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image]
홈페이지
Footballist
축구해설자이며 이전에 포포투 한국판 편집장을 지내기도 했던 서형욱이 만든 대한민국의 축구 전문 인터넷 언론사.
자체 기사 송고수단이 없어서 네이버와 풋볼N토크에 얹혀사는 등 작은 언론사로 시작했지만 서형욱, 서호정이라는 축구계에서 잔뼈가 굵은 두 사람이 만든데다가 곁다리 수준으로 K리그를 접근하는 다른 스포츠 언론들과는 달리 시작부터 K리그에 대한 기사를 쏟아내면서 K리그 팬들에게 엄청난 지지를 얻게 된다. 2011년 이후 K리그 기사를 뒤져보면 잘쓴 기사의 대부분이 풋볼리스트의 기사. 대표적으로 K리그의 처참한 현실을 그대로 드러낸 ① K리그 중계권의 맨얼굴, 현실은 '참담'.
2012년까지 서형욱,서호정 두 명으로 버티다가 2013년 초에 타 축구 전문 언론인 스포탈코리아에서 퇴사한 인력들인 김동환, 한준, 정다워, 류청, 윤진만과 김정남 해설위원(팟캐스트 PD로 영입)을 영입하여 서서히 규모를 넓혔다.(그러나 서호정은 2017년 골닷컴으로, 한준은 스포티비로, 류청은 포포투로 이적했다.) 영세 언론사 치고는 재정도 괜찮은지 자주 해외 취재도 간다. 2020년 10월 현재 위에 나열된 기자 중에서는 김동환 기자만 남았으며, 스포티비뉴스 유현태, 엑스포츠뉴스 허인회 등이 채용되었다. 현재는 김정용 기자가 팀장이다. 이후 서호정이 소리 없이 복귀했다.
또한, 팟캐스트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뽈리FM, 데일리 풋볼리스트,주간 서형욱 두 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새로운 기사 송고 방식을 사용했다. 반고정 멤버로는 MBC SPORTS+의 이주헌 해설이 있는데, 2015년 독립해 히든풋볼과 이스타TV로 업계의 큰별이 되었다.
대세에 맞춰 동영상 채널에 힘을 쓰고 있다. 네이버TV와 유튜브의 뽈리TV. 서형욱 위원이 직접 출연하는 리뷰 및 정보제공 영상의 비중이 가장 높으며 그밖에 기자들이 찍어오는 것으로 보이는 현장직캠 등이 있다. 대표팀과 U20 월드컵에서 유독 이강인 영상을 많이 찍어와서 이강인 훈련직캠이 가장 많은 채널 중 하나. 그밖에 K리그 전지훈련 영상, K리그 선수들이 출연하는 예능성 영상도 종종 소개된다. K리그 선수 인터뷰 영상은 꽤 자주 올라오는 편.
2016년부터는 축구를 테마로 한 여행 상품도 만들어 호응을 얻었다. 대부분 상품은 소속 기자가 축구팬들과 동행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2016년 중국에서 개최된 유럽 클럽간의 프리시즌 투어 여행 상품으로 시작했으며, 이후 '축덕원정대'라는 이름의 정기 여행 상품을 만들어 꽤나 많은 일정을 소화한 듯. 매 시즌 유럽으로 단체 여행을 떠나는데, 주로 영국과 스페인으로 가는 상품이 나오고 있으며, 이후 다양한 미디어 등에서 유사 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2020년부터 매주 월요일 낮 12시, 정순주 아나운서와 서형욱 대표가 번갈아 진행하는 K리그 토크쇼 방송을 유튜브 뽈리TV를 통해 라이브 스트리밍 하고 있다.
하지만 2013년 들어서 다양한 평이 공존한다. 일부 선수에 대한 편향적 시각이 있다는 평이 있고, 기존 언론과 똑같다는 평이 늘어난다는 의견도 있다. 게다가 데일리 풋볼리스트가 일방적으로 박주영만을 옹호한다는 논란 속에 한차례 방송 중단됐다가 2개월여만에 방송을 재개했다.
2014년에는 포인트를 잘못 잡은 분석기사와 함께 노골적으로 홍명보 전 국가대표팀 감독과 박주영을 옹호하면서 전방위적인 비판을 듣고 있다. 오죽하면 축구 언론이면서 하는 짓이 어용질이라는 비난을 들을 정도다.
2016년 12월 6일에는 문슬기 기자가 2006/07 챔피언스리그 본선에 아스널이 진출하지 못했다는 기사를 써 축구팬들의 어이를 상실하게 했다. 아스널, 11시즌 만에 조별 무패 도전 현재는 수정된 상태. 웃긴 사실은 2006/2007 챔피언스리그 본선에 아스널이 진출했다고 네티즌이 댓글로 지적하자 "아스널은 2006/2007시즌부터 한 번도 본선행 티켓을 놓치지 않았다"는 문장을 추가했는데, 아스널이 본선행 티켓을 놓치지 않은 건 무려 1998/99 시즌부터다. 오보를 정정했는데 또 오보인 셈. 답이 없다.
