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셉터(G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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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Perceptor
일어: パ一セプター
오토봇 소속의 과학자 트랜스포머. 희대의 매드사이언티스트 휠잭과 비교하면 '''매우 정상적인 과학자'''인게 특징이다.
알트 모드는 초대형 현미경. 그런데 이거, 망원경 겸 레이저 대포(!)로 사용되기도 한다. 거기에 밑에 캐터필러가 달려 있어서 자주도 가능하다.
매우 명석하고 뛰어난 과학자로 코스믹 러스트를 제거하는 약품, 사물 축소/확대 광선 등 유용한 발명품을 여럿 만들어냈다. 똘끼 넘치는 휠잭의 위험한 발명품과 비교해보면 백배 천배는 안전하다.
과학자답게 매우 유식하지만, Nerd 기질도 넘쳐서 평소에도 현실과 먼 생활을 하고 있다. 머리 아픈 과학 용어들을 일상 생활에서도 써먹는거나 부상이 낫자마자 자신을 개조한다(…). 그래서 다른 오토봇들에게서 종종 빈축을 사곤 한다. 트랜스포머 더 무비에서 퍼셉터의 설명을 듣는 울트라 매그너스의 반응을 보면 알수 있다. 아이언하이드로부터는 마이크로 칩과 대화를 하는 자폐아 녀석 취급도 당했다. 그래도 적어도 G1 애니메이션 내에서는 휠잭과 같이 위험한 발명품은 한번도 만든 적이 없으니 상식인은 상식인.
Child's play 에피소드에서 철사를 들고 달려드는 사운드웨이브를 연필로 후려치고는 '''"연필이 몽둥이보다 강하다."'''라는 명언을 남겼다. 그 연필은 몇 초 후 사운드웨이브의 철사에 박ㅋ살ㅋ
트랜스포머 더 무비에서 휠잭이 죽으면서 시즌3부터는 사실상 오토봇 측의 유일한 과학자 캐릭터로써 비중이 급상승한다. 하지만 비중이 올라간 대신 강제로 코어를 뽑혀 일본 인형이 되거나 디셉티콘에게 납치당하거나 이용당하는 등 고생이 많아졌다. 거기에 나름 전투력도 출중한 휠잭과는 달리 전투력이 낮은 편이라, 워낙 쉽게 무력화되거나 납치당하는 것도 한몫한다. 그래서 기본적으로 기지에서 보조를 하는 역할이지만, 과학자로써의 의견이 필요할 때가 많아서 출장나가기 일쑤이므로 험한 꼴은 다 당한다고 보면 된다.
G1 완구의 경우 실제로 현미경 기능까지 있다. 물론 완구인 만큼 배율은 좋지 않다.
어째서인지 휠잭이 퍼셉터를 선생님이라고 부르면서 존대한다.
G1 시절 자신과 인연이 있던 자모진인 융칸[3] 이 레전즈 세계를 멸망시키려 하는 악인이 된 것을 믿지 못하고 융칸을 설득하기 위해 나선다. 하지만 완전히 정신이 나가버린 융칸에게 목을 뽑혀버리고, 레오 프라임에게 머리가 파괴된 니지카의 보디에 목이 강제로 이식된다.[4] 하지만 동료들이 남아있던 몸체를 트랜스텍터로 개조하고, 애니메이션에서도 한번도 선보인적 없는[5] 탱크 모드가 되어 본체를 구출하러 온다. 머리도 정식으로 헤드 마스터로 개조된 후에는 보디가 변형한 현미경을 헤드 마스터의 눈으로 직접 들여다볼 수 있게 되었는데 크기 차이가 심해 많이 불편해 산다.
「All hail megatron」에서는 플레이그를 저격총으로 일격에 관광보내고 달리는 차 위에서 폭탄을 쌍권총으로 명중시키는 등 강렬하기 그지없는 임팩트를 보여주었다.
Ongoing 시리즈에서는 거꾸로 매달려서 디셉티콘을 차례차례 저격하는 등 완전히 전투병으로 전직한다. 또한 생김새도 다소 맹해보였던 1980년대 디자인과 달리 날카롭게 변했다. 오오 퍼간지 오오.[6]
원래는 컵이 인솔하는 특수부대 레커즈의 기술요원이었으나 포로를 구하기 위해 디셉티콘의 우주선을 공격하려다가 문을 뚫고 온 레이저광선에 어이없게 처발렸다. 다행히 드리프트가 구해주긴 했지만, 무력하게 당해야 했던 자신의 처지에 절망해서 스스로 장갑을 교체하고 자신을 오른쪽 눈을 떼어 모노클아이로 대체하면서 스나이퍼로 전직하게 된다. 성격도 처음의 침착하면서도 약했던 이전과 일변, 냉철하고 날카로운 모습이 되었다. 지금은 렉커즈의 기술요원이자 전투요원이 되었다.
