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터가이스트
1. 개요
2. 메인 덱 몬스터
2.1. 효과 몬스터
2.1.1. 얼터가이스트 마리오네터
2.1.2. 얼터가이스트 실키타스
2.1.3. 얼터가이스트 멜리시크
2.1.4. 얼터가이스트 쿤티에리
2.1.5. 얼터가이스트 멀티페이커
2.1.6. 얼터가이스트 픽실
2.1.7. 얼터가이스트 푸쿠에리
2.1.8. 얼터가이스트 피지얼러트
2.2. 튜너 몬스터
2.2.1. 얼터가이스트 피피넬라그
3. 엑스트라 덱 몬스터
4. 함정 카드
4.1. 얼터가이스트 카모플라쥬
4.2. 얼터가이스트 프로토콜
4.3. 얼터가이스트 머티리어리제이션
4.4. 얼터가이스트 에뮬레르프
4.5. 얼터가이스트 혼데드록
4.6. 얼터가이스트 페일오버
5. 관련 카드
5.1. 퍼스널 스푸핑
1. 개요
유희왕 VRAINS의 등장인물 벳쇼 에마가 사용한 카드군. 유희왕/OCG에서는 서킷 브레이크에서 데뷔했다. 이름의 모티브는 얼터너티브+폴터가이스트.
이례적으로 공통 효과가 없는 카드군이다. 퍼미션 효과를 지닌 얼터가이스트 함정 카드를 발동해 그걸 트리거로 멀티페이커의 특수 소환 효과를 발동, 다른 얼터가이스트 몬스터들을 전개하고, 그 몬스터들의 되돌리기(실키타스) 및 유언 효과를 적극 활용해 어드밴티지 차이를 벌리고 공격을 무력화시켜 조금씩 압박한다. 순간적인 화력과 타점은 약하지만, 각 카드들의 효과는 준수해서 쉽게 안 뚫린다.
얼터가이스트 몬스터들은 마리오네터를 제외하면 컴퓨터 용어 + 상상의 동물 조합의 카드명을 가졌으며, 외형 디자인은 해당 속성과 연관된 생물이나 물체를 모티브로 한 듯하다. 그래선지 마법사족이란 종족과는 괴리가 있는 독특한 디자인이다.
패 트랩을 우선시하는 현 유희왕 메타에서 보기 드문 함정 중심 덱이다. 하지만 패 트랩도 많이 활용하고, 이런 견제 위주의 운영 테마에게 보기 힘든 고성능 전개 요원인 얼터가이스트 멀티페이커의 출시 이후 자주 우승하는 등 뛰어난 성능을 보였다.
2018년 내내 섬도희, 강귀와 함께 1티어의 한 축을 담당해 2018년 10월에 멀티페이커가 준제한이 됐지만 여전히 1티어의 자리를 고수했다. 이후 2019년 1월에 멀티페이커가 제한, 퍼스널 스푸핑이 준제한이 되고 덱의 파워가 내려갔다. 그래도 크리터와 샐러맨그레이트 알미라지를 채용해 멀티페이커를 집어오고, 다크 네오스톰에서 출시된 대대적 체포작전으로 2티어 정도를 유지했다.
2020년 1월엔 얼터가이스트 멜리시크가 준제한이 된 게 전부고, 프리미엄 팩 2020에서 새로 지원을 받고 기존 단점이었던 전개력이 멀티페이커 1장에 의존하고 킬각을 잴 에이스가 없단 점이 보완되면서 다시 1티어로 부상했다. 드라군 비트가 판을 친 와중에도 기존 티어덱 중에선 선전했다. 2020년 10월엔 퍼스널 스푸핑이 무제한, 초마도용기사-붉은 눈의 드라군이 금지되면서 이득을 봤다.
