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라스(마비노기)

 


'''안드라스
Andras'''[1]
1. 개요
2. 상세
3. 테마곡
4. 대화
4.1. 혼잣말
4.2. 키워드 대화
5. 작중 행적
5.1. 정체
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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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짙은 핏빛으로 흘러오는 망토 목끝단까지 채운 제복으로부터 단단한 결의가 전해진다.

게임 <마비노기>의 NPC.

2. 상세


울라 대륙 탈틴 사령부의 NPC. 원정대의 총대장을 맡고 있는 팔론의 부관.
플라티나 블론드와 벽안미인. 군대의 높은 위치의 장군답게 고지식한 성격이지만 일단 참한 외모의 쿨한 미인인지라 유저 사이에서의 인기는 상당한 편. 탈틴에 많이 있는 사람이라면 얼굴을 자주 보게 되는 위치이기도 하고. 2011년에 있던 생일 축하 이벤트에 의하면 생일은 11월 25일이라고 한다.
워낙 인기가 높은지라, 2011년 3월 신학기 이벤트인 NPC 반장 선거 첫 날 75% 라는 괴랄한 투표율을 보여줬다. 공약은 '분실물 무료 반환'이었는데, 이건 사실 별 것도 아니다. 퍼거스는 수리율 100%를 보장했는데도 15%로 2위를 차지. 전국 100만 안드라스 팬의 위대함을 보여준 쾌거라고 할 수 있겠다. 그러나 결국 퍼거스의 공약이 워낙 매력적인 덕에 2위로 밀려났다.
안드라스를 얼핏 보고 남자라고 착각하는 사람이 꽤있다. 와이드 모니터가 아닌 경우 일러스트가슴부분이 대화창에 의해 가려지기 때문에 모르고 봤을 때 성별 구분이 힘든 것. 안드라스는 확실하게 여자다.
파는 아이템들은 마족 스크롤. 근데 탈틴에 서식하는 검은 다이어 울프 마족 스크롤 수집은 없다. G9 초반에 퇴치하라고 퀘스트까지 주면서!
무기 수리도 해준다. 수리율 96%의 욕먹기 딱 좋은 포지션이지만 대부분의 유저가 바로 옆의 엘프 부대 그라나트에게 가서 수리를 하는지라 다행히 수리율 관련 비난은 그다지 없는 편이다. 무기는 옆의 보급병이 판다. 개조는 안드라스식 워 소드 개조가 있다. 수치상 최대 공격력을 75까지 뽑아내게 할 수 있다(...). 참고로 그림자 영웅 타이틀에 반응하지 않는 것도 모자라 각종 키워드에도 반응하지 않는다. 참고로 이 NPC의 질문 중에 과거를 선택하면 안드라스의 을 준다.

3. 테마곡



'''슬픔은 꼭꼭 감춘 채'''

4. 대화



4.1. 혼잣말


보급병, 장비가 더 필요하네.

에후르 마퀼 폐하를 위하여.

새로운 임무가 도착했습니다.

보급품이 올 때가 된 것 같은데...

그림자 세계 분위기가 심상치 않아.


4.2. 키워드 대화


자세한 것은 여기를 참고 바람.

