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시댄스
* litmus*의 BMS곡은 Flashdance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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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ashdance
1983년 개봉한 미국의 로맨스 영화로 애드리안 라인이 감독했으며 영화 배급은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와 스타트렉 시리즈로 유명한 미국의 유명한 헐리우드 영화 배급사 파라마운트 픽쳐스에서 맡았다.
돈 심슨과 제리 브룩하이머가 공동 제작한 작품으로, 이 작품의 흥행이 대성공하자 이들은 계속하여 영화를 만들게 되고 그 중에는 1980년대를 대표하는 작품들이 매우 많다. 비버리 힐스 캅 시리즈, 탑건, 폭풍의 질주 등 1980년대를 살았다면 절대 모를 수 없는 영화들이 만들어진 데는 이 "플래시댄스"의 공이 매우 크다. 겨우 제작비 7백만 달러로 만들어 2억 달러의 수입을 거둬들였으니 영화를 더 만들지 않고 배길수가 있겠는가.
개봉 당시 영화평론가들의 평가는 매우 낮아서, 얄팍하고 뻔한 스토리와 깊이없는 캐릭터, 저속한 내용(스트립쇼가 자주 등장한다) 등을 두루 깠다.[1] 그러나 관객들의 입소문을 통해 볼만한 영화로 널리 알려지며 흥행은 대성공으로, 1983년에 가장 장사를 잘 한 영화가 되었다. 한국에서도 1983년 9월 21일 개봉하여 서울 23만 관객을 기록하며 흥행했다. 이후 1988년에 재개봉했으며 1990년 1월 3일 밤 10시에 MBC에서 명절특선 심야방송으로 더빙 방영했고 1992년 11월 6일 밤 9시 50분과 1999년 12월 2일 밤 11시 40분에 재방영했다.
이 작품의 대성공은 "스토리가 다소 빈약하더라도 풍성한 볼거리와 매력적인 영상으로 커버가 가능하다"는 것을 영화 제작자들에게 가르쳐 주었으며, 이후 광고 감독이나 뮤직비디오 감독 등의 비쥬얼파 감독들이 영화감독으로 등용되는 데 일익을 담당했다. 플래시댄스의 감독인 에이드리안 라인부터가 광고 감독 출신이기도 하고...[2]
제목인 "Flashdance"는 한 단어이며, 국내 개봉 당시에도 제목이 "플래시댄스"였다. 즉 Flash Dance로 띄어 쓰지 않는다. 플래시댄스는 정해진 의미는 없는 신조어지만 flash가 번개, 섬광, 화려함 등을 의미하므로 그런 춤이란 의미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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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나오는 한국 신문 광고지는 1988년 재개봉판이다.
하지만, 흥행 대박과 달리 주연인 제니퍼 빌즈나 마이클 누리는 이후 더 흥행작을 이어가지 못했고 그냥저냥 조연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리고 파라마운트+가 TV 시리즈로 흑인 여성 버전으로 만들어진다.# 그런데 참고로 제니퍼 빌즈는 아버지가 흑인인 흑백혼혈이고 살빛이 얕은 검정에 가까워서 흑인 배우로 아는 경우도 많다...
알렉산드라 오웬스(알렉스)는 우중충한 대도시 피츠버그의 창고를 개조한 집에서 개 한마리만 데리고 혼자 사는 18세 소녀로, 낮에는 제철공장에서 용접일을 하고, 밤에는 "모비"라는 식당에서 플로어 댄서로 일하면서 댄서로서의 꿈을 키우고 있다. 모비의 직장 동료들 역시 자신만의 꿈을 쫓으며 언젠가는 출세하여 가난과 피츠버그를 탈출하려는 이들로, 웨이트리스인 지니(서니 존스 분)는 피겨 스케이터가 되고 싶어하며 요리사인 리치(카일 헤프너 분)는 스탠드업 코미디언으로 뜨고 싶어한다.
