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렬 마법
'''폭렬 마법 / 爆裂[1] 魔法 / Explosion'''
1. 개요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에 등장하는 고위 공격 마법 중 하나. 메구밍의 대표 마법이자 '''유일한 마법.'''
모티브는 아마도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에 등장하는 폭발계 마법 이오나즌과 슬레이어즈의 주인공 리나 인버스의 필살기 마법인 드래곤 슬레이브의 오마주로, 네타 마법이라고도 불리고 있다. 드래곤 퀘스트의 폭발계 마법은 이오-이오라-이오나즌의 3단계로 구성되는데, 이는 본 작품의 작렬-폭발-폭렬 마법의 3단계와 대응되며, 타이의 대모험에서 이오나즌을 가리키는 명칭부터가 극대폭렬주문이다. 연출 또한 애니메이션에서는 공중에서 마법이 소환되어 내리꽂는 연출도 나오나, 원작의 묘사에 따르면 드래곤 슬레이브처럼 지팡이 끝에서부터 마법이 뿜어져 나와 목표에 적중하면 폭발하는 것이다. 참고로 애니메이션 2기 종료 후, 극장판 엔딩 기준으로 공중에 전개되는 마법진에 보조 마법진이 추가로 전개되어 위력, 사정범위등이 대폭 상승하게 되는데[2] , 이는 카즈마가 메구밍의 카드로 폭렬마법 관련 스킬트리를 찍었기 때문이다.
2. 영창
하급 마법 같이 간단한 마법을 제외하고 마법에는 영창문이 있으며[3] , 폭렬 마법의 영창문도 따로 정해져있다. 원작에서 폭렬 마법의 영창문은 제대로 나오지 않지만, 애니판에서는 구체적으로 매번 영창문이 나온다. 당연하지만 하나같이 중2력이 넘치는 문장들로만 이루어져 있다.
애니에서 읊는 문구는 매번 제각각 다르다. 정해진 영창문이 있어도 굳이 똑같이 읊을 필요는 없다는 설정인 것으로 보인다.
드라마 CD에서 나온 바에 따르면 영창이 필요 없다한다. 융융이 필요없는 영창을 왜 하냐 하니 긍지높은 홍마족의 전통있는 영창이라나. 다만 9권에서 홍마족이 아닌 월버그는 폭렬마법 시전때 반드시 영창을 해야했던걸 보면[4] 원래 폭렬 마법의 영창은 필요한 게 맞다. 메구밍이 폭렬 마법의 고속영창 스킬에 투자해서 9권부터는 무영창으로도 시전이 가능하기에[5] 영창이 필요없다는 의미일 수 있다.
웹연재판에서는 영창은 마법의 위력을 안정시켜 제어하기 쉽게 하기 위한 것이라는 설명이 있으며, 정해진 영창을 말해 마법의 폭주를 막아 위력을 늘리기 위한 것이라고 한다. 익숙해지면 영창이 없어도 상관없다고. 그렇다고 해도 영창을 하면 무영창으로 쓰는 것보다도 위력 향상이 되기 때문에 중요한 순간에는 제대로 영창을 한다.
10화에서 위즈와 똑같은 영창문을 읊는데 이때 말하는 영창이 공식 폭렬 마법의 영창으로 보인다.
- 코노스바 라디오에 의하면 폭렬마법의 영창은 대본에 (영창) 요렇게밖에 안 써주기 때문에 애니메이션에서 나오는 영창은 거의 메구밍의 성우인 타카하시 리에가 직접 쓴 것이라고 한다. 영창이 길게 나오는 장면들을 잘 들어보면 전부 미묘하게 다르다.
- 타카하시 리에는 실제로 중2병이라, 중학교 시절 예쁜 그림을 인쇄해서 자작시를 지어서 친구들과 서로 보여주곤 했다고 한다. 이 이야기를 라디오에서 들은 위즈역의 호리에 유이와 카즈마역의 후쿠시마 쥰이 진지하게 "그래서 그렇게 쓸 수 있는 단어가 많았구나"라며 감탄의 눈길을 보내는 바람에 리에리는 또 폭주를 하고 말았다.