퍼셉터 본인조차 희망이 없다고 말했던 몸과 정신이 완전히 망가진 컵을 원상태로, 아니 이전보다 훌륭한 상태로 고쳤다.
오리지널 캐릭터인 드리프트와 좋은 콤비를 이루고 있는 모양. 그래서 각국의 부녀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일본판 G1 애니메이션 퍼셉터의 비명소리가 굉장하다. 일명 절규요원 퍼셉터. 미국판에서는 퍼셉터가 비명을 지르는 장면 자체가 없었지만 일본판에서는 폭발에 날아가거나 폭포에서 떨어질 때는 물론이요, 잠시 몸을 구르거나 하는 가벼운 동작에도 처절한 비명를 지른다. 너무 시끄러워서 옆에 있는 동료의 비명소리가 안들리는 수준. 본편에서 퍼셉터와 성우가 같은 캐릭터가 한둘이 아닌데, 유난히 퍼셉터의 비명소리만 이렇게 튀는 이유는 알 수 없다.(...)
타카라토미의 트랜스포머 완구 개발 책임자인 요케 히데아키는 자신이 만든 캐릭터 중 퍼셉터를 가장 좋아한다고 밝혔다. 빅토리까지 출연할수 있었던 이유도 이게 작용했다고.
1. 개요
영어: Perceptor
일어: パ一セプター
오토봇 소속의 과학자 트랜스포머. 희대의 매드사이언티스트 휠잭과 비교하면 '''매우 정상적인 과학자'''인게 특징이다.
2. 상세
2.1. 트랜스포머 G1
2.1.1. 애니메이션
알트 모드는 초대형 현미경. 그런데 이거, 망원경 겸 레이저 대포(!)로 사용되기도 한다. 거기에 밑에 캐터필러가 달려 있어서 자주도 가능하다.
매우 명석하고 뛰어난 과학자로 코스믹 러스트를 제거하는 약품, 사물 축소/확대 광선 등 유용한 발명품을 여럿 만들어냈다. 똘끼 넘치는 휠잭의 위험한 발명품과 비교해보면 백배 천배는 안전하다.
과학자답게 매우 유식하지만, Nerd 기질도 넘쳐서 평소에도 현실과 먼 생활을 하고 있다. 머리 아픈 과학 용어들을 일상 생활에서도 써먹는거나 부상이 낫자마자 자신을 개조한다(…). 그래서 다른 오토봇들에게서 종종 빈축을 사곤 한다. 트랜스포머 더 무비에서 퍼셉터의 설명을 듣는 울트라 매그너스의 반응을 보면 알수 있다. 아이언하이드로부터는 마이크로 칩과 대화를 하는 자폐아 녀석 취급도 당했다. 그래도 적어도 G1 애니메이션 내에서는 휠잭과 같이 위험한 발명품은 한번도 만든 적이 없으니 상식인은 상식인.
Child's play 에피소드에서 철사를 들고 달려드는 사운드웨이브를 연필로 후려치고는 '''"연필이 몽둥이보다 강하다."'''라는 명언을 남겼다. 그 연필은 몇 초 후 사운드웨이브의 철사에 박ㅋ살ㅋ
트랜스포머 더 무비에서 휠잭이 죽으면서 시즌3부터는 사실상 오토봇 측의 유일한 과학자 캐릭터로써 비중이 급상승한다. 하지만 비중이 올라간 대신 강제로 코어를 뽑혀 일본 인형이 되거나 디셉티콘에게 납치당하거나 이용당하는 등 고생이 많아졌다. 거기에 나름 전투력도 출중한 휠잭과는 달리 전투력이 낮은 편이라, 워낙 쉽게 무력화되거나 납치당하는 것도 한몫한다. 그래서 기본적으로 기지에서 보조를 하는 역할이지만, 과학자로써의 의견이 필요할 때가 많아서 출장나가기 일쑤이므로 험한 꼴은 다 당한다고 보면 된다.
G1 완구의 경우 실제로 현미경 기능까지 있다. 물론 완구인 만큼 배율은 좋지 않다.
