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나피
1. 정보
2. 상세
피오네의 변종.
D/P/Pt가 나오기 전부터 존재가 공개된 뮤-세레비-지라치를 잇는 환상의 포켓몬. 9기 극장판 포켓몬 레인저와 바다의 왕자 마나피의 주역이기도 하며, 모티프는 클리오네.
현존하는 전설·환상의 포켓몬 중 유일하게 교배가 가능하며, 교배하면 알에서 피오네가 나온다. 하지만 피오네가 마나피로 진화하지는 않는다. 극장판 등장시점은 3세대인 AG이나, 본가 게임에서의 등장시점은 4세대인 신오지방의 환상의 포켓몬이다.
Pt의 경우 포켓몬저택에서 한자랑의 방에 놓여진 책을 읽으면 마나피에 대한 자료를 볼 수 있는데, 이때 포켓몬 도감에 본 포켓몬으로 등록이 된다. 더군다나 보지 않으면 신오도감 완성이 불가능해 전국도감을 얻을 수 없으니, 신오도감 완성의 필수 조건이다. 때문에 바로 GTS를 경유해 입수해 버리는 것도 가능하다.
포켓파를레를 할 때 만져 주면 좋아하는 부분은 눈썹의 노란색 원 부근. 더듬이는 만지면 싫어한다.
귀여운 생김새와는 다르게 본인이 메인으로 나온 극장판과 외전작인 불가사의 던전을 포함해서 매체에서는 '''수컷으로 묘사된다.''' 실제 인게임에서는 전후자 둘 다 무성이다.
3. 습득 방법
포켓몬 레인저 시리즈에서 특수 미션을 완료하면 포켓몬스터 pt에서 마나피를 받을 수 있는데, 마나피를 줄 것이라 예상했던 것과 달리 마나피의 알을 줬다. 이 알이 그냥 알처럼 생긴 것도 아니고 마나피와 비슷한 푸른빛의 색감과 가운데의 빨간 코어가 박혀 있는 고유의 모델링이 있으며, 부화시의 모션까지 따로 만들어둔 등 제작진이 꽤나 공들인 모습이 보인다.
위에서도 언급한 포켓몬 레인저의 특수 미션이 외국에서는 가장 잘 알려져 있지만, 국내에서 포켓몬 레인저 시리즈가 발매되지 않아 이 방식으로 얻기는 힘들다. 대신 국내에서는 3세대 발매 부재로 인한 전국도감 채우기의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포켓몬 모으기라는 이벤트의 1차 이벤트로 처음 배포되었다. 그와 동시에 마나피는 '''국내 최초의 배포 포켓몬'''이란 타이틀을 손에 넣었다. 그 후 아무 소식이 없다가 블랙/화이트 발매 선행 이벤트로 전국 이마트에서 순차적으로 배포하였으며[2], 9기 극장판의 재더빙 개봉 때 6세대 소프트로 마나피를 재배포했는데, 이것이 '''세계 최초의 칼로스산 마나피 배포'''가 되었다. 7세대에서는 18년 7월 13일~22일 신촌 포켓몬 팝업스토어에서 배포가 진행되었다. 썬문, 울썬문 모두 배포받을 수 있다.
3.1. 특별한 색이 가능한가?
정식으로 색이 다른 마나피[3]를 얻기는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유일하게 특별한 색 마나피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은 포켓몬 레인저 시리즈에서 특정 기간 동안 가능한 특별 미션을 완수해서 마나피 알을 얻고, 이것을 원더 카드 형식으로 4세대 게임으로 데려온 뒤 노가다를 하는 방식이다. 이상한카드는 남지 않는다.
