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MS)
'''ZGMF-1017 진 / Ginn'''
《기동전사 건담 SEED》에 나오는 자프트의 주력 모빌슈트.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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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의 모티브는 이슬람 신화의 마신 진(Jinn). 보통 램프의 요정 지니라고 알려져 있는 그거. 시드가 퍼스트 건담의 오마주임을 생각하면 역시 똑같은 포지션의 이 사람도 모티브일 것이다.
코즈믹 이라 세계관 '''최초의 범용 전투용 양산형 모빌슈트'''[1]이며 후에 개발된 여러 모빌슈트의 기초가 된 기체로, 코즈믹 이라 모빌슈트의 대명사적인 존재라 할 수 있다. 바리에이션도 다양해서 파생기인 사막전용 진 오커라든가 미겔 아이만 전용기 등이 개발되었다.
프로토 진을 거쳐 C.E. 67년 역사적인 제1호기가 롤아웃하였고, 플랜트 마이우스시에 극비 건설된 공장을 시작으로 여러곳에 건설된 공장에서 즉시 대량 생산에 들어갔다. 진을 설계한 설계국으로는 아시모프라는 설과 하인라인이라는 설이 공존하며 어느 곳인지 공식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다.
자프트는 N 재머의 투입으로, 유도병기와, 레이더등의 무효화를 예상해, 유시계 전투를 기반으로한 모빌슈트 라는 인간형 병기를 주요 병력으로 채택하게 된다. 그 첫타자가 바로 진이다. 첫 실전투입은 69년으로 57년부터 12년동안 플랜트 주변 공역에 주둔하며 무력시위로 플랜트를 압박하던 플랜트 이사국들의 우주군을 소수 투입된 진이 패퇴시킨 것이다.
70년 2월 7일 지구연합과 지구연합군이 창설되고 피의 발렌타인을 기점으로 전쟁이 본격적으로 진행되었을때, 지구연합군의 자체 분석으로는 자신들의 주력 모빌아머 뫼비우스와 진의 전투 교환비는 뫼비우스 3~5 : 진 1로서 압도적인 물량 차이를 뛰어넘는 힘을 발휘하며 승승장구하나 대전 중기에 대서양 연방이 개발한 G병기가 등장하여 이 기술이 자프트에 유출되고 연합군이 빔 병기를 표준장비한 스트라이크 대거등의 모빌슈트를 대량으로 실전투입하게 되면서 급속히 구식기 겸 야라레메카화되어 대전 말기엔 제식채용된 게이츠 등의 차세대기에 밀려나듯 서서히 일선에서 떠나게 되었다. C.E.73년에는(데스티니 시대)개량형으로 운용되는 사례도 확인되지만 역시 신형기에는 못미치고 자쿠 워리어로 세대교체당하는 불우한 취급을 받는다.
수많은 휴대무장의 소지와 섬세한 작업을 행하는게 가능한 매니퓰레이터와 지형을 불문하고 높은 주파성을 가진 다리가 그 범용성을 반증한다. 또한 본기는 다수 양산된덕에 정규군 이외에도 유출되어 용병과 우주해적, 민간인이 독자적으로 개조해서 사용하는 사례도 확인할 수 있다.
첫번째 오프닝에서는 진 한기가 뫼비우스에 탄 파일럿의 시점에서 펼쳐지는 탄막을 압도적인 기동성으로 피하며 접근해 와선 중참도로 기체를 일도양단 해버리는 인상적인 연출로써 등장한다. 해당 장면만 보면 진이 라이벌 기체로 보일 지경.[2]
2. 무장
무장은 실탄병기가 주가 되어 있으나 자쿠와 달리 대 요새전 병기 중 빔 병기가 있고, 커다란 추진기와 인상적인 디자인의 중참도를 갖고 있다는 점에서 오리지널리티를 갖고 있다. 별도의 방패가 없다는 점도 색다르다.[3]
- MA-M3 중참도
플랜트 마티우스에 위치한 마티우스 아세날사가 제작한 모빌슈트용 근접 무기. 이름은 도(刀)가 붙었으나 실제 형상은 양날을 지닌 검(劍)이다. 허리에 마운트하며 자프트군 모빌슈트용 병기와 함선의 장갑판을 생산하는 마티우스 아세날사 제품 답게 뛰어난 내구력과 절단력을 자랑한다. 소위 "용자검"스러운 디자인을 하고 있으며, 본편에서는 전투기를 자르는 인상적인 장면도 있지만 PS장갑에 막혀버려 PS장갑의 성능을 인증해주는 굴욕적인 장면도 연출했다. 닌텐도 휴대용 시리즈에서는 어쩐 일인지 오버스케일로 커져서 잡졸 주제에 참함도급의 대검을 휘두르는 간지폭풍을 보여주신다(...)
