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즈/줄거리

 


1. 개요
2. 대소환이 이뤄지다
3. 기간테스 다운
4. 템플 디펜스
5. 대도 온라인
6. 지룡 안드라스
7. 길드 창설
8. 라움의 탑
9. 해황 베파르
10. 강철왕 드와인
12. 길드 연합 결성
13. 네 번째 월드 퀘스트
14. 명왕 바싸고
15. 신왕 바알
17. 귀환
18. 마수 강림
19. 용산 결전


1. 개요


플레이어즈의 줄거리를 정리한 문서.

2. 대소환이 이뤄지다


군필 대학생 강석은 덕후 수준으로 좋아하던 격투 게임인 투신 온라인에 마지막으로 접속한다. 다 망해가는 게임에 모인 몇몇 플레이어들과 인사를 나눌 무렵, 차원 이동을 겪게 되어 이세계로 떨어지게 된 그는 '''다크 데스티니 로드'''라는 게임 내 캐릭터의 이름을 달고 신체와 격투 게임의 능력을 사용할 수 있게 된 걸 알게 된다.
이후 몇몇 동료들을 만나게 되는데, 엑사 온라인을 하다 온 성유진, 블러드를 하다 온 블저씨 김강산[1], 일본산 콘솔 게임을 하다 온 박한영 등. 강석과 성유진이 최초로 들어갔던 던전에서 나옴과 동시에 튜토리얼이 클리어되었고, 이들은 수만 명의 플레이어들 중 7천명 남짓 되는 생존자가 된다.

3. 기간테스 다운


튜토리얼을 클리어하자마자 발생한 퀘스트는 어보미네이션을 만드는 리치를 제거하는 퀘스트였다. 공동묘지에서 FPS 게임 플레이어 최유라를 파티에 넣은 뒤 , 리치는 제거하는 데 성공했으나 어보미네이션이 생성되는 사태가 벌어지게 되고[2], 최유라가 소환한 거대로봇 기간테스에 탑승한 강석이 어보미네이션과 사투를 벌인다.

4. 템플 디펜스


튜토리얼 종료 이후 헤어진 김강산과 박한영을 찾기 위해 강석 일행은 가웨인의 신전으로 향한다. 그러나 그 곳에서 디펜스 게임이 일어나게 되고, 강석 일행은 신전에 있던 플레이어들과 협력해 대다수의 몬스터를 제거한다[3]. 그러나 웨이브의 보스가 솔로몬의 72 악마 중 하나인 키메리에스였고, 눈으로 쫓을 수 없을 정도의 스피드를 무기로 하는 키메리에스에게 강석 일행은 막대한 피해를 입게 된다.

5. 대도 온라인


상인의 의뢰로 도둑맞은 보석을 되찾아 달라는 퀘스트를 수행하게 된 주인공 일행은 헌트라는 멕시코인과 함께 동행하여 퀘스트를 수행하기 위해 출발한다. 카지노를 혼자 박살내는 강석에게서 도주하려는 목표물을 쫓던 일행은 비공정을 타고 도주하는 목표물에 망연자실하지만, 헌트가 이 차는 이제 제 겁니다를 시전하며 옆에 있던 비공정을 돚거, 그의 출신 게임이'''G'''rand '''T'''hief '''O'''nline 이라는 게 밝혀진다. 그리고 비공정 위에서 최초로 다른 플레이어와의 전투가 벌어지며, 해당 플레이어는 AOS 게임에서 온 플레이어였다. 캐릭터를 고른다는 점을 캐릭터 체인지라는 스킬로 구현했으며, 강석 또한 종횡무진한 그의 공격에 고전하게 된다.