5. 작중 행적




5.1. 정체


G9 엔딩에서, 그리고 대화를 하다 보면 어느정도 눈치채게 되지만 사실은 엘프다. 어찌된 영문인지 울라 대륙에서 어렸을 적 발견되어 인간 양부모에게 주워져 성장했다. 어머니는 모르지만, 그녀의 양아버지는 타라에서 왕성 앞에 서 있는 레자르. 살짝 고지식한 면을 보면 부전여전. 아버지랑은 사이가 상당히 좋은 듯.
에린#s-2에선 이질적인 큰 귀 때문에 어렸을 때부터 괴물 소리를 들었고, 결국 를 가리고 지낸 듯하다.[2] 어렸을 때 놀림받는 걸 견디지 못해 죽으려고 홧김에 던전에 갔다가 엘라하를 처음 만났다. 이것이 G9 S1 이야기의 RP.
사실 RP 때 나오는 스탯을 보면 인간이 아닌 쪽이 맞기는 맞다. 무인챈 무장비에 '''맨손으로 크리티컬 95%'''대. 이건 도저히 10살짜리의 스펙이 아니다(...). 10살 '''엘프'''지만 맨 손으로 라비 일반의 몬스터를 박살낸다.[3] 하지만 성인이 된 후 그림자 세계에서 싸우는 것을 보면, 분명 까지 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적들에게 데미지 1밖에 주지 못한다. [4]
이 이후에도 몇 번 더 엘라하랑 만난 듯 했다. 둘이 상황이 비슷했던지라 서로 만나면서 편안한 시간을 보냈던 듯. G10에선 원정 때문에 그림자 세계로 들어갔을 때 엘라하와 다시 재회했다고 한다. 엘라하를 위해 오르골을 만들고 있는 거나 그의 근황을 잘 알고 있는 것 등을 보면 좋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후에 원정대를 구해준 엘라하가 키홀을 따라가자 망연한 듯한 반응을 하기도 했다.
그런데 태생에 어떤 비밀이 있는 듯하다. G9 S1에서 그라나트가 안드라스를 보고 뭔가 확신이 가[5] 카스타네아에게 이 소식을 전달한다. 촌장님이 플레이어를 통해 어떤 편지를 안드라스에게 보내는데, 그녀가 읽고 난 뒤 기겁을 하여 더이상의 접촉을 거절하자 플레이어에게 메모리얼 타워의 조각을 주며 안드라스가 진실을 알면 따를 거라고 말했다. 안드라스가 이걸 사용했을 때 나오는 컷씬을 보면 하겔아기 안드라스를 안고있고 카스타네아가 무언가 마법을 거는 것처럼 보인다.[6] 아기였을 때 어떤 이유로 인해 엘프 마을을 떠나야 할 필요가 있었던 듯하다. 그녀와 대화할 때 보면 자신은 '''티카 나무 상자에 에메랄드 화살 하나와 같이''' 들어있었다 한다. 진짜 수상하다.[7]
이에는 베이릭시드의 제자인 타프니[8]와도 관계가 있는 듯하다. 하지만 G20까지 이에 대한 언급이 없는 상태.

6. 기타


  • 원정대 대장이라는 직책을 가진 양반이 에일리흐 왕국의 공식적인 주적인 포워르연인 사이다. 이전 군 최고 통솔자이자 국가 원수 겸 정부 수반이자 구국의 그리고 인류의 영웅께서는 주적의 최고위 사령관이지 않나, 에일리흐 왕국의 국방이 멀쩡하기는 한지 의심스러울 지경이다. 심지어 총대장인 팔론포워르와 손을 잡고 있었기까지 했다. 물론, 엘라하는 새도우 워커로써 포워르 세력에 속해있지는 않았고, 애초에 마음이 있는 거 같다는 언급만 있지, 진짜 연인인지는 확실하지 않으며[9], 모르간트의 경우에는 이미 떠난 뒤의 일이니 반쯤 농담이다.
  • 테흐 두인에 위치한 NPC 마르에드와 용병단 동기 사이이다. 둘이 죽이 잘 맞는 듯.
  • 자신이 비난을 받거나 생각을 하고 싶을 때 라비 던전에 가는 버릇이 있다.
  • 에린 무도 대회에서 탈틴 팀으로 출전. 한손검을 장착하고 싸운다. 이동속도가 엄청나게 빠르므로 주의. 엘프의 야수화도 돌진으로 그냥 밟아버린다(...). 거기다 공격력도 높아서 맞으면 아프다. 다만 넓은 범위의 공격이 윈드밀말고 없다.
[1] 아드니엘과 똑같이 위의 악마 이름이랑 철문자가 같다.[2] SCG에서 보면 머리띠를 하고있는데, 잘 보면 이게 귀까지 가렸다.[3] 어떤 유명한 공략 블로거에 의하면, 마법 쓰는 것보단 손으로 패서 깨는게 더 빠르다고 한다(...).[4] 반농담으로, 천옷임에도 헤비 스탠더가 있는 걸 봐서 나이가 들면서 공격력을 포기하고 방어력을 올린 것 같기도 한다.[5] 엘프는 메모리얼 타워로 '모든 기억을 공유'한다. 카스타네아라면 뭔가 공유 안 할지도 모르지만.[6] 정황상 기억 봉인 혹은 삭제 마법 같다. 근데 카스타네아랑 대비 관계에 있는 하겔까지 돕게 한 거라면...[7] 티카 나무는 엘프랑 가장 관련이 큰 떡밥 중 하나. 에메랄드 화살은 론가 유적 던전에 에메랄드 화살 던전용.[8] 아이스 스피어의 발명자이기도 하다! 아이스 스피어를 배우기 위한 첫 5페이지인 이리아 여행일지를 보면, 확실히 '티카 나무'란 단어도 나와있다.[9] 애초에 새도우 워커인 엘라하는 그림자 세계 속을 떠돌아 다니기 때문에 안드라스와 만나는 시간도 얼마 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