남아 이타도리를 구출하러 향한다.
4. 능력과 기술
- 판다 고릴라 모드 (パンダ ゴリラモード)
- 드러밍 비트 (激震掌) : 상대가 방어를 해도 데미지를 줄 수 있는 타격 기술
5. 여담
- 1차 인기투표에서 2508표로 14위를 했다.
- 애니메이션 1쿨 오프닝에서 전투 태세를 취하고 있는 다른 등장인물들과는 달리 뜬금없이 파쿠르를 하질 않나, 2쿨에서는 고릴라 모드를 선보이는 등[3] 강렬한 인상을 남겨서 밈화가 되었다.
- 공식 프로필에는 설명이 판다 라고 딱 하나 적혀있다. 저게 정말 끝이다.
[1] 박성후 감독의 데뷔작 GARO -VANISHING LINE-부터 갓 오브 하이스쿨에 이어 주술회전까지 연속 출연한, 니시미야 모모 역의 쿠기미야 리에와 함께 유이한 케이스다.[2] 내부에 저주를 심어서 자립이 가능해진 무생물의 통칭.[3] 고릴라 모드보다도 드러밍 비트가 오프닝 테마와 박자가 맞아떨어진 탓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