일단 레인저산 마나피알은 일반 알과는 세 가지 차이점이 있는데 첫번째는 부화하는 부분에선 특별한 색 여부를 알 수 없다는 점이며[4] 두번째는 '''알을 받은 트레이너에게는 절대로 색이 다른 포켓몬이 되지 않게 맞추어지며 마나피가 일반 색으로 부화한 게 확정된 데이터 내에선 특별한 색으로 부화하지 않는다는 점''', 세번째는 다른 알들과 달리 마나피 알은 알을 받는 시점에서 특별한 색이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5]
레인저산 마나피 알의 특별한 색 노가다를 위해선 일단 초기화용 소프트를 따로 준비해야 한다. 위에서 언급되었듯 마나피 알을 받은 소프트에선 절대 특별한 색 태어나지 않기 때문. 마나피 알을 받은 소프트에서 초기화용 소프트로 마나피알을 교환시킨 후 초기화용 소프트에서 마나피 알을 부화시킨다. 특별한 색이 아닐 경우 부화시키기 전으로 리셋시켜 다시 원래 마나피 알을 받은 소프트로 교환시킨 후 초기화용 소프트를 초기화하여 다시 위의 일들을 반복해야 한다. 그러나 초기화용 소프트를 매번 포켓몬 교환이 가능한 시점까지 스토리를 진행시켜야 하므로 한 번 리셋 시 20~30분 정도가 소용되는 상노가다. 때문에 '''가장 이로치 노가다가 힘든 포켓몬'''이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일본에서는 이런 방식을 적용한 루프를 이용해 특별한 색 마나피를 얻는 방법이 돌기도 했다. 그러나 이론상 가능한 만큼 노가다도 사실 근성만 가지면 못할 것도 없으며, 국내에 사례가 거의 없는 건 레인저가 일본에서만 발매됐기 때문이지 확률 때문이라고 보긴 어렵다. 실제로 루리웹에 이를 실현시킨 용자가 인증을 하기도 했으며, 닌텐도 측에서 포켓무버 이동을 인정하지 않자 일본에서 다수의 특별한 색 인증글과 스샷 등을 올려 기어코 무버 사용이 가능하게 만든 업적을 남기기도 했다.
4. 성능
선배 환포들이 그러하듯 능력치 배분은 심히 애매하지만 특수 어태커로서의 기용이 가능한 기술폭을 갖추고 있다. 물리 기술폭은 폭포오르기, 유턴#s-2, 탁쳐서떨구기가 전부지만 특수 기술폭은 파도타기, 냉동빔#s-2/눈보라와 에너지볼/풀묶기, 매지컬샤인, 사이코키네시스, 섀도볼이 있으며 최상급 특수 랭업기 반딧불#s-3을 배운다.
반딧불은 마나피가 등장하기 전까지 볼비트만이 배울 수 있었으며, 5세대에 와서 특공 3랭크 상승이라는 파격적인 기술이 되어 마나피의 화력을 정신나간 수준으로 상승시킬 수 있다. 특공252 1반딧불 파도타기로 체252 칠색조와 그란돈, 모래날림 보정 받은 H252 메가마기라스를 저난수 1타로 쓰러뜨린다. 1반딧불 파도타기의 결정력은 51300[6]으로, 물타입 최강의 특수 어태커 가이오가의 특공 풀보정 잔비 하이드로펌프[7]에 비견할 만하다.
하지만 마나피가 쓸 수 있는 기술 중 위력 100을 넘기는 기술은 파괴광선, 기가임팩트, 눈보라, 그리고 일정 무게 이상 상대의 풀묶기뿐이라 실질 화력은 그리 높지 않다. 바톤터치#s-2를 배우지 못해 다른 포켓몬에게 랭업을 넘길 수도 없는데, 이는 밸런스 문제 때문인 듯하다.
그 외에도 전술한 유턴, 탁떨과 치료방울, 리플렉터, 빛의장막 등 전략적인 기술을 배우며, 촉촉바디를 활용하면 녹기#s-2.2, 아쿠아링, 잠자기#s-2 등을 사용해 비팟에서 샤미드처럼 막이로 운용하는 것 또한 가능하다. 레벨 76 때 배우는 전용기인 하트스웹은 대상과 자신의 랭크업 상태를 교환하는 스킬로, 자신이 마구 랭크다운 당한 상태에서 랭크업된 적을 만났을 때 이걸로 대상을 안드로메다로 보내버릴 수도 있다.
