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버스 700
1. 노선 정보
===# 폐지된 노선 #===
2. 개요
새천년미소에서 운행 중인 좌석버스 노선으로 신경주역과 불국사, 한국수력원자력 본사를 오간다.
3. 역사
- 2010년 11월 1일에 KTX 2단계 구간 개통에 따른 신경주역 개업과 동시에 신설되었다. 당시에는 다른 경주시 시내버스 노선들과 달리 지정된 정류장에만 정차하는 급행버스로 운행했다. 최초의 급행버스다 보니 신설 당시에는 승차거부 민원이 종종 올라오기도 하였다. 당시 시간표
- 2016년 5월 20일에 불국사에서 한수원 본사까지 연장되었다. 연장과 동시에 2대 증차되어 5대로 운행하게 되었고 배차 간격도 60분에서 35분으로 크게 줄어들었다. 증차된 차량 2대는 각각 10번과 11번에서 가져왔으며 이 때문에 10번과 11번의 배차간격이 기존 18분에서 22분 간격으로 늘어났다. 다만 한수원 17시 55분발 차량의 다음 차량이 19시 출발이라 18시 정각에 퇴근하는 사람들은 1시간이나 기다려야 한다.
- 2016년 하반기 경주시에 버스정보시스템이 본격적으로 가동되기 시작하면서 불국사 종착 노선과 한수원 종착 노선을 각각 700, 700-1번으로 분할하였으나 인가상으로 나누어진 것은 아닌 듯하다. 차량 스티킹도 기존 불국사 종착 당시의 형태를 그대로 유지하고 별도의 플라스틱 판으로 '한수원본사'라는 표시를 한수원행 차량에 한해 하기 때문.
- 이후 터미널 타절 시간대가 사라지면서 1일 14회로 감회되었다.
- 2020년 10월 14일에 코로나-19가 창궐하면서 버스 승객들이 급격히 줄어들어 재정이 악화되었고 이에 따라서 평일과 주말 모두 일간 4회 왕복으로 감차해서 운행하고 있다. 새천년미소 공식 웹사이트 공지
4. 특징
- 고급형 차량인 유니버스 럭셔리 천연가스버스로 운행하였다.[1] 신설 초기에는 FX116도 있었고 한때는 유니시티가 투입되어 운행되기도 했으나 모두 사라졌다. 가끔씩 들어가는 현대 슈퍼 에어로시티는 예비차다. 2020년 9월 유니버스들은 내구연한 만료로 대차되었고 대차분이 150번에 들어가면서 150번 출신 유니시티들이 700번에 들어가게 되었다.
- 22시부터 대부분 노선들이 운행을 종료하지만[2] 신경주역이 워낙 외곽에 있다 보니[3] 버스 운행이 종료된 후에도 부산방향 KTX/SRT 시간에 시내까지 나가는 심야버스를 운행했었다. 요금은 별도의 심야할증요금 없이 기존 좌석버스 요금과 같았다. 심야노선은 경주시외버스터미널까지 운행했는데 중간 종착지 이후 구간은 관광 수요가 아니면 수요가 많지 않고 경주시에 있는 웬만한 관광지들은 저녁 6시 즈음이 되면 폐장하기 때문이다.
- 주말 및 공휴일에는 항상 불국사까지 운행한다.
- 신경주역 방향은 신한은행 경주지점에서 서라벌네거리로 내려가지 않기 때문에 경주시외버스터미널에서 신경주역으로 가기 위해 이 노선을 이용하려면 10/11번 등의 시내버스 출발점에서 타야 한다. 신경주역으로 갈 때 경주고속버스터미널 앞으로는 이 노선이 들어오지 않으니 고속터미널 쪽에서는 시외터미널로 이동하거나 다른 노선을 이용해야 한다.
- 신경주역에서 유일하게 보문관광단지와 불국사로 직통하는 노선이지만 운행 횟수가 적기 때문에 신경주역에서 보문이나 불국사 가려는 관광객들이 이 노선을 놓쳤다면 일단 시내방면 노선들을 타고 경주고속버스터미널에서 하차하여 10/11번으로 환승하는 방법이 있다. 경주시의 택시는 바가지 요금으로 악명높기 때문이다.
4.1. 시간표
2020년 10월 14일 기준이다. #
4.2. 노선
5. 연계 철도역
[1] 차량은 시외버스에서 빼왔었던 듯하다. 직접 타 보면 창문에 시외버스 시절의 흔적이 보였다.[2] 일부 간선버스 노선들과 2자리 번호의 시내 노선이 아니면 거의 저녁 시간대에 막차가 나가 버린다.[3] 거기에 신경주역에서 시내까지 택시 타고 나가는 데만 15,000원 이상 들고 보문관광단지는 3만 원 넘게 깨진다. 경주시 관내를 지나가다 보면 택시요금 할증구역 표지판을 볼 수 있다. 시내버스로 신경주역에서 시외/고속터미널 쪽으로는 20분 가량 걸리며 700번 외의 시내방면 일반버스 노선들은 모두 경주고속버스터미널에 세워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