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토타입 건담/게임
1. SD건담 G제네레이션 시리즈
MSV의 마스코트격인 기체 중 하나이기 때문에 G제네 시리즈에서도 당연히 등장. 그러나 비슷한 위치인 G-3 건담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등장 빈도가 적다. 기체 수를 간소화한 경향이 있는 NEO/SEED나 개더비트류 시리즈에서는 G-3 건담이 나오는 경우는 있어도 이쪽은 코빼기도 보이지 않았으며, 결국 등장한 것은 PS1 시절 콘솔용 G제네레이션 시리즈와 그 연장선인 G제네레이션 PORTABLE, 그리고 SD건담 G제네레이션 프론티어 뿐이다.
등장하는 시리즈에서는 무기 갯수 제한 4개에 걸려 퍼스트 건담에 미처 달아주지 못한 마이너한 무기들을 프로토타입 건담에 들려준 감이 있다. 빔 자벨린, 60mm 발칸포 ,빔 라이플, 슈퍼 네이팜을 장비하고 있는데 일년전쟁 시기의 프로토타입 기체라서 능력치가 낮게 책정되어 있고, 기껏 필살기격이라 할 수 있는 무장인 슈퍼 네이팜은 대미지가 불안정해 써먹기 곤란한 화염 계열 병기로 분류되는지라 성능은 좋지 못한 편. 하지만 플레이어가 설계를 통해 건담 계열에 접근하기 위한 초기 단계가 되기 때문에 게임 초반에 만들어 육성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G제네레이션 프론티어에서도 등장은 했지만 서비스가 종료될 때까지 SR 등급 이상의 카드가 나와본 적이 없으며 성능도 그저 그래서 결국은 퍼스트 건담 등 상위 기체의 개발을 위해 거쳐가는 단계로 취급되는 정도의 대우를 받았다. 무장은 빔 자벨린, 건담 해머, 슈퍼 네이팜이 구현된 적이 있는데 슈퍼 네이팜은 여기서도 도저히 써먹지 못할 끔찍한 성능을 보여주었다.
사실 저렇게 매번 들고 나오던 슈퍼 네이팜은 설정상 '''파손된 프로토타입 건담의 잔해를 소각하는데 사용한 장비'''다. 즉 자기 자신을 태워 없애는데 쓴 무장을 직접 들고 사용하라는 잔인하기 그지없는 설정이지만, 여기서 슈퍼 네이팜을 들고 나온 것 때문인지 이후의 다른 건담 게임에서도 프로토타입 건담이 슈퍼 네이팜을 사용하는 경우가 나온다.
SD건담 G제네레이션 SPIRITS 이후로는 등장이 없다. 그 대신 스피릿츠에서는 오리진 쪽의 설정통합을 노린 것인지 알프레드 이즈루하가 아버지의 운송회사에서 '''연방군의 검은색 모빌슈츠'''가 운송되는걸 본 적이 있다고 언급한다. 하지만 오리진 쪽의 프로토타입 건담이 완전히 별개 설정으로 분리되었고, 오리진 버전이나 건담 센추리 버전이 G제네에 등록된 적이 단 한 번도 없어 그 뒤로 설정정리가 어떻게 되는지는 불명.
2. SD건담 캡슐파이터 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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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특별 이벤트로 추가된 퍼스트 건담 시리즈 중 BR랭크 찌기체였다. 당연하겠지만 외형은 MSV 버전.
2.1. 무장 및 스킬 구성
- 무장 구성
- 1번 : 빔 사벨
- 2번 : 빔 라이플
- 3번 : 슈퍼 네이팜
- 4번 : 난무형 필살기
- 스킬 구성
- 1차 스킬 : 리로드 업
- 2차 스킬 : 공격력 업
2.2. 유닛 설명
그냥 평범한 B랭 중거리 타입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이 녀석의 매력은 흔히 연탄이라고 불리는 급조폭탄인 슈퍼 네이팜이다. 범위가 넓기에 엄폐물 뒤에 적을 공격할수 있고 주로 은신유닛들을 파악하는 것에 용이하다. 거기에 단발 고대미지 무기라서 크리티컬 피해량이 매우 아프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뒤잡기 플레이에 익숙해지게 되는 일종의 트레이닝 기체. 리로드업이 뜨기 전에는 슈퍼 네이팜의 쿨타임이 매우 길어서 리로드 관리도 중요하다.
