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트라(오버워치)

 



''' Petra '''
''' 페트라
'''
[image]
'''동영상'''

'''지역'''
요르단
'''제한시간''' 
10분 
'''추천 영웅'''
'''로드호그''', '''맥크리'''[1], '''정크랫'''[2], '''D.Va''', 둠피스트[3], 겐지, 트레이서, '''브리기테'''[4], 리퍼
'''비추천 영웅'''
'''메르시''', 라인하르트
1. 소개
2. 배경
3. 구성
4. 버그

한 고고학자 집단이 페트라 유적을 발굴하고 보존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이곳에서 영웅들은 각자 치열한 전투를 펼치며, 가장 높은 처치 승점을 기록한 단 한 명의 영웅이 승리의 영광을 안게 됩니다.


1. 소개


페트라는 데스매치 전용으로 만들어진 전장으로, 5월 23일 오버워치 2주년 감사제때 추가된 전장이다. 맵은 인디아나 존스에 등장해 유명세를 탄 요르단의 유적지 페트라를 모티브로 하고 있으며[5], 샤토 기야르에도 있는 도약 발판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고, 소개 영상의 마지막 부분에 둠피스트가 파멸의 일격을 쓴 뒤 바닥이 무너지는 장면이 나온것처럼 실제로도 일정한 데미지를 가하면 붕괴하고 그 밑은 낙사지역이다.

2. 배경


아유타야와 배경이 연결되는 맵으로 Hamid Faisal이라는 고고학자가 주도하는 발굴팀은 일리오스와 태국 아유타야에서의 발굴을 담당하고있다는 메시지가 담긴 오브젝트가 곳곳에서 발견되고 있다. 또한 Hamid Faisal이 이름이 나오지않는 스폰서에게 일련의 발굴작업에 자금지원을 해줘서 고맙다는 메시지를 남겨놓았기 때문에 그 의문의 스폰서가 새로운 떡밥으로 예상되고 있다.
다만 스토리에 큰 영향을 미치는 떡밥은 아닐 가능성이 높다. 그 근거인 즉슨 이 떡밥의 핵심은 옴닉이나 분쟁과 하등 관련없는, 고대 유적지 발굴이라는 실로 평화롭기 짝이 없는(...) 주제인데, 이는 오버워치의 주된 사건들인 '''전 세계를 전쟁에 빠뜨린 옴닉 사태''', '''평화의 수호자였던 오버워치의 몰락과 그 실체''', '''혼란과 전쟁을 야기하고자 하는 탈론''', '''아직도 계속되는 인간과 옴닉의 갈등''', '''모든 사건의 중심에 서 있는 눈동자 모양 조직''' 등등과의 관련성을 추측하기가 매우 힘들다. 만약 하미드 파샬이나 의문의 스폰서가 탈론 내지는 눈동자 모양 흑막의 일원이라 가정해봐도, 이 유적지나 고고학자 혹은 의문의 스폰서가 오버워치의 메인 스토리에 영향을 주려면 고대 유적지에서 무슨 중추석이나 고대병기 같이 파괴적인 힘을 가진 무기가 튀어나오거나, 포네그리프마냥 옴닉, 조직 오버워치, 탈론이나 흑막 등과 관련하여 세계관 전체를 뒤흔들 만큼 엄청난 정보가 묻혀 있어야 할 텐데, 오버워치가 무슨 죠죠의 기묘한 모험마냥 엄청나게 초현실적인 장르의 작품도 아니고, 근미래 지구의 인류와 옴닉, 여러 군사 조직들이 중심인 세계관에다 그리스, 태국, 요르단 등 실제 국가의 유적지를 모티브로 한 장소에서 프로토스아둔의 창마냥 무시무시한 로스트 테크놀로지가 튀어나오는 건 상당히 개연성 없는 일이며, 오버워치 세계관의 핵심 키워드인 옴닉이나 눈동자 흑막 등등이 고대부터 있었던 것이면 모를까 설정상 2040~70년대에 등장했으니 고대 문명의 유적과 연관시킬 건덕지가 없다. 따라서 이런 평범한(?) 고대 유적지를 오버워치든 탈론이든 흑막이든 써먹을 방법은 요원해 보인다. 어쩌면 오리사해먼드처럼 '오버워치 세계관에는 이런 캐릭터도 있다' 정도의 입지인 캐릭터일 수도 있다.