- 타카하시 리에는 엑스플로젼이라고 외치는 부분을 애니메이션을 녹음하면서 한 번도 NG를 낸 적이 없었는데 라디오를 진행하다가 에크스츄퓨료죤이라고 성대하게 씹고 말았다.[7]
- 이세계 콰르텟에서 타냐 데그레챠프가 이 폭렬 마법에 평가했는데, 그놈의 영창만 아니라면 위력과 집중도가 높아서 효과적이라고 평했다. 점수로 매긴다면 100점만점 중 40점이라고. 역시 쓸데없이 시간만 잡아먹는 영창은 생사를 넘나드는 전장에서의 신속성을 중시하는 타냐같은 전투의 전문가 입장에선 확실히 비효율이라고 진단할 만하다. 물론 메구밍은 이런 전문가의 평가도 그냥 무시하고 자긴 영창을 하지 않으면 죽어버린다고 억지를 부린다.
2.1. 상세
내 힘을 보도록 해라! 빛에 감싸여진 칠흑이여, 밤을 두르는 폭염이여, 홍마의이름 아래 원초의 붕괴를 현현하라. 종언의 왕국의 토지에 힘의 근원을 숨긴 자여, 내 앞에 엎드려라![8]
이승에 숨어드는 밤에 반역하는 마천루, 나의 앞에 내려진 정적의 신뢰, 때는 왔노라, 지금 잠에서 깨어나 나의 광기로서 현계하라! 꿰뚫어라, 익스플로전!!!
암흑보다 검고, 어둠보다 어두운 칠흑에, 나의 진홍이 섞이기를 바라노라. 각성의 때가 왔으니, 무류의 경계에 떨어진 이치여. 무업의 일그러짐이 되어 나타나라. 익스플로전!!
폭주... 폭주... 폭주... 최고 최강이자 최대의 마법, 폭렬 마법을 사용하는 자, 나의 이름은 메구밍. 나에게 허락된 일격은 동포의 영혼이 내려준 명예로 소생을 서제로 묻어버리고 강한 고동을 보이는 것! 불쌍한 짐승이여 붉은 흑염과 동조해 피웅덩이가 되어 회개하여라! 꿰뚫어라, 익스플로전!!!
빛을 품은 이 힘 불가시를 내 앞으로 인도해 혼돈으로부터 접촉하고자 지금 폭렬 마법이 청한다. 꿰뚫어라, 익스플로전!
붉은 각인, 만해의 왕, 천지의 법을 풀어쓰면, 나는 만상상음의 이치! 붕괴와 파괴의 별명일지니! 영겁의 철퇴는 내 앞에 떨어져라! 익스플로전!
'''내 이름은 메구밍!''' 나는 지고이며 전능의 지배자. 그 하늘의 힘의 고동을 사랑하는 자일지니! 올지어다, 올지어다. 불꽃의 군세여. 내 요청에 응하여 그 힘을 보여라! 익스플로전![9]
불어라 폭풍, 울려라 폭렬! 폭렬마법은 로망입니다! 어떤 불가능도 가능으로 만드는 최강의 마법이라고요! 익스플로전![10]
3. 위력
폭렬 마법은 그 위력도 위력이지만 범위도 넓은, 최강의 공격 마법이다. 작중묘사를 보면 MOAB 와 ATBIP를 연상케하는 무시무시한 위력을 자랑한다. 특히 극장판 종료 후 시점의 애니메이션 연출이라면 폭발의 기둥이 우주공간까지 뻗어가는 정신나간 위력을 보여준다(...).
