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오 콘보이

 

1. 개요
1.1. 애니메이션 세계
1.2. 로봇 마스터즈
1.3. IDW 비스트 워즈 코믹스
1.4. 완구
2. 해외


1. 개요


라이오 콘보이는 트랜스포머 G1 세계관 중 비스트 워즈 시리즈에 등장하는 맥시멀이다.
황금 갈기를 지닌 백사자로 변신하며 대원들과 함께 성장해가는 옵티머스 프라이멀이나 독불장군형인 빅 콘보이와는 달리 처음부터 완벽한 사령관의 모습을 보여준다.
주력 무장은 사자 발 부분을 팔 옆으로 이동시킨 후 전개하는 '''라이온 클로''', 사자머리 부분에서 포대를 전개해 발사하는 '''라이오 미사일''', 사자갈기를 고속으로 회전시켜 태풍을 일으켜 적을 날리거나 공격을 방어하는 '''라이온 타이푼'''이라는 기술이 있다. 이 기술들은 모두 비스트 모드에서도 쓸 수 있다.

1.1. 애니메이션 세계



1.1.1. 비스트 워즈 세컨드(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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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토폼
스캔
  • 성우는 고다 호즈미 / 이정구.[1]
앙골모아 에너지를 걸고 갈바트론 부대와 싸우고 있는 사이버트론의 수장. 보통 다른 캐릭터들은 다 개그로 망가지는 데도 불구하고 혼자서 간지를 지키고 있었으나, 이후에 지금까지의 간지를 전부 묻어버릴 사건이 하나 터지는데 부관인 아파치를 구하기 위해 행성 가이아에 불시착한 직후 앙골모아 에너지에 의해 총사령관의 증표인 에너존 매트릭스가 둘로 나뉘어 라이오 주니어라는 존재를 탄생시키게 된다.[2] 즉, 장가도 못가보고 졸지에 애아빠가 된 불쌍한 캐릭터. 그나마 그 아들도 속된 말로 개초딩이라...[3]
처음에는 라이오 주니어를 아들로 인정하지 않는 것처럼 보였으나 전장에서 부자간의 정보다는 전사로서의 마음가짐을 가르쳐주기 위해 일부러 그런 것이었으며 본편 뒤의 영상에선 아들내미가 귀여워서 어쩔줄 몰라하는 반응을 보인다(…).

1.1.2. 비스트 워즈 네오(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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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우는 고다 호즈미 / 이정구.[4]
빅 콘보이 일행 앞에 나타나 유니크론이 부활할 것임을 알리고 매트릭스의 힘을 나눠주었다. 이후 오랫동안 등장하지 않다가 유니크론의 공격으로부터 빅 콘보이를 구해내며 재등장, 정의의 마음이 있다면 유니크론의 파괴의 힘이라도 이길 수 있다며 빅 콘보이와 신병들에게 용기를 불어넣고 그 말을 들은 빅 콘보이는 빅 캐논에 매트릭스 버스터를 넣고 유니크론을 조준한다.
라이오 콘보이는 빅 콘보이에게 시간을 벌어주기 위해 마그마트론의 검을 들고 유니크론과 직접 검투를 벌이다 유니크론의 틈을 노려 가슴에 검을 찔러넣는다. 곧바로, 빅 콘보이가 맥시멀의 정의의 마음을 담은 매트릭스 버스터를 유니크론에게 발사한다. 유니크론은 결국 정의의 마음을 이기지 못하고 파괴된다.
유니크론이 파괴된 뒤에 벌어진 축제에서는 양반다리를 하고 앉아 술을 마시고 있었다…. 모든 콘보이들의 사령관인 그레이트 콘보이의 직책을 맡는다.
변신 뱅크신은 전작과 동일하지만 시작 부분과 끝 부분만 다르며 전체적으로 작화의 질이 상승되었다.

1.1.3. 트랜스포머 레전즈


머나먼 미래에서 진화를 거쳐 레오 프라임이 된 라이오 콘보이는 레전즈 세계를 구하기 위해 자모진인 융칸과 싸우나[5] 니지카의 힘으로 비스트 파워를 모두 빼앗겨 프로토폼으로 돌아오고 레전즈 세계의 지구로 추락한다. 거기에서 그는 자신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레전즈 세계의 라이오와 라이오 주니어를 만나 레전즈 세계의 비밀을 이야기해준다.
하지만 레오 프라임은 곧 뒤쫓아온 융칸의 공격을 받는데, 아들을 지키려는 라이오가 자신의 분신임을 안 그는 SD생명체인 라이오에게 내재된 비스트 파워를 끌어내 사자형 트랜스포머로 만든다. 그리고 자신은 레전즈 세계의 헤드 마스터를 스캔해 자신도 헤드 마스터가 되어 라이오와 합체, 새로운 레오 프라임의 모습이 되어 니지카를 파괴한 뒤 융칸을 격퇴하고 레전즈 세계를 구원한다. 레오 프라임은 라이오와 라이오 주니어와 함께 레전즈 세계에 당분간 머무르기로 한다.

