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 레인저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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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 레인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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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 레인저 바토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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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 레인저 빛의 궤적
1. 개요
2. 포켓몬 레인저
3. 포켓몬 레인저 바토나지
4. 포켓몬 레인저 빛의 궤적
5. 기타
6.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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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포켓몬스터 시리즈의 스핀오프 작. NDS의 터치기능을 이용해 만든 게임이다. 공동 제작한 회사는 다름아닌 HAL 연구소.
이들은 파트너로 동행하는 포켓몬을 제외하면 포켓몬을 소유할 수 없다. 작중 배경이 되는 지방에는 포켓몬 트레이너가 없으며, 이들은 포켓몬 트레이너와는 달리 포켓몬을 몬스터볼에 넣어서 소유하고 다니지 못하고 일일이 스타일러로 캡처해야 데리고 다닐 수 있다. 다만 이 방식으로도 파트너 포켓몬을 한 마리를 제외하고는 본래 지내던 서식지로 방생해야 하거나 주인에게 돌려줘야 하며 소유할 수 없다. 그렇다보니 주인의 요청이나 허가만 있다면 주인이 있는 포켓몬을 대상으로도 캡쳐를 하는게 가능하다. 즉 본가의 포켓몬 레인저랑은 엄연히 다르다.
포켓몬이 가진 기술을 이용해 필드의 장애물을 부순다든가, 하늘을 난다든가 하는 일이 가능하다. 트레이너와는 다르게 한번 기술을 쓴 포켓몬은 일회용이기 때문인지 그냥 레인저의 곁을 떠난다(...). 파트너 포켓몬은 제외.
이런 식으로 터치펜을 빙글빙글 돌려 포켓몬을 캡처할 수 있다. 이러한 게임 특성상 NDS의 액정 보호 필름이 정말 무지막지하게 닳는다.
큰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주어지는 미션과 사람들이 부탁하는 소소한 퀘스트가 있는데, 퀘스트를 클리어하면 스타일러의 기능이 좋아져 포켓몬을 캡쳐하는 일이 훨씬 쉬워지기 때문에 귀찮더라도 퀘스트를 그때 그때 해두는 것이 여러모로 편하다.

2. 포켓몬 레인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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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들
포켓몬 레인저 시리즈의 첫 작품은 2006년 3월 20일에 등장했다.
주인공은 남, 녀 둘 중 한명을 선택할 수 있다. 디폴트 네임은 각자 카즈키, 히나타(희정)[1]라는 이름으로 4세대인 다이아몬드, 펄의 발매 이전에 만들어 졌기 때문에 당연히, 3세대 포켓몬들이 다수 등장한다. 주인공의 파트너 포켓몬은, 남주인공은 마이농, 여주인공은 플러시로 고정되어 있다.
관동, 호연지방에서 멀리 떨어져있는 지방인 피오레지방이 주 무대. 관동지방이나 호연지방과는 멀리 떨어져있다고 한다.
이 게임의 악역은 "고고단". 포켓몬들을 괴롭히거나 레인저들을 괴롭히는 놈들이며, 4명의 간부가 존재한다고 알려져 있다. 이들의 목적은 포켓몬 레인저의 위상을 떨어뜨리고 자신들이 그 위치를 대체하는 것. 이를 위해 전설 개들을 캡처한 후, 광폭화시키려고 한다.
여주인공인 히나타(희정)는 AG와 DP에서 특별출연했다.[2] 그리고 포켓몬스터 극장판에서 9기 포켓몬 레인져와 바다의 왕자 마나피에서 잭이라는 오리지널 포켓몬 레인저가 존재가 나오기도 했다.[3]
본가에서도 트레이너의 일종인 포켓몬 레인저가 있는데 자연을 보호한다는 것 빼고는 공통점이 없으며 포켓몬을 몬스터볼로 소유하고 있다.

3. 포켓몬 레인저 바토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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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들
포켓몬 레인저 시리즈 두번째 시리즈는 포켓몬 레인저 바토나지라는 이름으로 2008년 3월 20일에 나왔다.
이번에도 성별 선택이 가능하다. 남주인공은 창희(하지메), 여주인공은 히토미. 창희의 경우, DP에 출연한 적이 있다.
전작과 다르게, 파트너 포켓몬이 정해져 있지 않고, 파치리스, 먹고자, 찌르꼬, 모부기, 불꽃숭이, 팽도리, 무우마, 눈쓰개, 흉내내, 딥상어동, 삐딱구리, 귀뚤톡크, 포푸니, 두개도스, 히포포타스, 알통몬, 방패톱스 중에서 1마리를 선택한다.
아르미아지방이 주 무대. 피오레지방과는 가까운것같다.
특별 미션으로써 환상의 포켓몬인 마나피다크라이포켓몬스터 DP 디아루가·펄기아로 데려올 수 있었다. 지금은 이벤트가 끝난 상태.
이번 작에는 "야미야미단"이라는 놈들이 나오는데, 포지션으로 전작의 "고고단"과 동일하다.

4. 포켓몬 레인저 빛의 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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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들 및 파트너 포켓몬인 우쿨렐레 피츄
2010년 3월 6일 일본 발매.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한국에는 발매되지 않았다.
이번에도 주인공의 성별을 선택할 수 있다. 남주인공은 하눌(나츠야)라는 이름으로 애니메이션에서 특별등장. 주로 포켓몬스터 다이아몬드·펄의 포켓몬들이 많이 등장하며 톱 레인저라는 개념이 새로 생겨 주인공의 레인저 등급이 점점 상승하면 뒤에 톱 레인져로서 활약할 수 있다. 특별히 달라지는건 없고 스타일러가 바뀌고 스타일러의 기능이 조금 추가된다.
주 무대는 오블리비아지방이며, 이 지방에서 포켓몬을 포획해서 매매하던 악의 조직 "포켓몬낫파즈"를 저지하기 위해, "레인저 유니온"의 주인공과 파트너가 파견되는 형식으로 시작한다.
시리즈 최초로 협력 미션이 존재한다. 일부 미션은 혼자서도 할 수 있지만, 대신 난이도가 헬이 된다.

5. 기타


2011년부터 현역 기종이 닌텐도 3DS로 변경되었는데, 어째서인지 5세대 이후로는 신작이 나오지 않고 있다. 거의 비슷한 위치에 있는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 시리즈에 비하면 뭔가 안습이다(...).

6. 관련 문서



[1] 영문판은 Lunick, Solana. 영태-미월과 달리 달이 남자고 해가 여자다.[2] 단, DP에서는 바토나지 버전의 여주인공 복장으로 출연하였다. [3] 따로 본부가 존재하는 거대 조직으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