그러나 내구가 애매하고 반딧불을 쌓기 위해 1턴을 필연적으로 소모하는데다 화력도 그리 높지 않고, 스피드 역시 항상 선공을 노리기에는 불안불안한 수치라 초전설전에서는 하위 티어에 위치하고 있다. 이래저래 올 100의 저주스러운 종족값이 문제. 7세대에 와서는 전용기였던 하트스웹을 마기아나가 가져가 버렸고 또 다른 반딧불 사용자로 전수목이 추가되면서 개성을 점점 잃어가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8세대의 마지막 DLC인 왕관의 설원에서조차도 마나피는 생존 목록에 들어가지 못했다.
5.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
극장판 포켓몬 레인저와 바다의 왕자 마나피에서 처음에는 알 상태로 등장한다. 성우는 시라토리 유리 / 이선(대원방송) / 김율(재더빙판). 팬텀[8] 선장이 바다에 잘 있던 마나피의 알을 주웠고 그걸 포켓몬 레인저인 잭이 탈취한다. 바다의 왕자로서 물 포켓몬들의 지도자가 되어야 할 마나피의 알이 팬텀 선장의 개인적 탐욕에 쓰이는 것을 막기 위해서였다.[9]
잭이 물의 주민[10]들의 광대로 숨어든 후에도 팬텀의 마나피 추적은 계속되었고 지우 일행까지 휘말리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봄이의 품에 안긴 채로 마나피가 알에서 부화한다. 태어나서 처음 본 사람을 부모로 인식하는 포켓몬의 습성 때문에 마나피는 봄이를 엄마로 생각하게 된다.[11] 심지어 봄이가 하는 말을 따라 배우기도 한다![12]
물의 일족과 지우 일행은 중간에 헤어졌으나 잠들어있던 마나피가 울고불면서 잭과 지우에게 하트스웹을 시전해 둘의 인격을 강제로 교환시킨다. 이렇게 떠나가는 배를 멈춰세워 지우 일행이 다시 합류하지만, 후에 바다의 왕자로 군림할 마나피를 위해 봄이는 슬퍼하며 마나피와 거리를 두려 한다.[13] 당연히 이런 봄이의 마음을 알 리 없는 마나피는 이를 모른 채 해맑게 봄이의 주위를 맴돌기만 한다.
극이 진행될 수록 마나피는 점차 바다의 왕자다운 능력을 갖춘다. 봄이가 바다에 스카프를 빠뜨리자 이것을 찾으러 바다에 들어가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 탓에 지우 일행이 잠수함을 타고 마나피를 찾아내지만 강한 해류에 휘말린다. 그러자 마나피는 앞장서서 잠수함을 인도해 해류를 빠져나온다.
그리고 개기월식이 진행되자 바다의 신전이 그들 앞에 모습을 드러내고, 마나피의 노래에 신전이 공명한다. 이윽고 따라들어온 팬텀이 신전 안에 박혀있던 보석 기둥을 빼내자 신전에 침수가 시작되고,[14] 마나피는 스스로 신전을 구하러 나선다. 지우가 혼자 물속에서 보석 기둥을 제자리에 놓으려다가 정신을 잃자 마나피는 다시 봄이와 지우에게 하트스웹을 시전, 봄이와 피카츄의 기도를 듣고 지우는 다시 깨어나 바다의 신전을 구한다.
이 때의 빈틈을 노려 팬텀에게 잠시 납치당하지만, '바다의 왕관'을 받은 지우[15]와 온갖 물 포켓몬들의 도움으로 탈출한다. 팬텀은 여기서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잠수함에서 이상한 초음파를 내뿜어 포켓몬들을 대혼란에 빠뜨린다.