- MMI-M8A3 76mm 중돌격기총(機銃)[4]
자프트군이 사용하는 각종 화포를 생산하는 마이우스 밀리터리 인더스트리사가 제작한 본기의 기본 사격무장으로 높은 신뢰성과 명중률, 적당한 위력과 연사성을 겸비한 기관총. 실탄치고는 꽤 관통력이 높아서 PS장갑이 없는 스트라이크 대거 같은 MS정도는 벌집으로 만들수 있을 정도다.
- M69 발루스 개 특화중입자포
대 요새전용 폭격장비, 일명 D장비로 분류되는 대형 빔 포. 빔 병기의 소형화 & 출력을 이길 수 있는 제네레이터를 개발하지 못해서 총열의 카트리지에서 에너지를 공급한다. 생김새는 딱 프로비던스 건담의 유디키움 빔 라이플에 케이블을 연결한 형태로 실제로 활용법도 유디키움처럼 바주카마냥 어깨에 견착해 사격하는 형태라 빔 라이플 대비 범용성이 떨어지는데, 그런 주제에 저출력으로나마 연사가 가능한 아그니나 아예 뉴트론 재머 캔슬러 덕분에 대출력 연사가 되는 유디키움보다 장탄수조차 적다.
게다가 빔에 약한 PS장갑에도 전혀 안 먹히고, 대빔 실드엔 아예 그을린 자국조차 안 나는 안습한 위력을 자랑한다. 애니메이션 3화에선 분명 PS장갑이 빔에 약하다는데, 미겔이 장비하고 나간 입자포가 대빔 실드는 커녕 방패조차도 못 되는 소드 스트라이크의 팬저 아이젠에 그냥 막혀버린다. 게임에선 아예 라미네이트 장갑에 완전히 막힌다. 그래도 통상시설의 공격엔 충분히 유효해서 헬리오폴리스를 붕괴시키는데 일조했다.
- M68 캐터스 500mm 무반동포
대형 목표에 대해 사용되는 바주카로 탄속이 느려서 대 모빌슈트/모빌아머 전투엔 불리하다. 진 이외에도 외전의 아스트레이 블루 프레임(풀 웨폰)과 후속작 《기동전사 건담 SEED DESTINY》에서 자쿠 워리어나 자쿠 팬텀 등이 수중전을 해야 될 때 장비하는 등 다른 모빌슈트가 장비해서 쓴 일도 종종 있다.
- M66 캐니스 단거리유도탄발사관
D장비로 분류되는 미사일런처. 양손에 장비하며 대형미사일과 소형미사일이 장전되어있다.
- M68 발듀스 3연장 단거리유도탄발사관
역시 D장비로 분류되는 미사일런처. 양 다리의 하드포인트에 장착해서 사용한다.
- 스나이퍼 라이플
장거리사격용 대형 라이플. 위력은 낮다. 본래 장거리강행정찰복좌형 진의 무장이지만 아크엔젤을 공격한 통상장비의 진 중 한 대가 이걸 사용해서 공격하는 씬이 있었다.
- MMI-XM17 시제 37.5mm 극초고속 라이플
MMI사가 개발한 시작형 화기로 TMF/S-3 진 오커가 주로 사용했으나 일반 진도 사용할 수 있다. 스파이럴 매거진과 폴딩 스톡을 채용한 것이 특징이다. MMI-M8A3 76mm 중돌격기총과 비교할시 탄환의 구경은 절반 가량으로 줄었지만 기술 발달로 탄속이 훨씬 빠르고 위력은 큰 차이가 없으면서 장탄수가 더 많은 장점이 있었지만 제식 채용은 불발되었다.
3. 바리에이션 & 관련 기체
- YMF-01B 프로토타입 진
초기형의 진으로 머리의 벼슬이 없어서 구형 자크를 연상케 한다. 작중에선 주로 훈련용으로 운용된다.