민첩이 상당하기에 격투도 적당하고 빔반응도 적당. 특이하게도 찌속성답지 않게 칼부스터와 필부스터가 매우 길고 빔 반응이 약간 느린 편이기 때문에 처음 나왔을 때부터 찌의 탈을 쓴 묵이라는 평을 들었다.
2012년 8월 9일 업데이트로 3번 리로드가 빨라지면서 중거리 견제력이 늘었다. 스킬까지 뜨면 빔짤 몇번 하고 있으면 다시 던질 수 있을 정도. 거기에 2013년 5월 23일 업데이트로 빔 라이플의 공격속도와 쿨타임이 다시 상향되었으며, 3번의 스플래시 범위가 상향됨과 동시에 기절 효과까지 추가되었다.
여담이지만 원래 슈퍼 네이팜은 발사기를 빔 라이플에 장착하여 발사하는 방식이지만, 여기선 발사기 자체를 던진다. 슈퍼로봇대전 AP의 투척 모션을 참고한 것으로 보이는데, 문제는 '''던진 다음 빔 라이플로 맞춰서 터트리는''' 원작 모션에 충실했던 AP와 달리 여기서는 그냥 던지면 알아서 터진다는 게 문제. 건담 EXTREME VS에서도 던진 다음 빔 라이플로 맞춰서 터뜨리는 모션을 취하는 걸 보면 그냥 소프트맥스의 고증오류다.
2.3. 입수 방법
1. 2010년, 2011년 연말 이벤트 캡슐머신 9800 포인트.
연말에 신년 이벤트로 연말 ~ 1월 정기 업뎃까지 한정적으로 공개되는 건담 캡슐 머신에서 얻을 수 있었다.
2. 커스텀 캡슐 기간 한정
그리고 커캡이 등장한 2012년 이후로는 기간 한정으로 커스텀 캡슐에 추가된다. 그런데 커캡 방식으로 바뀌면서 예전보다 훨씬 얻기가 어려워졌다.
3. 기동전사 건담 온라인의 프로토타입 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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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무장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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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발칸(頭部バルカン)
헤드발칸 개량H형(頭部バルカン改良H型)
헤드발칸 개량M형(頭部バルカン改良M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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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mm 머신건(100mmマシンガン)
100mm 머신건 개량형M(100mmマシンガン改良型M)
100mm 머신건 개량형F(100mmマシンガン改良型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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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형 빔라이플(試作型ビーム・ライフル)
시작형 빔라이플(試作型ビーム・ライフルH)
시작형 빔라이플F(試作型ビーム・ライフル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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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형 빔라이플FA(試作型ビーム・ライフルFA)
시작형 빔라이플FAM(試作型ビーム・ライフルFAM)
시작형 빔라이플FAF(試作型ビーム・ライフルFAF)
* 골드설계 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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빔사벨(ビームサーベル)
빔사벨 개량형(ビームサーベル改良型)
빔사벨 경량형(ビームサーベル軽量型)
빔사벨D 출력강화형(ビームサーベルD出力強化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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빔사벨 이도류(ビームサーベル 二刀流)
빔사벨 개량형 이도류(ビームサーベル改良型 二刀流)
빔사벨 경량형 이도류(ビームサーベル軽量型 二刀流)
빔사벨D 출력강화형 이도류(ビームサーベルD出力強化型 二刀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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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퍼바주카 강습형타입(ハイパーバズーカ強襲型タイプ)
하이퍼바주카 강습형타입M(ハイパーバズーカ強襲型タイプM)
하이퍼바주카 강습형타입S(ハイパーバズーカ強襲型タイプS)
하이퍼바주카 강습형타입F(ハイパーバズーカ強襲型タイプF)
하이퍼바주카 강습형타입W(ハイパーバズーカ強襲型タイプ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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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토타입 건담 실드(プロトタイプガンダムシールド)
3.2. 입수방법 및 기체평
DX가샤콘(DX가샤콘 Vol.5) 및 GP가샤콘(가샤콘 Vol.16)으로 입수가능. 2014년 4월 9일자로 GP가샤콘으로 입수가 가능해지면서 일시적으로 사용자가 급격히 늘었지만, 2014년 8월 20일자로 건담이 GP가샤콘으로 풀리면서 사용자가 점차 줄어가고 있다. 무엇보다 지구연방군 최강의 기체인 RX-81 지라인 라이트아머(GLA), 건담 NT-1의 등장과 함께 건담과 더불어 하이엔드급 기체의 위치에서 내려온 상황.