천하에 피붙이 한명 없는 홀몸인 알렉스는 정식으로 춤 교육을 받아본 적도 없지만, 춤에 대한 열정과 사랑만은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 열혈 댄스 소녀다. 알렉스는 모비에서 공연하는 엑조틱 댄스[3] 와 피츠버그의 거리에서 춤추는 비보이들의 브레이크댄스를 접목한 자신만의 춤을 개발하며 한발 한발 자신이 원하는 길을 나아간다.
알렉스가 일하는 제철공장의 사장인 닉 헐리(마이클 누리 분)는 모비에서 알렉스의 공연을 보며 그녀의 꿈과 재능을 알아보고, 그 꿈(무용학교에 입학하는 것)을 실현시켜줄 것을 결심하는데...
조르조 모로더가 음악감독을 하였다. 주제가인 What A Feeling이 가장 유명하며 1983년 아카데미 주제가상을 수상하였지만, 그 밖의 곡들도 모두 빌보드 차트에 상위 랭크하였으며 OST 앨범 전체가 인기곡들로 가득하다(OST 앨범이 미국에서만 6백만장 팔렸다).
국내에서는 아이린 카라의 What a feeling 외에 Machael sembello의 Maniac, 도나 서머의 Romeo가 당시 큰 인기를 끌었다. 도나 서머(1948~2012)가 부른 로미오는 미국보다 당시 한국에서 더 인지도가 있었다.
국내에서는 음악도 큰 인기를 끌었다. 영화 특성상 국내에서 미성년자 관람불가라 10대들은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영화를 볼 수 없었지만 당시 10대들에게 영미의 팝음악이 대 히트를 치고 있던터라 OST에 수록된 음악들의 인지도가 매우 높았다.[4]
Fame의 주제가를 부른 아이린 카라의 노래이자 이 영화의 주제곡. 영화 인트로, 알렉스가 오디션보는 장면에 나온다. 조르조 모로더 작곡, 아이린 카라 작사/보컬이다.이 영상 마지막에 오디션에서 합격하여 그야말로 기분이 엄청 들뜨며 좋아하는 알렉스가 나오고 연인과 개가 기다리는 것에 같이 포옹하면서 끝나는 영화 마지막 장면이다. 빌보드 6주 1위, 당해 연말 '''3위'''를 차지했다.[5]
오디션 후반부 장면
일본의 전설적인 가수로 유명했던 아무로 나미에도 34번째 2008년 싱글 앨범 60s 70s 80s의 메인 타이틀곡으로 샘플링해서 리메이크를 하기도 했다.# 여담으로, 아무로 나미에의 34번째 앨범은 다시 한 번 전성기의 포문을 열어낸 앨범이라는 좋은 평가를 받는다.
알렉스가 연습하는 장면에 삽입된 곡으로, 데니스 맷코스키/마이클 셈벨로 작곡, 마이클 셈벨로 보컬의 노래이다. 흥겹고 파워풀한 리듬이 특징이면서 약간 시리어스한 분위기의 신스팝 곡. 빌보드차트 1위를 1주동안 차지했다.
노래를 부른 마이클 셈벨로는 스티비 원더, 마이클 잭슨등 여러 유명 가수들의 세션 기타리스트로 활약하다 이 곡이 포함된 첫 솔로앨범 'Bossa Nova Hotel'을 발표하며 데뷔한 가수이다.
여담으로, 이곡을 메탈밴드 Firewind 가 , 리메이크를 하였는데 완성도가 매우좋아 좋은반응을 얻었다.
▲ Firewind 버전
극중에 여주인공이 샤워하듯 떨어지는 물을 받는 유명한 장면은 이후 한국영화 작업의 정석에서 손예진이 직접 패러디하기도 했다.
쥬얼펫 선샤인 25화에서 마지막 춤추는 장면이 패러디 되었다.
