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씨네마
1. 개요
대한민국의 기업. 한국 영화 영화 시장에서 영화 배급사 역할을 하고 있다.
본사는 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로9길 22, 3층 (필운동) 소재.
2. 상세
2003년에 세워진 영화 배급사로, 한국 영화판에서는 나름 잔뼈가 굵은 회사이다.
원래는 투자사로 활동했다. 첫 투자작이 바로 김기덕의 해안선. 그러다가 2003년 클로드 밀러의 우리의 릴리를 수입/배급하면서 배급업계에 들어선다. 초창기에는 평범한 중소규모 수입배급사였다가 트와일라잇을 수입하면서 이름을 알리게 된다. 2011년 화제작이었던 드라이브와 서칭 포 슈가맨을 수입 및 배급하면서 본격적인 위치에 올라서게 된다. 현재는 예술영화 화제작과 미니 메이저 영화사 작품 수입을 주로 담당하고 있다.
판씨네마 소속으로 대박을 친 영화는 많지 않지만, 아예 없는 것도 아니다. 꾸준히 중박 이상을 친다. 대표적으로, '''비긴 어게인, 라라랜드 한국 배급사가 여기다!''' 이외에 핵소 고지 등등 판씨네마 배급 영화는 엄청 많다. 한국 영화든 외국 영화든 적극적으로 수입하여 영화관에 걸 수 있을 정도의 배급력이 충분히 있는 회사이다. 발레리나, 러빙 빈센트같은 애니메이션 영화, 발레리안: 천 개 행성의 도시와 같은 프랑스 영화도 적극적으로 사올 수 있을 정도의 회사.
총 임직원 수는 2016년 말 기준으로 20명인데, 연 매출은 100억 이상을 찍는다. 1명당 5~6억 원 정도의 매출을 뽑아내는 기업이니 굉장히 효율적인 기업.
3. 흥행성적 (300만 이상)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을 기준으로 하였다. 흥행성적이 300만명 이상인 영화 목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