여기서부터 마나피의 바다의 왕자로서의 진면목이 드러나는데, 혼란에 빠진 포켓몬들을 자신의 노래로 진정시키며 그 모든 포켓몬들에게 팬텀의 잠수함을 공격할 것을 명한다. 작고 귀여운 포켓몬이지만, 전의 마냥 아기 같기만 했던 모습과 달리 자신의 타이틀에 걸맞는 모습이 동시에 드러나는 부분. 심지어 '''가이오가에게까지 잠수함에 파괴광선을 발사하라고 명령을 내리는 위엄을 보인다!'''[16]
모든 사건이 끝난 후 바다로 돌아가는데 헤어지기 전 '''봄-이-야'''라고 또박또박하게 봄이를 불러준다. 마지막으로 '''안-녕-안-녕 봄-이-야'''라고 말한다. 일본판에서는 "사-요-나-라-하-루-카"이다.
포켓몬 중엔 독특하게 인간의 언어를 사용한다. 기존의 텔레파시와는 다른 게 텔레파시는 포켓몬이 인간의 말을 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 속의 생각을 전달하는 것이라면 마나피는 텔레파시는 사용하지 않아도 분명히 인간의 언어로 말을 한다. 가장 먼저 배운 말은 "카모(~일지도)"로 봄이의 말버릇으로 봄이를 부르는 호칭으로 사용되며 두번째 배운 말은 봄이가 알려준 말인 "좋아(스키)"이다. 마지막 봄이와 헤어지기 전 처음으로 봄이의 이름을 제대로 부르며 '안녕'이라는 봄이의 인사에 이어 '안녕안녕 봄이야(사요나라 하루카)'라고 제대로 문장을 구사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썬문의 마지막판에서 수련도 아버지와 함께 마나피를 탐색하러 출항하였다. 다만 W에서 수련이 재등장할 때는 마나피 이야기가 일체 언급되지 않아 아쉬운 일면이 되었다.
6. 포켓몬스터 TCG에서
6.1. 마나피 EX
특성 아쿠아튜브는 물 에너지가 붙어 있다면 자유롭게 후퇴할 수 있게 해주는 특성. BW에 나왔던 다크라이 EX의 특성과 비슷하다. 당시 다크라이 EX가 오로지 특성의 사용만을 위해 들어갔던 덱도 있던 것을 생각하면 충분히 채용할 가치가 있지만, 역시 120이라는 낮은 HP가 발목을 잡는다. 다만 후퇴가 자유로워지는 것은 굉장히 큰 메리트기 때문에, 물 에너지를 사용하는 덱이라면 충분히 넣어봄직한 것도 사실.
기술인 미네랄펌프 역시 꽤나 쓸만하다. 물 타입에는 이미 넘실거리는 큰바다라는 회복용 스타디움이 있으므로, 이 카드를 이용한다면 벤치 전원을 한 턴에 60까지 회복할 수 있다. 그러나 기술을 사용했다는 것은 다음 차례에 HP가 낮은 이 카드가 상대의 공격에 그대로 노출된다는 것을 의미하므로, 평소에는 사용할 일이 없을 것이다.
7.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에서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 시간의 탐험대·어둠의 탐험대와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 하늘의 탐험대에서 사실상 2부 스토리의 시작과 끝을 알리는 NPC로 등장.[17] 1차 스토리를 클리어하고 눈보라 섬 이벤트를 마친 후 임무를 수행하다 보면, 길드 앞에서 가재군이 해루미가 들떠있다는 이야기를 한다. 그때 길드 안에 들어가 있는 해루미에게 말을 걸면 '폐쇄되어진 바다'라는 곳을 언급하는데, 그 던전을 처음으로 방문했을 때 한정으로 마지막 층에 '이상한 알[18]'을 얻을 수 있다. 길드로 가져오면 마나피로 부화한다. 이 때 배고파하는 마나피에게 파란구미를 줘야 하는데, 총 2개 필요하다. 연안의 암반에서 타 던전들보다 조금 높은 확률로 등장하니 거기서 구해 오면 된다.[19] 의뢰를 해서 구해와도 괜찮다. 파란구미를 얻을 수 있는 의뢰가 있다. 이상한 메일 문서 참조.