6. 지룡 안드라스


무사히 퀘스트를 완료한 강석 일행은 튜토리얼 이후 연락이 묘연한 김강산과 박한영이 아헨이라는 도시에 있음을 알게 된다. 아헨에 도착한 강석 일행은 곧 두 사람이 5성 모험가 아비게일의 원정대에 합류했음을 알게 되고, 목숨을 담보로 한 탈출에 성공한 박한영의 정보에 따라 안드라스의 둥지에 갇힌 원정대를 구하기 위해 출정한다.
우연의 일치인지, 강석 일행이 둥지에 도착할 무렵 원정대는 미스터 드릴러식의 고전게임을 하다 온 플레이어의 활약으로 탈출에 성공하지만 곧 지룡 안드라스가 깨어나 전투가 시작된다. 새로운 초필살기, 블랙 플레임 드래곤을 개발한 강석의 분투와 최유라의 적절한 서포팅을 통해 안드라스는 쓰러지게 되나, 안드라스가 최후에 남긴 유언으로 강석의 닉네임[4]인 다크 데스티니 로드를 언급함으로써 강석은 아헨의 구원자 다크 데스티니 로드로써 이세계에 널리 이름을 날리게 된다(...).

7. 길드 창설


아헨의 구원자 다크 데스티니 로드로써 높은 명성을 누리게 된 강석은 그 공훈과 명성을 인정받아 안드라스가 거하던 사우어란트 산맥을 하사받는다. 이전부터 길드 창설에 대한 생각이 있었던 강석이었고, 또한 때마침 최유라의 사촌동생 안토니오 최가 합류하면서 마침내 플레이어들의 길드, 아다마스가 창설된다. 초대 멤버는 최강석, 성유진, 최유라, 김강산, 박한영, 양준규, 안토니오 최. 이후 대도 온라인에서 활약을 보인 헌트, 그리고 월드 오브 안타리아의 괴수 진영 호드출신 주술사 고민구가 합류한다.

8. 라움의 탑


첫 번째 월드 퀘스트는 전작에서도 등장했던 공중도시 아발론에서 펼쳐진다. 강대한 마수 라움을 쓰러트려야 하는 라움의 탑은 시작부터 열매 폭격을 가해 수많은 플레이어들의 수를 줄여나갔고, 이미 창설된 아다마스 길드원들과 칠검 기사단의 멤버들은 폭격으로 인해 서로 섞이게 된다. 강석 일행과 동행하게 된 건 칼리드와 김하늘이라는 TCG 플레이어.[5] 파죽지세로 5층까지 올라간 멤버 앞에는 72마수 오리악스와 바퓰라가 있었고, 어설트 터미네이터를 연상케 하는 크리스챤이란 플레이어와 템플 디펜스에서 면식을 튼 박형식과의 콤비 플레이로 아다마스 길드원들은 간신히 사자머리 거인 오리악스를 쓰러트리게 된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그들 뒤에 보스의 클리셰를 깨고 아래층에서 등장하여 플레이어들을 각개격파한 마수, '신조 라움' 이 등장하여 수많은 플레이어들을 학살, 독자들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줬던 김하늘마저 살해한다. 강석 또한 라움의 능력에 밀려 가슴을 뚫리는 치명상을 입게 되나, 튜토리얼에서 주운 용사의 목걸이가 치유와 물의 여신인 황색 신의 신성력을 뿜어내어 그를 원상회복시킨다.[6] 이후 라움을 격퇴한 강석이 양손의 꽃을 확인사살하며 라움의 탑이 종료된다.

9. 해황 베파르


전작 월드메이커를 봤다면 한층 더 감명깊게 읽을 수 있는 에피소드. 두 번째 월드 퀘스트를 차크라 플레이어 천룡제가 발견하게 됨으로써 시작된다. 전작의 올림피언들이 살고 있었던 섬, 시칠리아 섬의 환영과 바다에 떠 있는 크라켄 같은 거대괴수를 본 플레이어들에게 황색 신과 붉은 신의 신기로 이 괴수를 격퇴하라는 퀘스트가 하달되고, 신기를 찾기 위해 황색 신의 교단에 간 강석은 황색 신의 신기 아침의 영광을 얻어 월드 퀘스트 수행을 위해 나선다. 월드 퀘스트 발생 일지는 세계와 신들을 구한 대영웅 전설왕의 기일.
월드 퀘스트 시작과 동시에 시칠리아 해전이 일어난다.