1.2. 로봇 마스터즈


2004년 '''질풍의 라이오'''라 칭하며 등장. 옵티머스 프라이멀옵티머스 프라임의 위기에 등장해 그들을 구한다. 세 명의 사령관들은 힘을 합쳐 리버스 메가트론비스트 메가트론을 물리친다. 여기서 라이오 콘보이는 이 작품 만의 오리지널 기술 '라이오 타이푼 애로우'를 사용한다. 라이오 타이푼 에로우는 라이오 타이푼을 추진력으로 날라차기를 하는 기술이다.

1.3. IDW 비스트 워즈 코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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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그마트론의 계획을 미리 눈치채고 레이저비스트를 파견해 마그마트론의 계획에 차질이 생기게 만들었으며 이후엔 자신이 이끄는 부대인 THE PACK을 데리고 직접 전장에 나서서 유니크론의 수하들과 싸운다.
참고로 미스캔 상태(맨 위의 짤방)의 모습은 영락없는 실드 라이거.(…)

1.4. 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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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 DX 완구. 넓직한 얼굴에 이상한 비율로 로봇마스터즈 버전과 자주 비교되는 편. 하지만 사자 모드는 역대 라이오 콘보이 제품 중 가장 호평 받으며 기믹도 가장 많다. 블랙 버전과 플래시 라이오 콘보이 버전도 발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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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마스터즈에서 발매한 완구. 구판 버전보다 평이 좋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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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피스 48번으로 발매 예정이다. 일본판 비스트워즈 중에서는 최초의 마스터피스화이다.[6] 로봇 모드의 프로모션이 큰 호평을 받았다. 비스트 모드에서 다리 부분에 역관절을 추가로 넣어서 사자 모드에서 뒷다리를 최대한 자연스러운 모습로 보이려 했다.
처음 공개된 사진에서는 사자 모드가 엉성한 모습으로 나왔으나 그것은 변형을 완전하게 시킨 상태가 아니였고 온전하게 변형한 사자 모드가 공개되자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보너스로 아르테미스 가동 피규어가 부속으로 들어간다고 잡지 '피규어 왕'을 통해 알렸으나, 그 다음 호에서 아르테미스를 넣는 것을 취소하고 라이오 콘보이 전용 총 2정이 부속 된다고 밝혔다.
버닝 콘보이가 마스터피스로 발매되는 만큼, 플래시 라이오 콘보이의 발매를 기대하는 사람들도 많다.

2. 해외


한국에서는 라이'''온''' 콘보이라는 이름으로 소개되었다.
미국에서는 세컨드 및 네오를 방영하지 않았기 때문에 인지도가 바닥이지만 라이오 콘보이는 '''레오 프라임'''이라는 이름으로 어느정도 알려져 있다.[7] 근데 IDW 코믹스판에서는 일본 명칭 그대로 라이오 콘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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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 사에서 '레오니다스'라는 이름으로 리파인되어 나왔다. 비스트 모드에서 팔다리가 너무 가늘고 사자 머리가 너무 큰 걸 빼면 조형이 꽤 멋있고 가동률도 좋다. 흑사자 버전인 크세르크세스도 있다. 단순한 색놀이가 아니라 무장에도 다소 차이가 있어서 취향대로 고를 수 있기 때문에 트랜스포머 매니아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1] 맘모라이크와 같은 성우이다.[2] 처음에 라이오 주니어는 라이오 콘보이를 엄마(...)라고 불렀다, 그러자 '''"안됐지만, 난 엄마가 아니야.(...) 갈기가 있는 남성이다."'''라고 말하자 아빠라고 했다.[3] 트랜스포머에게 성(性)이나 결혼이란 개념이 있을리는 없지만….[4] 맘모라이크와 동일 성우라 자문자답(...)이 나왔다. 참고로 1화에서 등장했을 때는 다른 성우였다. 옵티머스 전담 성우인 이정구가 두번째로 맡은 옵티머스 역.[5] 레전즈 세계의 창조주인 자모진인과 단독으로 대등하게 싸울 수 있던 트랜스포머는 현 시점에서 레오 프라임 하나 뿐이다.[6] 일본판 '''트랜스포머'''까지 확장하면 스타 세이버가 최초.[7] 갤럭시포스의 라이거 잭 완구를 머리부분 조형만 살짝 바꾸고 라이오 콘보이와 같은 색상으로 도색한 완구가 레오 프라임이라는 명칭으로 발매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