- YF-3A 진 페무스(FEMWS = Fighter Experiment Maneuver in Water & Surface)
진을 베이스로 앞으로 있을 지구 침공에 필요한 수중용 모빌슈트를 개발하기 위해 개조한 프로토타입 수중용 모빌슈트. 프로토 군이라고도 불리운다. 디자인은 비 크래프트가 담당했다.
- ZGMF-LRR704B 진 장거리강행정찰복좌형
통칭 정찰 진. 센서 등을 증설해 색적능력을 향상시킨 타입으로 콕핏이 복좌식으로 개수되었다. 무장으로 스나이퍼 라이플을 휴대하고 있으나 위력은 낮다. 시드 본편에서 첫 등장한 기체는 실종된 라크스를 찾아 데브리 지대를 떠돌다가 지나가던 스트라이크에게 운 나쁘게 걸려서 파괴된다. 시드 데스티니에도 정찰기로 종종 등장한다.
- ZGMF/TAR-X1 진 전술항공정찰형
딘의 시험기.
- TMF/S-3 진 오커 타입
사막전용 기체. 우주전용 장비를 싹 제거해 관절에 방진장비를 다는 등의 개수가 가해진 지상전 사양.
- UWMF/S-1 진 워스프(W.A.S.P = Water Adapted Search & Patrol)
수중용으로 개량된 기체. 작중에서 그렇게 눈에 띄지 않아서 2기 오프닝 정도에서야 존재를 확인할 수 있을 정도의 비중을 자랑하는데 바로 밑에 있는 외관이 동일한 진 워스프改일수도 있다.
- UEMF/S-1 진 워스프改
군에 탑재된 로렌츠니 기관을 탑재한 진 워스프의 개량형으로, 시드 데스티니 후반 오퍼레이션 라그나로크에서 자프트군 특수부대 UIT(Underwater Invasion Team)가 운용했다.
- ZGMF-1017 진 식전용 장식형
각종 행사에 동원하기 위해 제작된 기체로, 일반 진을 베이스로 전신에 금색의 엔그레이빙 장식과 자프트 엠블럼, 천연 가죽으로 만든 슬링 벨트등이 장식되었다. 이 엔그레이빙 장식들은 금속이 아닌 수지 재질이며 사용하는 무장도 실전이 아닌 식전용이다. 공포탄을 사용하는 76mm 소총의 몸통은 바이오 기술로 촉성 재배한 진짜 나무를 가공하여 제작되었고, 사벨은 발포 금속으로 만들어져서 한번 휘둘러서 절단하면 이가 다 나가버릴 정도의 장식품이다. 이 기체의 치장은 고유의 문화가 없고, 역사도 짧은 코디네이터들에게 자긍심과 애국심을 심어주기 위해 색채 심리학을 바탕으로 치밀하게 계산된 결과물이다. 72년 3월 10일 유니우스 조약식때 불만을 가진 일부 과격파 소속 병사가 실탄을 장비하여 식을 습격하기도 했고, 73년 10월 2일에는 신규 건조된 전함 미네르바의 진수식을 위해 아머리 원에 몇기가 배치되었나 강탈당한 세컨드 스테이지 기체들의 공격에 파일럿이 탑승하지 않은 상태에서 격파되었다.
- ZGMF-515 시구
발전형 차세대 주력 MS. ...가 될 뻔한 지휘관기
- ZGMF-1017M 진 하이매뉴버
곳곳에 추가 버니어가 증설되어 기동력이 더욱 향상된 기체. 특히 주 스러스터는 이후 미티어에 사용되는 엔진의 초기형을 채용하고 있어 전반적인 기동성이 180% 증가했다고 한다. 또한 중돌격기총의 개량형인 기갑돌격기총을 사용하는데, 총신 하부에 중참도를 장착하여 총검처럼 쓸 수 있다. 외전의 등장인물 미하일 코스트(성우는 키사이치 아츠시)가 탑승한 기체다. 고기동형 모빌슈트 개발에 뒤쳐진 지구연합은 이 기체에 눈독을 들여 용병을 고용해서까지 노획하려고 하였다. 그 때문에 아스트레이 특별영상에서는 서펜트 테일에게 노획되기도 했다.
