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우

 

(Rain)storm, Tempest, Typhoon, Hurricane. 강한 바람과 를 동반한 기상현상. 자세한 내용은 폭풍 문서로.
1. 스타크래프트 2의 개발 취소된 프로토스 유닛
2. 군단의 심장에 등장하는 유닛


1. 스타크래프트 2의 개발 취소된 프로토스 유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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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mpest. 원래 우주모함을 대신해 나올 예정이었다. 검푸른 색으로 보아 네라짐판 우주모함인 듯. 그러나 결국 게임에 나오지 못하게 됐고, 우주모함이 돌아왔다. 대신 폭풍함이라는 비슷한 이름의 함선이 군단의 심장부터 추가되었다.[1]
우주모함이 내보내는 요격기는 원거리에서 플라즈마 공격을 하는데 반해, 폭풍우가 내보내는 요격기 수리검(Shuriken)은 적들 사이를 돌아다니며 근접 공격을 가한다. 스플래쉬 공격기능까지 있다면 우주모함과 많이 차별될듯하다. 워크래프트 3 크립트 로드의 스킬인 로커스트 스웜과 비슷한 공격방식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특수한 보호막을 장비했다는 설정이라 지대공 공격에는 방어막이 작동해 오랫동안 버틸 수 있지만, 공대공 공격에는 방어막이 작동하지 않아 약하다는 특징을 갖고 있었다. 유즈맵에도 안 나오기 때문에 볼 수 있는 방법은 전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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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우주모함의 디자인과 폭풍우의 디자인은 별개였다. 설정화에서도 알 수 있듯 기존 우주모함이 좀 더 웅장한 느낌이었지만 폭풍우가 삭제되면서 폭풍우의 디자인을 색만 칼라이 풍으로 바뀌어 우주모함이 되었다.[2]

1.1. 공허의 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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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허의 유산에는 파멸기란 이름의 또다른 네라짐 우주모함이 추가될 예정이었으나 마찬가지로 취소되었다.[3]
요격기를 10초간 지상 및 공중 둘다 다 공격되는 원거리 폭격을 하게 하는 비행 폭격이 있었으며 폐기된 컨셉은 클로라리온의 금제기로 재활용했다.

2. 군단의 심장에 등장하는 유닛


영문명은 Tempest로 같지만 전혀 다른 유닛이다. 자세한 내용은 폭풍함 참조.

[1] 우주모함과 같은 테크의 주력함이다. 다만 이는 네라짐이 아닌 정화자와 칼라이 쪽 함선이며 공격 방식도 전혀 딴판이다.[2] 이런 이유로 스1보다 설정상 더 약하다는 루머가 돌기도 했다.[3] 사진 위쪽 가운데 뒷모습을 보이는 우주모함. 샤쿠라스 미션 시작 전 추락하다 구조물을 들이받고 깨지는 모습만 나오고 끝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