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치르-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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Панцирь-МЕ
판치르-ME의 사정거리
개틀링
300 ~ 4,000m
미사일
1.5 ~ 20km
1. 개요
2. 장착된 미사일
3. 판치르 ME의 변수
4. 관련 링크
5. 관련 문서


1. 개요


육상형 판치르 동영상/Newly-supplied Russian Pantsir-S1 anti-air missile used to down Turkish warplane - Syria Vs Turkey
러시아는 육상형의 대공체계인 판치르-S1를 기반으로 함상용의 판치르 CIWS을 개발하였다. 이것은 20km의 유효사거리를 가지고 있어 구형의 대공 미사일 체계인 시스패로우를 가뿐히 뛰어 넘는다. 고도 15km, 거리 20km 이내의 공중 목표에 대하여 요격이 가능하다. Pozitiv-ME 등 함정의 대공탐색레이더로부터 1차적으로 150km 이내의 목표물을 탐색한다. 교전 우선순위가 정해지면 판치르 포탑에 탑재된 1RS2-1/1RS2-E PESA 화기관제레이더를 통하여 교전한다. 이것들은 RCS 0.03m2 크기의 표적을 15km 이내에서 탐색 가능하다.판치르-S1 등의 육상형의 경우에는 중동의 여러 국가들에게 수출이 되었다. 팔마에 비해 자체 화기관제레이더를 가지고 있는것이 장점으로서 앞으로 건조되는 러시아 함정들에는 팔마보다 판치르-ME가 사용된다고 한다.

2. 장착된 미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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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E6의 제원[1]
무게
90 kg
길이
3.2 m
지름
0.17 m
사정거리
20km
비행고도
15,000m
속도
1,300 m/s

3. 판치르 ME의 변수


방공망 20km 이하급의 최대 방공망 비교[2]
대공 병기
최대 방공망
일본
대한민국
러시아
프랑스
중화인민공화국
영국
호주
판치르-ME
20 km







시스패로우
19 km
시라네급, 아사기리급, 하츠유키급: 19척
광개토대왕급: 3척




안작급 배치1(3,600톤): 9척
크로탈
11~16 km[3]



라파예트급, 조르쥬 레그급 호위함: 12척



HQ-7
8.6~15 km




장웨이급: 14척


9M330
11 km


우달로이급, 네우스트라시미급 호위함: 10척(+1척)




시울프 대공 미사일
10km





23형 호위함(4,900톤): 13척

RIM-116 RAM
9 km

인천급 배치1: 6척





미스트랄[4]
4 km

울산급, 포항급, 윤영하급: 37척(+17척)





팰렁스
3.6 km
아부쿠마급: 6척






판치르 계열은 그 뛰어난 성능으로 기존의 로우급 대공 무기체계에서 구도상 크나큰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무기체계이다. 물론 선진국들이나 기존 강대국들이 기존의 무기체계를 성공적으로 업그레이드[5] 한다면 판치르 계열로 크나큰 변동을 가져올 수 없다. 하지만 유럽이나 북미 등이 크나큰 경제위기에 빠져있는 상황이라 이것도 장담할 수 없다. 물론 하위급 무기체계에서 크나큰 변화가 전체적인 판도의 변화를 이끌기는 어려울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판치르 계열은 기존의 시스패로우 등의 단거리 미사일 시스템은 가볍게 뛰어넘는다. 이러한 성능 때문에 개발도상국이나 후발국에 비교적 다른 무기체계에 비하여 저렴하게 공급된다면 로우급 해상 무기체계에서 크나큰 변동을 가져오는 변수가 될 수 있다. 단적으로 비교하자면 인천급에 장착된 RIM-116 RAM의 경우 9km이하의 사정거리를 가지고 있다. 때문에 적성국이 인천급과 동급의 함정에 20km 이상의 판치르-ME를 장착하고 인천급과 교전하게 된다면 상당히 암울한 결과가 나올 것이다.[6] 반대로 모든 인천급 초기형에 20km 이상의 판치르-ME를 장착하게 된다면 순식간에 20km 이상의 방공망을 구성한 함정들이 탄생하게 된다. 한마디로 2,000 ~ 3,000톤급 해경 경비함정 등에 판시르를 장착하고 대함 미사일, 레이더 등을 구성한다면 전시에 구형 구축함 전단을 상대할 수 있는 호위함 전단을 순식간에 구성할 수 있다는 것이다. 대한민국의 경우에도 판시르와 동급의 무기체계를 개발하거나 잘 활용한다면 상대적으로 일본의 해상자위대에 숫적으로 밀리는 20km 이상의 함정구성에서 임시적으로 대응하는 것도 가능하다. 해상자위대의 경우 대부분 지방대로 파견하여 무게감은 떨어지지만 로우급은 19km 이하의 시스패로우 8발로 방공망을 구성하고 있다. 대략 19척의 구축함, 호위함이 이러한 무기 시스템을 장착하고 있다. 7,200톤의 시라네급(2척), 4,900톤의 아사기리급(8척), 4,000톤의 하츠유키급(9척)이 대표적으로 시스패로우 미사일을 장착한 군함들이다. 숫적으로 40% 이상의 비율이 이러한 함선들이기에 판치르-ME로도 상당한 변수를 가져올 수 있는 것이다. 빠르게 경제력이 성장하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열악한 해군력을 가지고 있고 규모도 중국에 비해 열세인 동남아시아도 이러한 무기체계들과 무관하지 않다. 동남아시아 국가들의 경우 중국 때문에 해군력에 대한 수요는 크다. 하지만 기존의 해군력도 전무한 상태이고 구성에는 긴 시간이 필요하다. 거기다 막대한 자금력이 들어가는 해군력은 구축이 쉬운 일이 아니다. 때문에 동남아시아 같은 국가들에게는 비교적 적은 부가장비가 필요하고 장착이 쉬우며 가성비 높은 판시르 같은 체계가 변수가 될 수 있을 것이다.

4. 관련 링크



5. 관련 문서



[1] http://en.wikipedia.org/wiki/Pantsir[2] 각종 수송함이나 헬기항모은 제외하였음.[3] http://en.wikipedia.org/wiki/La_Fayette_class_frigate[4] 성능적으로 골키퍼팰렁스 보다 떨어질 수도 있다, 헬기에 대해서만 4km 방어가 가능하다.[5] 예를들면 FREMM급, 알레이버크급 플라이트3[6] 단 마찬가지로 20km급의 사거리를 지니고 수직발사형인 해궁을 장착한 인천급 batch-2에는 밀리는 방공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