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순주

 

'''이름'''
정순주(鄭淳珠)
'''출생일'''
1985년 8월 24일(38세)
'''출신지'''
서울특별시
'''가족'''
부모, 남편 언니 2명[1]
'''신체'''
164cm / A형
'''학력'''
선화예술중학교 무용과
선화예술고등학교
이화여자대학교 무용과 학사[2]
이화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
'''데뷔'''
2012년 XTM
'''별명'''
'''K리그 여신''', '''정순주 핫순주 갓순주 내순주'''[3], '''순주이모'''[4], '''순주고모'''[5], '''순줌마''', '''순주마님'''[6]
'''링크'''

1. 개요
2. 경력
2.1. 초창기(~2013년)
2.2. 2014년
2.3. 2015년
2.4. 2016년
2.5. 2017년
2.6. 2018년
2.7. 2019년
2.8. 2020년
3.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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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K리그가 좋다! 네가 좋다!!"
>
>MBC SPORTS+ 시절 K리그 중계 마무리 멘트
[image]
K리그 중계 오프닝 모습
대한민국프리랜서 아나운서. 2012년 CJ미디어를 통해 아나운서로 입사하였으며 2015년에 CJ를 퇴사해 프리랜서로 전향, 2018년까지 MBC SPORTS+에서 활약 했었고 2019년부터 JTBC3 FOX Sports에서 활약 중이다.

2. 경력



2.1. 초창기(~2013년)


2012년부터 XTM에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는데, 지금은 흑역사나 다름없는 베이스볼 워너B의 전신격 프로그램인 Wanna B에 투입된 아나운서 5인방 중 한 명이었다. 하지만 프로그램 자체가 워낙에 시망한 관계로 정순주 본인도 그다지 관심을 얻지 못하고 프로그램이 개편되어 버렸는데, 개편된 워너B에서는 공서영이 원톱 체제로 나서면서 꽤나 후끈한(…) 반향을 얻어낸 관계로 출연하지 못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야구 현장 아나운서로 투입되면서 그날의 MVP#s-1 선수와 인터뷰할 때나 모습을 드러내는 것으로 방송 생활을 이어갔다. 2013년에도 상황은 그다지 달라진게 없었고, 그저 그렇게 시간이 흘러갈 뿐이었다.

2.2. 2014년


2014년 시즌을 앞두고 같이 Wanna B를 진행했던 동료 아나운서 조유영모 프로그램으로 인해 비호감 딱지가 제대로 붙어버리면서 전력 외 자원으로 전락하고, 그에 따른 파급 효과인지는 알 수 없지만 XTM에서 퇴사하는 등 분위기가 뒤숭숭한 상태에서 베이스볼 워너B공서영으로도 모자라 XTM이 최희까지 영입하면서 계속해서 현장 아나운서나 하게 되는 건가 싶은 상황에 놓이게 되었다.
'''하지만 정작 워너B가 시작되자 모든 게 바뀌었다.''' 그것도 매우 긍정적으로.
전성기 (?) 공서영 못지 않은 후끈한 드레스 코드, 그리고 상당한 양의 운동으로 다져진듯한 근육질의 허벅지가 지닌(...) 매력[7]이 가공할 시너지를 일으키면서 폭발, 엠엘비파크 등의 남초 성향 짙은 야구 커뮤니티에서 활동하는 뭇 남성들의 마음에 불을 지르는데 성공한다. 메인 MC는 아닌, 워너비를 소개할 때나 나오는 보조 MC기는 하나, 이게 오히려 '''서서''' 진행을 하게 된 덕분에, 매력 포인트인 허벅지를 맘껏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오히려 이름을 알리는 데에는 더 좋았으니 본인에게는 다행인 셈.
이후로는 워너비 자체에서는 하차하게 되었지만 대신 워너비 매치업이라는, 경기전 프리뷰 프로그램의 '''메인 MC''' 자리를 꿰차게 되었다.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인 워너비 만큼의 영향력은 없지만 그래도 메인 MC 자리를 하나 얻게 되었으니 나름대로는 쏠쏠한 수확.
시즌이 끝난 후 RTN 부동산TV의 한 프로그램에서 진행을 맡고 있는 것이 알려지기도 했다. #

