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시(포켓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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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보
2. 상세
토끼 같은 귀와 +모양의 꼬리가 특징이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이름은 건전지의 +극을 따왔으며 마이농과 자주 콤비를 이룬다.
심지어 6세대의 무리배틀에서 마이농 무리에서 플러시가 끼어있을때도 있다.
특성과 2:2 배틀을 처음으로 선보인 3세대의 특징을 대변하고 있는 포켓몬으로, 플러시의 특성 '플러스'는 '마이너스' 특성을 가진 포켓몬이[1] 전투에 참가했을 때 특공이 올라가는 특성. 원래 '플러스'를 가진 건 플러시. '마이너스'를 가진 건 마이농 뿐이어서 3세대 NPC들은 플러시와 마이농을 함께 쓰는 경우가 꽤 있다. 하지만 5세대부턴 숨겨진 특성에 전룡계열 마이너스, 썬더볼트계열 플러스에 기어르는 아예 일반특성으로 둘다 가져가버린 탓에(...) 전용특성도 아니게 됐다.
마이농과 함께 피카츄, 파치리스를 비롯한 세대마다 등장하는 마스코트 전기쥐 포켓몬 포지션에 속해 관련 상품도 많은 편이다.
사족으로, 이로치의 색깔이 원래 색깔과 매우 비슷하다. 아니, 거의 똑같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 등장시 반짝이는 이펙트를 보지 못하면 그냥 쓰러뜨리는 상황도 나올 수 있을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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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인지 6세대 들어서는 이로치 플러시의 색이 전보다 좀 더 진해져 이로치라는걸 금방 알 수 있게됐다.(옆의 보통 플러시와 비교해보자.)
3. 대전
마스코트형 포켓몬들이 다들 그렇듯이 종족값은 좋지 않다. 다만, 그래도 활로를 찾아보자면 떨어지는 특공을 나쁜음모와 번개로 보조하는 것이 주가 될 것이다. 하지만 전툴라와는 달리 복안 같은 특성이 없어서 번개의 명중률을 무작정 믿기는 힘들다.
5세대에 와서 볼트체인지를 얻어서 그나마 체면치레는 했달까. 앵콜이나 천사의키스 등으로 떨어지는 능력치를 보조하는 것도 가능하지만 그래봤자 결국은 라이츄의 하위 호환에 불과하다. 그리 특출난 것이 없는 플러시로는 솔직히 재미 배틀 이상의 것을 바랄 수 없는고로 너무 욕심은 부리지 않는 것이 좋다.
그래도 마이농보다는 상태가 좋은게, 피뢰침이 축전보다는 더 공격적인 특성이라 전기 기술을 받고 나와 그 특공 상승을 바톤터치로 넘길 수 있으며, 동료만들기로 전기가 약점인 포켓몬의 약점을 보완시켜줄 수 있다.
4. 포켓몬 GO
3세대 업데이트로 등장. 원래 플러시는 세비퍼[2] 와 함께 아프리카, 아메리카 대륙 한정으로 등장하였고, 마이농은 쟝고와 함께 아시아, 유럽, 오세아니아 지역에서 등장하였다. 그러나 2018년 2월 10일에 지역 제한이 해제되면서 한국에서도 잡을 수 있게 되었다.
필드 출현율은 마이농과 함께 의외로 흔하게 등장한다. 2018년 7월 14일에는 '''색이 다른''' 플러시가 풀렸다.
5. 기타
- 역대 전기쥐 포켓몬들 중 피카츄 계열의 아기 포켓몬인 피츄를 제외하면 마이농(포켓몬스터)과 더불어 알 그룹에 육상이 없다.
- 애니에서 전기쥐 포켓몬들은 대개 레귤러 멤버들의 포켓몬으로 나오지만 플러시와 마이농은 레귤러 멤버들의 포켓몬으로 등장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