데드풀 2 티저 포스터에서 데드풀이 여자 주인공 춤을 추는 장면[6] 을 패러디하였다. 원래는 물을 쏟아붓지만, 이 포스터에선 탄피를 쏟아붓는다. 본편 오프닝 스퀀스에서도 등장한다.
영국에서 동명의 뮤지컬로도 제작되어 2008년부터 공연하고 있다. 2018년에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에서도 소개되어 딤프어워즈에서 대상,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 3개를 수상했다.
이진주(만화가)의 캐릭터인 "하니"는 이 영화의 헤로인인 알렉스의 성격을 많이 이어받았다. 이진주가 이 영화를 보고 감명받아 영화의 여러 요소를 모티브로 삼은 만화를 그렸는데, 이 작품의 주인공인 하니는 작가의 이전 작품("하니와 황태자의 사랑" 등)에 등장하던 하니와 달리 알렉스처럼 보이시하며 다소 까칠한 성격을 가진 당돌한 여성이다. 이 브레이크댄스 버전 하니의 성격을 이어받고 연령을 대폭 낮춘 캐릭터가 바로 달려라 하니에 등장하는 육상 버전 하니. 단, 상당히 옛날 작품인데다 단행본화도 되지 않아, 당시 작품을 실시간으로 읽은 독자가 아니라면 알지 못한다.
MAGICKA라는 그룹이 해피 하드코어로 What a feeling을 리믹스한 버전이 댄스매니아 SPEED에 수록된바가 있고, DanceDanceRevolution 3rdMIX에 라이센스로 해당 리믹스를 수록한 바가 있다.
주연배우 제니퍼 빌즈는 이 영화로 단박에 헐리웃 스타로 급 부상했으나, 이후 댄스장면들에서 대역을 쓴 사실을 비롯해 여러가지 논란에 휩싸여 아쉽게도 크게 뜨지는 못했다. 다만 완전히 매장당한건 아니었기에 그 뒤로 꾸준히 영화에 출연하며 배우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사실 댄스나 액션씬에서 대역을 쓰는 일은 요즘엔 아무렇지 않은 일이기는 하나 워낙 영화가 히트를 치고 리얼했기에 논란이 더 크게 불거진 측면이 있다. 이 영화 다음에 스팅과 같이 주역으로 나온 신부(The Bride)에 나왔으나 제작비 1/3도 못 벌면서 망했다.오히려 스팅이 부른 주제가가 빌보드 차트 3위에 오르며 노래만 성공했다.
영화 자체로 하나의 클래식으로 평가받으며, 이 후 다양한 매체에서 이 영화를 오마주했다. 팝가수 제니퍼 로페즈는 'I'm glad' 뮤직비디오에서 아예 뮤직비디오 전체를 이 영화에 대한 패러디로 채웠다.[7] 특히 딱딱하고 권위적인 모습의 심사위원들 앞에서 파격적인 춤을 추는 장면이 들어간 뮤직비디오나 영화는 전부 다 이 영화에 대한 오마주라고 봐도 무방하다. 대표적으로 이효리의 'Anymotion' 이나 보아의 'Eat You Up'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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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ashdance
1. 개요
1983년 개봉한 미국의 로맨스 영화로 애드리안 라인이 감독했으며 영화 배급은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와 스타트렉 시리즈로 유명한 미국의 유명한 헐리우드 영화 배급사 파라마운트 픽쳐스에서 맡았다.
돈 심슨과 제리 브룩하이머가 공동 제작한 작품으로, 이 작품의 흥행이 대성공하자 이들은 계속하여 영화를 만들게 되고 그 중에는 1980년대를 대표하는 작품들이 매우 많다. 비버리 힐스 캅 시리즈, 탑건, 폭풍의 질주 등 1980년대를 살았다면 절대 모를 수 없는 영화들이 만들어진 데는 이 "플래시댄스"의 공이 매우 크다. 겨우 제작비 7백만 달러로 만들어 2억 달러의 수입을 거둬들였으니 영화를 더 만들지 않고 배길수가 있겠는가.
