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L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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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제원
3. 상세
4. 파생형
5. 가상매체 등장
6. 둘러보기


1. 개요


Многоцелевой Тягач Легкий Бронированный
('''МТ-ЛБ''' / '''«Объект 6»''')
'''Mnogotselevoy Tyagach Legky Bronirovanny / Multi-Purpose Towing Vehicle Light Armoured'''
이라고 불리우는 1970년대 모습을 들어냈던 소련이 개발한 다목적 수륙양용장갑차이다. 1960년대 중반부터 개발이 시작되어서 1970년에 그 모습을 선보였다. 이 때문에 NATO에서는 M-1970이라는 코드로 분류하여 주시한 바 있다. 통칭 MT-LB라는 명칭으로 불리우며 소련군바르샤바 조약기구의 주력 장갑차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냈다. BMP-1이 나오기 전에 대량운영 되었던 주력 장갑차이자 현재도 동유럽권에서는 몇몇 국가들이 아직도 주력으로 운영하고 있는 장갑차이기도 하다. 즉 동구권의 M113.
현재 엄청나게 다양한 파생형들이 운영중에 있다.

2. 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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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량
11.9~13.1t
전장
6.45m
전폭
2.86m
전고
1.86m
승무원
2명
전투지원 및 지원형 3~5명 이상
하차조
11명(수송용)
주무장
7.62mm 기관총 × 1 (2500 발)(기본형 기준)
엔진
YaMZ-238, 2,100 RPM V-8 디젤 240 마력
장갑
14mm(전면장갑 기준)
주행거리
500km
적재중량
2t
최대속도
61km/h (도로)
30km/h(비포장도로)
5~6km/h(수상)
출처, 출처2, 출처3

3.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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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생형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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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차조실 내부
굉장히 높이가 낮다. 덕분에 서양인 체격 기준으로는 매우 비좁은 형태이나 중동에서는 나름 하차조의 주거성에는 불만이 없는 듯 하다. 다목적 차량이기 때문에 냉전시절부터 엄청나게 다양한 무장 플랫폼 기갑차량으로 운영되었고 현재도 특히 소련을 구성했던 독립국가연합에서 많이 운영중에 있다. 동유럽권 말고도 중동권에서도 수출되었으며, 북한군도 MT-LB를 운용한다. 정확히는 순수 MT-LB는 모르겠으나 MT-LB 상부에 스트렐라 발사기를 놓은 스트렐라-10(9K35)버전이 2010년 이후부터 운용여부가 확인되었다. 공식적으로는 러시아군, 불가리아군, 폴란드군, 스웨덴군, 이라크군이 운영중에 있다. 과거 동독군이 운영되었으나 통일과 함께 전량 폐기되었다.
파생형 관련 정보는 아래 참조.
출처, 출처2
수륙양용이라는 목적과 다르게 워터제트가 장착되지 않는 등의 문제점도 있다.[2] 덕분에 자체도하는 가능하더라도 수상기동에 문제가 있다는 판단이 나올 수 밖에 없다. 물론 60년대 말 개발되어서 70년대 배치된 물건이라는 한계성을 보여주는 사례이기도 하다. 하지만 같은 섀시를 공유하는 PT-76은 도하 과정에 큰 문제가 없었음을 생각해보면 딱히 그렇지도 않다.
본국 러시아에서는 악명높은 라스푸티차 때문에 이 물건을 마을버스 비스무레하게 개조한 놈이 돌아다니기도 한다(....). 항목 참조.

4. 파생형


  • MT-LBV: 350mm 넓이 궤도 대신 565mm 넓이 궤도를 단 MT-LB. 눈밭이나 늪지대 같은 곳에서 좋다.
  • MT-LBu: 1m 쯤 긴 MT-LB.
  • Object 9P139 그라드-1

5. 가상매체 등장


M113과 달리 매체에서는 BTRBMP에 밀려 거의 등장하지 않는 마이너 기체다.
아머드 워페어에서 로켓발사기 장착형이 등장한다.
워게임: 레드 드래곤에서 사실 그대로 동독소련 진영에서 등장한다.
김경진 외 4인 공저 데프콘에서 북한군 차량으로 종종 등장하며 한일전쟁편에서는 도쿄진공군단의 군단장 지휘차량으로 운영되고 있다.
SQUAD에서 러시아군과 반군,민병대의 장갑차로 쓰인다.

6. 둘러보기










[1] 걸프전 당시 미군이 노획한 이라크군 장비[2] 이건 K200, M113, BMP-1도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