설정상 영적존재, 신이나 악마에게 까지도 데미지를 줄수있는 마법이며 실제로도 마왕군 간부인 바닐의 잔기 하나와[11] 사신 월버그를 이거 한방으로 소멸시켰다.[12]
평지에 쏘면 토목공사를 해야 할 큰 크레이터가 생기지만, 소설에서는 성벽에 쏘면 금방 고칠 수 있다고 하고, 애니의 과장된 연출에서도 폐성에 연달아 쏘면서도 끝까지 파괴하지 못했다. 다만, 소설에서는 사신 월버그가 카즈마 채점으로 90점대를 기록한 폭렬마법을 매일 쏘아서 최전선의 요새의 성벽을 조금씩 부수면서 함락 직전까지 가는 장면을 묘사하긴 했다. 폭렬마법 한방으로 성을 부수는건 불가능하지만 게릴라 전법으로 폭렬마법을 연달아 부딪치면서 시간을 들이면 성 하나를 함락시킬 수는 있는 것으로 판명...되는 듯 했으나, 여신 아쿠아가 전장에 나온 일본의 전생자들과 함께 성벽 보수를 진행한 이후로는 성벽에 폭렬마법을 부딪쳐도 금하나 안가고 멀쩡한 장면을 보여줬기 때문에 그냥 처음의 요새의 성벽이 그다지 견고하지 못했던 덕도 있었던 듯하다. 위력이 강하지만 성을 단번에 깨지 못하는 것을 고증이라고 평하기도 했지만, 그런 마법은 유사한 폭탄이 그렇듯이 성벽같은 단단한 엄폐물에 대고 때릴 게 아니라, 평소 메구밍이 몬스터무리와 마왕군 주둔지에 대고 하듯이 성 안에 있는 수비군과 주민 머리 위에 터뜨리는 게 더 악랄하고 피해가 컸을 것이다.
웹연재판 당시에는 메구밍에게 이걸 무려 10발 넘게[13] 연속으로 맞고도 죽지않고 의식이 남아있었던 마왕군 간부도 있었다. 또한, 간부가 대부분 쓰러지거나 무력화되어 마왕군의 결계가 상당히 약해진 상태였음에도 수 십발의 폭렬마법을 부딪쳐서야 간신히 부서졌던 것을 본다면 작중 최강 마법은 틀림없겠지만 데우스 엑스 마키나급의 절대적인 위력을 지닌 것은 아닌 듯.
4. 단점
설정상 영적존재는 물론 신이나 악마에게도 치명타가 될 수 있는 마법이지만 작중에서 사용자가 메구밍과 위즈 외에 거의 나오지 않는 것은 최고 수준의 위력을 상쇄하고도 남을 단점들이 있기 때문이다.
4.1. 습득의 어려움
보통 마법사는 상급직인 아크 위저드라 할지라도 공격 마법은 상급 마법까지 배우는 게 대부분이며, 기껏해야 작렬 마법이나 폭발 마법까지만 배우는 게 일반적이다. 폭발 마법만 해도 일반적인 마법사는 하루 한 두번 쓰기도 벅차고 고위력이라 쓰기도 까다롭지만, 폭렬 마법은 그보다 더 상위의 마법이다. 습득을 위해 소모되는 스킬 포인트도 상급 마법과 작렬 마법도 30 정도로 적지 않은 수준이나, 폭렬 마법은 그보다 월등하게 더 높은 50포인트.
따라서 폭렬마법은 리치인 위즈처럼 긴 세월을 살아가는 인외의 마법사 정도가 남은 스킬포인트로 호기심에 배우는 경우가 절대다수다. 보통은 아무도 배우지 않으며 간지와 폼에 죽고 사는 그 홍마족의 학교에서도 엉터리 마법이라며 아예 설명 자체를 생략해버린다. 원판 소설에서는 그것도 모자라 50포인트를 다 모았어도 최소한 불과 바람속성에는 적성을 겸비하고 있어야 배울 수 있다고 한다. 이러니 폭렬마법을 쓰는 메구밍이 다른 마법을 쓰지 못한다고 대답한 것에 아쿠아가 의문을 나타내는 것도 당연.
스킬포인트를 쉽게 모으는데다 중증 중2병인 홍마족에게도 저런 취급을 받을 정도로 쓰는 사람이 적기 때문에 시전자를 찾아야 카드에 뜨는 설정상 배우기도 어렵다고 말하는데, 이건 어디까지나 최약직인 모험자에만 한정되며, 아크 위저드의 경우는 딱히 다른 시전자가 쓰는 마법을 보고 배워야하는게 아니라 원래부터 사용가능한 마법이 자동으로 모험자 카드에 뜨는 것 같다.[14] 아무도 이런 괴랄한 마법을 원하지 않고 배우는데 필요한 포인트가 높아서 찍지 않을 뿐.
