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론

 


'''팔론
Fallon'''
1. 개요
2. 상세
3. 작중 행적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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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게임 <마비노기>의 NPC.

2. 상세


에일레흐 왕국의 왕실 친위대장을 역임했다.
2차 모이투라 전쟁 시기, 루 라바다에 의해 발로르가 사망하자 남은 포워르들은 탈틴을 통해 타라를 공격하려 했으나, 팔론이 이끄는 별동대와 루 라바다에 의해 저지되고 말았으며 전쟁이 끝난 후 팔론은 루 라바다와 함께 영웅으로 추앙받게 된다. 이는 플레이어가 G9를 시작하면서 안드라스에게 받은 아이템을 이용해 탈틴의 스톤헨지에서 모이투라 전쟁 당시의 시점에서 진행되는 팔론의 RP를 플레이하여 알 수 있다.
평민 출신인 듯하다. 부관인 안드라스에게 근처의 소문 키워드로 대화를 하면 평민 출신이라는 이유로 팔론을 싫어하는 귀족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려 주며, 탈틴의 은행 NPC인 데이비[1]에게 같은 키워드로 대화를 하면 팔론이 평민이라는 이유로 열폭하는 것을 볼 수 있다(...).

3. 작중 행적



G9 시점에서는 그림자 세계에서 그림자 원정대와 함께 포워르와 전투를 벌이고 있었으며, 안드라스로부터 보급품 전달 요청을 받고 그림자 세계로 향한 플레이어와 만나게 된다. 하지만 밀레시안이 팔론에게 보급품을 전달한 뒤 그의 요청을 받고 아이스 마인을 다시 팔론에게 전달하러 갔을 때 팔론이 이끌던 원정대 병력은 제너를 제외하고 모두 전멸하였고 팔론은 행방불명되었다.
G9 후반부에서 재등장했을 때 팔론은 '''포워르를 도와 클라우 솔라스의 연성을 돕고 있었다.''' 그림자 세계를 조사하던 케이는 모이투라의 영웅인 팔론이 포워르로 전향해 그들을 돕고 있었다는 사실에 놀랐으나, 팔론은 '옛 상관이었던 루가 다크로드로 전향한 것을 본 후 그에게서 포워르의 이상을 보았으며, 클라우 솔라스의 연성이 끝나면 에린은 노이타르 아라트에 의해 새롭게 만들어질 것'이라는 말을 할 뿐이었다.
그리고 플레이어와 그림자 원정대, 제너, 레이모어가 클라우 솔라스의 연성을 저지하려고 그림자 세계로 진군했을 때, 팔론은 모이투라 전쟁은 투아하 데 다난포워르가 항쟁을 벌이는 동안 밀레시안이 에린의 패권을 차지해 버린 결과를 가져왔다고 주장하며 그림자 세계를 통해 역사를 다시 쓸 수 있다며 케이를 회유하려 했지만, 케이는 자신은 그림자 세계에서 절망만을 보았으며 ''''지나간 과거는 추억일 뿐, 다시 되돌릴 수 없다''''며 회유를 거절하였고, 팔론은 그 동안 뒤에서 연성된 클라우 솔라스에게 살해된다. 사실상 모르간트가 팔론에게 거짓말을 하고 세뇌시킨거나 다름 없다.

4. 기타


  • G11에서 추가된 라흐 왕성의 집무실 입구에 루 라바다와 팔론의 초상화가 걸려 있는데, 팔론의 초상화는 원본인 말을 탄 찰스 1세의 초상화에서 얼굴만 젋은 시절의 팔론으로 바꿔넣었다. #
  • G15에서 셰익스피어의 RP를 통해 셰익스피어가 2차 모이투라 전쟁 당시 팔론 휘하의 병사로 참전하였음이 밝혀졌으나 팔론 본인이 직접 등장하지는 않았다.[2]
[1] 타라의 귀족 출신이다.[2] 이는 셰익스피어 챕터가 설정구멍으로 인해 생긴 문제다. 셰익스피어가 워낙 오래된 인물이라 모이투라 전쟁 당시 유명한 인물은 알고 있을 텐데 루 라바다가 언급되지 않았다는 건 이상할 수가 있다. 심지어 그 다음 G16에서 뜬금없이 등장한 루 라바다도 설명이 전혀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