펭귄 어뢰
유희왕의 하급 효과 몬스터 카드.
1. 설명
1.1. 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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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 듀얼몬스터즈 노아 편 103화에서 오오타키 슈조가 마자키 안즈와의 듀얼 중 사용. 소환 직후 펭귄 나이트메어의 덱 마스터 능력으로 공격력을 강화한 뒤 직접 공격을 날렸으며, 바로 다음 턴에 지속 마법 재생의 바다의 효과로 되살아나 또 한 번 직접 공격하면서 안즈의 LP를 차례차례 깎아내렸다. 이로 인해 특수 룰로 안즈의 몸이 서서히 얼어붙게 되었다. 다음 턴에 다시 특수 소환하면 그대로 승리할 수 있었으나, 그 전에 블랙 매지션 걸, 블랙 매지션의 협공으로 오오타키가 패배하는 바람에 실패로 끝났다.
비슷한 레벨 3 효과 몬스터로 플라즈마 볼이 있다.
1.2. OC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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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공격할 수 있는 지속효과, 전투 데미지를 줬을 때 레벨 6 이하의 몬스터 1장의 컨트롤을 얻는 유발효과, 공격한 데미지 스텝 종료시 자괴하는 유발효과를 가진 하급 효과 몬스터.
3개 효과 모두 연동되며, 직접 공격해 전투 데미지를 준 뒤 상대 몬스터 1장을 빼앗고 자괴하는 전개가 된다. 컨트롤을 빼앗은 몬스터는 공격 / 효과 사용은 못 해도, 메인 페이즈 2에 각종 소재로 써버리면 문제 없다.
하지만 엑스트라 덱 몬스터의 소환이 활성화된 환경에서 상대 필드에 레벨 6 이하의 몬스터가 남아있는 상황이 많지 않은 데다, 자괴하는 디메리트도 까다롭다. 사탄클로스나 볼캐닉 퀸 등과 같이 쓰면 효과를 능동적으로 쓸 순 있다.
보드 어드밴티지를 벌 수 있는 물 속성 직접 공격 몬스터로는 이 카드보다 더 쓰기 편한 얼터가이스트 멜리시크가 있으니, 이 카드는 펭귄 서포트를 받을 수 있다는 점으로 차별화해야 한다. 대황제 펭귄으로 극빙수 폴라 펭귄과 함께 리크루트하면 빼앗은 몬스터와 폴라 펭귄으로 싱크로 소환할 수 있으며, 마침 비슷한 시기에 폴라 펭귄으로 튜닝하라고 레벨 6 싱크로인 펭귄 용사도 출시됐다. 레벨 5 / 6의 몬스터를 빼앗으면 리크루트한 펭귄 몬스터만으론 못 하는 레벨 8 / 9짜리도 꺼낼 수 있다. 또한 컨트롤 탈취 / 자괴 효과 전부 부정 펭귄의 자기재생 효과 발동 조건으로도 기능한다.
새로 추가된 ②의 효과는 원작에서 오오타키 슈조가 상대한 마자키 안즈의 덱 마스터였던 블랙 매지션 걸을 의식한 것이다. 당시 슈조가 안즈의 몸을 빼앗으려고 듀얼한 걸 컨트롤 탈취 효과로 반영했다.
'''수록 팩 일람'''
2. 관련 카드
2.1. 플라즈마 볼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