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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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배우.
2. 활동
2016년 영화 마스터에서 스냅백 역을 통해 백상예술대상 영화 부문 남자 신인상 후보에 오르면서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리게 되었다.
2017년에는 OCN 드라마 구해줘에서 석동철 역으로 출연해 대중들에게 확실히 눈도장을 찍게 되고 스타덤에 오른다. 뒤이어 출연한 KBS 드라마 매드독에서도 유지태의 포스에 밀리지 않는다는 의견이 있을 만큼 연기력을 인정 받는 등 스릴러 부문에서 기대주로 각광 받고 있다.
2018년 방영한 드라마 위대한 유혹자에서 주인공 권시현 역으로 출연했다. 이 작품은 하이틴 드라마이나 성숙한 학생들이 극을 이끈다. 공감 받지 못할 성숙함과 주인공들의 사회적 위치와 배경, 고구마를 먹이는 내용 때문에 비난 받기도 한 작품이지만, 주연배우들의 연기는 부족함이 없는 작품으로 평가 받았다. 내용보다는 배우들의 찰진 말투나 연기를 보려고 한번 빠져 들면 계속 보게 되는, 시청률은 저조 했지만 우도환은 이 작품으로 그 해 연기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2019년 7월 31일 안성기, 박서준과 호흡을 맞춘 영화 사자가 개봉했고, 영화 첫 주연작이다. 악마 숭배, 뱀을 숭상하는 프리메이슨 스러운 악역으로 분해 고혹적이고 섹시한 이미지를 제대로 보여주었다.
2019년 10월 4일 JTBC 드라마 나의 나라로 첫 사극 연기에 도전했다. 여러 베테랑 배우들 사이에서 신념과 핏줄, 우정 사이에서 끊임 없이 갈등하는 감정선을 섬세하게 그려냈다는 평을 받았다.
2020년 4월엔 SBS 드라마 더 킹 : 영원의 군주에서 이민호, 김고은 배우와 호흡을 맞추고 극과 극의 성격을 가진 조영과 조은섭, 1인 2역을 하며 다시 수준급의 연기력을 선보였다.
3. 출연 작품
3.1. 영화
3.2. 드라마
3.3. 광고
4. 그 외 활동
4.1. 홍보 대사
5. 수상 경력
6. 여담
- 반려견 요시가 있다. 가끔 우도환 인스타그램에 한 번씩 사진이 올라온다.
- 본인의 SNS에 직접 자필로 쓴 편지를 올리면서 2020년 7월 6일 현역으로 입대한다는 소식을 알렸다. 제대 예정일은 2022년 1월 5일이다.
- 우도환의 이름은 아버지가 지어주셨으며 노 도, 빛날 환으로 빛이 나는 쪽으로 노를 저어 가라는 뜻이라고 한다.
- 경기도 안양시에서 나고 자랐음에도, 경상도 사투리를 매우 수준급으로 구사한다. 경상도 사투리 연기에서 자주 보이는 억지로 억양만 따라한 것이 아닌, 실제 현지인처럼 매우 자연스럽게 구사한다.
- 롤모델로 배우 장혁을 자주 꼽았다. 그 이유는 본인이 배우를 결심한 계기가 장혁의 추노를 보고 나서 였다고 여러 번 인터뷰에서 밝혔고 그 후 2019년 JTBC 나의 나라에서 장혁과 함께 연기했다.
- 우도환의 별명으로 우도환의 어린 시절 아버지께서 우도환이 팔딱팔딱 뛰는 모습을 보고 도팔이라는 별명을 지어주셨다고 한다.
- MBTI는 ENFJ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