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 파이어(영화)
1. 개요
킬 리스트로 좋은 평가를 받았던 감독과 작가의 총기 액션 영화이다.
2017년 3월 31일 영국,2017년 6월 14일 프랑스, 2017년 12월 7일 한국에서 개봉했다.
2. 출연진
- 샬토 코플리 - 버논 역
- 킬리언 머피 - 크리스 역
- 브리 라슨 - 저스틴 역
- 아미 해머 - 오드 역
- 잭 레이너 - 해리 역
- 샘 라일리 - 스티보 역
- 노아 테일러 - 고든 역
- 패트릭 버진 - 호위 역
- 마이클 스마일리 - 프랭크 역
- 엔조 실렌티 - 버니 역
3. 예고편
4. 줄거리
보스턴의 폐공장, 무기밀거래를 위해 만난 크리스(킬리언 머피)와 버논(샬토 코플리) 그리고 브로커 저스틴(브리 라슨)과 오드(아미 해머). 현장에서 불미스러운 사건에 연루되었던 해리(잭 레이너)와 스티보(샘 라일리)가 맞닥뜨리게 되고, 그가 쏜 한 발의 총격으로 인해 예상치 못한 무차별 총격전이 벌어진다. 그리고 의문의 저격수들 마저 그들을 공격하기 시작하는데...
5. 평가
'''지리멸렬 땅바닥 총기 액션'''
시원시원한 총기 액션물이 아니다. 공중을 날아다니며 총을 휘두르지도 않고, 존 윅처럼 정교한 합을 보여주는 액션도 없다. 무한탄창 설정도 없어 총알이 떨어지면 손에 잡히는 돌을 던지고 몽둥이를 휘두르며 싸운다. 노리는 표적에 총알이 제대로 맞지도 않고 오히려 눈먼 총알들이 어딘지도 모른는 곳에서 날라와 몸에 박힌다. 누가 누구 편인지 헷갈리고 나중엔 그 경계마저 모호해진다. 총알 피한다고 땅바닥에 코를 박고 기어다니고 질질 끌려다니면서 콘크리트 폐허 속에서 서로에게 욕설과 비아냥을 날리며 조롱하고 화도 돋구지만 차마 누구 하나 쉽게 나서지도 못한다. 부셔진 콘크리트 덩어리, 자동차, 돌기둥, 기타 굴러다니는 잡동사니들에 몸을 숨기고 서로 총을 쏘아대고 욕을 해대며 팽팽한 긴장감을 만들고 그런 긴장감이 갑자기 등장하는 제 3자들과 등장인물들의 돌발적인 행동으로 탄력을 받는다.
보통의 할리우드식 액션 영화를 기대하고 영화를 보면 실망스럽게 느낄 수 있지만 오히려 그렇기에 좀처럼 볼 수 없었던 액션을 볼 수 있다.
6. 흥행
6.1. 대한민국
그런데 한국은 굉장히 늦게 개봉했다.
전국 3~4개관에서 하루에 한 번, 그것도 심야 시간 대에 상영했다.
6.2. 영국
2017년 3월 31일 개봉하였다.
6.3. 프랑스
2017년 6월 14일 개봉하였다.
[1] ~ 2017/12/20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