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브링/이치고

 


1. 소개
1.1. 첫번째 형태
1.2. 두번째 형태
1.3. 완성 형태
1.4. 융합 상태
2. 강함
3. 관련 문서


1. 소개


아란칼편 이후 아이젠과의 싸움에서 무월을 사용해 사신의 힘을 잃어버린 이치고가 친구들을 지키기 위해 새롭게 얻은 풀브링.
이치고의 풀브링 능력은 기본적으로 '''능력을 몸에 둘러서 밖으로 방출하는'''것이라고 한다.
참고로 이 풀브링이 완성되자 긴죠 쿠우고는 "네 풀브링에도 이름이 필요하겠다"고 했지만 당연히 '''사라질 때까지 이름 따위는 생기지 않았다'''(...).
독자들에게 풀브링이 완성된게 나오는 단행본 52권의 글귀로 쓰였던 '''유대의 끝'''을 의미하는 '''End Of Bond'''라 불린다.

1.1. 첫번째 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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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판
애니판
블리치 카드 텀블릿
사신대행증으로부터 천쇄참월의 칼받침 모양이었던 만(卍)자 모양의 검은 영압이 발생하는 것이 초기의 형태. 이 상태만으로도 물리적인 능력을 발휘할 수 있지만 타격을 주긴 어려운 모양. 아니, 애초에 그냥 칼받침이 구현된거라 벤다거나 하는 건 불가능한 모양(…). 참고로 애니판에서는 검열때문인지 X에 가까운 형태가 되었다. 본래의 만 자 모양을 애니로 구현했다간 움직이는 와중에 모양이 뒤집혀서 하켄크로이츠가 되어버릴 가능성이 농후하기 때문에 (...) 어쩔 수 없는 선택이다.
또한 이치고의 신체에서 떨어지거나 멀어지면 완현술 자체가 해제되어버린다. 대신 대행증으로부터 수리검 형태의 영압을 날려 공격할 수 있다.[1]하지만 위력적이진 않은 모양.[2]
풀브링으로 방패로도 쓰일수 있는 것 같다

1.2. 두번째 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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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판
애니판
잭키 트리스탄과의 대련 도중 이치고의 풀브링이 폭주하기 시작, 새롭게 변화한 형태. 안정화된 모습은 '전신을 덮는 형태'이며, 이 모습은 흡사 사패장을 닮아있다.
이치고는 이 형태부터 브링거 라이트 등의 풀브링거 전용 기술을 사용하기 시작했으며, 츠키시마 슈쿠로 역시 빠른 성장이라며 칭찬했다. 하지만 아직 미완성이라는 듯.
전투형식은 첫번째 형태와는 판이하게 달라져, 오히려 사신 시절의 그 전투법으로 되돌아간 상태.
  • 브링거 라이트 : 인간의 고속보법으로 생각할수있는 기술.기술의 원리는 발이 닿는 부분에 존재하는 미세한 영혼의 힘을 극도로 끌어올려 탄성을 강화시키는 원리라고 한다

1.3. 완성 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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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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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판

긴죠 쿠우고의 악당 연기로 이치고가 '지키기 위한 싸움'을 하게끔 몰아 세워지면서 각성하게 된 형태.
그런데 생긴게… 마스크 안 쓴 가면라이더처럼 보이기도 하고, 닌자처럼 보이기도 하고, 오버워치겐지메탈기어 시리즈라이덴처럼 보이기도 하고, 라그나로크 온라인어쌔신 크로스처럼 보이기도 하는 강화복.[3] 팬들의 평은 ''''촌스럽다''''로 통일되어 있다.
전투력이나 전투방식은 작품 외적인 상황과는 상관없이 두번째 형태보다 더욱 강력해지고 잽싸졌다. 작중 숙련된 풀브링거로 등장하는 긴죠나 츠키시마가 이치고의 몸놀림을 못 따라간다거나, 뒤를 잡히는 등 말 그대로 엄청난 힘을 발휘. 심지어 츠키시마는 한 팔을 내주고 만다.(애니에서는 단지 베이는 걸로 순화되었다. 만화 연재분에선 말 그대로 잘렸었지만.) 이 모습으로 월아천충도 안정적으로 사용이 가능하기까지.
하지만 이치고의 풀브링과 풀브링을 수련해서 얻은 영압을 결국 긴죠의 음모에 의해 빼앗기고 만다. 다만, 이치고가 곧장 쿠치키 루키아를 통해 사신의 힘과 본래의 영압인 대장급 2배영압을 되찾으므로 더 이상 사용할 능력은 아니게 되며 결과적으로 '''땜빵용'''이었다는 거다. 저 촌스러운 디자인은 '어차피 금방 사리질 거니까 대충했다' 외에는 없을 듯. 다만 일부 독자는 힘들게 힘을 다시 찾기 위해 스토리를 진행했는데, 곧장 원래 사신의 힘을 되찾았다곤 하나 풀브링 자체는 잃게 되었으니 이 에피소드에서 한 대부분의 노력은 의미가 없었던 것이니 이러한 전개가 허무하다고 평하기도 했다.