개봉 당시 영화평론가들의 평가는 매우 낮아서, 얄팍하고 뻔한 스토리와 깊이없는 캐릭터, 저속한 내용(스트립쇼가 자주 등장한다) 등을 두루 깠다.[1] 그러나 관객들의 입소문을 통해 볼만한 영화로 널리 알려지며 흥행은 대성공으로, 1983년에 가장 장사를 잘 한 영화가 되었다. 한국에서도 1983년 9월 21일 개봉하여 서울 23만 관객을 기록하며 흥행했다. 이후 1988년에 재개봉했으며 1990년 1월 3일 밤 10시에 MBC에서 명절특선 심야방송으로 더빙 방영했고 1992년 11월 6일 밤 9시 50분과 1999년 12월 2일 밤 11시 40분에 재방영했다.
이 작품의 대성공은 "스토리가 다소 빈약하더라도 풍성한 볼거리와 매력적인 영상으로 커버가 가능하다"는 것을 영화 제작자들에게 가르쳐 주었으며, 이후 광고 감독이나 뮤직비디오 감독 등의 비쥬얼파 감독들이 영화감독으로 등용되는 데 일익을 담당했다. 플래시댄스의 감독인 에이드리안 라인부터가 광고 감독 출신이기도 하고...[2]
제목인 "Flashdance"는 한 단어이며, 국내 개봉 당시에도 제목이 "플래시댄스"였다. 즉 Flash Dance로 띄어 쓰지 않는다. 플래시댄스는 정해진 의미는 없는 신조어지만 flash가 번개, 섬광, 화려함 등을 의미하므로 그런 춤이란 의미인 듯.
[image]
위에 나오는 한국 신문 광고지는 1988년 재개봉판이다.
하지만, 흥행 대박과 달리 주연인 제니퍼 빌즈나 마이클 누리는 이후 더 흥행작을 이어가지 못했고 그냥저냥 조연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리고 파라마운트+가 TV 시리즈로 흑인 여성 버전으로 만들어진다.# 그런데 참고로 제니퍼 빌즈는 아버지가 흑인인 흑백혼혈이고 살빛이 얕은 검정에 가까워서 흑인 배우로 아는 경우도 많다...
2. 예고편
3. 줄거리
알렉산드라 오웬스(알렉스)는 우중충한 대도시 피츠버그의 창고를 개조한 집에서 개 한마리만 데리고 혼자 사는 18세 소녀로, 낮에는 제철공장에서 용접일을 하고, 밤에는 "모비"라는 식당에서 플로어 댄서로 일하면서 댄서로서의 꿈을 키우고 있다. 모비의 직장 동료들 역시 자신만의 꿈을 쫓으며 언젠가는 출세하여 가난과 피츠버그를 탈출하려는 이들로, 웨이트리스인 지니(서니 존스 분)는 피겨 스케이터가 되고 싶어하며 요리사인 리치(카일 헤프너 분)는 스탠드업 코미디언으로 뜨고 싶어한다.
천하에 피붙이 한명 없는 홀몸인 알렉스는 정식으로 춤 교육을 받아본 적도 없지만, 춤에 대한 열정과 사랑만은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 열혈 댄스 소녀다. 알렉스는 모비에서 공연하는 엑조틱 댄스[3] 와 피츠버그의 거리에서 춤추는 비보이들의 브레이크댄스를 접목한 자신만의 춤을 개발하며 한발 한발 자신이 원하는 길을 나아간다.
알렉스가 일하는 제철공장의 사장인 닉 헐리(마이클 누리 분)는 모비에서 알렉스의 공연을 보며 그녀의 꿈과 재능을 알아보고, 그 꿈(무용학교에 입학하는 것)을 실현시켜줄 것을 결심하는데...
