펭귄 브라더스/몬스터
1. 개요
펭귄 브라더스에 등장하는 몬스터들을 다루는 문서다. 본 게임에 등장하는 몬스터의 대부분이 정확한 명칭이 없으므로 유형별로 작성했다.
적들은 그 종류가 많고, 각 스테이지 고유 몹도 있다. 일부 적들은 불을 뿜거나 돌진하거나 점프하며 돌격, 폭탄을 먹어 폭발 무효화, 길을 가는데 방해하는 장애물 계열, 자폭 또는 파편 방사, 아무 공격도 않지만 은근 신경쓰이게 하는 몹 등이 있다. 참고로, 나오는 적들의 공격 가운데 일부는 플레이어 말고도 같은 편도 대미지를 받아서 서로 같은 편을 죽이는 장면도 볼 수 있다. 그리고 보스전 중에서도 자신들의 공격에 대미지를 입는 경우가 있다.
2. 생물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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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란색 공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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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라색 공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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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록색 도마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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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황색 도마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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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어같은 모습의 몬스터. 중반부터 등장한다. 플레이어를 감지하면 입맛을 다신 후 점프하면서 돌진하는데 잘못하다간 죽을 수 있으니 되도록이면 발판 위나 아래로 피해야 한다. 처치 시 390점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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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라색 장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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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와 함께 자유롭게 날아다니는 몇 안 되는 몬스터. 초반부터 종반까지 자주 등장하고, 소라게 보스가 소환하기도 한다. 공격 패턴이 은근히 성가신데, 날아다니다가 플레이어를 감지하면 몸을 빛낸 뒤 스파크를 방출한다. 발판으로 건들거나 뭔가에 접촉하면 캔슬된다. 수가 별로 없을 때는 위협적이지 않지만, 난파선 보스전이나 설산에선 은근히 위협적이다. 점프해서 천장으로 몰아넣으면 알아서 죽지만 점수 획득은 불가. 해마와 함께 보스전의 난이도를 상승시키는 주범이다. 땅에 붙어있으면 접근해도 스파크를 방출하진 않지만 폭탄을 감지하면 빠른 속도로 도망간다. 처치 시 180점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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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반부터 등장. 소라게 보스가 소환하기도 한다. 해파리처럼 비행 능력을 가지고 있는데, 해파리가 근접형이라면 이 녀석은 원거리 저격이라 더 짜증난다. 공중에서 가만히 있다가 갑자기 다가와서 불꽃을 기습 발사하는데, 대부분 멍 때리다 맞기 일쑤. 직접 부딪치거나 폭탄으로 쳐서 기절시킨 뒤 해치우면 된다.[2] 여러 모로 매우 성가신 몹. 특히 설산을 마지막으로 고르면 맵을 지옥으로 만들어버린다. 처치 시 430점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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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핏보면 고슴도치...같지만 자세히 보면 다리가 6개인것을 확인할 수 있다. 초반부터 종반까지 자주 등장하는 몬스터. 느린 속도로 기어다니면서 발판을 감지하면 갑자기 발판을 돌린다. 보라색 장갑처럼 얼굴 부분을 쳐서 떨어뜨리지 않는 한 계속 천장을 기어다닌다. 강력한 충격을 주면 잠시 눈을 껌벅거리면서 움직이지 않는다. 딱히 공격하진 않지만 얼굴 부분이 아닌 가시가 박힌 몸통에 닿으면 죽는다. 대포가 많은 맵에서 등장하면 충격과 공포의 송충이 투석기를 볼 수 있다. 처치 시 130점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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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반부터 등장하는 몬스터. 설산의 아르마딜로 보스와 최종 보스가 소환하기도 한다. 플레이어를 감지하면 몸을 말고 구르는데, 문제는 한번에 여러 마리가 함께 등장하는 이 녀석의 특성상, 한꺼번에 구르면 피하다가 죽는 경우가 허다하다.[3] 아예 이 녀석만 나오는 맵도 여럿 있다. 구르는 속도가 빠르고 벽이나 통에 닿을 때까지 멈추지 않는 데다가 자주 등장하기까지 해서 원코인을 막는 원흉. 구를 때 발판을 회전시킬 수 있으니 주의. 다행히도 통과 벽은 못 부순다. 처치 시 300점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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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적인 루트에서는 등장하지 않고, 정글 스테이지를 4번째로 골랐을 때만 등장한다. 발판 근처에서 가만히 있다가 플레이어를 감지하면 부리로 발판을 돌려서 방해한다.[4] 반대방향으로 시선을 바꿀 때 해치울 수 있다. 부리로 쫄 때 근처에 있으면 죽는다. 처치 시 280점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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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의 도마뱀붙이 보스가 소환하는 몬스터. 보스전의 난이도를 급상승시키는 원흉이다. 해마나 해파리처럼 날아다니고, 해마처럼 갑자기 플레이어에게 접근해서 불을 긴 범위로 발사한다. 죽이기도 은근 힘든데, 폭탄이 터지기 직전에 날리거나 드래곤의 머리에 날려야 죽일 수 있다. 되도록이면 이 녀석이 많이 소환되기 전에 보스를 신속히 처치하는게 좋다. 처치 시 240점 획득하며, 제한시간을 늘려주는 시계를 드롭한다.