- ZGMF-1017M2 진 하이매뉴버 2형
1형과 같이 몸체 곳곳에 추가 버니어가 증설되어 기동력이 향상되었으며, 머리 센서도 최신형으로 교체, 무기도 가베라 스트레이트형 무기인 참기도와 빔 카빈이 새로 추가된 기체. 데스티니 본편에서도 등장하며, 코디네이터 과격파들이 유니우스 세븐을 낙하시키는데 사용했다. 일명 브레이크 더 월드. 상술한 참기도 때문에 로우 귤이 유니우스 세븐 낙하 테러의 배후로 누명을 쓰기도 하였다.
- ZGMF-1017AS 진 어설트
전용의 어설트 슈라우드를 장비한 진. 명칭만 보면 듀얼 건담의 그것을 진에게 달았나 싶겠지만, 명칭만 같은 진에게 맞춘 추가 장갑이다. 시구에게도 전용의 어설트 슈라우드가 존재한다.
- 진 지구연합군 노획기
지구연합군이 개전 초기에 운좋게 입수한 소수의 진. 레나 이멜리아 같이 일반 내추럴임에도 코디네이터와 동등 혹은 그 이상으로 모빌슈트를 조종할 수 있는 극소수의 인물을 제외하면 사실상 운용이 불가능했고, 개조는 커녕 운용, 유지도 쉽지 않았다. 그래도 GAT-X 시리즈 완성전까지 지구연합군이 투입 가능한 유일한 모빌슈트 전력으로서 지구연합군에 속한 극소수의 코디네이터 파일럿들에게 지급되어 각종 작전에 투입되었다. 이중 한명이 그 유명한 쟝 캐리다. 지구연합군은 이 노획된 진들의 실전 데이터를 통해 귀중한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었다. 전장에서의 식별과 코디네이터 파일럿 감시를 위해 상층부의 지시로 모든 기체가 흰색으로 도장된 것이 특징이며 스트라이크 대거를 비롯한 대거 시리즈가 배치됨에 따라 불필요해진 기체들은 해체되거나 훈련용 표적으로 사용되어 모두 소모되었다.
- 진 타입 인서전트
《기동전사 건담 SEED C.E.73 STARGAZER》 초반에 등장한 테러리스트 사양. 에드먼드 듀클로가 목숨을 걸고 저지하나 파일럿들은 코디네이터 어린아이들이었다. 중돌격기총과 무반동포, 3연장 유도탄발사관으로 무장했으며, 흉부에 킬러를 의미하는 붉은 K가 새겨져있고 헤드 유닛 상단에 서치라이트가 부착된게 특징.
- 웍스 진
《기동전사 건담 SEED ASTRAY》에 등장하는 작업용 진으로서 진의 정식 파생형은 아니고 전투에서 버려진 기체를 정크 길드가 입수하여 개조한 것.
- 미겔 전용 진
《기동전사 건담 SEED ASTRAY》와 MSV, 4기 엔딩, 리마스터 1기 오프닝[5]에 등장한다. 크루제대 소속 미겔 아이만의 전용기로서 오렌지색으로 도장되고 전용 엠블럼등이 새겨진 것을 제외하면 일반기와의 외관상 차이점은 없다. 하지만, 내부적으로는 특별히 엄선된 고성능 부품들로 제작되어 있어서 일반기보다 훨씬 고성능을 발휘하지만, 수리가 까다롭다는 단점이 있다. 어쨋든 기체의 고성능과 파일럿인 미겔의 뛰어난 조종 능력이 결합된 결과 지구연합군 병사들로부터 '황혼의 마탄'이라 불리며 공포의 대상이 되었다. C.E.70년 6월 14일~7월 12일 벌어진 신성 공방전 이후 벌어진 보급 기지 방위 임무도중 지구연합군에 고용된 무라쿠모 가이가 개조한 진을 조종하여 보급 기지 파괴를 위해 공격해왔을때 오른팔을 파괴당하고 보급 기지도 지켜내지 못했다. 앞서 설명되었듯이 엄선된 고성능 부품들로 조립된 탓에 제 성능을 내려면 엄선된 부품들로 수리를 해야했으나 이러한 부품들은 일반 부품보다 비싸고 귀하기에 보급도 늦었다. 때문에 C.E.71년 오브 연합 수장국의 자원 콜로니 헬리오폴리스에서 벌어진 GAT-X 시리즈 강탈 작전에서 미겔은 일반형 진으로 두번에 걸쳐 출격하였고 다시는 자신의 전용기를 탑승하지 못했다. 실제 탄생 비화는 미겔 아이만의 성우 니시카와 타카노리가 자신의 오리지널 컬러링으로 도색한 프라모델 키트를 소개한 것이 인기를 얻게되자 설정에 편입된 것.
