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샤 티

 


[image]
'''이름'''
''' Pusha T (푸샤 티)'''
'''본명'''
'''Terrence Thornton'''[1]
'''신체'''
''' 180cm'''
'''국적'''
'''미국''' [image]
'''출생'''
'''1977년 5월 13일, 뉴욕 브롱스'''
'''직업'''
''' 래퍼'''
'''별명'''
'''King Push'''
'''데뷔'''
'''그룹 : 2002년 "Lord Willin" with No Malice'''
'''솔로 : 2011년 "Fear of God II: Let Us Pray" '''
'''가족'''
'''No Malice'''[2]
'''소속'''
[image] '''G.O.O.D Music(CEO),
[image] Def jam, Re-up '''
'''링크'''

1. 개요
2. 특징
3. 드레이크/Young Money와의 디스전
4. 음반
4.1. 솔로 정규앨범
4.1.1. My Name Is My Name
4.1.2. King Push - Darkest Before Dawn: The Prelude
5. 여담


1. 개요


I’m Kim Jong of the crack song

"'''난 마약랩계의 김정은이야"'''

- M.F.T.R 中

대중에 흔들리는 아티스트들을 자주봅니다.

자기가 누군지 모르니까 흔들리는 거에요.

전 다른건 몰라도 하나만은 확실히 알아요.

'''"나 Pusha T 가 누구인지."'''

- 아디다스와의 인터뷰 中 .

2002년 N.E.R.D의 첫앨범 참여로 데뷔하였고 친 형인 No Malice와 같이 Clipse라는 그룹을 결성해 앨범을 발표하며 호평을 받았다.이후 그룹활동외에 피처링과 솔로활동으로 입지를 다지고 현재 카니예 웨스트가 설립한 레이블인 G.O.O.D Music에 소속되어 있다. 2015년 11월 10일, 칸예의 바톤을 물려받아 현재는 사장으로 있다.

2. 특징


날카롭고 또렷한 목소리에서 나오는 역동적인 플로우, 공격적인 가사, 어두운 분위기의 비트를 자주 고르는 것도 푸샤 티의 특징이다. 이런 스타일을 이센스가 '딴딴한 랩'이라고 했을 정도로 기본기까지 돋보이는 래퍼다.
이런 스타일이 언더그라운드 시절부터 틈틈이 쌓아온 푸샤티의 내공과 맞물려서 현 힙합씬에서 무시할수 없는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특이하고 랩을 얹기 힘든 비트를 자주 선택하는것도 특징중 하나다. Flume이나 Skrillex와 같은 일렉트로니카 아티스트와 궁합이 좋은 것도 그 이유.
그리고 현역 래퍼들 중 거의 유일하게 단순히 랩만 하는것이 아닌 '리얼'로 통하는 푸샤 티는 래퍼로 활동하기 전 마약사업으로 짭잘한 수익을 얻었고 이는 푸샤티 랩의 가장 큰 특징이라 할 수 있는 마약에 관한 가사에 큰 영향을 주었다[3]

