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촌경영고등학교
1. 개요
안양시 동안구 부림동에 위치한 공립 특성화고등학교.
2. 역사
1994년 안양평촌정보고등학교로 개교한 이래 경영정보과 정보처리과 상업디자인과 관광경영과 이 4개의 학과가 존재 해왔으며, 2012년에 경기도교육청 경영분야 특성화고등학교로 지정되어 교명을 평촌경영고등학교로 변경하였다. 2013년에 각 학과명을 현재 학과명으로 개편[1] 하고 이후 소프트웨어경영과, 광고디자인경영과가 통폐합되어 스마트콘텐츠과로 학과를 개편하였다. 디자인공예과목(상업디자인, 컴퓨터그래픽실무, 웹디자인)은 공통과목이며 사실상 디자인과가 폐지되었다. 2021년 기준으로 회계금융경영과, 스마트콘텐츠과, 관광경영과, 외식조리학과와 신설학과인 스포츠산업경영과, 미디어인플루언서과가 존재한다.
3. 교훈 및 상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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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교복
4. 학과
2021년 신입생 기준 회계금융경영과, 스마트콘텐츠과, 관광경영과, 외식조리과 기존 학과 4개와 스포츠산업경영과[2] , 미디어인플루언서과[3] 신설학과 2학급 총 6개의 학과가 있다.
학과 별로 반이 나뉘며 1~3반까지는 회계금융경영과, 4반은 스포츠산업경영과, 5~6반까지는 스마트콘텐츠과,7반은 미디어인플루언서과, 8~10반까지는 관광경영과, 11~13반까지는 외식조리과가 생활한다.[4][5] 2학년부터는 선택과목을 본인의지에 따라 결정할 수 있으며 선택과목은 제2외국어(중국어, 일본어)이다. 본인이 어떤 과목을 선택하는지에 따라 반이 나뉘는 것이 보통이다. 2015년 기준으로는 앞반이 일본어를, 뒷반의 경우 중국어를 배운다[6] 디자인경영학과도 있었지만 2014학년도 입학생 때 부터 없어졌다.
4.1. 회계금융경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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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과 이름에 나와 있듯이 회계와 금융, 세무 등을 배운다. 회계는 이론은 교실에서 하나 실기는 전산회계, 세무 프로그램[예제] 을 이용하여 배우기 때문에 실습실에 가서 전산회계 프로그램을 사용해 회계처리를 배운다. 남녀 성비가 1:1에 가깝다. 은행원, 회계사, 세무사 등을 목표로 잡고 오면 좋다. 여담으로 남학생들은 살아남기 힘든듯 하다.[7]
4.2. 스포츠산업경영과
2021년에 신설된 회계금융경영과에서 파생된 학과이다.
4.3. 스마트콘텐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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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래머와 콘텐츠 제작자 등 IT관련 인재 를 양성하는 학과. 학과의 특성 상 다른 과에 비해 실습실에 가서 컴퓨터를 다루고 그와 관련된 프로그래밍 지식을 배울 기회가 아주 많으며 개인적으로 노트북 등을 소지하고 다니는 학생들이 많다.
다른 과와는 달리 남초다. 보통 성비는 6:1정도지만 15:1[8] 과 같이 극단적으로 남초가 심한 반 또한 있다. 다른 과에 비해 전공과목의 전문도가 높은데, Java, C언어 등 각종 프로그래밍 언어와 모바일콘텐츠, 웹콘텐츠(HTML5[9] , 등) 네트워크기초, 데이터베이스프로그래밍 등 각종 IT와 관련된 과목을 배운다. 과의 특성 상 프로그래머 지망생이 많아야 하는게 정상이지만 스마트과는 유독 학과 전공과목에 관심없는 학생들이 많은 편인데 그 이유는 스마트콘텐츠과 외에 다른 과는 성적이 안돼서 어쩔 수 없이 이쪽으로 들어온 학생, 과가 무엇을 하는지 잘 몰라서 잘못 온 학생(실제로 디자인 과가 통합된 직후엔 스마트과가 디자인 과인걸로 잘못 알고 들어온 학생이 꽤 되었다.),그 외에 여러 이유로 프로그래밍에 흥미가 없는 학생들 등이 꽤나 있기 때문이다.
여담으로, 남자가 대부분을 차지하는 학과라 환기를 자주 안해주면 냄새가 엄청 심하다. 학과 분위기는 얼마 없는 여학생이 1년 안에 남학생들에게 동화되버리기에 다른 과와는 이질적인 남고와 유사한 분위기이다.
4.4. 미디어인플루언서과
2021년에 신설된 스마트콘텐츠과에서 파생된 학과이다.