2. 메인 덱 몬스터
2.1. 효과 몬스터
2.1.1. 얼터가이스트 마리오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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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의 효과로 덱에서 얼터가이스트 함정 카드 1장을 고르고 자신 필드에 세트하고, ②의 효과로 얼터가이스트 몬스터를 소생시킬 수 있다. ②의 효과는 일부 얼터가이스트 몬스터의 효과와도 연동 가능하다. 공격력이 낮은 얼터가이스트 메인 덱 몬스터 중에서도 최고 능력치인 등, 여러모로 얼터가이스트의 핵심이다.
이름의 모티브는 마리오네트와 인터넷 사용자를 뜻하는 'netter'. 하체에 디스크처럼 생긴 원반이 달렸다. 광학디스크는 빛으로 데이터를 읽고 저장하니, 빛 속성에 알맞는 외형이다.
애니에서 첫 등장한 얼터가이스트 카드이기도 하며, 15화에서 얼터가이스트 프로토콜의 효과로 묘지로 갈 때 T-800마냥 엄지 척까지 했다.
'''수록 팩 일람'''
2.1.2. 얼터가이스트 실키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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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 필드의 얼터가이스트를 주인의 패로 되돌리는 것으로 상대 필드의 카드를 상대 패로 되돌릴 수 있다.
멀티페이커의 효과로 이 카드를 덱에서 특수 소환했을 경우에 바로 멀티페이커를 ①의 효과로 재활용할 수 있어 효과를 더 효율적으로 쓸 수 있다. 그로 인해 이 둘의 조합이 얼터가이스트 덱에 큰 비중을 차지하게 됐다.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 얼터가이스트 함정 카드를 샐비지하는 효과도 있기에 머티리어리제이션으로 소생시킨 이 몬스터가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 이 효과로 같이 묘지로 보내졌던 머티리어리제이션을 패로 되돌리고 다시 세트해 다음 턴 이 카드를 다시 소생시킬 수 있다.
이름의 모티브는 실키+유비쿼터스. 바람 속성답게 갈색 새 같은 외형이다.
'''수록 팩 일람'''
2.1.3. 얼터가이스트 멜리시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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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재다능한 얼터가이스트의 서치요원. 직접 공격능력과, 그와 연동할 수 있는 상대 카드 제거 능력을 지녔다. 묘지에 보내졌을 때 얼터가이스트 몬스터를 서치하는 효과도 있는데, 멜리시크를 소재로 링크리보를 띄움으로서 능동적으로 멀티페이커 등을 서치할 수 있으며, 얼터가이스트 프로토콜의 코스트로 쓰기에도 가장 편하다.
욕망과 졸부의 항아리를 쓰는 얼터가이스트 덱의 특성상, 새크리파이스 아니마를 쓰기도 한다.
2020년 1월에 OCG에서 준제한이 됐다.
공격명은 '엑토플래스터(エクトプラスター / Extoplaster)'.
이름은 스타벅스 로고의 모티브로도 알려진 프랑스의 상상의 동물 '멜뤼진(Melusine)'과 'seek'를 합친 조어로 보인다. 외형상의 모티브도 인어라 이름 모티브와 외형 모티브 사이의 이질감이 없다.
'''수록 팩 일람'''
2.1.4. 얼터가이스트 쿤티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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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 몬스터의 공격에 반응해 패에서 특수 소환할 수 있는 카드. 배틀 페이더 등처럼 직접 공격에만 대응하거나, 소환 후 어떻게든 전투를 재개해야 하는 카드들과 달리 적어도 그 공격 한 번은 확실히 막을 수 있다. 거기에 상대 필드의 앞면 표시 카드 1장의 효과를 무효화하므로, 이런 공격 반응형 카드들 중에선 이례적으로 상대에 대한 억제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
게다가 효과에 턴 제약이 없어서, 이미 효과를 써서 특수 소환된 이 카드를 실키타스나 퍼스널 스푸핑의 효과로 패로 다시 되돌리면, 이 카드 1장으로 상대 몬스터의 공격을 1턴에 여러 번 막을 수 있다. 거기에 무효화는 덤.
