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가수스 코우가
1시즌에서의 청동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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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즌에서의 청동성의
1. 개요
세인트 세이야 Ω의 주인공. 한국 더빙판에서의 이름은 '''레이'''. 성우는 미도리카와 히카루[1]/최승훈[2]
어린 시절부터 지상을 담당하는 여신 아테나-키도 사오리가 키워 온 소년. 오기가 강한 한편, 사오리에게 꽃을 주려고 하거나 하는 사려깊은 일면도 있다.
필살기는 페가수스 섬광권/페가수스 유성권/페가수스 혜성권/페가수스 롤링크래쉬
2. 활약
2.1. 시즌 1
2.1.1. 팔라이스트라 ~ 유적편
아주 어릴 적, 성역에 마르스가 아테나를 노리고 침공해오고, 마르스와 세이야의 싸움을 목격하게 된다.[3] 그 후에는 어둠의 마상을 입고 만 사오리가 요양하고 있는 섬에서 실버세인트인 오퓨크스 샤이나에게 성투사가 되기 위한 수행을 받았지만, 당시에는 세인트가 되는 것에는 관심도 없었고, 아테나의 정체가 사오리라는 것도 몰랐다. 하지만, 마르스가 부활해 사오리가 요양하던 섬에 쳐들어오자 그때야 사오리가 아테나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 때 페가수스의 크로스에 선택받지만, 뉴비가 갑자기 최종보스를 이길 수는 없는 법. 공격이 마르스의 '''손가락 하나에 막혔다.'''
그리고 눈 앞에서 사라져버린 사오리를 찾기 위해 여행을 떠난다. 여행을 떠난 첫날, 같은 브론즈세인트인 라이오넷 소우마를 만나 단서를 찾기 위해 사오리가 설립한 세인트 양성시설인 팔라이스트라로 가 훈련을 받는다. 드래곤 류호로부터 세인트의 격투 경기인 세인트 파이트에서 우승하면 아테나를 만날 수 있다는 말을 듣고 우승을 목표로 실력을 쌓는다. 1회전에서 컴퍼스 후크를 상대로 조금 고전을 하긴 했지만 승리하면서 2회전 진출. 2회전에서 소우마와 대결한다. 대결 중, 소우마가 신필살기를 각성하면서 위기에 처하지만, 게키가 전해 준 세이야에 대한 것을 떠올리며 드디어 페가수스 유성권을 날려 승리한다.
그 시각, 아테나를 태운 마차가 팔라이스트라에 도착한 것을 보고 무작정 아테나를 향해 뛰어갔는데, 정작 그가 본 것은 아테나 사오리가 아닌 빛의 코스모를 지닌 아리아라는 소녀. 그리고 골드 세인트이기도 한 학원장 카프리콘 이오니아가 마르스의 편이 된 것을 알게 되자 격분하여 이오니아를 공격한다. 하지만 압도적인 코스모의 차이로 관광당하고 감옥에 갇히는 신세가 된다. 감옥에서 만난 울프 하루토와 함께 탈출을 감행. 다른 동료들과 합류해 붕괴하는 팔라이스트라에서 탈출해 성역으로 향한다.
성역에 세워진 바벨탑에 동료들의 도움으로 잠입해 아리아를 구출하는 데에는 성공하나 추격자인 또다른 골드 세인트 레오 미케네에 맞서 시간벌이를 하기 위해 아퀼라 유나를 아리아와 보내고 다른 동료들과 함께 공격하지만, 동료들은 다 털리고 본인도 마르스에 죽기 직전까지 가나 기적적으로 세이야가 나타나 목숨을 건진다.
