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데킹(G1)
- 다른 프레데킹을 찾으신다면 프레데킹으로.
1. 상세
동물변신 합체 로봇으로 사자, 독수리, 호랑이, 황소, 코뿔소 5대의 동물이 변신합체한다.'''으하하하하!!!!! 디셉티콘(데스트론)의 역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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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판 광고에서 갈바트론의 대사
1.1. 애니메이션 세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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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3부터 등장한 합체전사. 프레데콘 자체가 따로 탄생 장면같은게 그려지지 않아서 프레데킹 역시 갑툭튀했다.
굉장히 강한 전사로 메나졸과 더불어 G1 합체전사 최강 논쟁에 들어가는 합체전사다. 기본적으로 파워가 막강하고 스피드도 메나졸 다음으로 빠르다.
다른 디셉티콘 합체전사들이 지능이 1에서 3를 웃도는 반면 지능이 5로 합체전사 내에서는 비교적 높은 지능을 가지고 있다. 이는 프레데콘 5명이 모두 '''적을 사냥하는 것'''에 강한 집착을 가지고 있어서 그 공통분모가 프레데킹의 지능을 구성하기 때문이다.[2] .
그러나 이런 설정과 달리 애니메이션에서 취급은 그닥 좋지 못하다. 합체전사도 아닌 스카이링스 하나를 상대로 고전하거나 기껏 등장해도 이내 당하는 장면이 많다. 엄청난 강함으로 오토봇을 고전시키고 같은 합체전사도 여러번 패퇴시킨 메나졸에 비하면 프레데킹은 확실히 포스가 좀 밀린다.
스피드보다는 파워를 주력으로 한 싸움을 벌인다.
주 무장은 레이저클로의 무기를 계승한 '''포톤 사벨'''이라는 이름의 장검. 그러나 본편에서는 보조적인 용도로만 몇번 사용하고 대부분은 어깨나 팔의 포대를 활용한 포격전 위주로 싸운다. 접근전을 하더라도 맨몸격투 위주로 싸운다.
작중에서 머리부분 묘사가 잘 나오지 않는 편인데 나오더라도 보통은 붉은색 얼굴에 검은색의 고글형 눈을 가진 모습으로 나오지만 어떤 때에는 그냥 투구 부분만 머리처럼 있는(...) 모습으로 나오기도 한다. 심지어 일부 시청자들은 투구 부분만 머리처럼 있는 모습중 투구 윗부분에 삐져나와있는 뿔 비슷한 두개의 장식이 눈인줄 알았다는 경우까지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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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몇 안되게 프레데킹의 머리가 제대로 묘사된 장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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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에서는 이렇게 머리가 이상하게 나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1.1.1. 더 헤드마스터즈
1.1.2. 트랜스포머 존
2025년 경, 프레데킹과 다른 컴바이너들은 바이올렌 자이거라는 새로운 파괴대제의 밑에 모여 9대 마장군의 일원이 된다[4] . 여기서 프레데킹은 야수장군 이라는 칭호를 받는다.
프레데킹은 트립티콘, 킹 포세이돈, 데바스테이터와 함께 신비로운 힘을 지닌 조디악이라는 물건을 회수하기 위해 지구로 향하게 된다. 그러나 이들은 곧 오토봇 파워마스터 다이 아틀라스와 소닉 봄버의 방해를 받는다. 이 싸움에서 프레데킹은 동료들을 잃고 도주하는 도중 다이 아틀라스의 검에 세로로 양단되어 사망한다.[5]
1.2. 마블 코믹스 세계관
옵티머스 프라임이 죽었는지 않았는지 제대로 확인하지 못해 극도의 불안 상태에 빠진 메가트론은 점점 미쳐간다. 메가트론을 이대로 두면 디셉티콘 전체에 해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 쇼크웨이브는 프레데콘들을 불러 그들에게 메가트론을 암살하라는 명령을 내린다.
메가트론을 플로리다로 유인한 프레데콘들은 프레데킹으로 합체해 메가트론을 공격하지만 결국에는 지고 만다.
1.3. 드림웨이브 코믹스 세계관
먼 옛날에 프레데콘들은 사이버트론에서 추방되어 비스트라는 행성에 정착하고 있었다. 나중에 시간이 흐른 후, 2000년대 지구에서 쇼크웨이브에게 체포되어 사이버트론으로 압송되던 메가트론은 도중에 스타스크림에 의해 우주로 버려지게 된다. 메가트론은 우주를 떠돌다 렉가의 도움을 받아 부활하고, 프레데콘들을 찾아 부하로 거두어들인다.
지구에 있던 스타스크림과 브루티커스는 갑자기 프레데킹의 공격을 받는다. 스타스크림은 재빨리 도망치나 브루티커스는 프레데킹과 맞서다 패배한다.
2. 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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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레데킹(1986년)
해즈브로가 2015년에 "컴바이너 워즈" 라인업을 진행하면서 g1시절의 컴바이너들을 신조형으로 다시 만들어주면서 프레데킹도 새 조형이 나오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있었지만.... 결국 비스트형 컴바이너인 프레데킹과 어보미너스는 나오지 못했다.[6] 하지만 컴바이너 워즈와 타이탄즈리턴을 이은 "파워 오브 더 프라임" 라인업에서 리뉴얼되는 것이 확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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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레데킹(2018년)
3. 기타
한 팬은 개인 커스텀으로 조이드를 활용해 멋진 프레데킹을 구현하기도 했다.#
프레데킹의 기본적인 컨셉, 즉 여러 로봇들이 합체하여 가슴에 사자머리가 박히고 날개가 달린 거대로봇이 만들어진다는 설정은 훗날 용자 시리즈의 주역 로봇 중의 하나인 가오가이가에게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1] 파워 오브 더 프라임즈.[2] 어디까지나 디셉티콘 합체전사 내에서다. 물론... 본편에서는 거의 부각되지 않고 메나졸이나 브루티커스보다 지능이 떨어지는 것처럼 묘사된다.[3] 해당 에피소드는 트랜스포머 더 헤드마스터즈 37화 '최후의 지구 대 결전(전편)'.[4] 단순히 갑옷만 입은 다른 장군들과 달리 프레데킹은 얼굴 디자인이 아예 바뀌었다.[5] 머리부분에 아무리봐도 생체로 보이는 뇌가 들어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6] 프레데킹은 스크램블 합체가 아니기 때문일 수도 있다.[7] 원작 애니메이션에서는 다른 합체전사와 같은 크기였고, 설정상 크기로는 오히려 메나졸보다 키가 약간 작다.[8] 오닉스 프라임은 단일제품을 팔지 않기 때문에 파워 오브 더 프라임의 13인의 시조를 모두 모으려면 프레데킹을 꼭 구매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