2.3. 2015년


XTM의 2015 시즌 KBO 리그 중계 여부가 결정되지 않은 2월 시점에서 오키나와 스프링캠프 현장 취재를 했다. XTM이 중계를 하지 않기로 했는데, 다음 방송 풀카운트의 진행을 배지현에 이어 하고 있으며, 네이버 라디오 볼의 진행자로도 이름을 올린 상태이다. 방송사에 소속되지 않고 프리랜서로 일하는 듯. 그리고 SBS Sports에서 5월부터 6월 초까지 방송된 '야구 and the City'에 출연하기도 했다.
이후 프리랜서로 변신하였고 8월부터는 MBC SPORTS+프로농구 중계방송에서 현장 리포팅으로 참여하고 있다.

2.4. 2016년


KBS 2TV2TV 아침에 출연했으며, RTN 부동산TV 프로그램 '투자의 정석'과 MTN 프로그램 '트렌드 매거진 알짜'를 진행한 바 있다. 5월 21일부터 MBC SPORTS+ 2K리그 클래식 현장 리포팅도 했다. 7월 쯤 부턴 MBC every1에서 방송했던 인간탐구 스토리 와일드 썰에도 출연했다.

2.5. 2017년



2.6. 2018년


올 시즌에도 MBC SPORTS+ 에서 K리그 현장 리포터를 맡으면서 정순주의 하프타임 이라는 고정 코너를 꾸준히 진행하였다. K리그 현장 리포팅과 인터뷰 때도 숨겨진 흥과 끼(?)를 발산하였다.

2.7. 2019년


기존에 K리그1을 중계하던 MBC SPORTS+ 2가 폐국되는 바람에[11] 위기를 맞았지만, 대신 K리그1 중계를 다시 시작한 JTBC3 FOX Sports로 자리를 옮겼다는 사실이 해당 채널의 SNS를 통해 알려졌다. 또한 그녀의 SNS도 JTBC에 활약할것이라고 밝혔으며 MBC SPORTS+팀에게 감사의 인사를 밝혔다. SPOTV에서 넘어온 현영민 해설위원과 함께 JTBC가 K리그1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는 것을 알게 해주는, 핵심 이적생이다.
신아영 아나운서에 이어 한준희, 장지현의 원투펀치의 새로운 안방마님으로 합류했다. 합류하자마자 승부예측을 진행했는데 최대 빅매치였던 아스날 - 맨유의 결과[12]을 맞춰버렸다. 그리고 한국-콜롬비아의 A매치도 전문가인 한준희, 장지현이 틀릴때 유일하게 맞추었다.[13] 2018년 한해동안 K리그 여러 경기장 현장 리포터를 한 내공 덕분인지, K리그 경기결과 예측에서 상당히 높은 적중을 보이고 있다. 정순주의 안방마님 체제가 되고 나서 녹화 전 사전 라이브 방송이 정례화되었는데, 이때 정순주와 첼지현이 주고받는 드립 교환이 또다른 재미요소로 자리잡았다.
여담으로, 원투펀치를 진행하면서 자신에게 맞는 스타일링과 화장법 등을 찾은 듯하다. 첫 합류부터 최신까지를 시간순서로 쭉 보면 점점 자연스럽게 발전하는 외모와 매력 포인트를 보여주고 있다.
JTBC가 AFC 챔피언스 리그도 중계하면서 정순주 역시 아시아챔피언스리그에서 인터뷰어로 활약했다. 그 외에 스포츠 인사들을 초청하여 인터뷰를 하는 코너인 사담기 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K리그 중계 때 정순주가 담당하는 파트에서 상황극을 매주 하나씩 보여주고 있다. 간혹 오글거리는 무리수도 나온다.
2019년 10월 17일~20일까지 tvN에서 중계하는 더 CJ컵 @ 나인브릿지의 1하룽그, 2라운드의 리포팅을 맡았다.