아리아와 유나, 그리고 소우마와 재회하여 바벨탑의 힘의 원천인 다섯 개의 유적들을 파괴하기 위해 행동하고, 그 과정에서 마르스의 명령을 받은 실버 세인트를 물리쳐나가며, 동료들과의 만남과 이별을 경험한다. 번개의 유적을 향하다가 만난 에덴에게 참패를 당하고, 그런 자신을 구하기 위해 아리아가 자진해서 끌려가자 큰 충격을 받는다. 그리고 유나의 손에 이끌려 간 모처에서 시그너스 효가를 만나 마음을 다잡는다. 번개의 유적에서 에덴과 다시 결투를 벌이던 중 몸에서 '''어둠의 코스모'''를 뿜어내고 번개의 유적 밑에 있는 어둠의 유적 에레보스로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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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13년전 마르스와 아테나의 싸움의 여파로 인한 부모를 잃은 아이로 운석[4]의 낙하로 생긴 코스모가 빛과 어둠으로 나뉘어 빛의 코스모는 아리아에게, 어둠의 코스모는 코우가에게[5][6] 나눠진 것이었다. 결국 코우가는 자신의 진짜 속성이 어둠인 것을 알고 멘탈붕괴했다. 그리고 그대로 흑화할 뻔 하다가 아리아가 막아주었다. 에레보스의 어둠의 환상에서 깨어난 코우가는 동료들과 함께 마르스를 공격하지만, 분노한 마르스는 아리아를 죽여버리고 만다. 아리아는 마지막 힘으로 코우가 일행을 바벨탑 입구로 전송해준다. 그리고 바벨탑에는 마르스가 세운 12궁이 하늘을 향해 뻗어올라있었다.
2.1.2. 마르스 12궁 편
아리아의 마지막 힘으로 12궁 입구에 도착한 코우가. 백양궁에서 이전 만난 적 있었던 아리에스 키키에게 마르스의 목적이 화성을 신천지로 만들기 위해 지구의 코스모를 전송하는 것이고, 그것을 막기 위해서는 12시간 내에 12궁을 돌파하여 마르스를 물리쳐야 함을 이야기한다. 그리고 싸움의 여파로 많이 파손된 코우가 일행의 성의를 수복 겸 소소하게 업그레이드 시켜주면서 골드 세인트들을 상대하기 위해 세븐센시즈를 각성시켜야 함을 주지시켜준다.
가장 먼저 성의 수복을 받은 코우가는 금우궁으로 돌입. 타우러스 하빈저에게 고전을 면치 못한다. 성의를 수복받은 다른 동료들이 합류해도 그의 엄청난 힘 앞에서는 어쩔 도리가 없었고, 오히려 하빈저의 그레이티스트 혼에 맞은 동료들이 12궁 각지로 날려가 다시 혼자가 된다. 그럼에도 계속 싸우던 중 다리뼈가 부러진 상황에서도 필사적으로 일어나 전진하고, 결국 하빈저는 나중에 좀 더 성장해서 그 때 부러지는 소리를 들어보겠다고 코우가를 그냥 보내준다. 이후 쌍아궁에서 류호와 합류하여 류호가 제미니 패러독스를 물리치는 것을 보고 거해궁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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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해궁에서 다시 사건이 터지고 만다. 캔서 쉬라가 아리아를 모욕하는 발언을 하자 '''기어이 어둠의 코스모가 폭주했으며 피부색이 새카맣게 변하였다.''' 코우가는 폭주의 반동으로 쓰러졌고, 쉬라는 겁에 질려 코우가를 죽이려다 세븐센시즈가 각성한 유나에게 쓰러진다.
사자궁을 거쳐 처녀궁으로 향하지만, 비르고 후도우 앞에서 다시 고비를 맞는다. 오리온 에덴이 난입해 코우가와 일행들을 처녀궁 밖으로 내보내는데, 아직 코우가는 에덴에 대한 감정이 남아있어서 눈에 잠깐 흑화끼가 돌았다. 처녀궁 밖에서 갑자기 나타난 아쿠에리어스 토키사다에 의해 12궁 밑으로 떨어질 뻔 하나 라이브라 겐부에게 구출되어 다시 12궁을 오른다.