- 가이 전용 진
기동전사 건담 SEED ASTRAY에 등장하는 무라쿠모 가이가 탑승한 진. 건담 아스트레이 블루 프레임을 입수하기 전까지 가이는 임무에따라 적절하게 개조한 모빌아머나 모빌슈트를 탑승했는데 그중 하나이다. 기동력 위주로 커스텀되어 있다.
- 이라이쟈 전용 진
《기동전사 건담 SEED ASTRAY》에 등장하는 이라이쟈 킬의 전용기. 머리에 뿔이 하나 달려있는데 장식이 아니라 위급시 무기로 사용 가능한 버스터 소드다.
훗날 파손되어 하술할 구드 베이어 전용 진의 파츠를 이용해서 수리하게 되는데 수리 후 도색을 하지 않아 기본 바탕은 파란색에 이식된 파츠는 붉은 색을 띈 모자이크 기체로 재탄생한다. 이후 카이트 마디건과의 전투에서 대파당해 카이트 마디건이 선물한 자쿠 팬텀으로 갈아탄다.
훗날 파손되어 하술할 구드 베이어 전용 진의 파츠를 이용해서 수리하게 되는데 수리 후 도색을 하지 않아 기본 바탕은 파란색에 이식된 파츠는 붉은 색을 띈 모자이크 기체로 재탄생한다. 이후 카이트 마디건과의 전투에서 대파당해 카이트 마디건이 선물한 자쿠 팬텀으로 갈아탄다.
- 베이어 전용 진
외전에 등장하는 자프트군의 영웅인 구드 베이어 전용기로 기본성능이 일반기보다 높고 양 어깨에 실드를 겸한 추가장비가 장비되어있다. 서펜트테일과의 전투에서 박살난 본기의 파츠는 이후 중파된 이라이쟈의 진을 고치는데 사용되었다. 다만 슈퍼로봇대전 W에서는 본기와 베이어가 등장하지 않은 덕에 뜬금없이 개조되어서 다시 합류한다.(베이어 자체는 등장때 및 이라이쟈의 변경된 대사패턴으로 거론된다)
- 운 노 전용 진
《기동전사 건담 SEED ASTRAY R》에 등장하는 폐기 콜로니 그레이브 야드에 살던 기술자 집단의 후예이자 검술의 달인인 운 노의 전용 진. C.E. 70년 2월 22일 벌어진 세계수 공방전에서 파손되어 버려진 기체를 입수한 운 노가 응급 보수한 기체다. 부품 부족으로 입수 당시 손상되어 있던 왼쪽 어깨와 스러스터 커버가 대충 때워진 상태로서 진중에서도 초기형에 속한다. 고령의 내추럴임에도 모빌슈트 조종이 가능한[6] 운 노는 그의 취향에 맞추어 모빌슈트 사이즈의 일본도인 가베라 스트레이트와 타이거 피어스를 제작하여 전용 무장으로 장비했다.
- 쟝 전용 진
외전의 등장인물 쟝 캐리가 탑승한 기체. 지구연합군이 자프트군에게 노획한 진중 하나로 하얀색으로 도색되어 있어서 그의 퍼스널 컬러로 오해받는데 본래 지구연합군이 노획하여 운용한 진들은 전장에서의 식별 겸 코디네이터 파일럿 감시를 위해 모두 하얀색으로 도색되었다. 쟝이 흰색을 선호하는 것 자체는 사실이며 어쨋든 쟝은 이 기체를 타고 큰 활약을해서 "반짝이는 흉성 J"라는 별명을 얻게 된다.
- 안스턴 전용 진
《기동전사 건담 SEED ASTRAY B》 특별편에 등장하는 난폭한 우주해적 안스턴의 전용 진.
- 카이트 마디건 전용 진
- 개조 고속 전투용 진 템페스터
- 개조 중폭격용 진 푸에고
- 진 구난 MS
제2차 야킨두에 공방전에서 양 손에 세이프 라인을 짊어진채로 파일럿을 구출하고 호송하는 모습을 보여준 의무대 소속으로 추정되는 진이다. 전투 도중 격추 당해서 우주를 표류하는 파일럿을 구하는 역할을 맡고있다. 일반판에서는 보통의 진이었으나 리마스터 버전에서는 오른쪽 어깨장갑 전면에 적십자 표식이 생겼다. 정식 명칭이 없다보니 일부는 '적십자 진'이라고도 부른다.