10. 강철왕 드와인



11. 검마 아스모데우스



12. 길드 연합 결성



13. 네 번째 월드 퀘스트



14. 명왕 바싸고



15. 신왕 바알



16. 혈제 마르바스


아다마스 길드는 인계최강 녹색유성을 죽이려는 혈제 마르바스에 맞서게 되었다. 시스템 이그드라실을 유지하느라 제 힘을 내지 못하는 사대 신수와 힘을 합쳐서 마르바스를 포함한 나머지 72마수들의 손에서 인계최강 녹색유성을 지키는 것이 일곱번째 월드 퀘스트가 되었다. 싸움 도중에 여섯번째 월드 퀘스트가 끝나지만, 박한영이 죽음을 맞이하고, 심한 부상 끝에 혈제 마르바스를 쓰러뜨린다.

17. 귀환


일곱 번째 월드 퀘스트를 성공시킨 플레이어들은, 대소환부터 월드퀘스트까지 모든 사건이 플레이어들의 세상을 72마수들의 침공에서 구하기 위한 사대신의 계획이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대소환 후 월드 퀘스트를 성공한 플레이어들은 72마수들과 맞설 수 있는 능력을 얻게 된 것. 그리고 대소환과 월드 퀘스트의 전말을 알게된 뒤, 플레이어들은 전원 본래 세상으로 귀환하게 된다. 그리고 활발히 활동하면서 능력을 입증한 일부 플레이어들은 장비와 능력을 유지한 채로 귀환하게 된다.

18. 마수 강림


최강석은 최유라와 합류한 뒤, 성유진을 찾기 위해 흑역사가 될만한 퍼포먼스를 벌이고, 이 퍼포먼스 덕분에 성유진 및 한국에 있는 플레이어들이 서울로 결집하게 된다. 하지만 제대로 된 활동을 시작하기도 전에, 아무런 전조도 없이 72마수가 서울을 포함한 세계 여러 곳에 강림하게 된다. 세계 곳곳에서 마수들과 몬스터들이 등장하면서 세상은 전쟁에 돌입하게 된다.

19. 용산 결전


아무런 제약 없이 갑자기 등장하는 마수들과 몬스터 때문에 플레이어들과 인류는 수세에 몰렸고, 인류의 터전은 줄어들어갔다. 하지만 사대신은 이 상황을 미리 예측하고 역공을 위해 마수들의 세상으로 갈 수 있는 통로를 건설할 계획을 짜둔 상태였고, 결전 직전에 마수들이 찍어낸 몬스터들을 '''신의 지팡이'''[7]로 일소한 후 마수들과 플레이어들은 통로를 두고 용산에서 총력전을 벌이게 된다. 사대신 세상의 초인들까지 참전하여 전투를 벌이던 중에, 최강의 마수가 하늘에 등장하게 되고, 최강석은 최강의 플레이어로서 세상의 결전존재가 되어서 세상과 사대신의 지원을 받아 최강의 마수를 격파하기 위해 나선다. 별의 아이가 된 직후인 최강석은 세상의 힘을 제대로 다루지도 못했고, 사대신의 힘도 어디까지나 다른 세상의 힘이었기 때문에 한계가 있었지만, 사대신의 신검 폭풍을 부르는 자가 세상을 넘어서 최강석의 손에 들어오게 되고, 최강석은 폭풍을 부르는 자의 도움을 받아 최강의 마수를 쓰러뜨리는데 성공한다.
[1] 작가의 후배 이름이라고 한다.[2] 여기서 투척된 떡밥이 게임이 아닌 현실이기에 가이드 시스템마저도 어보미네이션의 생성에 경악하는 떡밥이다. 월드메이커와는 달리, 상황이 시스템의 통제 하에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3] 레이싱 게임 유저가 나왔다는 건 깨알같은 개그다. [4] 이세계인들에게는 영혼의 이름이라고 불리며, 이 다크 데스티니 로드라는 닉네임이 이 사람들에게는 '''아주 그럴싸한''' 이명으로 인식된다고 한다.[5] 작가의 아는 동생 이름이라고 한다.[6] 황색 신의 힘이 담긴 신성기 중 하나였다고 한다. 정황 상 용사 또한 괴수에게 쓰러졌으나, 이 목걸이의 힘으로 되살아나 마수를 격퇴할 수 있었던 듯 하다.[7] 이때 미국 대통령은 "Don`t Fuck with modern science, fantasy"(현대를 얕보지 마라, 판타지)라는 대사를 날리며 신의 지팡이의 발사를 승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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