3. 기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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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란색 로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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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봇 청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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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록색 로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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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일의 얼굴에 다리를 붙인 듯한 외형을 하고 있는 몬스터. 공장과 화산에서 등장한다. 공격하지 않고 그저 움직일 뿐이지만 폭탄에 맞으면 붉어지면서 자폭한다. 폭발 범위는 붉은 폭탄 범위와 같다. 다른 적들도 이 자폭에 죽는다. 즉, 판정은 붉은 폭탄과 똑같다고 보면 된다. 처치 시 280점 획득.
4. 장애물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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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파선과 정글에서 등장한다. 제자리에서 상하로 움직이며, 닿으면 생명이 깎인다. 말벌이 위에 있을때 틈을 타 지나가면 된다. 처치 시 180점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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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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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그마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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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를 3번째로 고르면 처음에 딱 2마리 등장하는 몬스터(?)이다.[6] 알록달록한 스프링 장난감이랑 닮았다. '''닿아도 반응이 없고 공격도 안 하고 그냥 움직이기만 한다.''' 아무튼 해치우지 않으면 열쇠를 주지 않으니 클리어하려면 해치워야 한다. 처치 시 300점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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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과 도시 일부에서만 등장한다. 피격당하면 웃으면서 두 마리로 분열한다. 스코어링과 랙 문제 때문인지 일정 수 이상 늘어나지 않는다. 딱히 공격하진 않지만 닿으면 생명이 깎인다. 이 몬스터들을 한꺼번에 해치우려면 맵 어딘가에 있는 본체를 찾아 해치워야 한다.
여담으로 이 몬스터는 2인 대전 모드의 도시 테마에서 배경(...)으로 등장한다. 아래쪽 고립된 공간에서 그냥 빙빙 돌기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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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뚝이 본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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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와 설산에서 등장한다. 딱히 접촉해도 생명은 깎이지 않지만 통을 굴려도 점프해서 피하고, 폭탄을 놔도 빠르게 움직여대서 잡기도 힘든 데다가 발판 위에 멈춰 서서 발판 회전을 저지하기도 한다. 여러 모로 상당히 성가신 녀석. 가뜩이나 성가신데 설산 스테이지에서 등장하면 이놈과 부딪쳐 떨어지다가 얼음가시에 박히기 십상. 대쉬로 구석에 몰거나 폭탄을 발판으로 회전해서 던져 해치워야 한다. 처치 시 370점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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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계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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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파 방지용 몬스터. 제한시간이 0이 되면 출몰한다. 지형에 구애받지 않고 플레이어를 따라다니며, 폭탄에 맞으면 죽지 않고 2마리로 분열된다. 분열을 거듭하면 개체수가 늘어난만큼 피하기가 어려워지고, 유령들도 열받았는지 플레이어를 쫓아오는 속도가 빨라지기 때문에 대놓고 정면승부를 하려는 행동은 비추. 플레이어가 죽거나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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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어가 유령한테서 계속 버티면 맵의 양쪽에서 이 몬스터들이 일렬로 등장한다. 그리고 잠시후 맵 전체를 쭉 쓸어버려서 '''플레이어를 무조건 끔살시켜버린다.''' 치트로 플레이어를 무적으로 만들고 공격을 회피해보면 알겠지만, 이 녀석들은 플레이어가 죽기 전까지는 회피불가능 공격을 영원히 반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