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류이

 

プリュイ / Plu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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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2. 작중 행적
3. 관련 문서


1. 소개


애천사전설 웨딩피치에서 악마족으로 나오는 등장인물. 성우는 야오 카즈키[1] / 김준(SBS) / 박성태(투니버스 재더빙판)
투니버스 구더빙판, MBC판에선 무슨 이유에서인지 프류이가 등장하는 장면들이 통째로 편집되어서 그의 존재가 완전히 사라져 버렸고,[2] 이로 인해 본래 프류이가 등장하던 장면은 초반부에는 통통의 모습으로, 통통이 선역화된 후에는 여왕 키메라의 실루엣과 얼굴이 보이는 장면으로 대체해 키메라가 직접 나서서 맞서는 것으로 내용을 바꾸어 내보냈으며, 때문에 장면 연결이 상당히 어색한 부분이 많다[3]. SBS판과 투니버스 재더빙판에는 편집되지 않고 그대로 등장하였으며 여기선 '''플로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프류이는 프랑스어 pluie(플뤼)에서 따온 이름으로 원래 ''를 뜻하는 프랑스어이다. 당시 산성비의 해악이 뉴스에 자주 오르내렸기에 악역의 이미지로 걸맞겠다 싶어서 이렇게 이름 붙였다고 한다. 근데 자막에선 크류, 브륜 등으로 오역된다(...)

2. 작중 행적


최초로 사랑의 천사를 노리기 시작한 악마족의 첫 간부. 풍마(風魔) 거스트족의 전사이며 악의 바람을 조종한다. 세인트 썸씽포를 노릴 때마다 천사 리모네와 사랑의 천사들에게 발이 묶여 실패하는 전형적인 적 캐릭터. 초기 부하였던 쟈마피와 수하인 사역마들의 거듭되는 임무 실패에 의해 레인 데빌라에게 점점 신뢰를 잃어가고 동료 아쿠엘다가 사랑의 웨이브(오로라)를 맞아서 소멸한 이후에 마지막 기회를 받은 싸움에서도 웨딩 피치에게 중요했던 반지(세인트 썸씽포 중 하나)를 빼앗으며 친밀한 인물인 후마 요스케를 납치해서 사랑의 천사들과 결전을 벌였지만 최종적으로는 모모코의 사랑에 개심하며 반지와 요스케를 돌려주고 레인 데빌라가 그의 처형을 하가 위해 만든 소멸의 소용돌이에 스스로 뛰어들어 사라졌으며, 처음 요스케의 이상한 능력에 의문을 품기도 한 인물이였다.
검을 쓰고 싸우는 일이 많았다. 기술은 악의 폭풍을 일으키며 주먹으로도 발사가 가능한 '''데몬 브리즈''', 악의 기운으로 매직 미러를 만들고 밖에서는 안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 거울결계, 사람의 마음을 흐뜨려서 판단력을 빼앗는 주문인 '''아크메리오''' 대상자를 악마의 공간으로 전송시키는 '''네거티브 레스트 스페이스'''가 있다.
하지만 SP에서는 묘하게 안습. 피치 일행에게 당한 원한을 갚기 위해 사이보그인 개조 악마 프류이 R로 부활해 거대로봇 서치마 X를 타고 나오지만[4] 사랑의 천사 로봇들에게 발리고, SP 2에서도 프류이 RR로 부활하는데, 이때는 오쟈마족으로 부활한지라 브류이 얼굴에 오쟈마족이라는 귀여우면서도 괴랄한 모습이 되어버렸다(...) 그리고 거대로봇 암흑왕과 합체하지만 애천사전대의 세인트 허니문 어택에 또 발리고 날아간다.

3. 관련 문서


[1] DX에서 벨페고르를 맡았다.[2] 왜 통째로 삭제 당했는지는 자세한 내막은 알 수 없지만 칼로 여자애를 찌르고 베려고 하는게 그 당시 심의에서는 통과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3] 프류이의 퇴장 에피소드인 16화의 경우는 진짜 레인 데빌라가 강림했음에도 불구하고 이 레인 데빌라의 모습이 나오는 장면을 모두 자르고 기존에 프류이가 나오던 장면에 레인 데빌라의 실루엣을 짜깁기해 넣은 괴랄한 편집을 보여주기도 했다(...).[4] 이때 성우 장난으로 초수기신 단쿠가후지와라 시노부의 '''"얏떼야루제!"'''도 시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