외모는 켄타우로스처럼 생겼으며, 이름의 모티브는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에 전해내려오는 흡혈귀 비슷한 유령 폰티아낙(Pontianak)의 별칭 쿤틸아낙(Kuntilanak)과 컴퓨터 용어 쿼리(Query)를 합친 것으로 보인다.
'''수록 팩 일람'''
2.1.5. 얼터가이스트 멀티페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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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터가이스트의 전개력을 보충해주는 핵심 카드. 발동 조건도 아무 함정 카드면 가능하므로 함정을 발동할 수 있는 상황이라면 내 턴, 상대 턴할 것 없이 원하는 타이밍에 얼터가이스트 몬스터를 특수 소환할 수 있어 전개력을 크게 늘려준다. ②의 효과에 붙은 얼터가이스트 몬스터밖에 특수 소환할 수 없다는 제약도 같은 카드군들끼리 노는 성향이 짙은 얼터가이스트의 특성상 부담되는 핸디캡도 아니다.
같은 팩에서 발매된 무한포영과 호궁합이며, 상대가 선턴이라도 패에서 무한포영을 발동해 몬스터 효과를 무효로 하면서 이 카드를 특수 소환, 이후 덱에서 얼터가이스트 실키타스를 꺼내 상대의 전개를 추가 견제하거나 얼터가이스트 멜리시크를 꺼내 자신의 턴에 전개와 서치 준비를 할 수도 있다. 애니에서 고스트 걸이 직접 이 콤보를 썼다.
퍼스널 스푸핑의 발동과 함께 효과를 발동해 이 카드를 서치하면 ①의 효과로 특수 소환할 수 있다.
강력한 효과 때문에 OCG에서 2018년 10월에 준제한, 2019년 1월에 제한이 됐다. TCG에선 2019년 7월 15일에 제한이 됐다가, 2020년 6월 15일에 무제한이 됐다.
이름의 어원은 2개 이상의 블루투스 기기를 동시에 연결(페어링)시켜주는 기능인 멀티페어링(Multi-pairing)과, 사기꾼을 뜻하는 영단어 페이커(Faker)+프랑스의 요정인 페이(Fae). '페이커'란 이름 때문에 한국에선 드립으로 이상혁과 엮이기도 한다. 외형의 모티브는 다리의 배치를 보아 거미인 듯하다.
'''수록 팩 일람'''
2.1.6. 얼터가이스트 픽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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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리시크에 비해 한정적인 서치 효과를 가진 얼터가이스트 몬스터. 서치 효과에 도박성이 심해 채용하기엔 문제가 많다. 덱을 갈기도 하지만 얼터가이스트가 묘지 자원을 그닥 활용하지 않는다. 얼터가이스트의 전개력이 멀티페이커 1장에 의존함을 생각하면 더더욱 아쉬운 카드.
이름의 어원은 픽시 + 픽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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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 얼터가이스트 푸쿠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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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G화 되면서 ②의 효과 발동을 듀얼 중에 1번밖에 못 한다는 제약이 걸렸다. 그래도 얼터가이스트의 링크 전개에 일소권 없이 도움이 되는 좋은 지원으로 평가된다.
모티브는 영국전승의 요정 푸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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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 얼터가이스트 피지얼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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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G화 되면서 ①②의 효과가 하나로 합쳐졌다. 하지만 효과 사용도 까다롭고, 얼터가이스트 링크 몬스터를 뽑는 게 목적이라 해도 아드 소모가 너무 심한 데다, 아드면에서 부가 효과가 없어서 결함이 많다.
모티브는 일본의 사기극으로 알려진 인어 미이라 '피지 인어(フィジー人魚)' + '얼러트(alert)'로 추정.
'''수록 팩 일람'''
2.2. 튜너 몬스터
2.2.1. 얼터가이스트 피피넬라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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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 필드의 다른 얼터가이스트 몬스터를 지켜줄 수 있고, 튜너라 크리스트론-하리파이버와 연계할 수도 있다. 하지만 패 말림을 초래하고,딱히 서치나 연계를 할 방법도 없기에 쓰지 않다
모티브는 그렘린. 이름의 유래는 로알드달이 창작한 여성그렘린의 이름인 피피넬라+래그(lag).
