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드 플래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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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de flag'''
1. 개요
성소수자들이 자신의 정체성/지향성에 대한 긍정과 서로 간의 연대#s-4를 보여주기 위해 내거는 상징 깃발. 한국어로 '자긍심 깃발' 이라고도 한다.
길버트 베이커(Gilbert Baker)가 처음 디자인한 무지개 프라이드 플래그로부터 시작되었다. 무지개 플래그는 현재 성소수자 전체를 포괄하기도 하고, 동성애자를 나타내기도 한다.
2. 특징
흔히 무지개 깃발만 알고 있지만 실은 성소수자 집단마다 고유의 깃발을 갖고 있으며[1] , 일부는 여러 깃발을 혼용해서 쓰고 있다.
무성애자 단체인 무성애 가시화 행동 무:대에서는 트랜스젠더 가시화의 날 행사에 연대 참가를 했다가 트랜스 플래그가 같이 찍힌 사진을 보고는 자기네의 다크한 무성애 플래그보다 발랄하고 예쁘고 영롱하다며 군침을 흘린 바 있다.
퀴어문화축제에서도 혼자 놀러온 사람들은 퍼레이드에 갈 때 이쁜 깃발을 쫓아가는 경우가 적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트랜스 플래그나 다양한 성별 정체성 플래그가 지향성 플래그 등에 비해 밝은 색이 많이 들어가서 발랄한 분위기를 풍긴다.
3. 쓰임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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