2.1.2. 일본 G1 세계
2.1.2.1. 트랜스포머 빅토리
- 성우: 사토 마사하루
어째서인지 휠잭이 퍼셉터를 선생님이라고 부르면서 존대한다.
2.1.2.2. 트랜스포머 레전즈
G1 시절 자신과 인연이 있던 자모진인 융칸[3] 이 레전즈 세계를 멸망시키려 하는 악인이 된 것을 믿지 못하고 융칸을 설득하기 위해 나선다. 하지만 완전히 정신이 나가버린 융칸에게 목을 뽑혀버리고, 레오 프라임에게 머리가 파괴된 니지카의 보디에 목이 강제로 이식된다.[4] 하지만 동료들이 남아있던 몸체를 트랜스텍터로 개조하고, 애니메이션에서도 한번도 선보인적 없는[5] 탱크 모드가 되어 본체를 구출하러 온다. 머리도 정식으로 헤드 마스터로 개조된 후에는 보디가 변형한 현미경을 헤드 마스터의 눈으로 직접 들여다볼 수 있게 되었는데 크기 차이가 심해 많이 불편해 산다.
2.1.3. IDW G1 코믹스
「All hail megatron」에서는 플레이그를 저격총으로 일격에 관광보내고 달리는 차 위에서 폭탄을 쌍권총으로 명중시키는 등 강렬하기 그지없는 임팩트를 보여주었다.
Ongoing 시리즈에서는 거꾸로 매달려서 디셉티콘을 차례차례 저격하는 등 완전히 전투병으로 전직한다. 또한 생김새도 다소 맹해보였던 1980년대 디자인과 달리 날카롭게 변했다. 오오 퍼간지 오오.[6]
원래는 컵이 인솔하는 특수부대 레커즈의 기술요원이었으나 포로를 구하기 위해 디셉티콘의 우주선을 공격하려다가 문을 뚫고 온 레이저광선에 어이없게 처발렸다. 다행히 드리프트가 구해주긴 했지만, 무력하게 당해야 했던 자신의 처지에 절망해서 스스로 장갑을 교체하고 자신을 오른쪽 눈을 떼어 모노클아이로 대체하면서 스나이퍼로 전직하게 된다. 성격도 처음의 침착하면서도 약했던 이전과 일변, 냉철하고 날카로운 모습이 되었다. 지금은 렉커즈의 기술요원이자 전투요원이 되었다.
퍼셉터 본인조차 희망이 없다고 말했던 몸과 정신이 완전히 망가진 컵을 원상태로, 아니 이전보다 훌륭한 상태로 고쳤다.
오리지널 캐릭터인 드리프트와 좋은 콤비를 이루고 있는 모양. 그래서 각국의 부녀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3. 그 외
일본판 G1 애니메이션 퍼셉터의 비명소리가 굉장하다. 일명 절규요원 퍼셉터. 미국판에서는 퍼셉터가 비명을 지르는 장면 자체가 없었지만 일본판에서는 폭발에 날아가거나 폭포에서 떨어질 때는 물론이요, 잠시 몸을 구르거나 하는 가벼운 동작에도 처절한 비명를 지른다. 너무 시끄러워서 옆에 있는 동료의 비명소리가 안들리는 수준. 본편에서 퍼셉터와 성우가 같은 캐릭터가 한둘이 아닌데, 유난히 퍼셉터의 비명소리만 이렇게 튀는 이유는 알 수 없다.(...)
타카라토미의 트랜스포머 완구 개발 책임자인 요케 히데아키는 자신이 만든 캐릭터 중 퍼셉터를 가장 좋아한다고 밝혔다. 빅토리까지 출연할수 있었던 이유도 이게 작용했다고.
[1] 타이탄즈 리턴, 파워 오브 더 프라임즈.[2] 당시 일본 G1세계관에서는 더무비를 공개하지 않고 미국판의 시즌3, 4에 해당되는 내용을 진행하여 사망처리 되지않았다.[3] 원래 이름은 카츠동(...)이나 일본에서는 너무 개그스러운 이름이라 개명됐다.[4] 이후 발매 예정인 헤드 마스터판 윈드블레이드와도 관련이 있어보인다.[5] 본인이 그렇게 말한다.[6] 정확히 말하면「올 하일 메가트론」시리즈와 그 전의 시간대를 담은「드리프트 스포트라이트」&「올 하일 메가트론」15권의 단편에서부터 이렇게 변했다. 다른 오토봇들조차 '퍼셉터가 저렇게 무서웠나?' 할 정도였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