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관잡기

 

稗官雜記
1. 개요
2. 내용
3. 바깥고리


1. 개요


조선 중기의 학자인 어숙권(魚叔權)이 중종(1506~1544)과 명종(1545~1567) 시기 우리나라에 떠돌던 여러 패관 문학작품들을 모아 수록한 수필집. 총 6권이며, 현재 서울대학교 규장각 등에 소장되어 있다.

2. 내용


조선 중종 20년인 1525년에 이문학관(吏文學官)을 역임하고 율곡 이이를 가르쳤던 어숙권(魚叔權)이 당시 민간에 떠돌던 여러 패관작품들을 모아 저술한 수필집으로, 조선 전기 패관문학의 대표작으로 통한다.
세조김시습의 일화, 중종과 광대의 이야기, 신사임당에 대한 이야기, 기타 등등 수많은 설화나 잡록 등을 실어놓았다.
김시양자해필담, 홍만종순오지, 이덕형죽창한화, 성현용재총화, 이육청파극담, 서거정필원잡기, 기타 청강쇄어, 송와잡설, 어우야담 등과 함께 조선 초중기에 만들어진 여러 잡록집 중 하나이다.
대동야승 제4권에도 패관잡기 1권부터 4권까지가 수록되어 있다.

3. 바깥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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