이런 사실 때문에 메구밍이 월버그에게 굳이 폭렬마법을 가르쳐달라고 한 장면이 의문이 갈 수 있지만, 이는 단순히 사용한 마법의 이름을 몰라서 가르쳐달라는 이야기였을 가능성이 높다. 만약 기술을 시전하는 것을 보고 자신의 모험자 카드에 습득하려는 의도였다면 폭렬마법을 이미 본 상태이기 때문에 다시 보여주는 의미가 없고, 월버그에게도 폭렬마법은 하루 1회 한정이라 메구밍이 다시 보여달라는 했다고 다시 보여줄 수 있는게 아니었다.[15] 홍마족의 모험자 카드는 학교에 입학한 뒤에 받는 물건이라고 폭염에서 설명되며 이 시기의 메구밍에게는 모험자 카드가 없었다. 즉 모험자처럼 보고나서 익히는 방식이라도 그때 본 폭렬주문이 그 이후에 지급받은 카드에 남을리가 없다. 이때 메구밍은 홍마족이긴 했지만 마법을 익히거나 학교에서 지식을 얻기 전의 어린 시절이였으므로 추측만으로 엉뚱한 마법을 익혀버리면 되돌리기도 힘드니만큼 같은 계통의 하위호환인 폭발이나 작렬마법은 위력만 낮지 폭발한다는 점에서 겉보기에는 비슷한 주문이니 어떤 주문인지 정확히 알려면 이름을 들어 둘 필요가 있다.
설정상 메구밍 한정으로 두기 위해서 여러 가지 페널티가 있는 것 같지만, "양식"이라는 방법으로 스킬포인트를 퍼먹는 홍마족 치트가 있기 때문에, 홍마족이면 누구나 상급마법을 익힌 다음 폭렬마법을 익히고자 한다면 익힐 수 있다. 안 익히는 거지. 또, 작중에서 비싸지만 스킬 포인트를 업해주는 스킬업 포션이라는 사기 아이템이 있기 때문에 가격과 희귀성을 극복하고 포션을 구할 수만 있다면 이것만으로도 폭렬 마법을 습득하는 스킬 포인트 문제가 해소될 수도 있다.
4.2. 압도적인 마나 소모량
어찌어찌 위의 난관들을 모두 극복하고 폭렬마법을 습득해도 그걸로 끝이 아니다. 어지간히 우수한 아크 위자드가 아니면 마력 소요를 감당하지 못해 시전조차 불가능하며[16] , 전설적인 마법사도 한 발 쏘면 마나가 바닥나버린다. 때문에 홍마족의 재능있는 아크 위자드나 리치, 사신과 같은 인외 수준의 마력량이 필요하다고 언급된다.
설령 그런 수준의 마력량이 있어도 일반적으론 1일 1회가 한계다. 위즈가 폭렬마법을 쓴 후, 텔레포트를 쓰기위해 카즈마의 마나를 죽기 직전까지 거의 다 잡아먹은 적이 있다. 텔레포트도 마나를 꽤 많이 먹긴 하지만, 전설급으로 유명한 모험가였던 위즈가 언데드의 왕 리치가 되면서 더욱 늘어났던 마나통조차 폭렬마법 하나로 거의 끝났다는건 정말 답이 없는 가성비. 덤으로 마나가 바닥나면 움직일 힘도 없기 때문에 누군가 업어주거나 부축해서 움직여야 한다.
웹연제판의 카즈마처럼 스킬을 사용할때에 자신의 마력을 사용하지 않고 마나타이트를 통하여 사용하거나, 카즈마가 드레인 터치스킬로 다크니스나 아쿠아의 체력과 마력일부를 흡수한 다음 메구밍에게 전해줘서 폭렬마법을 다시 쓸 수있게 한것처럼 이 단점을 어느정도 극복할수도 있는듯하다.