전공으로 영상제작기초, 실감형콘텐츠 제작 등을 배우며 멀티미디어 콘텐츠 제작자를 육성하는 학과이다.
4.5. 관광경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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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에 대한 전반적인 기초이론과 실무능력을 배양하고 호텔 및 관광, 레저산업, 외식산업체에서 요구되는 지식을 배우는 학과로 졸업생은 대게 관광분야로 취업하거나 진학한다.
스마트과의 남초만큼 여초는 아니지만 남녀의 성비가 1 : 2 로 여자가 두배이상 많다.
4.6. 외식조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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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에 신설되는 학과이다.
굳이 관광경영과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신설되는 이유는 모르겠지만, 아무래도 라이벌이 생긴듯 하다.
5. 학교생활
5.1. 교육과정
5.2. 학교행사
'''학의제'''
10월 하루동안 열리는 행사로 오전에는 동아리 활동, 오후에는 장기자랑등으로 구성되어있다.
'''합창제'''
1학기 기말고사가 끝난 주로 7월달에 열리는 행사로 교내 체육관에서 1, 2학년 따로 진행한다. 합창제의 MC는 각 학년부에서 뽑은 남녀 2명으로 구성되어있다. 합창제때 교내 댄스 동아리들이 축하공연을 하기도 한다.
'''콘텐츠 공모전'''
매년 12월 마감하는 교내 산출물 공모전이다.
6. 학교시설
학교 건물은 2학년과 3학년이 생활하는 특별한 명칭이 존재하지 않는 5층짜리 건물 본관과 신관이 있고 본관에서 2학년과 3학년이, 신관에서는 1학년이 생활한다.[10] 그리고 신관과 본관 사이에는 정심관이라는 이름의 체육관이 있다.
본관과 신관은 ㄱ자 구조로 이루어져있으며 그 사이에 체육관과 운동장이 있다.[11] 정문은 ㄱ자가 꺾이는 부분에 있다. 전체적인 건물 자체가 그나마 본관을 빼면 타 학교에 비해 작은 편이다. 2015년 여름방학 때 자판기가 생겼다.
2020년 11월부터 부터 본관과 별관 사이에 학교숲이 생겼다.
학교숲의 명칭은 '해찬나래숲'으로 '더욱 높이 날수 있는 날개’라는 순우리말로 꿈을 향해 높이 날자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학교 숲에는 '누리터'라는 이름의 무대공간과 '가온쉼터'라는 이름의 쉼터가 있다. 종종 누리터에서 밴드 동아리가 공연을 한다.
6.1. 본관
2,3학년 학생들이 생활하는 5층짜리 건물이다. 각 학년별 급식실이 있고 여느 학교와 다를 바 없이 좌 우 계단과 중앙 계단이 있는데 특이하게 중앙 계단이 마주보고 앞 뒤로 두개가 붙어있으며 그 사이의 연결통로에 층마다 실습실[12] 이 두 개씩 박혀있다. 신관에서만 활동하던 신입생들은 난해한 본관 구조와 실습실 위치를 찾지못해 멘붕하곤 한다. 앞쪽 중앙계단을 통해 교실과 교무실로 이동할 수 있다. 정보고 답게 각 층마다 2개~4개의 실습실이 있고 이곳들은 축제나 학기 말에는 각종 전시회장으로 탈바꿈한다. 2층에는 각종 외부강연을 하는 시청각실이 있다.
6.2. 신관
1학년들이 생활하는 5층짜리 건물로.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형편없다. 나름대로 환상을 품고 학교에 입학한 신입생들은 입학할 때 돼서야 신관을 처음 들어가게 되기에 특히 실망을 크게 하는 아이들도 있다고...[13] 특히 규모에서나 내부시설에서나 본관과의 갭이 너무 크다. 신관은 PC 실습실은 전혀 없으나 음악,미술 등 예체능계 실습실을 배치해두고 있다.
화장실에 개수대가 하나밖에 없어서 점심시간이 되면 양치하는 학생들이 줄을 선다.
여학생들은 점심시간때 3층 화장실을 이용하는게 이득이다.
(3층에는 회계과 반이 하나고 나머지 3반이 남초인 스마트 과여서 여자화장실이 쾌적하다)
6.3. 체육관
정심관이라는 이름을 갖고 있다. 체육시간과 운동회 등 각종 대회 등에 쓰인다. 층이 두개이며 1층은 농구장 겸 배드민턴장으로 쓰이고 2층은 관중석과 아주 조그마한 1인용 골프연습대가 위치해있다.