3. 드레이크/Young Money와의 디스전


푸샤티는 꽤나 오래 전부터 영머니의 릴 웨인드레이크를 가짜라며 디스를 해왔었다.
디스의 시작은 Birdman 때문이었다. Cash Money의 사장인 Birdman의 곡 중 클립스가 피쳐링한 What Happened to That Boy라는 곡이 있는데, 넵튠스는 퍼렐이 속한 프로듀서 듀오이고 클립스 1,2집을 전곡 프로듀싱할만큼 클립스와 죽마고우이다. 그런데 문제는 버드맨이 이 비트 값을 안 줘서 푸샤 티 vs 버드맨의 디스전이 일어나버린 것이다.
이후, 이 디스가 버드맨이 자기 아버지라고 말할 정도로 친분이 있던 릴 웨인으로 상대가 바뀐 뒤 또 Drake에게까지로 번져버렸다.
https://www.youtube.com/watch?v=-Evs0wwnuak
릴웨인, 드레이크, 버드맨 모두를 까버리는 Exodus 23:1
영머니 쪽은 처음엔 소극적으로 대처하였다가 2016년, 드레이크가 푸샤티를 디스하는 벌스가 있는 곡을 공개(two birds, one stone)하며 불을 붙였다.
그리고 2018년, 푸샤티는 이에 대한 대응으로 daytona 수록곡인 infared에서 드레이크의 GhostWriting에 대해 다시 디스했고, 드레이크가 Duppy Freestyle을 공개하며 맞대응에 나섰다. Duppy Freestyle이 꽤나 수준 높은 잘 뽑힌 디스곡이었기에 많은 사람들이 역시 디스전에서의 드레이크는 다른건가 하고 푸샤티의 반응을 기다렸다.
[image]
그리고 이틀도 안 되어 푸샤티는 드레이크를 향한 디스곡 '''The Story Of Adidon'''를 공개했다. 위 사진을 보면 확인할 수 있지만 디스곡 커버 사진부터가 드레이크가 예전에 찍은 우스꽝스러운 흑인분장을 한 사진이다.
JAY-Z의 Story of O.J. 비트에 포르노 배우와 드레이크 사이에 아이가 있고 드레이크가 이를 언론에 숨기려 하고 있다는 충격적인 사실과 이를 실제로 드레이크를 어릴적에 버리고 떠난 드레이크의 아버지를 빗대며 디스를 했다. 마지막에 드레이크의 음악 동반자인 프로듀서 'OVO 40'의 다발성 경화증 투병 사실까지 건들면서 이 한곡으로 드레이크를 그냥 갈아버렸다. 가사 자체가 정말 잔인할 정도로 드레이크, 드레이크의 가족, 프로듀서까지 모두 디스해버렸는데...드레이크의 아픈 곳을 모두 골라 패서 현지 분위기 자체도 드레이크 GG를 외친 상황이고 '''드레이크가 디스로 패버린 믹밀과 똑같은 상황이다'''가 중론이다.
이 디스에 대해서는 찬반 양론이 고루 존재하는 편인데, 병을 앓고 있는 OVO 40을 다룬 부분에 대해서는 아무리 디스전이라도 선을 넘은게 아니냐하는 말도 있다. 이런 걸 디스의 소스로 쓸 필요가 없을만큼 드레이크와 그 가족을 메인으로 충분히 잘 깠는데, 굳이 이걸 더할 필요가 있었냐는 것. 그러나 힙합의 디스 문화 자체가 원래 상대에 대한 모든 것을 털어버리는 것이라고 되려 쉴드를 받기도 했다. 디스전의 정석을 보여줬다는 의견도 적지는 않다.
드레이크는 한참 뒤에 '푸샤와 칸예와의 관계는 나아지지 않을 것이다'라고 뒷북을 쳤다. 왜 칸예냐면 드레이크의 숨겨진 아들에 대해 푸샤티에게 알려준게 칸예라고 드레이크가 의심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실 푸샤 티는 드레이크의 프로듀서인 40과 잠자리를 가진 여성에게 이를 들었다고 했다. 즉 40이 여자한테 드레이크의 아들에 대해 이야기했고 그 여자는 푸샤에게 이걸 이야기한 것이다.
이 디스전 이후로 푸샤티는 랩만 공격적인 스타일이 아니라 디스전도 달인으로 인정받고 있다.

4. 음반



4.1. 솔로 정규앨범



4.1.1. My Name Is My 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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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앨범의 총 프로듀싱 책임자는 '''칸예 웨스트'''가 담당 했다.
1. King Push
2. Numbers On The Board
3. Sweet Serenade (Feat. Chris Brown)
4. Hold On (Feat. Rick Ross, Kanye West)
5. Suicide (Feat. Ab-Liva)
6. 40 Acres (Feat. The-Dream)
7. No Regrets (Feat. Jeezy And Kevin Cossom)
8. Let Me Love You (Feat. Kelly Rowland)
9. Who I Am (Feat. 2 Chainz & Big Sean)
10. Nosetalgia (Feat Kendrick Lamar)
11. Pain (Feat Future)
12. S.N.I.T.C.H. (Feat Pharrell)
여담으로 푸샤 티 본인이 이 앨범은 2013년 최고의 앨범이 될거라고 장담한 적이 있다.

4.1.2. King Push - Darkest Before Dawn: The Prelu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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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괄 프로듀싱은 '''퍼프 대디'''가 담당하였다.
1. “Intro”
2. “Untouchable” (Feat. The Notorious B.I.G.)[4]
3. “M.F.T.R.” (Feat. The-Dream)
4. “Crutches, Crosses, Caskets”
5. “M.P.A.” (Feat. Kanye West, A$AP Rocky & The-Dream)
6. “Got Em Covered” (Feat. Ab-Liva)
7. “Keep Dealing” (Feat. Beanie Sigel)
8. “Retribution” (Feat. Kehlani)
9. “F.I.F.A.”
10. “Sunshine” (Feat. Jill Scott)
이번앨범도 전작처럼 피처링진이 화려하다.프로듀서진 또한 화려한데 후술한 퍼프 대디를 비롯하여 '''J. Cole''', '''Metro Boomin''', '''Bauer''', '''Kanye West'''등이 프로듀싱에 참여하였다.

