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푸르
1. 솔로몬의 72 악마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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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rfur
34위인 지옥의 백작으로, 불타는 꼬리를 지닌 사슴의 모습으로 나타난다고 한다. (또 다른 설로는 상반신은 인간, 하반신은 사슴, 등에는 날개가 있으며 꼬리는 붉은 뱀이라고도 한다)
지옥에서는 26개 군단을 지휘한다.
남녀(혹은 부부)사이의 사랑을 다룬다고 하며, 부부간의 관계를 간파해 신뢰관계를 만들 수 있는 능력이 있다. 하지만 여자를 만지면 불임으로 만든다는 이야기도 있다. 기후를 조종(혹은 번개)하는 것 또한 가능하다고 한다.
소환자가 진실만을 말하게 하는 주문을 외우지 않으면 거짓말만 한다고 하며, 올바른 주문을 외우면 천사의 모습으로 변하고 진실만을 말한다던가.
54위에 이름이 비슷한 무르무르가 있는데... 별 관련은 없는 듯.
2. 버블보블에 등장하는 적들 중 하나
상당히 귀엽게 생긴 외모로 대략 30도 각도로 날아다닌다.
3. 몬스터 헌터의 비룡종 몬스터
푸루푸루 참고.
4. 에밀 크로니클 온라인에 등장하는 스펠 유저들의 적
실제 HP는 500정도로 낮은 편이지만, 마법방어력이 거의 무한대에 가까울 정도로 (풀마인 스펠 유저가 마스터 레벨의 스킬로 공격해도 200이상 안나온다) 높으며, '''선공'''이기 때문에 스킬 포인트 용으로 철화산 등정하려는 스펠 유저에게는 절대 만나고 싶지 않은 몬스터중 하나.
사실 아이템이나 경험치도 별 쓰잘데기 없는걸 준다.
스펠유저를 키워서 휘둘리다가, 근접계열을 키워서 잡으면 '이게 이렇게 약한놈이었나.' 싶을 정도.
스펠유저가 이놈을 만나면 그냥 선공풀리거나 다음맵으로 넘어갈때까지 도망가는수밖에 없다.
거기다가 가끔 산 아래로 내려와서 시나몬이 있는 곳으로 올때마다 스펠 유저들은 비명을 지른다. 푸르푸르가 산을 내려올때마다 가끔 보면, 마법계 유저들의 시체가 쌓여있는 걸 볼 수있다.
5. 일본의 오키나와와 동남아시아에서 서식하는 소라게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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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푸른색이거나 보라빛이어서 매우 귀엽고 아름답다. 유생일때는 하얀 크림빛이다가 점점 탈피하면서 성체가되면 푸르게 바뀐다고 한다. 몸이 푸른색이거나 보라빛인 것 외에 검은 눈주위에 주황 서클라인이 있는 특이한 특징이 있다.
안타깝게도 현지에서 멸종위기종이라고 한다.
한국에서는 2014년 6월 수입을 마지막으로 수입이 되지 않고 있는데 수입하는 푸르푸르 소라게는 진짜 푸르푸르 소라게가 아니라 근연의 인도네시아산 소라게로, 이 종은 오키나와에서는 서식하지 않는다. 대신 대만, 말레이시아에서도 서식한다. 아쉽게도 이쪽에선 개체수가 별로 없다.
6. 괭이갈매기 울 적에의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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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센다이 에리.
베아트리체가 예전에 샤논에게 준 브로치가 반으로 갈라지자, 그 중 하나가 악마 푸르푸르가 된다. 1에서 유래된듯 하다. 다른 악마인 제파르와 함께 행동. 둘이서 사랑 타령을 하는데다 따로따로 행동한 적이 거의 없어 따로 놓고 보기가 힘들 정도다(...). 엔터테이너를 자부하고 있어서 항상 장난스럽게 말하지만 사랑하는 연인이 무언가 결심을 할때 만큼은 조용하고 진지해진다.
제파르와 함께 사랑을 이루기 위해선 '사랑의 시련'을 받아야 한다며 ep6에서 세 커플에게 시련을 부여한다. 참고로 시험에 참가한 커플은 조지-샤논, 제시카-카논, 황금의 마술사-동생 베아트리체.
EP7에선 제파르와 함께 클레르 보브 베르나르두스가 등장할 때 같이 등장한다. 여기선 사랑타령 대신 제파르와 푸르푸르가 클레르의 상황과 관련된 대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