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년역
豊年驛 / P'ungnyŏn S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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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평북선의 철도역. 평안북도 삭주군 대대로동자구 소재.
원래 이름은 삭주온천역이었다. 한자 이름은 농사가 잘 되는 그 풍년이 맞다. 역의 이름은 인근에 있는 풍년광산에서 따왔는데, 풍년광산은 김일성과 김정일이 1967년에 이 지역을 방문했을 때 인근의 강냉이 농사가 잘 되는 것을 보고 땅 속에 인 성분이 있을테니 인광산을 개발하라고 지시하여 건설되었다. 광산 이름 또한 김일성이 직접 지어준 것이다. 통일이 되면 원래 이름을 찾을 가능성이 높다.
여기서부터 대관군 지역이 끝나고 삭주군으로 들어간다.
이역과 신온역 사이에서 군이 바뀌고 온정령이라는 고개가 있다. 온정령의 높이는 약 566m. 온정령이 산세가 제법 있어서 터널이 뚫려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영어 자료는 이 역이 산골짜기에 있는 것으로 비정하기도 한다. [1]
문제는 이렇게 두면 삭주역과 신온역에 대한 거리가 안맞기 때문에 틀린 것으로 생각된다.
구글어스 한국철도 어플에 따르면 이역과 신온역 사이에 남서역이라는 역이 있다고 쓰여있지만 북한지역정보넷이나 다른 매체에 전혀 나오지 않는다. 실제로는 없는 역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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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북한 평북선의 철도역. 평안북도 삭주군 대대로동자구 소재.
2. 상세
원래 이름은 삭주온천역이었다. 한자 이름은 농사가 잘 되는 그 풍년이 맞다. 역의 이름은 인근에 있는 풍년광산에서 따왔는데, 풍년광산은 김일성과 김정일이 1967년에 이 지역을 방문했을 때 인근의 강냉이 농사가 잘 되는 것을 보고 땅 속에 인 성분이 있을테니 인광산을 개발하라고 지시하여 건설되었다. 광산 이름 또한 김일성이 직접 지어준 것이다. 통일이 되면 원래 이름을 찾을 가능성이 높다.
여기서부터 대관군 지역이 끝나고 삭주군으로 들어간다.
이역과 신온역 사이에서 군이 바뀌고 온정령이라는 고개가 있다. 온정령의 높이는 약 566m. 온정령이 산세가 제법 있어서 터널이 뚫려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영어 자료는 이 역이 산골짜기에 있는 것으로 비정하기도 한다. [1]
문제는 이렇게 두면 삭주역과 신온역에 대한 거리가 안맞기 때문에 틀린 것으로 생각된다.
구글어스 한국철도 어플에 따르면 이역과 신온역 사이에 남서역이라는 역이 있다고 쓰여있지만 북한지역정보넷이나 다른 매체에 전혀 나오지 않는다. 실제로는 없는 역으로 추정된다.
[1] http://mapcarta.com/249099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