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 페이스

 

1. 무표정
2. 노래
4. 게임
5.1. 시즌 1
5.2. 시즌 2
5.3. 시즌 3


1. 무표정


포커 페이스(Poker Face)란 아무 감정도 표출하지 않는 무표정을 이르는 영어 단어다. 자세한 것은 무표정 문서 참고. 포커를 할 때, 자신 패의 좋고 나쁨을 상대편이 눈치채지 못 하도록 표정을 바꾸지 않는 행위에서 유래되었다.
관용어로 쓰이는 포커 페이스라는 단어에는 이렇듯 감정을 표정으로 드러내지 않는 것을 의미하는 뜻이 담겨 있지만, 실제 어원이 된 포커에서는 단순히 무표정으로 있는 것이 아니라 감정에 상관 없이 자신의 표정을 조절하는 방법도 많이 사용된다. 좋은 패일 때 낙담하는 표정으로 상대를 속이거나, 반대로 웃음을 참는 시늉 따위로 블러핑의 일환으로 사용하는 등. 물론 잘못하면 괜히 스스로 심리전에 걸릴 수도 있기 때문에 정보를 원천 차단하는 무표정을 유지하는 기술 역시 매우 중요하다.

2. 노래


두 문서 모두 Poker Face 문서 참고.

2.1. Megpoid(GUMI)의 VOCALOID 오리지널 곡


포커 페이스(VOCALOID 오리지널 곡) 문서 참고.

3. 한국의 도타 2 프로게임단


자세한 것은 포커페이스(프로게임팀) 문서 참고.

4. 게임


정식 명칭은 포커페이스 for Kakao. 파티게임즈의 카지노 게임으로, 2018년 1월 11일에 종료되었다.

5. 웹예능


웹예능 방송.
텍사스 홀덤임진록이라고 할 수 있는데[1], 임요환홍진호가 각각 팀을 짜서 텍사스 홀덤으로 팀배틀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5.1. 시즌 1


네이버TV에서 방영되었다. #
MC : 장동민
임요환 팀 : 임요환, 이재원, 뮤지, 최성준
홍진호 팀 : 홍진호, 최현우, 로빈 데이아나, 서지혜
경기해설 : 케빈 송(포커 플레이어), 윤지원(호서대 호텔관광카지노과 교수)
총 세 번의 대결이 준비되어 있다.
제1대결: 처음에는 탐색전으로 리더를 제외한 팀원들끼리 한 명씩 짝지어져 1:1 대결을, 본경기는 3판 2선승제 2:2 대결을 진행한다. 탐색전은 3:0(...)으로 홍진호 팀 우세, 본경기는 2:1로 임요환 팀 승.
제2대결: 미니게임으로 찬스 2개를 획득한 후 승자계속 방식 대결을 진행한다. 임요환 팀이 찬스 2개를 모두 획득했으나 이번에는 홍진호 팀 승.
제3대결: 팀 구분 없이 두 조로 나뉘어 토너먼트를 진행하고 조별 우승자끼리 결승전을 한다. A조는 뮤지, 서지혜, 이재원, 최현우 중 이재원이 우승, B조는 로빈, 홍진호, 임요환, 최성준 중 로빈 우승. 여담으로 홍진호는 A, '''2'''카드를 들고 임요환에 이어 두 번째로 탈락했다. 결승전은 단 3판만에 로빈이 승리하며 최종 우승했다.
이때 진행된 최성준과 최현우의 대결이 유튜브에서 '멘사 vs 마법사'라는 키워드로 관심을 끌어 600만을 넘는 어마어마한 조회수를 기록했다. 방송 내에서도 거의 이 영상 덕분에 시즌 3까지 할 수 있었다고 공언할 정도. 그런데 이 영상에서 최성준이 졸전[2] 끝에 패했고, 그래도 시즌 2에서는 준우승까지 했는데 정작 시즌 2는 망하고 아직까지도 이 영상만 유명해서 여전히 조리돌림 당하는 중이다.(...) 시즌 3에 재출연했을 때도 시즌 1 영상만 언급되고, 이번에는 또 너무 루즈하게 가다가 광탈하는 바람에 또 까이게 되기도.

5.2. 시즌 2


모지TV로 옮겨 방송 중이다. 시즌 1도 여기로 옮겨 서비스 중.
MC: 뮤지
임요환 팀: 임요환, 뮤지, 김승혜, 최현우
홍진호 팀: 홍진호, 최성준, 김다정, 이진성
경기해설: 윤지원
그런데 플레이어 중 하나를 진행자로 쓰질 않나, 칩을 고작 15개 쓰질 않나, 출연자 이름 등에 계속 자막 오타를 내질 않나 하는 허술함으로 지난 시즌보다 비판이 많다.
1라운드는 각 팀마다 1명씩 순서대로 나와 1대 1로 진행한다. 미니게임으로 홍진호 팀이 찬스 2개를, 임요환 팀이 찬스 1개를 획득했고 본 경기는 3대 1로 임요환 팀 승. 찬스 중에 '상대와 핸드 바꾸기'가 있는데, 이게 '''올인 후 턴까지 본 상태'''에서도 사용 가능한 사기 찬스라 거의 승리를 냅다 가져다주는 수준이어서 논란을 일으켰다. 그리고 칩 자체도 너무 적어 1라운드에서는 거의 모든 경기가 단판 올인으로 끝나는 촌극이 벌어졌다.
2라운드는 한게임의 협찬으로 6인 모바일 텍사스 홀덤을 진행하였는데, 재미와 긴장감이 없어 그냥 폭망했다.

5.3. 시즌 3


이번에는 칩도 늘어나고 이상한 요소 없이 포커 자체에 집중하는 구성으로 바뀌어 시즌 2보다는 정상적인 경기들이 나왔다. 하지만 촬영 시간에 한계가 있어서인지 너무 짧은 제한시간 때문에 여전히 포커의 진면목을 담아내기엔 부족했다. 예능으로 방향을 잡았다고 생각하고 재밌게 보는 반응도 있으나, 게임으로는 제한시간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막판 올인으로 승부가 나거나[3] 몇몇 출연자들이 수준 이하의 플레이를 하는 등 포커답지 않은 모습이 계속 나오는데 방송으로는 자꾸 포커가 마인드 스포츠라는 점을 강조하는 것이 괴리감을 일으키기에 포커에 대한 인식 변화에 역효과가 나는 것을 우려하는 평도 있다.

[1] 캐치프레이즈부터 임진록을 내세우고 있다.[2] 최성준은 시즌 1 출연자 중에는 그래도 포커 경험이 꽤 있는 편에 속했는데, 아마 온라인 포커처럼 빠르게 핸드가 바뀌는 양상을 생각했는지 프리미엄 핸드가 안 들어왔거나 상대가 조금이라도 베팅하면 바로 폴드해버리기만을 반복하고 정작 지는 패로는 따라 들어가서 패하는 바람에 그대로 녹아 죽었다.[3] 심지어 프로 선수가 안봤다 올인을 하는 일까지 일어났다. 예능 플레이가 아니라 '''올인 안하면 어차피 탈락이라 진짜 그게 옳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