2.8. 2020년


코로나19의 여파로 K리그가 늦게 열리면서 그 동안에는 원투펀치와 개인 유튜브 위주로 활동하다가, 무관중 경기로 정식 개막하면서 현장 리포터로 다시 활동 중이다.
서형욱의 뽈리TV의 새 컨텐츠에서 K리그 소식을 정리하는 코너에 정식 멤버로 섭외되었다. 해당 코너 제목은 K리그 토크쇼 ㅋㅋㅋ로 정순주와 골닷컴 서호정 기자, 풋볼리스트 유지선 기자, 현재 뽈리TV 고정 중 한명인 김정용 기자 등과 로테이션으로 촬영한다.
8월 들어서는 원투펀치 컨텐츠와 함께 업로드되는 정순주의 픽! 케이라는 K리그 관련 새 컨텐츠를 맡아 진행하고 있다. 첫회부터 끼(?)가 스멀스멀 올라온다.
11월 6일 포포투 인터뷰중 정순주 아나운서가 12월19일 일반인 남자하고 결혼한다고 언급했다. K리그 축구팬들은 정순주 앵커가 결혼한다는 소식에 대체자를 구해야 하지 않냐는 소리도 있다. 본인 인스타그램에 결혼 발표를 했다. 12월 19일 선수들 시즌이 끝난 비시즌에 결혼을 한다. 남편에 대해서는 따로 언급은 안했지만 기사에서는 동갑내기 치과의사라고 한다.

