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장군
'''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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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초한쟁패기 당시의 장수
'포'는 이름이 아닌 성이다. 일명 포장군(蒲將軍).
복건(服虔)은 영포(英布, 경포)의 호칭이라고 해석했으나, 사마정(司馬貞)은 서로 다른 인물이라고 해석했다. 그 외의 경우 항우가 신뢰했던 용저로 보는 해석도 있다.
2. 생애
사기에서 "항우는 거록의 전투에서 포에게 2만 병력을 주어 먼저 진을 치게 하고 자신은 나머지 병력을 이끌고 강을 건넜다"라는 기사가 있는데, 이후 경포가 진을 공격했다는 기사가 있다. 그 외에도 항량이 회수를 건너자 경포와 포장군이 병사를 이끌고 합류했다는 기사도 있다.[1]
3. 대중매체
초한지에서는 항우가 한신의 전차대에 위험에 몰릴 때 그를 구하러 범증이 파견한 장수로 등장한다. 이전과 이후의 행적이 없어서 수수께끼의 장수로 여겨진다. 고우영 초한지와 문정후의 영웅 초한지 등에서 그 애매한 위치가 거론되었는데, 특히 영웅 초한지에서 패왕별희 경극 필의 외모가 특이한 편.[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