4.1.3. DAYTO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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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앨범의 총 프로듀싱 책임자는 그의 첫 정규작을 도맡았던 '''칸예 웨스트'''.
1. "If You Know You Know"
2. "The Games We Play"
3. "Hard Piano" (Feat. Rick Ross)
4. "Come Back Baby"
5. "Santeria"[7]
6. "What Would Meek Do?" (Feat. Kanye West)
7. "'''Infrared'''"[8]
이번 앨범에서 특히 주목할만한 트랙인 7번 'Infrared'는 래퍼 Drake를 디스하는 곡이다. 이에 Drake는 'Duppy Freestyle'로 맞디스했고 아직까지도 디스전은 진행중....인데 드레이크의 답이 없다.
DAYTONA 앨범 자체도 Album of the Decade 리스트에 들 정도로 꽤나 명반이다.

5. 여담


  • 내한만 두번을 왔다. 두번 모두 신발 홍보를 위해 왔는데 아이러니하게도 2014년엔 반스, 2017년에는 아디다스 였다.[9]
  • 라킴보단 빅 대디 케인이 더 뛰어나다는 발언을 한 적이 있다. 한 라디오에서 들었던 둘의 노래믹스를 들은 뒤 느낀 생각이라고.
  • 본인의 고향에 옷가게를 열었다. 본인의 브랜드가 아닌 편집샵인데, 나이키, 아디다스, 꼼데가르송, 뉴발란스 등의 브랜드가 입점해 있다고 한다.
  • Ni**as in Paris 의 비트가 사실은 본인의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다지 느낌이 오지 않아 거절했다고 하는데, 훗날 이곡은 JAY-Z카녜 웨스트의 손에서 메가 히트곡이 된다.
  • 굿뮤직의 사장으로서 버락 오바마가 롤모델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 카녜는 트럼프 빠 수준의 정치적인 성향 때문에 스눕 독에게 저격을 당하고 JAY-Z와도 사이가 멀어진 적 있지만 푸샤의 관계는 별 탈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 2016년 하버드경영대에서 초청받아 강연을 하기도 했다. 미화된 마약 거래와 현실에 대한 주제, 흑인 공동체에 관한 이슈, 그리고 음악을 본인의 구원만이 아닌 사회적 정의를 위하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다루었다고.
  • 앨범의 수록곡을 늘려 스트리밍으로 얻는 돈을 늘리려고 하는 래퍼들을 가볍게 비판한 적이 있다. 굳이 '25곡'이라고 콕 찝어 말하여 드레이크의 Scorpion을 저격한 것이다. 7곡만이 수록된 앨범으로도 좋은 평가를 받는 푸샤이니 할 수 있는 말.
*http://hiphople.com/fboard/1945612
국내 사이트 힙합엘이에 그와 맞팔한 그림쟁이가 있다! 탈퇴했지만 2020년에 아직 푸샤티와 연락한다며 근황글을 올렸다. http://hiphople.com/index.php?mid=kboard&page=5&document_srl=17585006

[1] 예명은 Terrar[2] Clipse의 그 No Malice가 맞다. 친형제 사이.[3] 이 특징은 푸샤티의 거의 모든 곡들에서 드러나는데 릭 로스와 함께한 싱글 Millions에서도 여실히 들어나지만 유튜브 댓글창은 릭 로스가 교도관으로 활동한 것을 지적하여 "진지하게 볼 수 없다.", "심문장면에서 릭 로스는 동업자들과 만담을 즐긴다"는 등의 농담으로 가득차 있다.[4] 비기의 벌스를 샘플링하였다.[5] 휘트니 휴스턴이 약물중독에 시달리던 시기에 욕실사진이다[6] 칸예가 85,000$를 자비로 내고 이 앨범아트로 바꿨는데 고인의 고통스러운 시기에 사진을 썼다며 논란이 되었다.[7] 공식 피쳐링 크레딧에는 표시되어있지 않지만 070 Shake가 보컬을 맡았다.[8] Drake 디스곡으로 상당한 화제를 모은 곡이다.[9] 두 번 모두 무료공연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