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토수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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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프레스토수쿠스과에 속하는 거대한 육식성 지배파충류로 속명의 뜻은 '빠른 악어'. 로리카타(Loricata)[1]에 속하는 파충류로, 중생대 트라이아스기 후기 동안 지금의 브라질이 있던 곳에서 살았다.
2. 상세
몸길이는 거의 5m에 근접했으며, 공룡과 비슷한 높고 커다란 체형을 가졌다. 자세는 라우이수쿠스나 포스토수쿠스와 같은 이족보행형보다는 현대의 악어와 같은 사족보행형이었다. 하지만 악어와는 달리 다리가 몸 아래에 놓여있는 반직립 자세로 서 있는 게 가능했다.
프레스토수쿠스의 다리 근조직은 트라이아스기에 이족보행으로 걸어다녔던 포포사우루스와 비교된다. 포포사우루스가 이족보행에 필요한 전후 방향 다리 움직임을 보이는 반면 프레스토수쿠스의 다리 근육은 사족보행 움직임의 다리 회전을 반영했다.
2013년 연구에 따르면, 악어류나 조류와 마찬가지로 근육 조직이 13개나 되지만 악어에게서만 발견되는 2개의 근육 조직이 프레스토수쿠스에서도 발견되었다고 한다. 악어형류나 수도수쿠스 조룡류의 파생된 조건보다 더 원시적인 조건을 더욱 여실히 보여준다. 가까운 친척으로는 사우로수쿠스가 있다.
3. 대중 매체
대중매체에서는 더 스톰핑 랜드의 컨셉 아트로 존재한다. 추후 업데이트로 추가될 것으로 추정되었다.컨셉아트 그러나 게임이 망하면서 프레스토수쿠스를 보게 될 일은 없게 되어버렸다. 정신적 후속작 게임인 The Isle에서 나올지는 의문.[2]
Wrath of the Goliaths에서 사냥 가능한 고생물로 등장한다.
쥬라기 월드: 더 게임에서는 VIP한정으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