3. 구성


수평으로 넓게 펼쳐진 샤토 기야르와 다르게, 맵이 전반적으로 고저차가 매우 크게 구성되어 있다. 전체적으로 'ㅁ' 자 모양의 유적 건물과 외부로 구성되어 있다.
유적 건물은 총 3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외부와 많은 샛길로 연결되어 있다. 유적은 동굴로 추정되는 어두운 부분과 비교적 밝은 부분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어두운 부분은 공간이 넓고 한쪽이 낙사구역으로 되어있으며 1층과 3층을 오갈수 있는 점프 패널이 존재한다.
외부는 건물로 둘러쌓인 부분과 그렇지 않은 부분으로 구분할수 있다. 건물로 둘러쌓인 부분은 엄폐물이 전혀 존재하지 않고 건물의 창문을 통해 공격받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참고로 유적 건물로 두러쌓인 광장 한가운데에는 대형 생명력팩이 있는데 그 주변 바닥을 공격하면 바닥이 무너져 내리며 낙사 구간이 형성된다. 로드호그 등은 여기에 일부러 1인용 구멍을 뚫어서 갈고리로 끌어와 집어넣어 낙사킬을 챙길 수도 있다. 두 조각 정도 뚫으면 딱 로드호그에게 적당한 크기의 구멍이 생긴다. 난전 중에 구멍이 크게 뚫리면 루시우, 브리기테, 파라 등도 손쉽게 낙사킬을 딸 수 있는데 여기가 인구밀도가 높은 곳이라서 혼자서 큰 구멍을 일부러 만들기는 좀 어렵다. 한가하게 바닥이나 까고 있다간 어디선가 총알이 날아온다.[6]
대미지를 가하면 부서진다는 점을 이용해 부서지는 바닥 위에 자리야가 중력 자탄을 사용해 적을 끌어온 뒤, 중력장 아래의 바닥을 부숴 적을 낙사시킬 수도 있다.
외부의 나머지 부분은 한쪽에는 유적 건물이 있고 다른 쪽은 낙사구역으로 이루어져있다. 절벽쪽에는 커다란 기둥이 있는데 이곳에 갈 수 있는 영웅들은 한정되어 있어 저격수나 파라 등이 자주 이용한다. [7]기둥 아래 소형 생명력 팩이 있는데 바로 옆이 낙사구역이므로 주의할 것. 유적 건물쪽에는 점프패널이 존재하는데 이걸 이용하면 이 맵의 가장 높은 곳으로 갈 수 있다. 이곳에서는 대부분의 외부 구역과 유적 건물의 창문들을 볼 수 있고 유적 건물의 3층보다도 높아 일방적으로 공격하기에 좋다. 또 올 방법이 파라 등의 경우를 제외하면 점프패널밖에 없는데 점프패널을 사용하면 나는 특유의 소리덕분에 방어가 굉장히 쉽다.

4. 버그


5월 18일 기준 트레이서가 3층에서 점멸을 사용해 2층의 벽을 뚫는 버그가 존재한다.
감사제 패치 이후로 막힌듯 하다.

[1] 섬광 난사 또는 섬광 헤드로 순식간에 킬을 챙길수있어 탑급 영웅이다. 맥크리 자체가 킬 결정력이 높다보니 순식간에 킬을 가져갈수 있기도 하다.[2] 맵의 특성상 좁은 골목길이 많고, 낙사 구간도 있다보니, 지뢰로 적들을 낙사 시키던지, 좁은 길을 막아버려 적들이랑 자폭하기 등 여기서는 거의 만능.[3] 카운터픽에 무력한 둠피스트의 특성상 카운터인 맥크리, 정크랫, 로드호그, 트레이서, 리퍼들 중 2명 이상 있다면 활약하기 힘들다.[4] 강력한 1대1능력과 시프트키를 이용한 낙사로 킬을 챙길 수 있다.[5] 암벽을 통째로 조각해 만든 유명한 알 카즈네 유적의 입구가 그대로 재현되어 있다. 단, 내부는 거의 완전히 오리지널.[6] 둠피스트가 여기에 파멸의 일격을 찍는다면 바로 바닥이 무너진다.[7] 이쪽에 있는 위도우는 맵 구조상 위도우에게 자신의 경로를 들킬 수밖에 없어서 잡기 굉장히 까다롭다. 스킬 써서 따라 올라가도 위도우는 밑으로 떨어진 다음 다시 훅 걸고 어딘가로 도망가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