4. 모형화
무등급과 HG, MG로 발매 되었다. 상표등록 사정상 프라모델과 피규어등에선 "모빌 진" 의 명칭으로 상품화되었으며, HG건프라의 질이 그당시 킷들중 독보적으로 좋다. 다리도 180' 접히고 발목도 넓게 가동되고 색분할도 통짜로 사출된 중참도를 제외하면 세부도색 없이 전부 되어있어[7] 같은 등급의 HG 스트라이크보다 값도 싸면서 품질은 더 좋다.
발매당시 기준으론 역작이라고 할 수 있는 퀄리티. 시간이 지나 더블오나 AGE, 유니콘 시리즈 등등 더더욱 품질이 좋은 프라들이 많이 나온 지금도 색분할면에선 우수한 평가를 받는다. 오오 양산기... 오오...거기에 이 품질에 값도 1000엔으로 저렴하다. [8][9]
이후 사출색과 테트론 씰, 스탠드용 조인트를 포함한 리마스터 버젼이 출시되었다. 또한 금형을 유용하여 미겔 전용 진, 진 하이매뉴버와 하이메뉴버 2형, 인서전트 또한 발매되었다. 모두 베이스가 되는 진의 품질이 좋아서 중상위권의 품질을 지닌다.
4.1. 무등급
- 모빌 진
4.2. HG
- 모빌 진
거기다 씰로 처리할 만한 부분도 파츠 분할을 해놓아서 조립하는 맛이 좋다. 관절의 고정성도 꽤 튼튼하기 때문에 조립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낙지가 될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그다지 조명을 받지 못했을뿐이지 짐과 더불어 값싸고 품질 좋은 프라모델축에 속한다.
굳이 단점을 지적하자면 중참도는 통짜 사출로 되있기 때문에 부분도색이 필요하다.
- 미겔 전용 진
- 고기동형 진
- 고기동형 진 2
- 진 타입 인서전트
- 모빌 진(리마스터 버전)
4.2.1. 한정판
- 미겔 전용 진
[image]
구성품은 모빌 진과 완전히 같지만 색 분할의 경우 기존의 모빌 진의 색 분할을 생각하면 상당히 실망스러운 색 분할이다. 내부의 씰 또한 구성품이 완전히 같기 때문에 씰 만으로 미겔 전용 진의 색깔을 재현 하기에는 부족하기 때문에 부분도색이 필요하다.
4.3. MG
2020년 11월 12일에 개최된 "건프라 엑스포 도쿄 2020"에서 목업을 전시하고 CG 이미지, 발매 정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MG 건너 자쿠 워리어에서 사용된 "Z.A.F.T 프레임"을 사용한다.
5. 게임에서의 진
5.1. SD건담 캡슐파이터 온라인
5.2. SD건담 G제네레이션 시리즈
[1] 간단히 말하자면 '''시드 세계관 최초의 모빌슈트'''라는 것.[2] 리마스터판에선 아쉽게도 해당 부분이 스트라이크 건담과 듀얼 건담, 버스터 건담, 블리츠 건담의 1:3 전투 장면으로 바뀌었다.[3] 단, 미겔 전용 진의 경우에는 MSV 영상에서 실드를 장비하고 있었다. 아마 미겔 본인만의 전용 커스텀 방패인 것으로 추정된다.[4] 과거 일본제국군에서 기관총을 부르던 명칭.[5] 원래는 일반 진이 뫼비우스 제로의 건배럴에 관광타지만 리마스터에서는 미겔 전용 진으로 변경되었다.[6] 하지만 역시 내츄럴이어서 썩 잘 다루지는 못한다. 끽해야 팔 다리를 앞뒤로 움직이거나 스러스터에 가속을 붙이는 정도이지만 최소한의 동작만으로 최고의 성능을 이끌어내는 무시무시한 기량을 보유하고 있다.[7] 특히 색분할하기 힘들어 보이는 특유의 머리도 모노아이의 스티커를 제외하면 교묘한 방법으로 완벽하게 색분할되어있다.[8] 박스아트에 '''진이 썰리는 그 장면'''이 있다.[9] 2021년 드디어 MG로 발매된다.[CG] 개발 중의 설계를 사용한 C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