1. 개요
홈페이지
Footballist
축구해설자이며 이전에 포포투 한국판 편집장을 지내기도 했던 서형욱이 만든 대한민국의 축구 전문 인터넷 언론사.
자체 기사 송고수단이 없어서 네이버와 풋볼N토크에 얹혀사는 등 작은 언론사로 시작했지만 서형욱, 서호정이라는 축구계에서 잔뼈가 굵은 두 사람이 만든데다가 곁다리 수준으로 K리그를 접근하는 다른 스포츠 언론들과는 달리 시작부터 K리그에 대한 기사를 쏟아내면서 K리그 팬들에게 엄청난 지지를 얻게 된다. 2011년 이후 K리그 기사를 뒤져보면 잘쓴 기사의 대부분이 풋볼리스트의 기사. 대표적으로 K리그의 처참한 현실을 그대로 드러낸 ① K리그 중계권의 맨얼굴, 현실은 '참담'.
2. 현재
2012년까지 서형욱,서호정 두 명으로 버티다가 2013년 초에 타 축구 전문 언론인 스포탈코리아에서 퇴사한 인력들인 김동환, 한준, 정다워, 류청, 윤진만과 김정남 해설위원(팟캐스트 PD로 영입)을 영입하여 서서히 규모를 넓혔다.(그러나 서호정은 2017년 골닷컴으로, 한준은 스포티비로, 류청은 포포투로 이적했다.) 영세 언론사 치고는 재정도 괜찮은지 자주 해외 취재도 간다. 2020년 10월 현재 위에 나열된 기자 중에서는 김동환 기자만 남았으며, 스포티비뉴스 유현태, 엑스포츠뉴스 허인회 등이 채용되었다. 현재는 김정용 기자가 팀장이다. 이후 서호정이 소리 없이 복귀했다.
또한, 팟캐스트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뽈리FM, 데일리 풋볼리스트,주간 서형욱 두 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새로운 기사 송고 방식을 사용했다. 반고정 멤버로는 MBC SPORTS+의 이주헌 해설이 있는데, 2015년 독립해 히든풋볼과 이스타TV로 업계의 큰별이 되었다.
대세에 맞춰 동영상 채널에 힘을 쓰고 있다. 네이버TV와 유튜브의 뽈리TV. 서형욱 위원이 직접 출연하는 리뷰 및 정보제공 영상의 비중이 가장 높으며 그밖에 기자들이 찍어오는 것으로 보이는 현장직캠 등이 있다. 대표팀과 U20 월드컵에서 유독 이강인 영상을 많이 찍어와서 이강인 훈련직캠이 가장 많은 채널 중 하나. 그밖에 K리그 전지훈련 영상, K리그 선수들이 출연하는 예능성 영상도 종종 소개된다. K리그 선수 인터뷰 영상은 꽤 자주 올라오는 편.
2016년부터는 축구를 테마로 한 여행 상품도 만들어 호응을 얻었다. 대부분 상품은 소속 기자가 축구팬들과 동행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2016년 중국에서 개최된 유럽 클럽간의 프리시즌 투어 여행 상품으로 시작했으며, 이후 '축덕원정대'라는 이름의 정기 여행 상품을 만들어 꽤나 많은 일정을 소화한 듯. 매 시즌 유럽으로 단체 여행을 떠나는데, 주로 영국과 스페인으로 가는 상품이 나오고 있으며, 이후 다양한 미디어 등에서 유사 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2020년부터 매주 월요일 낮 12시, 정순주 아나운서와 서형욱 대표가 번갈아 진행하는 K리그 토크쇼 방송을 유튜브 뽈리TV를 통해 라이브 스트리밍 하고 있다.
3. 비판
하지만 2013년 들어서 다양한 평이 공존한다. 일부 선수에 대한 편향적 시각이 있다는 평이 있고, 기존 언론과 똑같다는 평이 늘어난다는 의견도 있다. 게다가 데일리 풋볼리스트가 일방적으로 박주영만을 옹호한다는 논란 속에 한차례 방송 중단됐다가 2개월여만에 방송을 재개했다.
2014년에는 포인트를 잘못 잡은 분석기사와 함께 노골적으로 홍명보 전 국가대표팀 감독과 박주영을 옹호하면서 전방위적인 비판을 듣고 있다. 오죽하면 축구 언론이면서 하는 짓이 어용질이라는 비난을 들을 정도다.
2016년 12월 6일에는 문슬기 기자가 2006/07 챔피언스리그 본선에 아스널이 진출하지 못했다는 기사를 써 축구팬들의 어이를 상실하게 했다. 아스널, 11시즌 만에 조별 무패 도전 현재는 수정된 상태. 웃긴 사실은 2006/2007 챔피언스리그 본선에 아스널이 진출했다고 네티즌이 댓글로 지적하자 "아스널은 2006/2007시즌부터 한 번도 본선행 티켓을 놓치지 않았다"는 문장을 추가했는데, 아스널이 본선행 티켓을 놓치지 않은 건 무려 1998/99 시즌부터다. 오보를 정정했는데 또 오보인 셈. 답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