천갈궁은 소우마에게 맡기고 유나와 함께 선두로 인마궁[7]을 넘어 마갈궁에 도달. 마갈궁에서 다시 카프리콘 이오니아와 조우한다. 이오니아의 언령술에 다시금 어둠의 코스모가 폭주하게 되지만, 스스로 그것을 억눌러낸다. 그리고 회춘한 이오니아에 맞아 죽을 찰나 빛의 코스모의 세븐센시즈에 각성해 페가수스 혜성권으로 이오니아를 쓰러트린다.[8]
소니아를 물리친 소우마, 토키사다를 물리친 하루토&류호와 다시 합류하여 마지막 쌍어궁을 향하지만, 피스케스 아모르의 동료들의 목숨을 내건 협박에 못 이겨 결국 어둠의 코스모를 해방시키고 만다. 이번에는 유나의 세븐센시즈에 의해 다시 어둠이 봉인된다.
그리고 마침내 마르스와 대면한다. 에덴과 함께 마르스를 격파하는 것에는 성공하지만, 시간이 늦어 지구의 코스모가 화성으로 이식되기 시작한다. 포기하지 않고 화성으로 향하여 아리아의 창을 찾아 모든 것을 원래대로 되돌리려 한다. 사실 메디아와 아모르가 노리는 것은 '''코우가의 몸에 아프수라는 존재를 강림시키는 것'''으로, 결국 사오리가 묶여있는 화성의 나무 앞에서 메디아가 코우가의 정신을 붕괴시켜 아프수에게 몸을 빼앗기고 만다.
아프수는 다른 동료들을 모두 쓰러트리고 사오리마저 위협하나, 세이야가 봉인에서 풀려나와 아프수와 대립하고, 결국 세이야와 동료들(특히 유나)의 힘으로 아프수가 분리되어 자신을 되찾는다. 심한 마상을 입은 상태인 세이야는 코우가에게 황금 성의를 줬고, 아테나를 구하기 위해 사지타리우스 황금 성의를 입고 아프수와 마지막 결판을 내어 사오리를 구하는 데 성공한다.
2.2. 시즌 2
52화(2기 1화)에서 한 마녀가 강림시키려고 한 신과의 결전 뒤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난 상태인데 코우가가 그 신을 쓰러뜨린 일이 이 쪽 방면에 다 알려졌는지, 새로운 등장인물들이 "신을 죽인 페가수스 코우가!"라며 덤벼든다. 아프수의 어둠 때문에 동료들을 상처 입힌 기억 때문에 방황하다가 타츠미의 설득으로 다시 싸울 결의를 갖추고 성의를 신생성의로 진화시킨다.
54화에서는 아퀼라 유나를 습격한 3급 패러사이트 남매 유미르&메토네를 상대로 싸운다. 그리고 싸우려 하지않는 그런 유나를 설득한다.
58화에서는 스바루와 함께 패러사이트를 찾으러 나서지만 3급 패러사이트인 타르보스와 마주한다. 타르보스의 도발에 넘어간 코우가는 덤벼들지만 역부족이고 아기를 죽이려한 타르보스를 저지하여 [9] 접전 끝에 타르보스를 쓰러뜨린다.
60화에서는 스바루가 다녔던 스틸세인트 양성소에 도착하자 거기서 전 라이오넷 반과 전 울프인 나치를 만난다.
61화에서는 팔라이스트라에 도착하자 동료들을 무사히 만난다. 팔라이스트라를 습격해오는 2급 패러사이트 에길 군대를 상대하려하자 골드 세인트 라이브라 겐부의 저지로 지켜보기로 한다.
65화에서는 풀아머의 크로노텍터를 장착해 더욱 강해진 무적 타르보스와 마주한다. 이미 각오한 코우가는 타르보스와 싸우기 시작하지만 속수무책으로 밀리기 시작해 죽을 위기에 처해지자 뒤늦게 나타난 드래곤 류호의 도움을 받는다. 그리고 다시 일어나서 반격을 시작하고 접전 끝에 타르보스를 완전히 쓰러트려 승리를 거둔다.