4. 등장인물
- 알렉산드라 : 제니퍼 빌즈
- 닉 헐리 : 마이클 누리
- 한나 롱 :릴리어 스카라
- 지니 자보 : 서니 존슨
- 리치 : 카일 T 헤프너
- 조니 C : 리 빙
- 제이크 모비 : 롱 카라바소스
- 케시 헐리 :벨린다 바우어
- 세실 : 말콤 다나르
- 프랭크 사자보: 필립 브룬스
- 로즈마리 사자보 : 미콜 머큐리오
- 총무 : 루시 리 필립핀
- 피트: 돈 브락켓
- 타이나 텍 : 신시아 로즈
5. 음악
조르조 모로더가 음악감독을 하였다. 주제가인 What A Feeling이 가장 유명하며 1983년 아카데미 주제가상을 수상하였지만, 그 밖의 곡들도 모두 빌보드 차트에 상위 랭크하였으며 OST 앨범 전체가 인기곡들로 가득하다(OST 앨범이 미국에서만 6백만장 팔렸다).
국내에서는 아이린 카라의 What a feeling 외에 Machael sembello의 Maniac, 도나 서머의 Romeo가 당시 큰 인기를 끌었다. 도나 서머(1948~2012)가 부른 로미오는 미국보다 당시 한국에서 더 인지도가 있었다.
국내에서는 음악도 큰 인기를 끌었다. 영화 특성상 국내에서 미성년자 관람불가라 10대들은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영화를 볼 수 없었지만 당시 10대들에게 영미의 팝음악이 대 히트를 치고 있던터라 OST에 수록된 음악들의 인지도가 매우 높았다.[4]
5.1. What a Feeling
Fame의 주제가를 부른 아이린 카라의 노래이자 이 영화의 주제곡. 영화 인트로, 알렉스가 오디션보는 장면에 나온다. 조르조 모로더 작곡, 아이린 카라 작사/보컬이다.이 영상 마지막에 오디션에서 합격하여 그야말로 기분이 엄청 들뜨며 좋아하는 알렉스가 나오고 연인과 개가 기다리는 것에 같이 포옹하면서 끝나는 영화 마지막 장면이다. 빌보드 6주 1위, 당해 연말 '''3위'''를 차지했다.[5]
오디션 후반부 장면
일본의 전설적인 가수로 유명했던 아무로 나미에도 34번째 2008년 싱글 앨범 60s 70s 80s의 메인 타이틀곡으로 샘플링해서 리메이크를 하기도 했다.# 여담으로, 아무로 나미에의 34번째 앨범은 다시 한 번 전성기의 포문을 열어낸 앨범이라는 좋은 평가를 받는다.
5.2. Maniac
알렉스가 연습하는 장면에 삽입된 곡으로, 데니스 맷코스키/마이클 셈벨로 작곡, 마이클 셈벨로 보컬의 노래이다. 흥겹고 파워풀한 리듬이 특징이면서 약간 시리어스한 분위기의 신스팝 곡. 빌보드차트 1위를 1주동안 차지했다.
노래를 부른 마이클 셈벨로는 스티비 원더, 마이클 잭슨등 여러 유명 가수들의 세션 기타리스트로 활약하다 이 곡이 포함된 첫 솔로앨범 'Bossa Nova Hotel'을 발표하며 데뷔한 가수이다.
여담으로, 이곡을 메탈밴드 Firewind 가 , 리메이크를 하였는데 완성도가 매우좋아 좋은반응을 얻었다.
▲ Firewind 버전
6. 이모저모
극중에 여주인공이 샤워하듯 떨어지는 물을 받는 유명한 장면은 이후 한국영화 작업의 정석에서 손예진이 직접 패러디하기도 했다.
쥬얼펫 선샤인 25화에서 마지막 춤추는 장면이 패러디 되었다.
데드풀 2 티저 포스터에서 데드풀이 여자 주인공 춤을 추는 장면[6] 을 패러디하였다. 원래는 물을 쏟아붓지만, 이 포스터에선 탄피를 쏟아붓는다. 본편 오프닝 스퀀스에서도 등장한다.
