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 타킨턴
1. 개요
1. 개요
前 미식축구 선수. 포지션은 쿼터백. 소속팀은 '''미네소타 바이킹스''' → 뉴욕 자이언츠 → '''미네소타 바이킹스'''.
NFL의 원조 콩라인 쿼터백. 대학 시절 조지아 불독스에서 활약한 뒤 미네소타 바이킹스의 창단 멤버로서 입단했다. 성적만 보면 레전드로 분류되기에 부족함이 없고 실제로 명예의 전당에도 올랐으나, 다만 슈퍼볼 통산 성적 0승 3패가 아쉽다. 덕분에 소속팀 바이킹스 역시도 슈퍼볼 통산 성적 0승 4패로 버팔로 빌스와 더불어 원조 콩라인 대열에 들어가 있다. 더군다나 이 기록으로 짐 켈리, 존 엘웨이, 톰 브래디와 더불어 슈퍼볼 최다 패전 쿼터백이기도 하다.
매우 잘 뛰어다니는 쿼터백으로, 수비수들을 요리저리 피해서 패스를 던지는 모습은 묘기에 가깝다. 다만 마이클 빅같이 러싱 자체를 무기로 하는 듀얼 스렛 스타일은 아니고, 기본적으로는 패스 위주의 쿼터백이다.
은퇴한 이후로는 생뚱맞게도 웬 소프트웨어 업체 CEO가 되었다.
2016년 미 대선때 도날드 트럼프를 대놓고 지지하면서 미네소타에서 논란이 잠시 일었던 적이 있었다[1]
[1] 미네소타는 진보적 분위기가 강한 편인 주 중에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