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에버 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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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기체타입 : 범용성 건프라
코드넘버 : GPB-X78-30
무장 : 헤드발칸, 빔 사벨x2, 빔 라이플, 실드, 하이퍼 해머, 하이퍼 바주카, 판넬x4
마이스터 : 보리스 샤우어
2. 건프라
모형전사 건프라 빌더즈 : 비기닝 G에 등장하는 건프라로, 건프라 마이스터인 보리스 샤우어가 자신의 기술을 총동원해 커스터마이즈한 '''건프라 배틀 사상 최고의 기체'''라고 한다.
HG 퍼스트 건담 ver.G30th를 개조했다는 설정으로 파란색 기반의 풀아머 유닛을 장비. 증가장갑뿐만 아니라 각종 슬러스터를 추가하여 중량증가에 따른 기동력 저하를 보완했으며 무장은 기존 기체의 무장을 유용하는 것에 더해서 프리덤 건담의 발라에나 플라즈마 빔포와 유사한 형태의 판넬을 4기 장비했다. 판넬은 장착 상태에서 그대로 빔 캐논으로 유용할 수 있으며 판넬과 결합되는 백팩 자체에도 소형 빔포가 장착되어 있어 판넬을 분리해도 기체 본체의 화력이 유지된다. 또한 뉴 건담처럼 판넬을 이용한 배리어도 전개 가능.
참고로 설정이 설정인지라 건프라 주제에 퍼스트 건담 바리에이션에 합류했으며, 이 계보는 이후 Ez-SR과 건담 어메이징 레드 워리어로 이어진다.
3. 배틀
2화 첫부분에 회상 장면으로 첫 등장, 판넬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퍼스트 건담의 기본 무장과 격투술만으로 이레이 하루의 비기닝 건담을 가볍게 발라버린다. 하루의 회상에 의하면 스티커를 전혀 사용하지 않은 올도색 건프라였으며, 웨더링 처리까지 꼼꼼하게 되어 있는 상당한 고수준의 기체였다고.
이후 3화에서 모두의 예상대로 최종보스격 기체로 등장하여 비기닝 30 건담과 결전을 벌인다. 여기에서 비로소 판넬을 전부 사용하여 대결을 펼치는데, 이런 계열의 PV 특성상 결과를 보여 주지 않고 싱겁게 끝나 버렸다.[1]
4. 게임에서의 성능
SD건담 G제네레이션 3D에 첫 출연. 이후 SD건담 G제네레이션 OVER WORLD에 등장했다. 비기닝 30 건담과 동급 레벨의 최고성능 기체로 출현해 서로 개발 끝단계를 공유하며, 판넬계 기체에다가 피라미드형 I필드를 만들 수 있다는 공통점 덕분에 뉴 건담에서도 개발 가능하며 반대 방향 개발도 가능하다. 어느 쪽에서 개발해도 아깝지 않을 뛰어난 성능으로, 역대 퍼스트 건담 바리에이션 중 가장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
증강장갑 설정 덕분에 풀아머 판정을 받는 데다가 하이퍼 해머가 건재한 덕분에 판넬기체임에도 불구하고 접근전에서 전혀 밀리지 않는다. 건프라 배틀 사상 최고의 기체라고 자부할 만한 스펙.[2]
5. 그 외
퍼스트 건담 바리에이션 디자인이다 보니 역시나 큰선생님표 디자인이며, 이 점을 놓치지 않고 홍보하고 있다. 위의 이미지가 바로 그 디자인. 컨셉도 '''현대의 풀아머 건담'''이다.
2011년 1월 HG등급 건프라로 발매되었는데, 판넬의 색분할이 안 되었단 것만 제외하면 색분할면에서 큰 문제는 없다. 설정대로 30주년 건담의 런너에다가 외장/백팩 추가라는 강화아머스러운 구성으로 그에 따라 30주년 건담의 무기가 그대로 들어가 있기에 건담 해머까지 충실하게 구현되었다. 여담으로 원본 프라모델이 이름대로 30주년 기간한정 생산이라 포에버 건담은 30주년 한정판을 못 구했을 경우의 대체재가 될 수 있었으나, 이후 통상 판매가 이루어지면서 반대로 포에버 건담 쪽이 레어한 물건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