'''수록 팩 일람'''
3. 엑스트라 덱 몬스터
3.1. 싱크로 몬스터
3.1.1. 얼터가이스트 드래그윌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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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터가이스트 및 유희왕 VRAINS에서 첫 등장한 마법사족 싱크로 몬스터.
①의 효과는 필드의 얼터가이스트 몬스터 1장을 패로 바운스하는 것을 코스트로 공격을 무효화하는 효과. 푸쿠에리를 코스트로 되돌리면 공격을 한 번 더 막을 수 있지만 쿤티에리와 실키타스란 대체재들이 있다. ②의 효과는 릴리스되어 묘지로 보내질 경우 특수 소환하는 효과. 헥스티아의 효과를 사실상 노 코스트로 발동할 수 있게 하지만 굳이 자체 특수 소환 효과도 없는 피피넬라그나 말림 요소가 될 다른 튜너를 넣어가면서 소환할 만큼 강력하지 않고, 헥스티아를 훨씬 잘 활용할 수 있는 메모리간트가 등장하면서 완전히 묻혀버렸다.
이름의 유래는 마우스 드래그(Drag) + 웨일즈 전설의 요정 및 악령인 '귈리언(gwyllon)'. 외형은 드래곤에서 따왔다.
'''수록 팩 일람'''
3.2. 링크 몬스터
3.2.1. 얼터가이스트 프라임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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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로 등장한 얼터가이스트 링크 몬스터. 얼터가이스트 몬스터 교환과, 자신이 묘지로 보내졌을 때 얼터가이스트 샐비지 효과가 있다. 이미 띄워놓은 헥스티아를 소재로 소환해 헥스티아의 서치 효과를 발동하는 데 쓸 수 있다. 머티리어리제이션을 서치해 헥스티아를 다시 소생시키면 금상첨화. 얼터가이스트 메모리간트로 이 카드를 능동적으로 묘지로 보낼 수 있다. 따라서 ②의 효과를 이용해 링크 소재로 사용한 멀티페이커를 서치해 다음 턴에 다시 우려먹을 준비를 하는 게 좋다. 물론 얼터가 급발진 전개를 해서 메모리간트와 헥스티아를 띄울 때면 이미 킬각이 난 상황이지만, 세트 카드나 패 트랩 등에 막힐 수 있으니 다음 턴을 준비하는 게 좋다.
외형의 모티브는 메두사. 이름의 모티브는 밴시이고, "프라임밴시"란 이름은 프라이버시와 유사하다.
공격명은 '베놈 덕트(ヴェノム・ダクト / Venom Duct)'.
애니에서 얼터가이스트 몬스터 중 유일하게 3D 연출이 쓰였다.
'''수록 팩 일람'''
3.2.2. 얼터가이스트 헥스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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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 / 함정 퍼미션 효과를 지닌 얼터가이스트. ①의 효과로 타점 버프를 얻을 수도 있어서 프라임밴시보단 전투로 활약하기도 편하다. 거기에 보험 효과로 서치 효과까지 있어서 여러모로 쓸만한 카드. 얼터가이스트 드래그윌리온과 호궁합이며, 얼터가이스트 몬스터가 추가될수록 그 효과가 빛을 발할 것이다.
외형의 모티브는 샐러맨더, 이름의 유래는 헥스와 화로의 여신 헤스티아로 보인다. 그래선지 속성은 화염. 여기서의 헥스는 16진법을 뜻하는 용어인 헥스(Hex, Hexadecimal의 줄임말)지만, 영어로 '(남을 해하기 위해) 마법을 걸다'는 뜻의 동사(hex)이기도 하며, 독일어로 마녀(Hexe)를 뜻하기도 한다.
