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 월드(손끝으로 창조하는 기분 좋은 공상)
1. 개요
2006년 8월 26일 설립된 카페.
원래는 텍본 공유란 흑역사가 있는 카페였지만, 어느 순간부터 창작쪽으로 갈피를 잡고서 지속적으로 소설 창작 등에 힘을 쏟는 카페이다.
본디 판타지 소설을 주로 다루고 있었으나, 최근에 장르문화 전반으로 카페 테마를 바꾸었고 게시판들 역시 그에 맞춰서 재편하였다. 다만 이로 인해 상당히 뼈아픈 손실도 있었는데, 원래 판타지 소설 분야로 대표 카페 칭호가 있었으나 테마가 바뀌면서 실격되었다. 현재는 다시 원래의 테마로 복구된 상황. 그러나 테마 변경기간이 너무 길었던 관계로 활성화를 위해선 조금 더 노력이 필요할 듯하다.
별개로 카페의 고인물화가 심각하다.
네이버 카페 앱으로 들어갈 수 있는 채팅방이 있는데 이곳에 상주하는 인물들은 당최 뭐하는 사람들인지 모르겠으나 24시간 상주하며 터줏대감 노릇을 하고 있다.
2. 외부 활동
'''대표 카페 선정:''' 2009년과 2010년에 2차례 네이버 대표 카페에 선정된 적이 있다. 디렉토리 변화 이전(즉, 소설)의 활동으로 받은 타이틀. [4]
'''스낵북과의 협업''': 2016년도부터 웹소설 사이트 스낵북과의 협력으로 배너 설치, 서평단 이벤트 등을 진행하였다. 서평단 이벤트는 2차례 진행하였으며 배너 설치를 통한 커넥션 연결 역시 진행하였다. 카페 회원 출신으로 스낵북에서 연재하게 된 사람(카페서의 닉네임: 양, 스낵북 필명: 양대성)도 존재한다.
(9월에 1차 진행 , 11월에 2차 진행)
'''기타 출판사 이벤트 진행''': 스낵북 이외에도 21세기 북스나 오이무림과의 제휴로 이벤트를 진행하였다. 스토린랩에서도 신비소설 무 외전 출간을 기념한 서평 이벤트를 진행 중.
'''현역 출간 작가 배출''': 전성기 시절에 활동한 일부 회원, 혹은 이후의 시기에 활동한 회원들 가운데 실제 출간에까지 이른 회원들도 있다. 카페 차원에서도 이들에 대한 홍보를 주력하는 중. 현재까지 명단에 있는 작가는 다음과 같다.(가나다순 정리. 괄호 안은 판월 내에서의 닉네임)
-개울(개울): 헤드헌터 김상팔의 작가
-아웰(아웰): 아빠하고 나하고 yo!와 스텟1로 세계정복의 작가
-양대성(양): 제로 그라운드의 작가
-유모세(갯벌바람): 리저렉션 메이커의 작가
-앵거바델(앵거바델. 매니저 본인): 생사무휴, 저승우체국의 작가
-핀달릴(핀달릴): 스틸러 벤의 작가
-라크리모사(Lacrimosa): 쌍극의 탑의 작가
-아웰(아웰): 아빠하고 나하고 yo!와 스텟1로 세계정복의 작가
-양대성(양): 제로 그라운드의 작가
-유모세(갯벌바람): 리저렉션 메이커의 작가
-앵거바델(앵거바델. 매니저 본인): 생사무휴, 저승우체국의 작가
-핀달릴(핀달릴): 스틸러 벤의 작가
-라크리모사(Lacrimosa): 쌍극의 탑의 작가
3. 다루는 주요 장르들
소설을 쓰는 쪽이 주류이기는 하나, 자유롭게 쓰는 것과 더불어 각종 대회도 하고 있다. 달마다 실시하는 단편대회가 메인이며 그 외에 부정기적으로 하는 연재 대회도 있다.
그 외의 장르문화 컨텐츠는 다양하다. 일단은. 게시판 등은 마련해놨으나 아직 그쪽으로의 이용자는 많지 않은 편.
3.1. 장르 별 주요 게시판들
- 소설연재란: 본 카페의 알파이자 오메가. 가장 활동량이 많은 곳이기도 하다.
연재의 특성에 따라 단편소설 게시판(엽편, 단편, 중편, 시[5] 연재), 장편소설 게시판1과 장편소설 게시판2(2000자 이상 시리즈물), 합작소설 게시판(회원들이 공동으로 연재), 팬픽션(말 그대로 팬픽션 연재) 게시판, 작품 연습 게시판(습작을 올리는 곳)의 5개 게시판으로 구분되어있다.