3. 여담


  • 잡지 맥심의 2015년 6월호에 출연했다. #
  • 사적으로는 다른 스포츠 아나운서들인 김선신, 신아영, 배지현 등과 친하다. 특히 김선신과는 서로 디스전까지 주고받았을 정도. 자신을 딱히 생각해보지 않았다는 김선신의 말에 귀엽고 작아서 포켓걸 같지만 작아서 안 보인다팩트폭력[14]을 시전했다. #
  • 똑같이 스포츠 아나운서 출신 프리랜서가 된 윤태진 아나운서가 대학교 2년 후배이다. 직접 같은 방송사에서 근무한 적은 없지만 스포츠 아나운서의 경력으로만 보면 윤태진 아나운서가 선배이다. 다만 의외로 한번도 같은 직장에서 교류한 적이 없다. 정순주의 동료 아나운서와 윤태진의 동료 아나운서로는 연관고리가 있는데, 정작 정순주 - 윤태진 당사자끼리의 관계는 학교 같은 과 선후배 이후 직장에서 연결점이 전혀 없는 꽤 특이한 사이. 그래서 '배성재의 텐'이란 라디오 프로그램의 공개 방송에서 윤태진이 학교 선배를 사회에서 후배로 만난 케이스로 언급했었다. 그래서 칭호를 어떻게 불러야 할지 난감해하던 윤태진에게 대학 시절처럼 별다른 기색없이 다가가서 다행히 편하게 지냈다고.
  • 2019년 3월 9일 새롭게 한준희, 장지현의 원투펀치신아영 후임으로 합류하게 되었는데, 일부 개념 없는 네티즌들이 여성 아나운서에 대한 무조건적 배척에 더해 외모가 떨어진다는 둥 헛소리를 하자 2019년 3월 11일 속상함을 토로하였다.[15] 원투펀치에 자연스레 합류한 이후에는 다른 의미로 개념 없는 네티즌들이 문제를 일으키는데, 외모 찬양에서 도를 넘어선 성희롱 발언이 등장하고 있다.
  • 원투펀치 녹화 전 라이브 방송에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정순주에 관한 여러 이야기의 좋은 출처이기도 하고 이 문서의 양이 풍부해진 계기이기도 하다. 그 중에서 고등학교와 대학교 때 무용 전공 이야기도 했는데, 어렸을 때부터 무용을 꾸준히 해왔고 전국 1등을 한 적도 있다고 한다. 이때 무용으로 관절을 많이 써서 현재는 무릎 연골이 닳아 없어진 상태라고도 한다.
  • 원투펀치 라이브 방송에서 보여주는 특징 중 하나로 과자를 상당히 좋아하고 즐겨먹는 모습을 보인다. 종류도 다양하게 먹고 과자로 다같이 썰을 푸는 경우도 있다. 과자류의 열량을 생각하면 체중이나 몸매 관리에 부담될 만한데, 그럼에도 살이 찌지 않는 비결로 20년 이상 미리 운동해두면 많이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다는 단순하면서도 확실한 명언을 남겼다.
  • 유튜브 계정을 만들어서 VLOG 형태의 컨텐츠를 올리고 있다. 이름은 쑨튜브. 자신이 올린 비화에 따르면 동료 아나운서들에게 유튜브를 하자고 제안한 사람이 정순주인데, 정작 다른 동료들이 먼저 업로드하고 자신이 가장 늦게 업로드했다고 한다. 2020년 8월 27일 구독자 1만명을 돌파하는 등 순조롭게 운영되고 있다.
  • 운동을 좋아한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도 여러 운동을 하는 인증샷을 많이 올리고, 원투펀치 특별 영상과 자신의 유튜브 계정에 홈트레이닝 영상도 올렸다. 어렸을 때부터 무용을 꾸준히 해왔었고 그 후로도 꾸준히 운동을 해서 그런지,[16] 이렇게 꾸준히 운동을 하고 관리하는 덕인지, 의상에 따라 근육이 돋보이는 건강한 모습이 정순주의 상징 중 하나가 됐다.
  • 헤어스타일을 바꾼 이후 빛나는 이마의 대표주자인 윤태진 아나운서처럼 이마가 빛나기 시작한다. 빛나는 정도가 윤태진의 태양권 수준까지는 아니지만 원투펀치 합류 첫회때 스타일과 비교하면 이마 광택의 유무가 확연히 달라졌음을 알 수 있다.
  • 거주지는 해운대 엘시티 더 레지던스로, 유튜브를 통해 랜선 집들이라는 제목으로 레지던스를 소개하기도 했다. # 유튜브 생방송 등에서 소개한 바로는 주로 부산 아이파크나 울산 현대의 홈경기 등 부산, 울산 일대로 현장 리포팅을 나갈 때 머무는 숙소로 사용한다고 소개했다. 또 외갓집이 부산에 있어서 외가에 방문할 때도 이곳을 숙소로 쓴다고 한다.