'''수록 팩 일람'''
3.2.3. 얼터가이스트 키두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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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얼터가이스트가 전투 데미지를 주면 상대 묘지의 몬스터를 강탈하는 효과. 이런 류의 효과가 그렇듯 상대 묘지 자원에 따라 효과의 강도가 크게 달라진다. 얼터가이스트가 고타점은 아니지만, 직접 공격 효과를 가진 멜리시크를 이용하면 효과 발동 자체는 어렵지 않다. 보험 효과로 샐비지 효과도 있다.
이름의 유래는 키보드, 혹은 상대 몬스터를 훔치는 효과를 보아 키로깅(Keylogging) + 힌두교의 여신 두르가로 추정된다.
공격명은 '''트레스파사 에지(Trespasa Edge)'''.
'''수록 팩 일람'''
3.2.4. 얼터가이스트 메모리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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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4의 얼터가이스트 몬스터로, 얼터가이스트 최고 공격력의 몬스터이기도 하다.
비트 능력에 모든 걸 실은 강력한 효과가 특징. 함떡 덱으로 운영하는 기존의 얼터가이스트와 달리, 극한의 비트 능력으로 링크 4에 걸맞게 강력한 효과를 지녔다. ①의 효과로 공격력 3000도 넘길 수 있으며, ②의 효과와 연계해 상대 몬스터들을 쓸어버릴 수 있다. 하지만 파괴 내성 빼고는 전무하니 주의해야 한다. 이 카드의 등장으로 얼터가이스트의 킬 결정력이 높아졌다. 주로 쓰는 콤보는 이 카드를 헥스티아의 링크 앞에 놓아둔 뒤, 헥스티아로 공격하고 ①의 효과로 헥스티아를 릴리스, 공격력을 뻥튀기한 상태로 상대 몬스터를 2번 패는 것, 또는 드래그윌리온과 이 카드를 함께 소환하고 드래그윌리온으로 공격한 뒤 이 카드로 드래그윌리온을 릴리스, 이 카드의 공격력을 올린 뒤 드래그윌리온을 스스로 효과로 소생시켜 큰 데미지를 주는 방식이 있다.
VRAINS 106화에서 첫 등장했다. 공격명은 '이터널 나이트메어(エターナル・ナイトメア / Eternal Nightmare)'.
모티브는 메모리(memory) + 모리건 + 나이트'''간트'''(Night'''gaunt''')로 보인다.
'''수록 팩 일람'''
4. 함정 카드
4.1. 얼터가이스트 카모플라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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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터가이스트 몬스터 1장을 공격 및 효과 대상이 안 되게 하는 강력한 내성 부여 카드. 단, 전투 대상 비지정은 지박신이 아닌 전설의 어부 쪽 판정이니 주의. 그 탓에 원작 사용자인 고스트 걸이 엑스코드 토커에게 직접 공격 2연타를 맞고 패배했다.
주의할 점으로, 전투 파괴 내성이 아닌 공격 대상 내성을 주는 것이므로, 이미 공격당한 몬스터에게 체인해 써봤자 공격 선언이 된 후라서 공격을 못 막는다. 그러니 사전에 미리 지켜줄 몬스터에게 발동해야 한다.
묘지로 간 후에도 ③의 효과로 다른 얼터가이스트 카드를 지켜줄 수 있다.
'''수록 팩 일람'''
4.2. 얼터가이스트 프로토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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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 함정이라 매 턴마다 상대 몬스터 효과를 견제할 수 있고, 얼터가이스트 카드 효과의 무효도 막아주므로 상대 입장에선 상당히 까다롭다. ②의 효과를 실키타스나 멜리시크 등의 일부 얼터가이스트 몬스터들의 묘지행 효과 트리거로 삼을 수 있다.
①의 효과도 무시할 수 없는 강력한 카드인데 현 메타에서 안 빠지고 등장하는 하루 우라라는 물론 신의 통고 같은 강력한 카운터 함정도 막아낼 수 있다.
'''수록 팩 일람'''
4.3. 얼터가이스트 머티리어리제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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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터가이스트 버전 리빙 데드가 부르는 소리. 거기에 묘지에서 제외해 묘지의 얼터가이스트 함정 카드를 패에 넣는 효과도 있다.