1.4. 융합 상태


참월, 천쇄참월#s-3.2 문서 참조

1.4.1. 게임판


쌍극 이치고 문서 참조

2. 강함


풀브링 에피소드 자체가 인기가 없던데다가 디자인이 촌스러워서 자주 무시 받는 경향이 있지만 풀브링 상태 이치고도 꽤 강한편이다. 17개월전 프리바론 에스파다를 한방에 물리친 사도 야스토라의 기습 왼팔 공격을 얼굴에 맞고도 약간 상처만 입고 멀쩡히 싸우는 수준에다 츠키시마의 팔을 바로 베어버릴 정도로 강하다. 물론 이치고가 기습적으로 선빵 날린 것이었지만. 이것으로 보면 어림잡아 대장급 시해보단 강한 듯 하다.[4]
사신의 힘+풀브링 융합 상태의 이치고의 정확한 강함은 논란의 여지가 있다. 실제로 이치고가 풀브링과 융합한 후에 치룬 전투는 vs긴죠, vs이반, vs키르게 외엔 없기 때문.[5]
만해 상태에선 아욘을 흡수한 키르게를 상대로 우세하게 이끌어가는 강한 모습을 보여줬지만, 시해 상태에선 다른 대장처럼 폴슈텐디히를 발동한 키르게에게 밀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심지어 그 키르게는 힘에서 아욘에게 밀렸기에 시해 상태만 보면 대장급 시해 이상 만해 미만이란게 중론. [6][7] 긴죠와 호각의 대결을 펼쳤기 때문에 천년혈전 편에서 긴죠가 등장하면 어느정도 스펙을 알 수 있을거라 예상했지만 그냥 한두 화 나오고 다시 증발하는 공기로 등장하면서 제대로 어느 정도인지 측정하기 어렵게 되었으나 원작 완결 이후에 나온 공식 소설인 Can't Fear Your Own World에서 긴죠의 시해로 쏜 월아천충이 그림죠의 그랑레이 세로와 동급이라는 묘사와 긴죠가 쿄라쿠, 할리벨, 시호인 요루이치 등의 강자들보다 강하다는 언급이 나왔다. 즉, 풀브링 만해 이치고는 설정 상 긴죠의 만해와 스펙이 동급이므로 스펙만으로는 풀브링 만해 이치고가 쿄라쿠나 요루이치, 할리벨보다 위라는 말이된다.

3. 관련 문서



[1] 이것때문에 해외 팬들은 ''''풀브링 수리검''''이라고 불렀다. 완성 형태는 ''''풀브링 닌자''''라고 불렀다. [2] 두번째 훈련때 잭키 트리스탄의 더티 부츠에 의해 간단이 파괴되었다.[3] 심지어 등에는 사신대행증으로부터 솟아난 칼을 수납할 수 있는 칼집마저 있다.[4] 시해만으로 프리바론은 커녕 프라시온을 이긴 대장조차 소이폰이 유일하다.[5] 그나마 이치고가 풀브링 완성 형태 후에 치룬 전투는 vs츠키시마뿐인데, 속도는 vs뱌쿠야 때의 만해 천쇄참월의 스피드와 동일하다.[6] 그래도 손으로 세로를 막을 정도로 성장을 많이 했으니 과거보다야 당연히 강해졌긴 했다.[7] 다만 세로를 막은 것은 이치고가 강해진 것도 있지만 이치고의 전투센스가 좋아졌다는 뜻이기도 하다. 이전까지 자신과 동급의 상대가 쏜 세로를 피하기는 커녕 바라조차 제대로 막지 못했던 이치고가 자신과 스펙상 동급인 긴죠의 세로를 맨손으로 잡으면서 본인의 성장을 이루었다는 것을 보여주는 장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