  • 별명인 순주이모에서 알 수 있듯이, 스포츠 아나운서로 경력과 인기가 쌓이고 특히 축구로 팬층 유입이 두터워지면서 생긴 특징으로 팬덤과의 나이 차이가 점차 벌어지고 있다. 간혹 정순주가 먼저 보여주는 나이 속이기[17]라던가 어려서 몰라요 애드립이 도발 커맨드로 받아들여져 팬들이 원투펀치 댓글로 선을 넘지 않는 한도 내에서 나이를 놀리는 것이 정례 컨텐츠가 되었다. 특히 양 옆에 위치한 장지현한준희의 옛날옛적 이야기에 본인도 그 시절을 풍미했던 리액션을 보이는 덕에 실제 나이를 자주 들키는 편. 원투펀치 442회 2부에서는 한준희가 율리안 나겔스만 이야기를 하면서 나이를 언급하면서 "나겔스만 감독이 정순주 아나운서보다 동생이죠?" 라는 질문에 순간 뇌정지가 오는 명장면이 나왔다. # 원투펀치 제작진의 자막도 독했는데, 나겔스만이 "누나!" 라고 부르는 것까지 추가했다.[18]
[1] 유튜브에 올린 Q&A에서 3자매 중 막내라고 밝혔다.[2] KBS 박은영 아나운서의 중, 고, 대학교 후배이며, 윤태진 아나운서의 학과 선배이다.[3] 한 축구커뮤니티에서 한 회원이 해당 제목으로 움짤 올리면서부터 K리그팬들이 정순주 아나운서를 보고 쓰는 단어가 되었다.[4] 쑨튜브 Q&A 영상에서 스스로 인정한 별명으로, 축구판에 와서 생긴 별명이라고 설명했다. 심지어 K리그 선수들까지도 자신을 순주이모라고 부른단다. 처음에는 화가 났지만, 자신의 팬층을 생각해보니 10대부터 30대가 많다는 점에서 이모라고 불리는 것을 인정하게 되었다고 한다. 물론 본인은 당연히 누나라고 불리는게 좋다고.[5] 이 별명은 원투펀치 라이브 방송에서 한준희와 장지현의 옛날옛적 이야기를 푸는 시간에 채팅창에서 고모라는 드립이 등장한 이후 제작진이 유튜브 비하인드 영상에서 공식으로 등극시켰다.[6] 원투펀치에서 쓰이는 별명. 전임자인 신아영의 별명이었던 '''아영장군'''과 비슷한 포지션에 있는 별명이다.[7] 그도 그럴 것이, 정순주의 석사학위는 교육학이지만 그녀는 원래 이화여대에서 무용학을 전공한 사람이다. 또한 교육대학원이 말이 교육학 석사이지 사실은 '''체육교육 내지는 무용교육'''이니 어차피 실기는 학부때만큼은 아니어도 하긴 해야한다. 또한 교생실습을 체육 또는 무용교육으로 가야하니 시범을 보이기 위해 실기 준비도 틈틈히 해야 하고... 그러니 운동으로 단련한 허벅지가 튼튼할 수밖에 없다.[8] 정순주 아나운서 '전문 치어리더 뺨치는 춤실력' [mk화보] (MK스포츠, '17.1.1.)[9] 28라운드부터 시작.[10] 31화에서는 하와이로 휴가를 떠났기 때문에 출연이 불가능해지면서 인천 유나이티드의 장내 아나운서인 김민정 아나운서대신 진행했다.[11] MBC SPORTS+가 있기는 하지만, 이쪽의 주력 리그인 KBO리그는 K리그1도 열리지 않는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경기를 진행하기 때문에 우천 취소로 인한 대체편성이 아니라면 K리그1 편성이 사실상 불가능한 채널이다[12] 2-0 아스날 승[13] 그 당시 나머지 두 경기는 한준희, 장지현 해설위원이 다 맞춘 반면 정순주 혼자 다 틀리는 올꽝을 기록했다.[14] 김선신의 키는 150cm 초중반으로 추정되기 때문에 165cm인 정순주와는 키 차이가 꽤 큰 편이다.[15] 실제로는 대부분 스포츠 아나운서들은 공채로 뽑는건 드물며 사실상 프리랜서 계약직이다. 또한 여자 아나운서들은 현장에 사실상 리포팅을 하기 때문에 정순주 아나운서로썬 속상함을 토로할 수밖에 없었다.[16] 자신의 유튜브에 홈 트레이닝 영상을 몇 차례 올리기도 했다. 제목은 홈트하는 예쁜 누나.[17] 이 중 가장 컸던 것이 음바페와 친구 나이대라는 컨셉을 한 것. 7살 어린 곽민선 아나운서에게 피파를 배우는 컨텐츠에서는 어린 동생에게 친구라고 던져봤다.[18]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은 1987년생으로 정순주보다 2살 어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