5. 사용자
메구밍은 월버그에게서 폭렬 마법을 배웠으며, 카즈마는 메구밍에게 배운다.
초반부에 길드에서 모험자에 대해 설명할 때 다른 직업의 스킬을 전부 익힐 수 있다고 카즈마를 위로하지만, 거기서 아쿠아가 요구 포인트가 더 많아지고 직업보정이 없어 원래 직업보다 위력이 약하다며 비꼬는 언급이 있으며 1권을 보면 아쿠아가 '모험자가 폭렬 마법을 배우려면 아마 10~20포인트 정도론 안 될 것이다'[17] 라고 언급한 바 있다.[18] 다만 웹연재판에서 카즈마는 저 아쿠아말대로 20포인트. 서적판에서는 카즈마는 폭렬마법을 습득하는 관심이 없는지 10권까지 독순술 같은 생활에 유용할거 같은 스킬을 익히고 있다.
이중에서 가장 뛰어난 폭렬 마법 사용자는 폭렬 마법 하나에만 몰빵한 메구밍으로, 5권부터 스킬 포인트를 몰빵하기 시작한 이후로는 폭렬 마법의 위력이 재앙 급이 되고 말았으며, 9권에서는 아예 무영창으로도 시전이 가능해졌다. 디스트로이어전 당시만해도 위즈에게 폭렬 마법의 파괴력이 밀렸으나 훗날 폭렬에만 몰빵한 메구밍이 위즈와 폭렬 비교를 해보고 자기가 이겼다고 한다.
노래를 부르며 하도 폭렬 산책에 어울려서 폭렬 소믈리에가 된 카즈마가 메구밍의 폭렬 마법 점수를 매겨주고 있는데, 이걸 보면 메구밍의 스펙업을 고려하는듯 권마다 점수가 계속 조금씩 올라가고 있다. 참고로 월버그는 등장권수에서 90점대를 찍었는데, 이를 고려해 몇 권에서 메구밍이 월버그의 폭렬마법을 따라잡았는지 대충 짐작이 가능해진다.
6. 여담
블루레이 특전 부활의 베르디아에서도 나오는데 자신이 맞으면 거의 즉사고 익스플로전이 약점이 아닌 아쿠아는 베리 하드 난이도 기준 2방에 뻗는 강력한 스킬이다.
스마트폰으로 출시된 판타스틱 데이즈에서는 메구밍의 고유 필살기로 등장하며, 메구밍이 이 스킬을 사용시에는 '''무조건 전투 불능'''이 된다.( )
파판 흑마도사가 쓰는 스킬인 플레어(Flare)와 많이 닮았다. 유구한 전통을 자랑하는 시리즈내에서도 최강의 화염마법이라는 컨셉이기도 하고 남아있는 마나를 모두 쥐어짜내서 1도남기지 않고 사용한다는점과 괴랄한 화염계 광역뎀. 긴영창시간과 조건이 있지만 무영창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는점으로 쓰다보면 나도모르게 익스플로젼을 외치고 싶어진다. 그리고 애초에 이 직업 컨셉도 중2중2하다.
여담으로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의 모바일 게임 '''파이널 판타지 브레이브 엑스비어스 환영전쟁'''에 사리아라는 이름의 흑마도사가 나오는데, 성우가 메구밍과 같은 타카하시 리에다.
메이플스토리의 불의 기사님이 사용하는 스킬 중에도 비슷한 스킬이 있다. 물론 비주얼만 그렇고 시전 중 무적에 피아식별 가능, 들어가는 마나도 적은 저 쪽이 훨씬 낫지만‥.
토람 온라인에서도 익스플로전이라는 이름으로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 2기 콜라보로 등장했다. 메구밍 아바타를 1피스 이상 착용하면 사용할 수 있으며, 설정에 충실하게 사용자가 가지고 있는 MP를 전부 소비하여 마나 소모량과 마법공격력에 비례한 마법 공격을 한다.[19] 이펙트는 애니의 위에서 내리꽂는 쪽을 따라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