기체특성후보로는 컴뱃커스텀(コンバットカスタム), 빔슈터(ビームシューター), 로켓슈터(ロケットシューター)가 존재하며, 기동전사 건담 온라인의 게임플레이 특성상 로켓슈터+하이퍼바주카F로 적기를 쓰러뜨린 후, 격투무기나 기타 다른 사격무기로 마무리하는 방식의 플레이가 선호되고 있다.
하이엔드급 기체에서 내려왔다고는 해도 기체 자체의 기동성은 그래도 짐계열보다 우수하고, 이도류의 리치가 연방 기체 가운데 가장 좋은 편에 속하기 때문에 컴뱃커스텀으로 부스터 절약 및 격투무기 대미지 상승의 효과를 노리는 경우도 많이 있다. 그 밖에 빔슈터의 경우는 빔라이플FA(Full Auto)을 중심으로 중거리공격 및 거점파괴를 노리는 것이 적합하다.
4. 기동전사 건담 배틀 오퍼레이션 2의 프로토타입 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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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400코스트 연방군 강습기로 등장한다. 무장은 프로토타입 건담용 빔라이플과 하이퍼 바주카, 그리고 빔 쟈벨린과 빔샤벨 이도류. 현재 건담 배틀 오퍼레이션 2의 밸붕 논란을 양산 중인 기체. 쉴드가 없는 대신 피통이 미친듯이 높은데 공격력도 미친듯이 높다. EXAM 킨 이프리트 개의 공격력이 그냥 나오는데 다른 강습기들이 원거리 경직기가 부실해서 말 그대로 살을 주고 뼈를 친다는 각오로 돌격하거나 적 범용기들을 피해다니면서 지원기를 쳐야 하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그냥 바주카 쏘고 맞은놈을 조지면 된다.
너무 강해서 한국 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과도한 화력이라고 지적받고 있는데 같은 바주카를 가진 강습기인 G-3의 경우 격투 공격력이 눈물나게 낮은데다가 450~500코스트라는 고 코스트인데 프로토타입 건담은 350~400코스트라는 100코스트나 더 적은 코스트인데 바주카 맞추고 격투 콤보로 지원기를 말 그대로 삭제할 수 있다. G-3의 하위호환이 되어야 할 녀석이 오히려 상위호환으로 인식되고 있어서 문제.
5. 그외 게임에서의 취급
아케이드 게임 SD건담 사이코 샐러맨더의 위협과, 슈퍼패미컴판 게임 SD기동전사 건담 V작전 시동에서는 주인공기인 건담의 2P컬러(팔레트 스왑)로 동체부가 적색, 그외 본체는 흰색(다만 엄밀히 따지면 흰색 색감이 1P 건담과 배색이 묘하게 틀리다)인 모습으로 등장한다. 이 색상의 프로토타입 건담이 일러스트화된것은 V작전 시동 버전의 패키지 그림 뿐. 참고로 쿠소게로 알려진 대전격투버전 기동전사 건담에서는 세이라 마스가 탑승한 건담이 이 컬러링으로 나오는데, 희한하게도 흰색 부분 색감이 짐 마냥 연두빛이 도는 배색이다.
PSP 게임 기동전사 건담 목마의 궤적에서는 류 호세이가 첫 스테이지에서 프로토타입 건담을 타고 지원해주고 생존시 계속 사용가능해진다.
또한 건슈팅 게임인 기동전사 건담 스피릿츠 오브 지온 시리즈에서는 익히 알려진 검정/흰색 컬러가 정립된 이후의 컬러링이 채용되어 보스캐릭터로 두번에 걸쳐 등장하는데, 첫번째는 자브로 강하작전에서 기지내에 침입한 적기를 유격하기 위해 파렐 이퍼 중위가 무단으로 출격하여 보스로 등장. 두번째는 솔로몬 공략전의 보스캐릭터인 타카시 키타모토 대위의 풀아머 건담의 소체로서, 풀아머 퍼지후에 모습을 드러내며 라이더 킥 같은걸 써대기도 한다. 다만 본 작품은 일종의 가공전기의 성격이 강한지라 정사는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