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버스 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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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선도.
1. 노선 정보
2. 개요
포항시 좌석버스 노선 중 하나. 위에 기재된 정류장에만 정차한다.
3.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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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육교 경유 시절의 노선도.'''
- 포항역에 KTX가 들어온 2015년 3월 31일[1] 에 신설된 노선이다.
- 2017년 8월 1일에 '우창동주민센터 - 포항역 - 시외버스북부간이정류장 - 사격장 - 남부육교 - KT포항지사.상공회의소' 구간이 '우창동주민센터 - 유성여고 - 포항역 - 영일만대로 - 포항IC - 에스포항병원 - 포항성모병원 - 포항시외버스터미널 - 한국산업은행 - KT포항지사, 상공회의소'로 바뀌었다.(관련 게시물) 덕분에 포항역에서 이동, 지곡동 지역과 포항시외버스터미널로 이동하는 시간이 일반버스 대비 2배 가까이 단축되어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4. 특징
- 양덕동, 창포동을 지나 포항역 내부로 들어갔다 나와서 구룡포까지 가는 노선이다.
- KTX 운행 시간에 맞추어서 운행되고 있다. 달리 말하자면 KTX 셔틀버스 같은 느낌으로 운영된다. 2시간이라는 무시무시한 배차 간격도 이 KTX 시간을 맞추다 보니 그렇게 된 듯. 따라서 배차간격에 맞추기보다는, 포항시 버스정보시스템에 올라온 시간표 파일을 참고하자.[2]
- 옆 동네 경주의 700번이 초기에 그랬던 것처럼 지정된 정류소에만 정차하는 급행 노선이다. 하지만 죽도시장, 육거리 등 포항시의 환승 거점이자 대수요처를 모조리 빗겨 간다는 치명적인 단점으로 인해 실제 탑승 인원이 많지 않다. 다만 2017년 8월 1일 부로 기존 시외버스북부간이정류장과 사격장 방향을 경유하지 않고 포항역에서 바로 영일만대로를 통해 이동을 경유해서 포항시외버스터미널로 가는 방향으로 노선이 바뀌면서, 포항시에서 유일하게 자동차 전용도로를 경유하는 좌석버스 노선이 되었으나, 노선 거리는 좀 길어졌다. 배차간격만 좁히고 포항대학이나 장량동 일대를 훑은 다음에 흥해를 경유하는 노선으로 바꾸고 후에 성곡단지나 초곡단지가 완성이 되면 이 두 지역을 같이 경유하는 급행버스로 만들면 포항역 연계 수요와 동시에 양덕-흥해 수요도 상당히 늘어날 것이고 후에 전술한 2개의 단지의 수요도 무시하게 되지 못할 수 도 있을 것이다.
- 포항역에서 포스코 본사, 포항공항, 구룡포 등지로 가는 가장 빠른 교통수단이며, 아랫동네 울산역 KTX 리무진버스 노선들과 달리 열차 도착 이후 그나마 평균적으로 20분 가량 여유가 있는 편이라 하차 이후 급한대로 화장실도 다녀오고 할 수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