78회부터 다시 바뀐 OP영상에서는 성의가 다시 한번 변화되었다. 일각에서는 신성의아닐까라는 반응도 있지만 등의 날개가 페가서스의 날개로 보기에는 영 이상한 생선가시(...)스런 형태인지라 한단계 더 진화한 수준의 성의 정도일 것이라는 추측이 많다. 89화에서 '오메가' 각성으로 인해 한단계 더 진화한 성의임이 밝혀졌다. 다른 동료들의 성의도 함께 진화했다.
90화에서 동료들하고 같이 팔라스가 있는 곳으로 달려 가는 도중 팔라스와 아테나가 최후의 결전을 치루면서 발산한 코스모를 느끼는 것으로 등장 끝. 다른 동료들로 마찬가지다.
92화에서 팔라스가 있는 방으로 도착하자 세이야와 타이탄의 격렬한 싸움을 보고 도와 주려고 하였지만 하빈저의 제지로 결국 둘의 싸움을 지켜보게 되었다.
96화에서 동료들의 힘으로 거의 완벽하게 Ω에 도달하게 되어[10] 또 한번 진화한 크로스를 입고 새턴과 최종결전에 돌입한다. 서로의 갑옷이 부숴지도록 새턴과 사투를 벌인 끝에 그를 개심시킨다.
모든 싸움이 끝난 이후에는 에덴과 함께 여행을 떠난다.
3. 여담
세이야가 부활한 2기부터는 간단하게 세이야와 코우가 2명을 같이 페가수스로 취급한다. 세이야는 '''황금'''의 페가서스, 코우가는 '''신을 죽인''' 페가서스. 그런데 사실 세이야도 신을 죽여봤다(...).[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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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인 얼티메이트 코스모의 CM에서 금색에 부분부분 탁한 보라색이 섞여있는 수수께끼의 성의를 입고 페가수스 유성권 모션을 취하는 장면이 나왔다. 이 성의는 게임판 오리지널로 나오는 트리톤의 린의(스케일)이라고 한다. [12]
[1] 극장판 천계편에서 천투사 이카로스 역으로 출연했다.[2] 두 사람 모두 쿠로카라스를 맡았다.[3] 아기 때의 일이라 기억은 못하지만, 잠재의식 속에는 남은 것 같아서 세이야의 꿈을 꾸기도 한다.[4] 메디아가 소환한 거대한 어둠의 코스모[5] 코우가도 아테나의 빛의 코스모를 받았지만, 직후 어둠에 침식되었기 때문에 빛과 어둠의 양 속성을 동시에 지니게 된 것이다.[6] 사실 1화 아이캐치에서 복선이 있었다. 페가수스의 크로스톤이 밝은 색과 탁한 색의 두 개가 나타난 것이 그것.[7] 여기서 세이야의 선대인 사지타리우스 아이올로스의 유언을 읽는다.[8] 여담으로 이오니아전에서 어둠의 코스모가 폭주하다가 빛의 코스모가 각성할 때의 얼굴은 그야말로 짤방감.[9] 사실 코우가는 싸우고 싶어서가 아니라 자신을 키워준 아테나 키도 사오리와 힘없이 싸우지 못하는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서 오로지 싸움에만 전념한다.[10] 새턴은 거의 완벽하게 오메가를 익히고 오메가의 성의를 걸친 코우가가 코스모를 모으는 것을 보고 마치 새로운 우주의 탄생이라고 말했다. 오메가는 원래 우주창조의 힘이다. 하지만 코우가가 코스모를 모으는 것을 본 새턴은 마치 새로운 우주의 탄생이라고만 했지 진짜 새로운 우주의 탄생이라고는 안 했다. [11] 극장판에서도 신을 쓰러트렸지만, 명계편에서 타나토스를 쓰러트렸다. 정확하게 명시되지는 않지만 하데스가 죽으면서 사실상 명계는 전멸하다시피 했고, 하데스의 휘하 쌍둥이 신인 타나토스와 휴프노스도 죽었다고 봐야한다. 즉, 극장판을 제외하고도 세이야는 신을 죽여본 것이다.[12] 다른 브론즈들도 전원 동일한 형태의 린의를 입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