영국에서 동명의 뮤지컬로도 제작되어 2008년부터 공연하고 있다. 2018년에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에서도 소개되어 딤프어워즈에서 대상,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 3개를 수상했다.
이진주(만화가)의 캐릭터인 "하니"는 이 영화의 헤로인인 알렉스의 성격을 많이 이어받았다. 이진주가 이 영화를 보고 감명받아 영화의 여러 요소를 모티브로 삼은 만화를 그렸는데, 이 작품의 주인공인 하니는 작가의 이전 작품("하니와 황태자의 사랑" 등)에 등장하던 하니와 달리 알렉스처럼 보이시하며 다소 까칠한 성격을 가진 당돌한 여성이다. 이 브레이크댄스 버전 하니의 성격을 이어받고 연령을 대폭 낮춘 캐릭터가 바로 달려라 하니에 등장하는 육상 버전 하니. 단, 상당히 옛날 작품인데다 단행본화도 되지 않아, 당시 작품을 실시간으로 읽은 독자가 아니라면 알지 못한다.
MAGICKA라는 그룹이 해피 하드코어로 What a feeling을 리믹스한 버전이 댄스매니아 SPEED에 수록된바가 있고, DanceDanceRevolution 3rdMIX에 라이센스로 해당 리믹스를 수록한 바가 있다.
주연배우 제니퍼 빌즈는 이 영화로 단박에 헐리웃 스타로 급 부상했으나, 이후 댄스장면들에서 대역을 쓴 사실을 비롯해 여러가지 논란에 휩싸여 아쉽게도 크게 뜨지는 못했다. 다만 완전히 매장당한건 아니었기에 그 뒤로 꾸준히 영화에 출연하며 배우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사실 댄스나 액션씬에서 대역을 쓰는 일은 요즘엔 아무렇지 않은 일이기는 하나 워낙 영화가 히트를 치고 리얼했기에 논란이 더 크게 불거진 측면이 있다. 이 영화 다음에 스팅과 같이 주역으로 나온 신부(The Bride)에 나왔으나 제작비 1/3도 못 벌면서 망했다.오히려 스팅이 부른 주제가가 빌보드 차트 3위에 오르며 노래만 성공했다.
영화 자체로 하나의 클래식으로 평가받으며, 이 후 다양한 매체에서 이 영화를 오마주했다. 팝가수 제니퍼 로페즈는 'I'm glad' 뮤직비디오에서 아예 뮤직비디오 전체를 이 영화에 대한 패러디로 채웠다.[7] 특히 딱딱하고 권위적인 모습의 심사위원들 앞에서 파격적인 춤을 추는 장면이 들어간 뮤직비디오나 영화는 전부 다 이 영화에 대한 오마주라고 봐도 무방하다. 대표적으로 이효리의 'Anymotion' 이나 보아의 'Eat You Up' 등.
[1] 로튼토마토 지수가 33%밖에 되지 않는다![2] 물론 그뿐 아니라 리들리 스콧, 토니 스콧, 앨런 파커 등 많은 영화감독들이 TV 광고 감독 출신이다.[3] 관객의 눈요기를 위해 추는 선정적인 춤인데, 스트립 댄스와 달리 알몸을 보이거나 하지는 않는다.[4] 1980년대는 영미의 팝음악이 국내에서 대히트를 치고 있었고 국내가요는 그냥 그런 노래가 있는구나 수준이였다.[5] 여담으로 이 3위는... 무려 '''마이클 잭슨이 Thriller를 낸 해인 1983년에 기록한 3위이다.''' 이 노래 위에는 Billie Jean, 폴리스의 Every Breath You Take 밖에 없다.[6] 파라마운트 픽처스 100주년 심볼에서도 이 장면을 넣었다.[7] 초반 스트립클럽 씬, 마지막 오디션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