리빙 데드가 부르는 소리와 달리 일반 함정 카드라 발동 후 체인 파괴, 되돌리기 등에 의해 부활 효과가 무효화되지 않는다.
이를 이용해 실키타스로 이 카드를 계속해서 재활용할 수 있는데, 실키타스가 필드에 있는 상태에서 이 카드의 발동에 실키타스의 되돌리기 효과를 체인하면 된다. 이 카드와 상대 필드의 카드 1장을 지정하면 이 카드가 장착되기 이전에 상대 카드와 이 카드가 패로 되돌아오면서 묘지의 얼터가이스트 몬스터는 페널티 없이 부활하게 된다. 또한 이 카드를 장착한 실키타스가 자신 효과로 이 카드를 패로 되돌리고 자신의 효과를 발동했을 때 이 카드의 페널티로 실키타스는 파괴되지만 실키타스의 되돌리기 효과는 적용된다. 일련의 처리 후 실키타스의 ②의 효과인 패 회수 효과가 발동된다.
그 외에도 상대가 이 카드에 체인해 증식의 G를 발동한다면 프로토콜로 이 카드를 코스트로 쓰면 그대로 무효화하고 소생도 무리없이 할 수 있으며, 이 카드의 발동에 퍼스널 스푸핑으로 체인을 걸면 노 코스트 서치도 된다.
'''수록 팩 일람'''
4.4. 얼터가이스트 에뮬레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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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터가이스트 최초의 함정 몬스터. 다른 몬스터의 소환 소재로 써먹거나, ②의 효과로 다른 함정 카드를 지키는 것도 가능하다. 멀티페이커를 빼면 전개력이 떨어지는 단점을 어느 정도 커버할 수 있다. 그러나 푸쿠에리가 나온 이후엔 찬밥 신세가 됐다.
그래도 2020년 4월 1일부터 개정된 룰로 인해 수혜를 받았는데, 함정 몬스터가 발동 전에 세트되어 있던 마법 / 함정 존을 쓸 수 있게 되면서 이 카드 발동 이후에 쓸 수 있는 함정 카드의 수가 늘었기 때문. 자체 효과로 보다 안전하게 자신의 얼터가이스트 함정을 지킬 수 있다.
이름의 어원은 에뮬레이터 + 엘프. 외형도 연녹색의 신체와 양갈래머리를 보아 엘프인 듯하다.
'''수록 팩 일람'''
4.5. 얼터가이스트 혼데드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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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1장만 채용해, 얼터가이스트 마리오네터를 이용해 자신 턴에 멀티페이커 + @를 빠르게 뽑는 데에 쓴다. 그 외엔 패 소모가 심해 채용을 꺼린다.
'''수록 팩 일람'''
4.6. 얼터가이스트 페일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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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 필드의 카드가 상대 효과로 파괴되면 패에서 얼터가이스트 1장을 특수 소환해주는 카드. 발동 조건도 까다로운데, 덱도 아닌 패에서 전개시켜준단 점에서 성능이 처참한 카드. 쓴다면 ②의 샐비지 효과를 주류로 쓰게 될 것이다.
'''수록 팩 일람'''
5. 관련 카드
5.1. 퍼스널 스푸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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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 / 필드의 얼터가이스트 카드 1장과 덱의 얼터가이스트 '''몬스터''' 1장을 교환해주는 카드. 지속 함정임을 살려, 상대 파괴 카드에 체인해 발동하거나 필요한 몬스터를 간접 서치할 수도 있다. 단, 이 카드는 카드명을 보면 알겠지만 얼터가이스트 카드는 아니다.
함정 카드라 발동하려면 1턴을 기다려야 하는 단점도 있지만, 지속 함정이라 일단 발동하면 양쪽 턴마다 필요한 카드를 교환할 수 있단 점은 무시 못할 큰 이점이다.
OCG에서 2019년 1월에 준제한이 됐다가 2020년 10월에 무제한이 됐다.
'''수록 팩 일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