페라페는 '마나피는 바다의 포켓몬이니 이곳에서 살면 안 된다'라고 하지만, 파트너가 아직 어리니까 조금만 돌봐주고 보내자고 설득한 뒤 샤크니 바위에서 함께 살게 된다. 그러나 부작용으로 며칠 후 쓰러지게 되고[20][21] 이후엔 결국 씨카이저에게 맡겨진다. 데려가는 걸 보면 거의 납치 수준이다… 스토리 2부를 완전히 클리어하면 성장한 모습으로 돌아오고, 이때 동료로 맞이한다.[22]
참고로 스토리에서의 비중이 높아서 그런지 마나피의 동료 영입은 거절할 수 없고 주인공과 파트너와 함께 절대로 팀에서 추방시킬 수 없다. 팀을 편성할 때 주인공, 파트너처럼 우선적으로 앞 순서에 위치한다.
마나피 영입 후 며칠이 지나면 '바다의 리조트' 던전을 소개해 준다, 최상층 상자에도 구미가 들어있고 필드 내 수급도 괜찮은 편이다. 한때 시간/어둠의 탐험대에서 나돌던 버그로, 7대 비보 던전의 의뢰를 죄다 푼 채로 진행하면 바다의 리조트가 나오지 않는 현상이 있었다. 그런데 대부분 바다의 리조트 한참 뒤에 7대 던전을 방문하므로 메일을 자주 까는 플레이어가 아니라면 크게 걱정할 것은 없다.
성능은 지능그룹이 B라서 쓸 만하지만 동료로 영입했을 당시의 능력치가 심히 낮기 때문에 구미나 도핑약으로 도핑해야 하는 건 필수다.
포켓몬 초 불가사의 던전에서도 등장. 탐험대 랭크 플래티넘을 달성하면 해금되는 특수 던전인 해저 유적(海底遺跡/seafloor ruins)의 지하 17층에서 피오네와 함께 만날 수 있다. 동료 영입시 레벨은 30이며 영입과 함께 착용자의 HP를 50 올려주는 고대 유물인 파랑 링글(あおのリングル/Blue Looplet)을 얻을 수 있다.
탐험대의 그 마나피와는 동일 개체인지는 불명이나, 탐험대 시리즈를 의식했는지 연결 포켓몬은 탐험대 기준으로 자신을 맡았던 씨카이저, 자신을 치료했던 '피오네눈물' 의 제공자인 피오네, 그 피오네들을 내쫓으려 했던 갸라도스가 연결되어 있으며 추가로 야도킹이 연결되어 있다.
8. 튀어올라라! 잉어킹에서
덩치가 작은 수중 생물이라 그런지 해당 게임에서도 어항에 종종 등장한다. 이로서 해당 게임에 최초로 등장한 환상의 포켓몬이 되었다. 환상의 포켓몬인 만큼, 발견해서 터치하면 많은 양의 먹이를 준다!
9. 관련 문서
[1] 엄연히는 입수 방법.[2] 이게 4세대 마지막 배포였다. 즉 4세대 배포의 시작과 마무리를 했던 배포포켓몬.[3] 하지만 특별한 색 마나피의 경우 원판보다 색이 살짝 옅은 것을 제외하면 큰 차이는 없다.[4] 부화시엔 반드시 일반 모습으로 태어나며 상태창에 가야만 이로치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5] 만약 다른 알들처럼 알을 받는 시점에서 특별한 색 여부가 결정되었다면 알을 받는 소프트에선 특별한 색이 나올 수 없게 설정되는 마나피 알의 특성상 특별한 색을 얻는 것은 불가능했을 것이다.[6] 4세대 43320, 5세대 54150, 6세대부터 51300[7] 5세대까지 59940, 6세대부터 54945[8] 포켓몬 팬텀이 아니고, 그냥 이름이 팬텀이다.[9] 아래에도 나오지만 마나피는 현실의 새끼새들처럼 부화시 처음 보는 대상을 부모로 여긴다. 팬텀 선장을 처음 보면 팬텀을 부모로 여기고 따르며 팬텀의 야망에 이용당할 처지가 될 게 뻔하기에 포켓몬 레인저 지부에서 잭을 보내서 이를 탈취한 것이다.