6.4. 자판기
총 3군데에 자판기가 있다. 신관 1층, 본관 1층,4층에서 실습실가는 중앙통로에 있다. 음료수 자판기, 과자 자판기, 스타킹,칫솔 등이 있는 생필용품 자판기가 있다. 선생님들도 수업안들어가는 시간에 이용한다. 2020년 1학기부터 자판기에 카드기능이 추가되었다.
7. 입학
다른 특성화고와 달리 미달이 나는 일이 없고 오히려 초과수요가 발생하기에 내신이 아주 낮으면[14] 입학이 힘들 수 있다. 일반전형 외에도 조기에 먼저 학생을 뽑는 특변전형이 있다. 특별전형의 경우 비교적 내신이 낮은 학생들이 각 학과별 특기와 전공을 살려 면접을 보는 전형이지만 말이 그렇지 일반전형과 크게 다르진 않다. 해가 갈수록 경쟁률이 올라가는 전형이니 유의해야 한다.
다만 2020년도에는 미달이었다.
8. 여담
전국적으로 특성화고의 대학 진학률이 8년 연속 하락세인건 매우 심각한 패널티가 있다는 애기다.
- 학교에 매점이 없다.[15] 대신 가성비가 매우 훌륭한 자판기가 본관 1층과 4층 그리고 별관 1층에 존재하니 많이 애용하도록 하자.
- 2014년 기준 47%의 졸업생이 진학을, 44%의 졸업생이 취업[16] 을 했다. - [17]
- 학교생활은 9시까지 등교한 뒤 정규 7교시 수업이 끝나면 4시 40분부터 귀가할 수 있는 등 비교적 널널해 보이지만 대부분의 학생은 방과후 자격증 공부나 전공 동아리에서 학과 관련 과목 공부, 야간자율학습 등으로 제시간에 가는 일은 별로 없다.
- 학년별로 본관에 급식실[18] 이 있는데 급식을 먹는 순서가 과별로 달마다 바뀐다. [19] 가끔씩 순서가 바뀐게 잘 인지가 안되는 월초에는 급식실 앞에 헬게이트가 열린다. 사실 그냥 학생들이 4등이여도 오는 경우가 많아서 거의 대부분 헬게이트다.
- 별관 건물 맞은편에 부림초등학교가 있다. 간혹 별관 학생들과 맞은 편 부림초등학교 애들이 창문을 통해 서로 손을 흔들며 장난치는 경우도 가끔 있다.
- 우리은행 학생증을 사용하며 급식을 먹을 때에도 학생증의 바코드를 입력시켜 조회를 한 후 급식을 받는다. 학년마다 색깔이 다르며 학과 구분은 스티커를 붙여 구분한다. 체크카드와 버스카드의 기능이 있으나 버스카드 기능을 계속 사용하다 보면 나중엔 인식이 안 되어 찍히지 않게 되니 체크카드 용도로만 사용하자.
- 스마트콘텐츠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정보영재학급을 운영한다. 과거에는 고등부말고도 중등부,초등부도 있었다고 하나 알 수 없는 이유로 지금은 고등부만이 남아있다. 예산이 갈수록 축소되고 있는 듯 하다.
- 금요일을 제외한 날[20] 에 정규 수업시간이 끝난 이후 약 2시간 동안 성찰교실을 운영한다. 대부분 지각한 학생들이 대상이 되며 그 외에 휴대폰 사용과 같은 사유 등으로 매일마다 성찰을 하는 학생이 생긴다. 사족으로 이 성찰교실은 매우 엄격하게 운영되는데 2시간동안 쥐죽은듯 한문과 영어 프린트를 써야함은 당연하고, 금요일만 아니라면 무슨 일이 있어도 성찰교실은 운영된다. 심지어 방학식을 하는 날이거나, 12월 31일 마저도.
- 대부분의 특성화고와 마찬가지로 학교가 나서서 진학에는 직접적으로는 도움을 주지 않는다. 다만 몇몇 일반계 고등학교 출신의 인문계 과목 교사들은 "도움을 요청한다면" 진학을 하는 학생들을 개인적으로 도와주기도 한다. 아무튼 진학을 희망한다면 개인이 스스로 노력을 해야하고 학교도 진학을 원하는 학생에게 계속하여 억지로 취업을 권하려하는 정신나간 짓은 하지 않는다.
- 2015년부터 교내에 공무원(9급 지역인재)시험 대비반이 개설되어있으며 성적우수자에 한해 가입할수있다. 가입시 평일기준 9시까지 수업과 자습을 하게되고 이때부터 3년내내 시험에만 올인하라는 압박을 받게된다. 시험응시전까지 사실상 어쩌면 인문계보다 엄격한 통제를 받으며 공부를 할수있는 장점(?)이 있으며(있지만) 한 해에 5명만 응시가능하며 1명씩(2017년은 2명) 합격해왔다. (나머지 4인의 미래는.....)