연재 이외에도 리뷰게시판이 존재한다. 과거에는 공모전과 신간 정보도 하위에 있었으나, 현재는 정보란으로 따로 분리.
연재 이외에도 리뷰게시판이 존재한다. 과거에는 공모전과 신간 정보도 하위에 있었으나, 현재는 정보란으로 따로 분리.
- 게임란, 애니/만화란, 영화란: 카페 테마를 바꾸면서 추가된 게시판들. 각 란들은 리뷰라든지 소식, 기타 게시판으로 구분되어있다. 그나마 활동이 있는 쪽은 게임과 애니/만화란. 영화란은 아무래도 영화 덕후들의 유입이 더 필요할 듯하다.
- 설정 끄적이기: 자신의 창작 설정을 다루는 설정 덕후들을 위한 게시판. 때로는 타인과 세계관을 공유하는 경우도 있다. 판타지 소설을 다루던 당시에는 세계관, 무기/마법, 몬스터, 특별히 어느 쪽이라고 구분짓기 힘든 토막 설정 등을 설정하는 게시판이 세분화되어 있었으나 이후 장르 문화 전반을 다루게 되면서 판타지 소설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축소되어, 몬스터나 마법 등은 굳이 구분할 필요성이 줄었기에 하나의 설정 게시판으로 통합되었다.
- 인피티니움: 판타지 월드 고유의 커뮤니티 게임 게시판. 소설연재란 활동이 뜸해진 현재 판월의 주 게시글 업로드 장소이기도 하다. 과거 여러 버전으로 진행하였으며 현재는 3세대 버전으로 진행중. 죽은 자와 그들의 환생이라는 소재를 걸고 진행중인 3세대 버전은 여러 모로 이전 1, 2세대 인피티니움하고는 다른 면모를 가지고 있다. 주마다 주어지는 문제, 캐릭터마다 주어지는 성향 등의 특색을 가지고 있으며, 그 캐릭터에 맞는 대답도 성향에 따라 달라진다. 정답이 정해진 문제가 아닌 셈. 현재는 중단 상태이다.
4. 개최되는 대회
'''대회 설명'''
- 단편대회: 작년부터 달마다 개최하는 정기적인 대회. 한 회원의 재정적 지원과 운영진 여럿의 인적 지원으로 운영된다. 매달 심사에서 1~3등에게는 상품권이 상금으로 지급된다. 다만 심사가 좀 빡센 편이다.
- 판월배 키보道[10] 대회: 부정기적으로 개최되는 소설 연재판 배틀 로열. 규모로는 판월에서 가장 큰 대회이다. 주마다 일정 분량을 연재하지 못하면 탈락하는 무시무시한 대회이다. 후원자는 매번 바뀐다.
- 소설계획서 콘테스트: 2015년부터 개최되는 대회. 소설 본편이 아닌 소설계획서를 가지고 겨루는 대회이다. 공모전에 실제로 도전하는 회원들을 위해 만들어진 신종대회. 요즈음 공모전들에서 본편 이외에 계획서도 제출하는 경향을 반영하였다. 주로 라이트노벨 공모전 시기에 맞춰서 진행한다. 3회 대회를 끝으로 다른 대회로 개편되었다... 가, 개편된 대회의 참가 부진으로 다시 부활했다.
- 작가 리뷰 대회: 2019년부터 개최되는 대회. 카페 출신 작가의 작품을 리뷰하는 대회이다. 첫 대상은 앵거바델의 작품 생사무휴, 저승우체국. 글의 뉘앙스를 봐선 차출 같다. 후새드.
5. 관련 문서
[1] 당시 이 부분에서의 변화로 인하여 많은 문제를 겪게 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하단 참조.[2] 2015년 7월 18일 부로 다시 원상복구되었다.[3] 신입이 없는 건 아닌데 유령회원 중에서 빠져나가는 인원이 더 많다. 이 카페의 주요 골칫거리 중 하나.[4] 그런데 왠지 모르게 카페 스토리에 아리 이미지로 걸려있었다. 여기는 리그 오브 레전드와는 크게 관계가 없다. 게임을 안 다루는 건 아니지만, 중심은 소설이라서(...).[5] 11월 카페 활성화 정책의 일환으로 컨텐츠 추가[6] 현재 진행 중인 것은 (中) 표기 및 볼드 처리[7] 현재 진행중인 경우에만 기입[8] 본디 개인 회원이 진행했으나, 운영진이 대행 중이다.[9] 단편대회와 공지를 공유한다.[10] 키보도 항목에서 설명하는 키보도와는 어원(키보드+길 道)은 같지만 많이 다르다(...). 키보드를 통해 글을 쓰는 길을 개척한단 '나름' 심오한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