[10] 국내판 물의 일족. 갈색 피부와 푸른 머리칼, 벽인이 특징인 일족으로 이들의 조상은 마나피의 회유지에 자신들의 신전을 지었다고 한다. 팬텀이 마나피를 노리는 것도 마나피의 회유본능을 활용해 바다의 신전을 찾아, 그 안에 있는 보물들을 손에 넣기 위함. 잭을 숨겨주는 거라던가 마나피를 맡게 된 지우 일행까지 함께 동행시켜주는걸 보면, 물의 일족은 사전에 포켓몬 레인저들과 (마나피 건에 대해) 미리 협력하기로 한듯.[11] 처음에는 마나피 엄마라는 식으로 불리는걸 싫어했던 봄이였지만 마나피가 자신을 잘 따르는 등의 모습을 보이자 정말 엄마인 것마냥 잘 대해준다.[12] 처음 한 말은 왠-지! 국내판에서는 '이거'라는 말을 처음으로 배우고, 나중에는 '좋아'라는 말을 추가로 배운다.[13] 중간중간 붙어있는 봄이와 마나피를 보고 잭이 심히 걱정스러워하는 표정을 짓는다. 지우에게도 몰래 봄이와 마나피를 떼어달라는 부탁을 하지만 지나가던 봄이가 이것을 들어버린다.[14] 보석 기둥들은 신전의 침수를 막는 결계를 유지하는 역할로 추측된다. 근데 그걸 빼버렸으니(...)[15] 바다의 왕관 연출이 노란 빛을 두르며 하늘을 날고 바다를 가르는 거라 지우 관련으로 '''전설의 초마사라인''' 네타가 돌게 되었다. 이후에는 피카츄고 봄이고 웅이고 물의일족 사람들이고 죄다 이러고 다닌다. [16] 도감마다 설명이 약간씩 다르지만, 종합해보면 가이오가는 바다를 만들었다고 전해지는 화신 포켓몬이다. 그런데 그 가이오가에게 명령을 내릴 수 있다는 것은 마나피의 입지가 상상 이상임을 의미한다. 그냥 악당 무찌르는 것에 협력만 해준 것일수도 있지만. 게임과 애니는 서로 다른 매체이기에, 게임 설정상 마나피는 가이오가와 달리 신격화되는 포켓몬은 결코 아니고, 흔한 배포환포일 뿐이라, 극장판 처럼 서사도 없고, 바다랑도 별 인연도 없다. 마나피 본인의 왕자라는 지위가 있다는 듯이 묘사한건 극장판의 창작이다. 또한 애니는 게임과 다른매체이기 때문에, 다른 부분이 많다는 것도 감안해야 한다.[17] 단 하늘의 탐험대에선 이후 쉐이미와 관련된 스토리가 추가된다.[18] 참고로 치트를 써서 하나 더 가져올 경우 이 아이템을 '''팔 수 있다.''' 가격은 500포켓으로 좀 싼 편. 창고에 맡길 수도 없다.[19] 그렇다고 해서 파란구미가 쉽게 나온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는 큰 오산이다. 원래 구미가 던전에서 잘 드랍되지 않는 도구인데 조금 높아졌다고 해서 크게 달라지겠는가? 순전히 운이다. 1번 돌아서 2개를 얻을 수도 있지만, 100번을 돌아도 안나오는 경우가 있다. 그렇기에 1차 스토리 중 보이는 즉시 보관해서 미리 아껴두거나, 상점을 매일매일 확인해 파란구미가 뜨면 구입하고 아껴두자.[20] 환경이 맞지 않아 병에 걸리게 된 것이었다. 페라페에게 피오네의 물방울은 만병통치약이라는 말을 듣고 기적의 바다로 가서 구해온다.[21] 이때 갸라도스와 싸우나 승리하고 피오네에게 물방울을 받는다.[22] 돌아오는 조건은 '''길드 의뢰를 3일동안 3번 수행'''하는 것이다. 노공룡의 아르바이트나 7대 비보는 계속 해도 돌아오지 않으니 유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