- 스마트과 한정으로 취업에 있어서 전공동아리 가입여부는 매우 중요하다. 보통 스마트과 학생들은 프로그래밍 실무능력으로 취업이 결정되는데 정규 수업시간 속에서 배우게되는 기초로는 턱없이 빈약하며 스스로 쌓기도 현실적으로 어려운 부분이다. 게다가 3학년때 취업반에 가입하기위해서는 자신만의 전공포트폴리오를 쌓아야하며 실질적으로 쌓을수있는 가장 쉬운방법은 전공동아리 활동뿐이기 때문. 그리고 이 학교는 1학년 때 전공동아리 가입시 파행이 없는이상 3년내내 부원으로 활동할수있으며 비교적 풍족한 학교지원을 받으며 전공공부를 할수있기에 취업을 하는학생에게있어 필수라고 할 수 있다.
9. 출신인물
- 김국영: 대한민국의 단거리 육상 선수(1994~)
- 곽한구: 중고차 매매 딜러, 개그맨
- 우정호: 대한민국의 프로게이머(1988~2012)
- 김해성: 대한민국의 프로게이머(1999~)[21]
- 우도환: 탤런트, 영화배우(1992~)
- 김태민: 리그오브레전드 전세계 제이스 1위 장인 김망치(2000~)[22]
- 김연지: 씨야의 멤버
10. 이용 가능한 대중교통
10.1. 버스
10.2. 지하철
[1] 그 이전에도 자잘하게 몇번 학과명이 바뀐 적은 있었다.[2] 회계금융경영과에서 파생된 신설학과[3] 스마트콘텐츠과에서 파생된 신설학과[4] 2021년 신입생 기준[5] 그 전까진 회계금융경영과 1~4반, 스마트콘텐츠과 5~7반, 관광경영과 8~10반, 외식조리과 11~13반[6] 정확히 말하면 매년 어떻게 변할지 모른다. 어떤 때는 중국어가 앞반일 때도 있다.[예제] KcLep[7] 남자는 세무사무소 사람들이 안 뽑아서 여자만 지원 가능하다고 하며, 남자는 병역문제로 사실상 장기적인 사무직으로의 취업은 어렵다. 또한 병역특례는 IT를 전공하는 스마트과 학생들이 갈 수 있다. 그래서 2016년 회계과 남학생 취업률이 여학생과 비교할때 많이 낮다.[8] 반 학생 31명중 여학생이 2명(2015년 2학년 기준)[9] 웹표준따위 무시하는 수업[10] 2013년에는 3학년이 신관에서 다른 학년과 떨어져 조용히 수능 공부를 하였다.[11] 본관, 신관, 체육관 모두 이어져있지 않다. 비올 때 체육관에 가려면 비를 맞거나 우산을 써야 한다. 신관에서 본관으로는 운동장 스탠드로 비를 피해 갈 수 있다.[12] 실습실이 두층 사이에 끼어있어 몇층이라고 부르기가 애매하다[13] 3층에 실습실자리를 그대로 쓰는 히든반이 있다! 실습실 크기라 매우 넓으며 휴대폰을 충전할 플러그도 10개가 넘는다[14] 일반전형 기준 가장 컷이 낮은 스마트과도 평균적으로 내신 135점은 되어야하고 관광과의 경우 140후반에서 150대까지도 바라본다.[15] 2013년에 잠시 있었으나 얼마 안가서 폐점[16] 사실상 취업률이 44프로 라고 하기 뭐하다. 수시 붙은 학생들이 알바 같은 위장 취업을 해도 취업률에 포함시킨다.[17] 전교 열명안팎의 극소수의 선생눈에 들어온 선택받은 회계과 관광과학생에게만 해당되는 애기다. 2017년기준 진학실적은 형편없고 내신따기도 어렵다. (그렇다고 인지도가 있다거나 시험수준 높다는 애기는 전혀 아니다)진학을 위한 학교차원에서의 관리가 전무하다. 내신 1점대라도 수도권대학밖에 못가는경우가 이 학교에서는 흔하다.[18] 1학년 2층, 2학년 3층, 3학년 4층[19] 회계과-스마트과-관광과 순[20] 금요일에 성찰 대상이 된 학생은 다음주 월요일로 넘어감[21] 오버워치 프로게임단 뉴욕 엑셀시어의 그 리베로 맞다.[22] 심심하면 부캐로 그랜드 마스터, 챌린저를 가던 그는 군대로 도피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