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마/팔라시
1. 개요
Пальма (ЗРАК) / Палаш (зенитный ракетно-артиллерийский комплекс), «Палаш», «3М89»
기존의 카쉬탄 CIWS에 광학장비와 레이더를 개선하고 미사일의 속도를 늘린 것으로서 전자장비 개량으로 초음속 물체에도 대항할 수 있다.
광학장비는 60ºX5.3º 부채꼴 모양의 시야를 가지고 있는 두대의 열상카메라가 자동으로 목표를 추적하며, 항공기는 30km 밖에서, 헬기는 14km 밖에서, 순항미사일은 12km 밖에서 추적이 가능하고, 초음속 물체에 대응하기 위해 반응속도는 4초로 매우 짧다.[1] 미사일은 8발 기관포탄은 개틀링당 1800발이며, 전부 소진시 터렛 아래서 자동으로 재장전 된다.
3km 이내에선 AO-18 30mm 수냉식 개틀링 2정이 분당 10,000발의 사격속도로 근접목표를 차단하고 그 이상 15km 밖 고도 5km까지는 대공미사일로 대응하기 때문에 현존 CIWS중 정상급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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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형은 광학장비가 둥글둥글 해서 DC 해전갤에선 도라에몽이라는 애칭으로 불린다.
현재는 판치르-ME의 등장으로 러시아군의 차기 CIWS 자리를 위협받고 있어, 수출쪽으로 판로를 뚫고 있다.
1.1. 팔마를 장착한 군함
2. 지상형 소스나-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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Сосна (ЗРК)
소스나(소나무)는 팔마의 지상형으로서 현재 저고도 방공체계인 9K35M3 SA-13 스트렐라-10 고퍼를 대체 하고 있다.
자체적으로 50개 목표를 자동으로 추적 가능하고, 이는 이전 기종인 스트렐라와 다르게 레이더 등 엑티브 탐색방법을 사용하지 않고 열영상등 패시브 방식으로 추적해 ECM 및 대레이더 미사일로 부터 안전하다.
MT-LB 차체에 팔마 터렛이 장착되어 있으며, 미사일이 4발 늘어 12발이 되었으나 대신 원본인 팔마와 달리 AO-18 수냉식 30mm 개틀링은 제거되었다.
3. 관련 문서
[1] 가령 RIM-7 시스패로우는 10초대의 반응속도를 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